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가정 폭력 청소년의 모래상자치료 사례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여중생으로 모래상자치료를 활용한 단일 사례이다. 본 연구의 사례는 총 30회기로 2020년 8월 13일 ~ 2021년 5월 10일까지 총 30회기를 주 1회 50분간 실시하였다. 초기 연구참여자는 정서적 불안정감과 우울감이 높았으며 아빠에 대한 분노감과 불신감이 팽배되어 인연을 끊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내재되어 있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선생님과의 갈등이 심해 자존감이 낮고 학업 성취도에서도 뒤처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꾸준한 모래상자치료로 어둠 안에 서 갇혀만 지냈던 폐쇄성의 틀을 깨고 차츰차츰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또한 왜곡된 인지에서 오는 부정적이었던 생각들보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갈등 완화가 이루어졌다. 후반에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결정과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아 컴퓨터에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얻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과거 가졌던 우울감과 불안감이 감소 되었으며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대인관계에도 원만함을 볼 수 있었다.
We investigate 20 post-coronal mass ejection (CME) blobs formed in the post-CME current sheet (CS) that were observed by K-Cor on 2017 September 10. By visual inspection of the trajectories and projected speed variations of each blob, we nd that all blobs except one show irregular \zigzag" trajectories resembling transverse oscillatory motions along the CS, and have at least one oscillatory pattern in their instantaneous radial speeds. Their oscillation periods are ranging from 30 to 91 s and their speed amplitudes from 128 to 902 kms1. Among 19 blobs, 10 blobs have experienced at least two cycles of radial speed oscillations with dierent speed amplitudes and periods, while 9 blobs undergo one oscillation cycle. To examine whether or not the apparent speed oscillations can be explained by vortex shedding, we estimate the quantitative parameter of vortex shedding, the Strouhal number, by using the observed lateral widths, linear speeds, and oscillation periods of the blobs. We then compare our estimates with theoretical and experimental results from MHD simulations and uid dynamic experiments. We nd that the observed Strouhal numbers range from 0.2 to 2.1, consistent with those (0.15{3.0) from uid dynamic experiments of blu spheres, while they are higher than those (0.15{0.25) from MHD simulations of cylindrical shapes. We thus nd that blobs formed in a post-CME CS undergo kinematic oscillations caused by uid dynamic vortex shedding. The vortex shedding is driven by the interaction of the outward-moving blob having a blu spherical shape with the background plasma in the post-CME CS.
금강수계 백곡천 상류에 서식하는 미호종개(국가 천연 기념물)를 대상으로 형광물질 주입에 의한 다중표지-재포 획법(졸리-시바모델적용)으로 개체군 크기를 추정하였다. 총 어류조사지점은 335개였고, 그 중 미호종개가 출현 지 점은 217개 였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미호종개 평균 개 체군 크기는 6,143개체였다. 이는 2009년 환경부에서 수행한 미호종개 개체군 규모와 비교 했을때보다 41% 감 소된 것이다. 백곡천에서 본 종의 감소는 미소서식지 훼 손, 퇴적물, 서식환경의 악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따 라서 백곡천 본 종의 개체군 회복 미소서식지 보호를 위 해 서식지복원 프로그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