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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환경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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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32 No. 2 (1999년 6월) 10

Review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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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view discussed the properties of biological factors affecting the function of phosphorus (P) sink of wetlands, and proposed the applicability of microbes, especially periphyton in phosphorus removal. Microbes have a large potential in natural purification of water, because they have fast growth rates and outcompete macrophytes in taking up P. The degree of P uptake by microbes, especially periphyton appears largely to depend on P and light availability and their biomass. As long as there is sufficient light, periphyton can accrue biomass in the system, assuming losses from herbivory and disturbance are not too great. This large periphyton biomass can reduce P concentrations in the water column via uptake and adsorption, and thereby being able to reduce algal blooms. This idea can be applicable to ameliorate water quality by introducing constructed wetlands and shallow ponds in the incoming region of rivers or lakes. The future studies are required to accumulate data on P cycling between microbe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in wet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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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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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플랑크톤에 의한 요소의 분해속도와 요소형태질소의 흡수속도를 한강수계에 위치한 6개의 인공호의 표수층(0~3m)에서 측정하였다. 명조건하에서 측정한 분해속도와 흡수속도는 각각 2~70 μg ureaC m-3 h-1과 7~170 μg ureaN m-3 h-1였고, 암조건하에서는 각각 1~16 μg ureaC m-3 h-1과 3~120 μg ureaN m-3 h-1였다. 이들 속도는 클로로필 a 현존량 및 광합성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1일 당 분해량과 흡수속도는 각각 0.1~1.0 mgC m-3 day-1과 0.1~3.8 mgN m-3 day-1이였고, 이들 속도로부터 표수층에서 요소의 체류시간은 1~100일로 추정되었다. 요소의 분해속도와 요소형태질소의 흡수속도가 보여준 양의 상관관계와 양자의 비는 요소가 분해된 양만큼의 요소형태질소가 식물플랑크톤의 질소원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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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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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 소규모 인공호수의 수질예측을 위한 부영양화 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의 상태변수로는 식물플랑크톤 (chl-a), PO4-P, 동물플랑크톤, 어류, 퇴적층내 PO4-P, 유기성 잔재물 (detritus)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플랑크톤(chl-a)관련 상태변수는 PHYT (식물플랑크톤의 건조중량), chl-a, PC (식물플랑크톤내 인농도)의 3종류이다. 본 모형의 민감도분석시 chl-a를 예측하는 두 종류의 부모형을 각기 본 모형에 결합시킴으로서 chl-a와 PO4-P 농도의 예측력을 각기 평가 하였다. 두 종류의 부모형은 식물플랑크톤 성장 모형으로 Monod 반응식을 이용한 모형과 인의 섭취와 조류성장을 구분한 이단계 부모형이다. 이 두 부모형을 각기 본 모형에 결합하여 예측한 결과 회동호 식물플랑크톤의 생태계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모형은 이단계 성장 부모형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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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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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6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진양호에 대한 육수 학적 조사가 월간 조사로 실시되었다. 표층의 투명도, 엽록소 a, 총질소, 총인농도 및 일차생산력은 조사기간 각각 0.8~3.5 m, 0.9~13.6 mgChl/m3, 0.78~2.32 mgN/l, 11~56 mgP/m3, 270~2,160 mgCm-2 day-1로 이들의 하계 평균농도로 산정한 진양호의 영양상태는 부영양호에 해당된다. 