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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프리즘이 가해짐에 따라 변화된 눈의 영상을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여 분석하고, 융합 예비량을 타각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조사하여 기존 자각식 측정법과의 유의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세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 30명(평균연령 23.77±1.52세)을 대상으로 원거리(3m) 및 근 거리(40cm)에서 프리즘 바를 이용한 스텝버전스법으로 음성융합버전스와 양성융합버전스를 각각 3회 측정 하였다. 그리고 캐논 6D DSLR 카메라와 100mm macro 렌즈를 사용하여 융합예비량 측정 시 프리즘 단계 별로 촬영하였으며, 동시에 자각적으로 분리점, 회복점을 보고 받아 기록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리즘 단계별 사진의 동공 간 거리를 측정하여 그래프로 나타내고 자각적 측정값의 보고 지점과 대조하여 유의성을 확인 하였다. 결과: 사진으로 촬영 후 측정한 동공 간 거리 변화 그래프가 음성융합버전스 측정의 경우 동공 간 거리가 일정하게 증가 또는 감소 하다가 분리점과 회복점으로 보고한 지점에서 그래프 기울기 변화가 나타났고, 양 성융합버전스 측정의 경우 동공 간 거리가 일정하게 감소 또는 증가 하다가 분리점과 회복점으로 보고한 지 점에서 그래프 기울기 변화가 나타났다. 기울기의 변화가 나타난 지점을 타각적 측정값으로 결정하고 자각 적 측정 지점과 비교한 결과, 측정값 평균은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 분리점의 경우 타각식 12.63±5.48⊿, 자각식 11.41±3.88⊿, 회복점은 타각식 9.15±4.12⊿, 자각식 8.11±3.47⊿, 근거리 음성융합버전스 분리점의 경우 타각식 16.74±4.01⊿, 자각식 15.93±4.66⊿, 회복점은 타각식 12.55±3.43⊿, 자각식 11.91±3.90⊿ 이었다.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 분리점은 타각식 18.52±4.84⊿, 자각식 18.58±5.73⊿, 회복점은 타각식 13.36±3.89⊿, 자각식 13.17±4.34⊿, 근거리 양성융합버전스 분리점은 타각식 22.85±6.33⊿, 자각식 22.96±6.21⊿, 회복점은 타각식 17.13±4.61⊿, 자각식 17.48±5.37⊿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결론: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측정한 타각적 측정값과 프리즘 바를 이용한 자각적 측정값이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타각적 측정법이 자각식으로 검사를 할 수 없는 유아나 장애인의 융합예비량 측정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4,300원
        66.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일반 안경렌즈와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대비시력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시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안과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양안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평균연령 25±2세 30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대비시력검사는 완전교정 상태에서 주변 조도를 200, 350, 500, 700 lux로 하여, 각각의 조도에 따라 대비 시력표의 100, 50, 30, 15%에서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을 가입한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동일한 환경에서 각각의 기능성렌즈 착용 전후 만족도를 대면설문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는 SPSS(Ver 22.0 for Windows, SPSS Inc, USA)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 분석 (One-way ANOVA)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는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 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의 대비시력은 200lux 100%, 50%, 30% contrast 에서 A렌즈가 가장 높았고, 350lux 50%, 30% contrast에 서는 B렌즈, 15% contrast에서는 C렌즈가 가장 높았다. 500lux 100%, 30% contrast에서는 C 렌즈, 50%, 15% contrast 에서는 B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700lux 100% contrast에서 C 렌즈, 50%, 30%, 15% contrast에서 B렌즈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명도에 대한 대면설문 만족도 결과는 B렌즈 > C렌즈 > A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전용 안경렌즈의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대비시력은 일반 렌즈에 비해 향상 되었으나, A렌즈의 경우 주변 조도가 높아질수록 일반 렌즈 보다 시력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운전용 안경렌즈 처방 시 렌즈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맞춤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67.