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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정 폭력 청소년의 모래상자치료 사례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여중생으로 모래상자치료를 활용한 단일 사례이다. 본 연구의 사례는 총 30회기로 2020년 8월 13일 ~ 2021년 5월 10일까지 총 30회기를 주 1회 50분간 실시하였다. 초기 연구참여자는 정서적 불안정감과 우울감이 높았으며 아빠에 대한 분노감과 불신감이 팽배되어 인연을 끊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내재되어 있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선생님과의 갈등이 심해 자존감이 낮고 학업 성취도에서도 뒤처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꾸준한 모래상자치료로 어둠 안에 서 갇혀만 지냈던 폐쇄성의 틀을 깨고 차츰차츰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또한 왜곡된 인지에서 오는 부정적이었던 생각들보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갈등 완화가 이루어졌다. 후반에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결정과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아 컴퓨터에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얻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과거 가졌던 우울감과 불안감이 감소 되었으며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대인관계에도 원만함을 볼 수 있었다.
        5,800원
        2.
        2018.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근무 상황을 고려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과 보육환경에서 겪게 되는 인권 보장 대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그리고 자녀양육에 있어 국가의 역할과 양질의 보육환경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국가 정책으로 많은 노력과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 아동학대예방을 CCTV에 의존하는 정부의 대책은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으로 불가능하며 아동학대사건이 발생되기 전 보육교사와 학부모 간에 신뢰와 소통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따라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신뢰를 형성하고 보육환경개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보육교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정부차원에서 보육교사인권보호에 대해 반드시 노력해야 할 것이다.
        4,800원
        3.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드러나고 있는 신체적 쇠퇴와 허약함과 무기력, 생리적 기능의 쇠퇴 등을 아유르베다의 만뜨라 명상을 통해 노인의 삶의 변화효과를 질적 분석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전남 M시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사례관리자들에게 신체적 노쇠에서 오는 우울감과 다양한 신체적 변화로 인해 심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과 의욕이 낮은 71세에서 84세의 노인 15명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다. 본 연구 설계는 사전검사, 프로그램중재, 사후검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진행은 2015년 2월부터 2015년 12월 까지 10개월 동안 주 1회 40회기를 진행하였다. 중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 15명 중 까파 체질이 10명, 삣따 체질이 4명, 바따(vāta) 체질이 1명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진행 만뜨라 명상을 위해 호흡과 만뜨라와 이완 명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이 까파가 많았고 노화가 진행되면 심리적으로 까파화 되어 가는 과정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만뜨라는 까파 만뜨라인 슈림(Shrim)과 아임(Aim)을 사용하였다.
        4,600원
        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성폭력 피해청소년을 위한 모래상자치료 사례이다. 연구 대상 청소년은 M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으로 성폭 력피해 이후 소아정신과에 의뢰된 사례이다. 모래상자치료 과정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주 1회 약 50분간 총 30회기를 실 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래상자치료 분석기준은 외상 후 스 트레스 장애(PTSD 진단척도와 우울척도(CDI), 자아개념척도를 사용 하여 사전·사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성폭력 피해청소년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하여 모래상자치료 전 과정의 사진과 내용을 분석 하였다. 결과는 첫째, 성폭력 피해청소년은 모래상자치료 과정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점수가 감소되었으며 행동관찰에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둘째, 성폭력 피해청소년은 모래상자치료를 통해 우 울감과 의욕이 없었던 행동 특성들은 감소하였고 활발하고 목소리가 커지는 긍정적 행동특성이 증가했음을 볼 수 있었다. 셋째, 성폭력 피해청소년은 모래상자치료를 통해 자신의 주장행동에서 초기 자신 을 억압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행동과 상대방의 눈을 마주 보지 못하 는 행동들은 감소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표현을 쉽게 나타내는 행동특성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성폭력 피해청소년에게 모래상 자치료를 실시하여 손상된 자아를 회복하고 자아 존중감을 키워 가 기 위한 내적 힘과 변화를 가져오는 치료적 도구임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7,000원
