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the spatial morphological patterns of forest habita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roadkill occurrences in the forests of Mungyeong, Yecheon, Yeongju, Andong, and Bonghwa in Gyeongsangbuk-do. It involved building a resistance map between habitats and analyzing connectivity based on the least-cost distance. The analysis of the distance between the forest habitat Cores derived from MSPA and roadkill points showed that roadkill occurrences were concentrated approximately 74.11 m away from the Cores, with most roadkills happening within 360 m from the habitats. The connectivity analysis between core habitats larger than 1 km2 revealed 141 core habitats and 242 least-cost paths between them. The corridor distance value was found to be highest in Mungyeong city, indicating an urgent need for strategies to enhance habitat connectivity there.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serve as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strategies to enhance ecosystem connectivity and restore habitats, by analyzing ecosystem connectivity and roadkill issues due to habitat fragmentation.
본 연구는 전원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 경관영향평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단계별 계획항목과 내용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경관영향평가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 었다. 각 평가항목 별 중요도는 전문가 설문을 바탕으로 수행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방법으로는 기술 통계분석, 요인분석, MCB분석 등의 통계분석방법이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평가항목의 중요도 평균은 5.73(7)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이용자 안전을 고려한 가로시설물 시설계획’의 중요도가 6.38(7)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에 비해 문헌분석 출현빈도는 8%로 나타나 그 중요도에 비해 기존 경관영향평가에 활용 된 평가항목은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가항목은 33개의 평가항목이 7개의 평가항목 군과 3개 의 경관영역에 유형화되어 평가항목 리스트로 구성되었다. 평가항목 군별 중요도 분석결과 모두 5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색채 군에서 6.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문헌분석으로 도출 된 평가항목이 전문가 설문 분석결과 대부분 중요도가 5점대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경관영향평가 평가 항목 리스트에 적용함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이며, 경남 합천군 대양면 소재의 정양늪생태공원을 연구하였다. 먼저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시설물, 이용프로그램, 접근성 등을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내용은 일반적인사항, 생태이용프로그램 조사, 이용행태조사, 이용만족도 조사, 도입 시설 및 프로그 램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상당수의 설문에서 성별, 연령별 차이가 다소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성별, 연령별 각각의 맞춤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연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타 생태 공원과의 차이보다 전체적인 시설물과 이용프로그램의 부제와 정양늪생태공원만의 특성 있는 역사적 이고 지역적인 시설물과 이용프로그램을 개발 육성하고 성별, 연령별 각각의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시급하다. 먼저 정양늪생태공원의 이용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 나타났듯이 성별, 연령별 그리고 지역특성적 이용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 다음으로는 이용공간의 다원화인 데 가장 시급한 것이 통합적 공간의 확충과 지역특성적 공간의 확충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정양늪생 태공원의 이용시설의 관리 및 정비 인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유사한 습지에서도 기 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공원 내 자연교육기능과 관련된 계획 지표들을 도출하고 해당 지표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분석함으로써 도시공원 계획 및 설계 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 해 보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문헌분석 결과 도시공원의 자연교육 기능과 관련된 계획지표 16개를 도출하였고 다시 이용자 행동 지표, 동선지표, 식생지표, 지형지표, 공간지표 등의 상위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연교육 필요도에 대하 여 응답자의 79.24%가 필요하다 답하였다. 도시공원의 자연교육기능 계획지표에 대한 계층분석 결과 상위 계획지표는 동선지표, 지형지표, 이용자행위 지표, 식생지표, 공간지표 순으로 중요하다는 결과 가 나타났다. 하위 계획지표는 친환경성, 지형 자연성, 표현욕구 충족, 지적욕구 충족, 협동 공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안내표지판 형식, 식생 풍부도가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현재 도시공원에서의 자연교 육에 대한 연구는 자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지만 본 논문은 실제 사례 지를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도시공원 내 자연교육기능 향상을 위한 방법론을 모색해 보았다는 점에 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달리 실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인들에 대한 설문분석을 포함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문분석을 수행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광역시 신동지구 지구단위계획부지를 대상으로 경관단위 유형분류 개념에 기초하여 유형분류 도면 및 가치평가 도면을 작성함으로써 경관개선을 위한 정량적인 기초자료 구축 방법론을 모색해 보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경관 단위 유형분류 결과 경관단위 유형군(대분류)은 총 9개, 경관단위 유형(중분류)은 총 24개, 세 부경관단위 유형(소분류)은 총 56개로 분류되었다. 1차 평가 결과, 가치가 가장 높은 I등급에 해 당하는 경관단위 유형들은 총 12개로 나타났다. 1차 평가에서 중간등급 이상으로 평가된 경관단 위 유형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평가 결과, 미시각적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경관단위(1a, 1b) 는 39개, 미시각적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 경관단위(2a, 2b, 2c)는 56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한 경관계획 관련 현행 법·제도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경관계획 내용과의 비교분석 결과 현 행 법·제도의 대부분은 인공물을 미시각적 측면에서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바, 지구 단위개발계획의 공간적 범위 내에 분포하고 있는 미시각적으로 가치 높은 띠형 수림, 노거수 등 과 같은 다양한 크기, 형태를 지닌 자연경관요소들을 개발계획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법·제도적 뒷받침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비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수립되는 지구단위계획을 미시각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를 사례지로 선정하여 도시의 토지유형별 저항정도를 파악하고 연결성을 분석함으로써 녹지네트워크 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었다. 이를 위해 우선 거점지역을 추출하고, 생태계서비스 중 종⋅보전을 위한 가치를 저항 값으로 계산하여 저항표면을 작성하였다. 또한 최소비용거리분석을 활용하여 녹지 간 연결성을 확인하였다.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거점지역 추출결과 연구대상지의 10ha 이상의 거점녹지지역은 총 131개 지역이 추출되었으며 이는 대구광역시 총 녹지면적의 약 72%에 해당한다. 저항표면 작성 결과 도시 내 자연형 산림을 포함하고 있는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은 주변 도시개발로 인해 고립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측정이 되었다. 