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대상자 별 선호하는 착색렌즈 착용 전과 후에 근거리 시지각 능률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도 -5D 이하,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 20명(21±1.41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컬러닥터(Vom Co. Korea)를 통하여 선호하는 색상렌즈는 선정하였고, 일반무착색안경과 착색안경 착용 후 근거리 시지각 능률을 각각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근 거리시지각 능력은 읽기능력을 평가하는 독서읽기능력과 근거리 효율 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였고 근거리 효율 평가는 실 꿰기(1)와, 검정쌀 고르기(2)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결과는 Origin 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고, p값이 0.05이하일 때 유의한 결과라고 평가하였다. 결과: 읽기능력은 부분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평균 68.65±18.84초, 착색안경 착용 시 60.58±17.89초로 평균 8.06±15.35초 감소하여 착색안경을 착용 시 독서읽기능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p=0.001). 근거리 효율 평가(1)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123.47±32.05초, 착색안경 착용 시124.95±29.53초로 평균 1.47±14.99초 증가하여 착색안경 을 착용 시 시간은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보였다(p=0.67). 근거리 효율 평가(2) 부분에서는 무착색안경 착용 시 28.95±28.94개, 착색안경 착용 시 31.84±31.84개로 평균 2.89±4.91개 증가하여 착색안경 착용 시 능률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108). 결론: 읽기능력부분은 착색안경 착용 시에 시간이 감소하여 능률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근거리 작업능력 실 꿰기 실험에서의 결과 값은 시간 증가로 능률이 저하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근거리 작업능력 부분 검정 쌀 고르기 실험에서는 60초당 발췌한 개수가 향상 되었다. 위의 3가지 연구를 통해 선호하는 색상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시지각 능률이 대체적으로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68.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VR(Virtual Reality)기기의 사용이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양안시기능 이상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시력이 0.8 이상인 남·여(22.3±1.53 세)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VR기기(Virtual Reality, Samsung:Sm-r325, Korea) 사용 전후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시기능검사는 자동굴절검안기(Huvitz HRK-8000A Korea)를 통한 굴절이상도, 단안조절근점, 폭주근점, 입체시(Titmus Fly)검사, 근거리 사위도(수정된 토링톤 법)를 측정하였다. 1차 시기능검사 후 30분 동안 VR기기를 사용 하도록 한 후, 검사를 재실시 하여 전과 후의 시기능 변화를 평가하였다. 결과: 굴절이상도는 VR기기 사용 전 등가구면굴절력 S-0.689D에서 사용 후 등가구면굴절력 S-0.754D로 S–0.065D 근시화 변화를 보였고, 조절근점은 VR 사용 전 9.66±2.41cm, VR 사 용 후 11.4±2.57cm로 1.74cm 증가하였으며 폭주근점은 8.56±1.88cm에서 10.03±2.29cm로 1.47cm 증가하였다. 입체시는 79±45.53sec에서 103.5±59.76sec로 24.5sec 차이의 변화를 보였고 근거리 사위도는 4.50±6.48△ 외사위에서 6.40±6.56△ 외사위로 1.90△ 변화량을 보 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 따라, VR(Virtual Reality) 기기 사용 후 근시도는 근시방향으로 증가하고,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은 거리가 증가하여 조절력과 폭주력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입체시는 VR 기기 사용 후 감소하고, 근거리 사위도는 외사위 방향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VR 을 사용한 직 후 굴절검사나 양안시 검사 결과는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의 VR 사용은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69.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투명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하여 원·근거리에서 시력을 측정하였을 때 가입도가 처방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 없고 양안시이상에 문제가 없으며 난시량이 –1.00D 이하인 남·여 15명( 평균연령 21.6±1.5세)을 대상하였다. 자각식굴절검사를 통해 완전교정 상태를 검출하여 일반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킨 상태와 수정된 모노비전 방법으로 착용시킨 상태로 구분하여 각각 원거리 3m에서 세막대심도지각계를 이용한 심시력 검사와 근거리 40cm에서 입체시(titumus fly)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일반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근거리 입체시력은 79.8±47.5sec이었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시 입체시력은 82.8±48.9sec이었으며 수정된 모노비전 착용 시 입체시력은 78.3±36.4sec로 멀티포컬콘택트렌즈 착용 시 입체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심시력은 일반콘택트렌즈에서 9.58±4.67sec, 멀티포컬콘택트렌즈에서 19.9±12.72sec, 수정된 모노비전에서 6.45±6.32sec로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심시력이 저하된 것 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일반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보다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심시력과 입체시력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70.