진양호의 투명도에는 엽록소 a 보다 부유물질 (SS)로 나타나 무기성부유물질(NVSS)이 투명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총인 농도는 하계에 높게 나타났고 질소농도보다 상대적으로 큰 계절변동을 보였다. 연간 TN/TP 원자비는 61~334으로 국내 대형인공호 중 대체로 낮은 수준에 해당된다. 식물플랑크톤군집은 하계에는 남조류인 Microcystis ichthyoblabe, M. aeruginosa과 녹조류인 Chlorella sp.와 Cosmarium sp.가 우점하였으며 추계와 동계에는 규조류인 A. granulata, A. granulata var. angustissima A. distans가 우점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요각류 유생이 연중 우점하였고 8월과 10월에는 요각류 유생 이외에 지각류인 Bosminopsis deitersi, Bosmina longirostris가 각각 우점하였다. 조사 기간 진양호 퇴적물의 조사정점별 유기탄소 및 인, 질소의 평균 함량은 각각 0.4~9.4 mgC/g, 0.14~0.62 mgP/g, 0.59~1.23 mgN/g으로 동기간 조사된 체류시간이 긴 호수들보다 크게 낮았다. 진양호의 연간 평균 C/N 비는 2.6~9.2로 oligohumic한 상태이다. 진양호의 연간 수면 적당 인부하량은 6.4 gPm-2 yr-1로 부영양화 임계부하량 (4.1 gPm-1 yr-1)을 초과하고 있다. 진양호의 유역으로부 터의 유기물 유입량은 3,429 tonC/yr이며 식물플랑크톤 의 일차생산에 의한 자체생성유기물량은 4,632 tonC/yr 으로 전체 유기물부하량중 자체생성 유기물 비율이 높았으나 외부 유역의 유기물 부하량도 크게 나타났다. 진양호와 같이 체류시간이 짧은 호수는 체류시간이 긴 호수들에 비해 자체생성유기물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유역에서 발생되는 유기물의 처리효율을 높일 경우 수질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부영양화 원인물질인 인, 질소는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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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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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식물플랑크톤 우점종의 계절적 천이는 1996년 에 Asterionella → Peridinium → Anabaena의 순서이었고 1997년과 1998년에는 Asterionella → Cryptomonas → Anabaena로 천이양상이 바뀌었다. 면적당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규조류의 spring bloom시에 가 장 많았으며 늦여름에는 Anabaena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1996년에서 1998년으로 해가 지날수록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감소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요각류의 Eodiaptomus, Cyclops, Diacyclops, 지각류의 Bosmina, Daphnia, 윤충류의 Polyarthra, Keratella 속의 종들이 계절에 따라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요각류의 현존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봄에 규조류의 생체량이 높은 시기보다 2~3개월 후인 6월말부터 7월에 걸쳐 동물플랑크톤 현존량이 높았고 이때 식물플랑크톤의 증가를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 전후에도 동물플랑크톤 현존량이 높아졌는데 이 때는 남조류의 우점 시기와 거의 일치한 것으로 보아 남조류는 동물플랑크톤에 의해 효율적으로 포식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봄의 규조류 증식 초기에는 bottom-up 효과가 우세하였고 이후에는 동물플랑크톤이 증가하여 식물플랑크톤의 양을 억제하는 top-down 효과가 우세하였으며, 남조류 번성기에는 식물플랑크톤과 동물플랑크톤의 먹이 연쇄의 기능적 연결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는 미생물먹이망의 기능이 중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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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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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포천천의 부착규조 군집 분석과 DAIpo에 의한 수질을 평가하기 위해 7개의 정점을 선정하여 1998년 4, 6, 8, 10, 12월과 1999년 2월에 각각 1회씩 채집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105 taxa의 규조가 출현했으며 이들은 2목, 3아목, 8과, 21속, 70종, 6변 종, 1품종 그리고 Nitzschia 속의 미동정종 1종으로 분류 되었다. Navicula subminuscula, Nitzschia palea, Navicula minima 및 Gomphonema pseudoaugur는 호오탁성 종으로서 본류의 정점 1, 2, 3, 4 및 5에서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Gomphonema parvulum은 혐오탁성종으로서, Achnanthes lanceolata, Cocconeis placentula와 Nitzschia fonticola는 광적응성종으로서 지류인 정점 a와 b에 서 우점종이였다. DAIpo의 값은 각 정점의 평균 11.6~ 46.5의 범위로서 정점 2가 가장 낮았으며 정점 b가 가장 높았다. DAIpo에 의한 포천천의 수질은 β-중부수성에서 강부수성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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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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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경포호를 비롯한 6개 석호를 조사한 결과 모든 호수가 부영양화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도는 1.0 m 내외의 낮은 값을 보였으며 청초호를 제외한 모든 호수에서 남조류인 Oscillatoria sp.