비용표면을 적용한 거점지역 간 인접성 확인결과 총 326쌍이 인접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이는 단순 직선거리를 적용한 것에 비해 30쌍이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소비용 거리계산 결과 총 383개의 Link가 확인 되었으며, 이들의 평균거리는 약 3.59km로 단순 직선거리 보다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차후 공원녹지 기본계획 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해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현재 기능이 떨어진 연결지점 및 중요 거점녹지 파악에 있어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 36곳의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별, 행정구별 가치 평가를 수행하고 평가결과 및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원일몰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용방향을 설정해보는데 연구의 의의를 두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의 선정은 선행연구된 미집행공원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도출하였으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공원별, 행정구별 평가를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활용방향의 설정은 평가결과 및 법적근거를 바탕으로 세 가지 측면으로 제안해 보았으며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집행 근린공원별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평가에는 접근성, 관리상태, 생태네트워크 기여도 지표를 활용하였다. 접근성 및 관리상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학산공원, 화랑공원, 송현공원 등이 접근성이 용이함과 동시에 관리역시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음으로 생태네트워크 기여도 지표를 활용한 분석결과 달서구 및 서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송현, 장동, 이현 공원 등이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동구의 돈지봉, 신암, 망우 공원 등은 낮은 구축된 녹지네트워크선과 멀리 떨어져 있어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행정구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면적률에 대한 분석 결과 서구와 남구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공원면적 감소지표 분석결과 가장 많은 장기미집행 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달성군이 가장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동구, 서구, 남구, 북구의 경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인구밀도 지표를 통한 분석 결과 서구와 남구가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고 있어 일몰제 시행에 따른 공원면적 감소 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미집행 공원에 대한 활용방향 설정 결과 달서구의 경우 일몰제로 인한 영향이 매우 높음과 동시에 공원별 평가결과가 높게 나타난 학산, 두류, 송현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이들 공원의 시 차원에서 매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제약이 존재하는바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장기적 차원에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가올 공원일몰제 시행에 앞서 대구시 장기미집행 공원들의 합리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결정 및 토지이용계획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previous social welfare system medical treatment, economy, society, etc, failed to guarantee “quality of life,” in various respects. In such a situation, green areas can be devised as an alternative means of directly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urthermore, natural resources and ecosystem services are essential elements of environmental welfare that have the purpose of supporting health and quality of life. However, despite the importance of such green space, it is often unavailable and there is a great disparity in its distribution among different regions in urbanized areas where residents are intensively dispersed. Therefore, the present study suggests a plan for reducing the regional imbalances in the green environment by using distributive equality and visual access as indexes, and Dalseo-gu, Daegu Metropolitan City as the subject; the research results are deemed to be sufficient for carrying out the important role of providing the basic data necessary for establishing future environmental welfare policy. An examination of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Gamsam-dong was revealed to need additional green areas; out of the 167 spaces that were regarded as possible for green biotope construction, 48 spaces appeared possible for additional green biotope construction. However, only 10 spaces were assessed as having the potential for actual green biotope construction, excluding the spaces affected by local green environments. Moreover, given a concern with green equality, a final two were deducted as additional green spaces. The present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ccomplishes visual accessibility analysis in terms of visual quality, including the effects of aesthetic enjoyment along with distributive equality from green biotopes; the relevant subfactors include green area supply and demand when constructing additional green biotopes to realize a city with improved environmental welfare. However, the present study is limited in terms of failing to consider the green biotope of local administrative districts affecting the target area of the study because it analyzes equality and disconnected green areas for selecting additional green biotope spaces using Dalseo-gu Daegu as its subject.
Rainfall infiltration velocity into the surface of the earth is influenced by time sequential change of the urban surface spatial structure following urban expansion, and is the key factor in determining runoff discharge. In this regard, a comprehensive assessment and understanding of surface runoff associated with land cover change, as well as the changed structure of the landscape, is required to establish landscape planning. Sustainable development, planning and maintenance of the green space inside the city, based on results of the above, are a fundamental countermeasure for relieving fragmentation of the urban green space and increasing urban flood damage, directly or indirectly. In this study, we conducted analysis of landscape structure and change of Surface Runoff Reduction Capacity (SRRC) using the land cover maps from 1975 to 2000 at the lower reaches of the Jungrang stream (LRJS). The results are expected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sustainable landscape planning that is ecologically healthy and can improve SRRC during torrential rai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nalysis of the results showed that land cover type underwent a remarkable change in terms of the total area of farm and urban types from 1975 to 2000. The total area of farm decreased by approximately 27.05% during the 25 years, while that of urban increased by approximately 25.61%. In this regard, the results of the landscape structure assessment using FRAGSTATS showed reciprocal tendencies, which intensified fragmentation of the landscape, as measured by all 6 of the selected factors, including LPI, NP, PD, LSI, AI and PLADJ. The Runoff Curve Number (CN) value steadily increased in the results of the time series landscape change assessment of the SRRC from 1975 to 2000. Based on analysis of the changed area associated with SRRC classes, the high SRRC class 1 area showed a steady decrease in accordance with the progression of the time series land use change associated with urban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