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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전체산업에서 차지하는 서비스분야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표현을 하며 일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감정노동자들은 고객들에게 심한 모욕과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아도 조직이 정한 감정규칙을 준수하여 항상 친절한 응대 와 태도를 유지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감정노동자들은 심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노동자들의 직무불만족으로 인해 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 종사원의 감정노동전략을 표면행동과 내면행동으로 구분하여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감정부조화가 직무불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 불만족이 파괴적인 반응행동인 태만행동과 이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감정표현규칙 몰입이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8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377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면행동은 감정부조화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내면행동은 감정부조화에 부(-)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는 직무불만족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 셋째, 직무불만족은 태만행동과 이탈행동에 모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감정노동이 감정부조화와 직무불만족을 이중매개로 태만행동과 이탈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감정표현규칙 몰입이 높을수록 내면행동은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표면행동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아 감정표현규칙 몰입의 조절효과가 일부만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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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본 집약적 환경에서 지식 집약적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기업들은 무형의 자본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간관계 중심의 경제 네트워크인 사회적 자본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조직의 무형 자본이 진정으로 경쟁우위의 원천이 되는 자원이라면 조직 내의 사회적 자본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밝힐 필요가 있다. 기존의 연구 대부분이 조직의 보유자원이 성과에 영향을 준다 는 것에 관해서는 공통된 의견을 나타내고 있지만, 사회적 자본이 어떻게 성과로 연계되는지에 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존재한다. 따라서 사회적 자본이 성과로 연결되는 경로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 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관한 운영 프로세스가 분명하게 밝혀져야 한다. 본 연구는 사회적 자본 차원들인 구조적 차원(예; 유대강도), 인지적 차원(예; 공유된 가치 및 규범), 관계적 차원(예; 구성원들 간의 신뢰) 간의 인과적 관계와 조직 내 구성원들의 사회적 자본과 직무만족, 협력행동 간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중소 제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공변량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사회적 자본 중 구조적 차원이 관계적 차원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자본 중 인지적 차원 역시 관계적 차원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적 차원, 인지적 차원, 관계적 차원 모두 직무만족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직무만족은 협력 행동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사회적 자본 3가지 차원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직 내 구성원들의 긍정적 인 행동인 협력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사회적 자본 형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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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공동기술개발의 성과결정요인으로 파트너 특성과 관리과정 특성이 공동기술개발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나아가 파트너 특성 및 관리과정 특성과 공동기술개발 성과와의 관계에서 지식흡수역량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술개발 업무와 관련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및 공공기관인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관리기관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87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파트너 특성의 기술개발역량과 공동기술개발경험이 모두 공동기술개발 성과에 유 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공동기술개발 파트너의 선정과정에서 주관기관은 기술개발경험과 필 요기술의 전문성을 보유한 파트너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둘째, 관리과정 특성에서는 목표의 명확성과 원 활한 의사소통이 공동기술개발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공동기술개발의 목표가 구체 적이고 측정 가능해야 하고, 연구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전제되어야만 공동기술개발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독립변수와 조절변수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공동기술개발경험과 지 식흡수역량 간의 관계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있다. 즉, 지식흡수역량이 높을수록 파트너 특성의 공동기술 개발경험이 성과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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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연구에서는 선원들의 근무여건을 체계적으로 나누어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를 파악한 논문이 거의 없어 본 연구에서는 선원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설문을 통하여 선원들의 근무여건(환경요인과 동기요인)이 만족을 매개로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대형선망에 승선하고 있는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131부의 자료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실태분석결과, 임금 및 어로작업조건, 성장가능성과 참여감에 대한 만족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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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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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0.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치료 실시결과 사회성기술(SSRS)관련 하위영역 항목 중 ‘협력’에 해당하는 하위항목의 척도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자기주장’, ‘자아통제’ 역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내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제행동 척도(PBS)의 하위영역 가운데 내현화 문제행동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외현화 문제 및 충동적 사건에 대한 문제행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장애 청소년의 사회성기술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0.
        2010.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치료 실시 결과 사회성 행동 척도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사회성 행동 척도 하위영역 항목 중 ‘협력’,‘자기표현’가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으나, 자아통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원예활동 일일평가표는 9개 항목 가운데 참여성,욕구-충동적 적응력 하위영역에서 매우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이는 오감을 자각할 수 있는 색 선택의 원예치료적 기법에 의한 동기부여가 지적장애인의 욕구를 자기표현함으로써 행복감을 얻고자 했던 원예치료의 목적에 부합된 결과라고 사료된다. 또한 대인관계 능력, 인지-문제 해결 능력, 숙련도와 직업 적응력 항목에서도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장기간 시설내 거주하는 지적장앵인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향상의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관심 및 조력성, 언어 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운동 지각 능력의 항목에서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