가 우점종이었다. 염분의 경우 청초호와 화진포호의 북호는 각각 18~30‰와 10~25‰이었으며, 다른 호수는 10‰ 내외 로 호수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모든 호수의 Chl. a, TN 및 TP도 각각 11.4~97.3 mg/m3, 0.77~2.36mgN/L 및 0.056~0.292 mgP/m3의 범위로 보여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층의 TN/TP 무게비는 6~14 정 도로 매호가 가장 적었으며, TSI는 56~79의 범위로 영랑호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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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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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수중 중금속 등으로 오염되어 음용 이외의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8개 정점과 음용수로 사 용하고 있는 2개 정점을 대상으로, 세균 군집 대사 다양성의 변화를 유일 탄소원 이용능의 변화 양상으로 분석하였다. Biolog GN plate에서 발색 반응이 안정화된 배양 시간은 155시간 이후로 나타났다. 음용수로 사용하는 정점이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정점의 발색 반응값 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하수 세균 군집은 polymer, carbohydrate, ester 및 amino acid를 공통적으로 많이 이용하였으나, brominated chemicals과 phosphorylated chemicals를 이용하는 세균 군집은 적게 나타났다. 다변량 통계학적 분석을 통한 세균 군집의 대사 다양성 분석 결과, 모두 5개 그룹인 음용수 정점, 휘발성 오염 정점, 크롬 오염 정점, 질산성 질소 오염 정점과 비소 오염 정점으로 구분이 가능하였다. 오염물질에 따른 세균 군집의 탄소원 이용능의 차이로 볼 때, 오염원에 따라 세균 군집의 대사 다양성이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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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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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적합한 새로운 독성실험 어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험생물 선정기준을 참고하여 실험대상 어종을 선정하였다. 분포범위가 넓고 풍부도 높은 어류를 선정하기 위하여 1983년부터 1990년까지 전국의 총 5,150 지점에서 실시한 어류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분포범위 (채집된 지점수)와 풍부도 (상대풍부도) 조사항목 모두 상위 20위 이내인 어류 19종을 선정하였다. 분포범위와 풍부도 조사항목에서 선정된 19종의 어류를 대상으로 성체의 전장이 10 cm 미만이면서 성적성숙 기간이 1년 미만인 어류를 선정한 결과, Rodeus ocellatus (흰줄납줄 개), Pseudorasbora parva (참붕어), Aphyocypris chinensis (왜몰개) 등 3종이 선정되었으나, 산란의 매개체로 석패과(Unionidae) 패류를 사용하는 Rodeus ocellatus (흰줄납줄개)는 대상 어종에서 제외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Pseudorasbora parva (참붕어)와 Aphyocypris chinensis (왜몰개)에 대하여 실험실 환경조건에서 사육실험을 실시하여 순화의 용이성과 연중 자연산란이 가능한지를 조사한 결과, 기생충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고, 재산란 유도가 까다로운 Pseudorasbora parva (참붕어) 보다는 모든 관찰항목에서 참붕어 보다 뛰어나며 특히 실험실 환경조건에서 재산란 유도가 가능하고 사육이 용이 한 Aphyocypris chinensis (왜몰개)를 실험대상 어종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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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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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먹는물 검사항목에 지정되지 않은 32가지 오염물질의 원수에 대한 분포에 대하여 1997년과 1998년사이에 조사되었다. 조사대상 물질은 16가지 휘발성 유기물질과 7가지 유기인계 농약 그리고 8가지의 중금속과 우라늄 등이었다. Chlorobenzene, 1, 4-Dichloro- benzene, 1, 3-Dichloropropane이 휘발성 유기물질 중에서 0.03~1.33 μg/l 범위에서 검출되었다. Sr과 Ba, B은 다른 중금속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로 나타 났고, 검출 평균농도는 Sr이 25~60 μg/l, B는 약 5~40 μg/l 농도범위로 나타났다. Tl, Ni, Be, Mo, Sb과 U은 미 량 혹은 검출한계 이하의 값으로 조사되었다. Lindane 을 포함한 일곱가지 유기염소계 농약의 경우 1998년 한 해 동안 25개 조사대상지점에서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값으로 조사되었다. Chlorobenzene, 1, 4-Dichlorobenzene, Ba, B에 대한 WHO의 권고기준치는 모두 300 μg/l으로서 이번에 검출된 물질의 농도는 모두 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 났다. 이 결과는 이들 조사 대상 항목으로 인한 원수의 오염 가능성이 매우 낮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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