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프리즘을 인위적으로 가입한 후 사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와 동체시력의 변화를 확인 하여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안질환이 없는 완전교정상태의 성인 남·여 20명(21.75±1.51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정한 검사실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세막대심도지각계와 입체시(RANDOT STEREOTEST) 검사 책자를 사용하여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각각 입체시를 측정하였고, 동체시 력은 원·근거리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검사 별 1시간 간격으로 서로 다른 프리즘 (2△BU, 2△BD, 4△BI, 8△BI, 6△BO, 12△BO)을 비우위안에 부가하여 프리즘 유발에 따른 사위량 변화와 입체시 및 원·근거리 동체시력을 재 측정하였다. 결과: 프리즘을 부가시키기 전 근거리 입체시는 54.50±16.50sec로 나타났고, 2△ BU을 부가 한 후에는 102.63±40.37sec, 2△ BD은 92.11±42.25sec, 4△ BI은 82.50±30.96sec, 8△ BI 은 103.50±39.40sec, 6△ BO은 110.53±43.83sec, 12△ BO은 137.65±38.73sec로 모두 프리즘이 증가함에 따라 입체시가 저하되었다. 세막대심도지각계 검사의 결과는 프리즘을 가입시키기 전 18.16±16.00sec로 나타났고, 2△ BU에서는 20.73±18.54sec, 2△ BD에서는 26.57±22.14sec, 4△ BI에서는 27.30±22.71sec, 8△ BI에서는 38.38±28.63sec, 6△ BO에 서는 38.26±34.84sec, 12△ BO에서는 49.67±40.67sec로 입체시가 저하되었다. 그리고 대상 자들 중 6△ BO 가입 시 25%, 12△ BO 가입 시 45%가 입체시가 불가능하였다. 원·근거리 동체시력은 프리즘 디옵터가 증가하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프리즘 가입 전 사위량은 원거리에서 평균 3.05±4.08△ 외사위, 근거리에서는 평균 7.25±5.30△ 외 사위이었고, 프리즘을 가입시킨 후 사위량은 원거리 4△ BI에서 0.60±4.29△ 외사위, 8△ BI 에서 4.80±4.64△ 내사위, 6△ BO에서 10.00±4.65△ 외사위, 12△ BO에서 16.15±4.54△ 외사위로 나타났다. 근거리의 경우 4△ BI에서 2.05±5.38△ 외사위, 8△ BI에서 0.70±5.20△ 외사위, 6△ BO에서 11.31±4.71△ 외사위, 12△ BO 15.00±9.12△ 외사위로 나타났다. 결론: 프리즘을 인위적으로 가입한 후 사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책자를 이용한 검사 값과 세막대심도지각계의 결과 값이 저하되는 것으로 보아 프리즘이 양안시기능 중 입체시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걸 알 수 있었다.
        7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현대 사회는 정보의 양과 흐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학습능력 증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과제로 읽기장애와 학습부진 등이 있으며, 이를 평가하는데 안구운동과 손의 협응 능력(시운동 통합 visual-motor integration)이 주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를 평가할 수 있는 한 가지 도구로써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유용성을 갖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추적안구운동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임상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대상자를 선정하고 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프리즘을 유발한 검사 방법을 교육 및 통제하였으며 선정대상의 프리즘 가입에 따른 비교와 성별에 따른 비교 연구 방법을 채택하였다. 실험은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눈에 관련된 수술이력 및 약물 복용이력이 없으며 시력이 1.0 이상인 젊은 성인 30명(23±2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검사는 대상자 40cm 앞에 위치한 23인치 터치스 크린에 제시되는 적색타겟(4mm)을 터치펜을 이용하여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속도를 조정하여 점수화한 후 성공 반응률로 환산하여 기록하였다. 프리즘 가입에 따른 추적안구운동 검사는 완 전교정상태에서 10Δ B.I 가입 시와 10Δ B.O 가입 시 추적안구운동 반응률을 비교 평가하였다. 남녀에 따른 추적안구운동 반응률의 추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의 남, 여 비율을 (남 15명 여15명) 1:1로 하였다. 결과: 추적안구운동 반응률을 측정한 결과 1,2단계 100%, 3단계 80.40±11.71%, 4단계 58.49±20.34%, 5단계 35.60±21.32%로 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성공반응률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성공반응률은 남성이 평균 80±21.03% 여성은 평균 70±28.85%로 나타나 남자가 추적안구운동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2). 