        5.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강 지류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형식분류 및 평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786개 하천에 설치된 보 및 어도를 조사한 결과, 보는 9,164개, 어도는 1,263개로 조사되었고, 어도설치율은 약 14%로 나타났다.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어도를 분류한 결과, 표준형 (풀 형식, 수로형식) 어도는 62%, 비표준형 어도는 38%로 나타나 대체로 표준형 어도가 많았지만, 하천설계기준 에서 제시되지 않은 비표준형 어도도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준형 어도중에는 풀형37% 수로형식 63%로 수로형식이 대부분을 차지하였 다. 또한 풀형식은 일반형, 노치형 계단식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63개소의 어도를 평가한 결과 중 양호 354개, 중간 835개, 불량 74개로 전체어도 중 약 72%가 중간등급 이하로 평가되어 대체로 보수 및 보완이 필요한 어도 가 많은 것(풀형식 제외)으로 나타났다. 중간등급 어도 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경사 도가 가장 큰 문제점을 보였고, 출구가 가장 적은 문제 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개선이 이루어 져야 어도가 제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낙동강 지류하천의 경우 어도설치율이 14%이며 이 중 양호한 어도가 28%로 평가되어 실제 어류가 이 용가능한 어도는 약 4%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낙동강 지류하천에서 실제 어류가 이용가능한 어 도의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나, 하천의 단절현상을 개선 하기 위해서는 현재 설치된 어도의 보수 및 보완과 어도 의 신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어도를 신설할 때에 는 무분별한 어도의 설치보다는 수산연구기관과의 협의 를 통해 어도의 설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어도 설치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정부차원에서의 법령개정 및 예산확보를 통해 어도의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가 이루어질 때 생물의 이동통로가 확보되어 횡구조 물에 의한 하천의 단절현상을 점차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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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금강수계 백곡천 상류에 서식하는 미호종개(국가 천연 기념물)를 대상으로 형광물질 주입에 의한 다중표지-재포 획법(졸리-시바모델적용)으로 개체군 크기를 추정하였다. 총 어류조사지점은 335개였고, 그 중 미호종개가 출현 지 점은 217개 였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미호종개 평균 개 체군 크기는 6,143개체였다. 이는 2009년 환경부에서 수행한 미호종개 개체군 규모와 비교 했을때보다 41% 감 소된 것이다. 백곡천에서 본 종의 감소는 미소서식지 훼 손, 퇴적물, 서식환경의 악화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따 라서 백곡천 본 종의 개체군 회복 미소서식지 보호를 위 해 서식지복원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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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9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양호 식물플랑크톤 우점종의 계절적 천이는 1996년 에 Asterionella → Peridinium → Anabaena의 순서이었고 1997년과 1998년에는 Asterionella → Cryptomonas → Anabaena로 천이양상이 바뀌었다. 면적당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규조류의 spring bloom시에 가 장 많았으며 늦여름에는 Anabaena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1996년에서 1998년으로 해가 지날수록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감소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요각류의 Eodiaptomus, Cyclops, Diacyclops, 지각류의 Bosmina, Daphnia, 윤충류의 Polyarthra, Keratella 속의 종들이 계절에 따라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요각류의 현존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봄에 규조류의 생체량이 높은 시기보다 2~3개월 후인 6월말부터 7월에 걸쳐 동물플랑크톤 현존량이 높았고 이때 식물플랑크톤의 증가를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 전후에도 동물플랑크톤 현존량이 높아졌는데 이 때는 남조류의 우점 시기와 거의 일치한 것으로 보아 남조류는 동물플랑크톤에 의해 효율적으로 포식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봄의 규조류 증식 초기에는 bottom-up 효과가 우세하였고 이후에는 동물플랑크톤이 증가하여 식물플랑크톤의 양을 억제하는 top-down 효과가 우세하였으며, 남조류 번성기에는 식물플랑크톤과 동물플랑크톤의 먹이 연쇄의 기능적 연결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는 미생물먹이망의 기능이 중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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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the fish-migration ratios of rivers were analyzed, with the aim of proposing objective materials to help South Koreans to establish fish migration systems efficiently in the future. A total of 34,012 weirs have been built in the five major basins, with 5,081 fish-ways observed. Consequently, the fish migration ratio was considered low (14.9 %). According to the findings of the study analyzing the 5,081 fish-ways, standard-type fish-ways took up 68 % of the total while the non-standard types accounted for 32 %. The five major basins were observed to have a total fish-migration ratio of 21.4 %. Regarding tributaries, Tributary 1 accounted for 27.5 % of the fish-migration ratio, while Tributary 2 and 3 accounted for 19.8 % and 16.3 %,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 study argues that any relevant field in the fishing industry of South Korea needs to improve their understanding of the fish-migration ratio. This would be expected, eventually, to help them maximize the efficiency of a minimum number of fish-ways. In addition, the study supports the need for those in relevant fields to study carefully the ecological needs of each fish species, before establishing priority standards for the building of fish-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