프리즘 가입에 따른 추적 안구운동 성공반응률은 완전교정상태에서 평균 81.90±12.16%, 10Δ B.I 가입시 74.76±15.02%, 10Δ B.O 가입시 77.36±14.07%로 나타나 프리즘 가입시 성공반응률이 감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안구운동과 손의 협응 능력 검사결과 정상적인 양안시기능을 가진 모집단에서 남녀 각각의 표본집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프리즘가입에 따라 반응률이 변화하는 점을 보아 양안시기능과의 연관성 또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추적안구운동의 이상 유무와 정도를 판별하기 위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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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국내에 유통 되고 있는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종류에 따른 명소시 및 암소시 상태에서 시기능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안과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양안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30명(평균연령 25±2세)을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렌즈는 굴절률이 1.60인 제작방식이 다른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 렌즈) 1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렌즈를 착용 상태에서 대비시력검사는 완전교정 상태에서 시험테와 LCD 차트(피치나 PLC-2200 Wide)의 대비시력표를 이용하여 logMAR 시력을 측정하였다. 대비 시력은 명소시와 암소시 상태에서 100%, 50%, 30%, 15%의 대비 환경에서 측정하 였고, 색각검사(Compact Magnetic Farnsworth Dichotomous D-15 배열검사) 및 자동차 전조 등을 이용한 시력회복시간을 측정하였으며, 동일한 환경에서 각각의 기능성렌즈 착용 전후 만 족도를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는 SPSS(Ver 22.0 for Windows, SPSS Inc, USA)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 분석(One-way ANOVA)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 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3 종류 기능성 렌즈의 대비시력은 명소시 100%, 50%, 15%, 암소시 100%, 50%, 30%, 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p<0.05), 명소시 30%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비시력은 명소시 100%에서 C렌즈(logMAR 0.002), 50%에서 C렌즈(logMAR 0.005), 30%에서 B렌즈(logMAR 0.015), 15%에서 B렌즈(logMAR 0.05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암소 시 상태의 대비시력은 100%에서 B렌즈(logMAR 0.006), 50%에서 B렌즈(logMAR 0.009), 30%에서 C렌즈(logMAR 0.019), 15%에서 B렌즈(logMAR 0.05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명도에 대한 만족도 결과는 명소시에서 B렌즈 > A렌즈 > C렌즈, 암소시에는 A렌즈 > B렌즈 > C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D-15 검사에서는 A렌즈에서 가로지르는 선의 개수 평균은 6.05±1.75개이었고, N렌즈, B렌즈, C렌즈에서는 가로지르는 선의 개수은 0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시력회복시간은 명소시에서 C렌즈 > B렌즈 > A렌즈, 암소시에서 A렌즈 > C렌즈 > B 렌즈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운전용 안경렌즈는 일반 안경렌즈보다 대비시력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력회복시간의 감소로 인해 시인성 향상이 나타났다. 운전용 기능성 렌즈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대비시력 검사와 색각검사를 통해 상황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렌즈를 선택한다면 운전 시 시기능 저하로 인한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7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국내에 유통 되고 있는 운전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종류에 따른 대비시력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시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질환 등의 과거와 현재 병력이 없고, 안과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양안 교정시력이 1.0인 평균연령 25±2세 30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렌즈는 제작방식이 다른 기능성 운전용 렌즈(A렌즈, B렌즈, C렌즈) 3종과 일반렌즈(N렌즈) 1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비시력검사는 완전교정 상태에서 시험테와 LED 차트(피치나 PLC-2200 Wide)의 대비시력표를 이용하여 logMAR 시력을 측정하였다. 대비 조건은 100, 50, 30, 15%에서 명소시와 암소시 환경에서 각각 실시하였고, 착용한 상태에서 대면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분석에는 SPSS Statistics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배치 분석(ONE WAY ANOVA)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는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유의한수 준 0.05이하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기능성 운전용 렌즈 3종과 일반렌즈 1종 총 4종 착용 시 명소시 100, 50, 30%와 암소시 대비시력은 대비 100, 5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p<0.05), 명소시 대비 15%에서 측정한 대비시력은 각각 A렌즈 (logMAR 0.032), B렌즈(logMAR 0.028), C렌즈(logMAR 0.032), N렌즈(logMAR 0.095)로 B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대비시력이 logMAR 0.028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 암소시 대비 30%에서 측정한 결과 각각 A렌즈(logMAR 0.009), B렌즈(logMAR 0.007), C렌즈(logMAR 0.001), N렌즈(logMAR 0.04)와 15%에서 측정한 결과 각각 A렌즈(logMAR 0.027), B렌즈(logMAR 0.029), C렌즈 (logMAR 0.033), N렌즈(logMAR 0.091)로 A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대비시력이 logMAR 0.027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대면설문결과 선명도 부분에서는 명소시에서 B렌즈 > A렌즈 > C렌즈, 암소시에는 A렌즈 > B렌즈 > C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와 같이 렌즈의 제작방식에 따라 높은 대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낮은 대비에서는 대비시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안경렌즈로 인하여 유발된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간의 거리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안질환이 없는 성인 남녀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완전교정한 상태에서 시험테를 이용하여 눈앞에 -1.00D, -1.50D, -2.00D, -2.50D, -3.00D 렌즈를 부가한 상태에서 각각의 단계를 카메라로 촬영하여 사진 상의 PD변화를 측정하였다. 가입된 렌즈의 광학중심과 동공중심과의 차이로 생기는 프리즘은 프렌티스 공식을 사용하여 보정한 후 분석하였다. 결과: 완전교정한 상태에서 시험테를 이용하여 눈앞에 –1.00D, -1.50D, -2.00D, -2.50D, -3.00D 렌즈를 부가한 상태에서 동공간의 평균 거리는 각각 61.86±2.40mm, 61.73±2.44mm, 61.51±2.43mm, 61.34±1.67mm, 61.27±1.88mm로 조절자극이 증가할 수록 동공간의 거리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너스렌즈를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부 터 3D 조절자극에 대하여 감소된 동공간의 거리 평균은 약 0.60±0.49mm이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와 같이 안경렌즈로 유발된 조절자극에 의한 조절성폭주로 동공간의 거리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조절반응에 따른 동공간의 거리 변화를 통해 동공간의 거리와 크기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7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여 프리즘이 가해짐에 따라 변화된 눈의 영상을 분석하여 융합예비량을 타각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조사하고 기존 자각식 측정법과의 유의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세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 12명(평균연령 23.5±2.06세)을 대상으로 원거리(3m)에서 프리즘바를 이용한 스텝버전스법으로 양성융합버전스와 음성융합버전스를 각각 3회 측정하였다. 융합여력 측정 시각 프리즘 단계를 캐논 6D DSLR 카메라와 100mm macro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하였고, 동시에 자각적으로 분리점, 회복점을 보고 받아 기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리즘 단계별 사진의 동공 간 거리를 측정하여 그래프로 나타내고 자 각적 측정값 보고 지점과 대조하여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사진으로 촬영 후 측정한 동공 간 거리 변화 그래프가 NFV 측정의 경우 PD가 일정 하게 증가 하다가 분리점과 회복점으로 보고한 지점에서 그래프 기울기 변화가 나타났고, PFV 측정의 경우 PD가 일정하게 감소하다가 분리점과 회복점으로 보고한 지점에서 그래프 기울기 변화가 나타났다. 기울기의 변화가 나타난 지점을 타각적 측정값으로 결정하고 자각적 측정 지점과 비교한 결과 측정값 평균은 NFV 분리점의 경우 타각식 8.72△±2.05, 자각 식 8.18△±2.60, 회복점은 타각식 6.66△±2.14△, 자각식 5△±1.04△이었고, PFV 분리점 은 타각식 19.81△±7.78△, 자각식 20.27△±7.93△,회복점은 타각식 13.18△±6.46△, 자 각식 14.27△±6.63△으로 거의 비슷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차이가 없었다.(p=0.901). 결론: 이상의 결과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측정한 타각적 측정값과 프리즘바를 이용한 자각적 측정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타각적 측정법이 자각식으로 검사를 할 수 없는 유아나 장애인의 융합예비량 측정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79.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조도 변화에 의한 조절력과 양성융합버전스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는 남녀 24.51(±2.82)세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도 환경은 조 도계((LX-101, Lutron, USA)와 조광기를 이용하여 10 lux에서 1000 lux까지 조도를 변경시켜가면서 조절 력과 원·근거리 양성융합버전스를 측정하였다. 결 과: 조절력은 10 lux 조도에서 8.51 D로 가장 낮았으며, 800 lux에서 9.12 D로 가장 높았고, 조도가 증가될수록 조절력도 증가하다가 유지되는 지수함수식(y=9.09-0.62e- )이 나타났다. 원거리 양성융합 버전스의 분리점은 10 lux에서 20.81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도가 증가되면서 점차 감소하다가 변 화가 적어지는 지수함수식(y=17.08+4.66e- )이 나타났다. 근거리 양성융합버전스의 분리점도 낮은 조 도인 10 lux에서 21.42 △으로 가장 높았으나 조도가 증가하면서 감소하다가 변화가 적어지는 지수함수식 (y=20.93+0.63e- )이 나타났다. 결 론: 조도가 증가함에 따라 조절력은 증가하고, 원거리 및 근거리 양성융합버전스는 낮은 조도에서는 증가하며, 점차 조도가 증가되면서 감소하다가 변화가 적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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