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hange in electromyography (EMG) activity in the gluteus maximus (G-max) and the gluteus medius (G-med) in subjects with and without chronic ankle instability (CAI) during three functional postures. Twenty four females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Subjects were assigned into two groups: with CAI (n1=12) and without CAI (n2=12). The assessment postures were rotational squat, one leg stand above a gradient and crossed leg-sway. Electromyographic activities of the G-max and the G-med were recorded using surface EMG and was normalized using the 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elicited using a manual muscle testing. Independent t-test was us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during the three functional postures. The comparisons of the three posture between two groups were performed using a one-way repeated analysis of variance. A Bonferroni adjustment used for post hoc analysis. The activation of EMG on G-max performing the one leg stand above a gradient and crossed leg-sway in subjects with CAI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rmal group (p<.05). The activation of EMG on the G-max during the rotational squa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ose of the one leg stand above a gradient and crossed leg-sway (p<.05). The activation of EMG on G-med performing three exercise at CAI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rmal group (p<.05). The activation of EMG on the G-med during the crossed leg-swa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rotational squat (p<.05). This study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for clinician who research CA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ree cognitive tasks on gait at a preferred walking speed, and at a fast speed, using dual-task methodology. A total of 29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ll 29 subjects performed 2 motor tasks (10-meter walk task and timed up and go task each at a preferred and a fast speed) and three cognitive tasks [Stroop, word list generation (WLG), serial subtraction (SS)] under dual-task conditions [cognitive-motor interference (CMI)] in a randomized order. Gait speeds were measured in six different conditions. A repeated-measure analysis of variance was employed to compare the results of the Stroop training, WLG, and SS tasks during preferred and fast walking. A Bonferroni adjustment use for post hoc analysis. The level of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t at α=.05. A CMI effect occurred for performance of a 10-meter walking task at two different speed and a cognitive task (p<.05). Stroop had a significantly greater effect than SS and WLG (p<.05). The timed up and go task was affected when performed with fast walking speed during Stroop cognitive task (p<.05), but was not affected if performed with preferred walking speed during a cognitive task (p>;.05). This study showed that CMI of Stroop can be used as a rehabilitation program for stroke patients.
조록나무, 구골나무, 호자나무의 실내 광도차에 따른 생육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광도처리조합을 3처리구를 만들어 환경 조절 생육상에서 조사하였다. 사용된 광원은 형광등이고, 광 처리를 각각 100lux, 1,000lux, 2,500lux로 달리하여 6개월간 생육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1. 조록나무는 저광도 100lux에서 처리 2개월 후 생존율이 약 30%로 식물체 대부분이 고사하였고, 1,000lux 이상부터는 양호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는데 처리 6개월까지도 생존율이 100%로 높게 유지되었다. 초장, 엽수, 분지수, 엽장, 엽폭은 광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고광도인 2,500lux에서 가장 우세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2. 구골나무는 저광도인 100lux에서는 처리 2개월 이후 생존이 불가능하였고, 1,000lux와 2,500lux에서는 처리 6개월까지도 생존율이 100%로 높게 생존하였다. 하지만 1,000lux에서는 초장의 신장이 거의 정지되었고 엽수의 증가도 거의 중단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고광도인 2,500lux에서는 초장의 신장 및 엽수의 증가가 월등히 많아 가장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3. 호자나무는 저광도인 100lux에서는 낙엽현상이 심해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1,000lux이상부터는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1,000lux에서 엽록소 함량이 약간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엽장과 엽폭이 약간 넓어지는 경향은 보였다. 호자나무는 1,000lux의 낮은 광도에서도 생육이 양호하고 관상가치가 유지되어 실내식물로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Camellia sinensis L. (green tea) seed oils were prepared by roasting at 213℃ and pressing (RP), pressing (P), and nhexane extraction (H).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RP, P, and H samples, including fatty acid composition, color, and sensory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RP, P and H samples were thermally oxidized at 180℃, and oxidative stability was determined by DPPH, CDA, and p-AV at 0, 20, 40, 60, and 80 min. Compared to the P and H samples, RP resulted in significantly higher thermal oxidative stability according to the DPPH, CDA, and p-AV results (p〈0.05). The ratio of unsaturated fatty acids to saturated fatty acids among RP, P, and H sampl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The oleic acid and linoleic acid contents in green tea seed oils were 58 and 23%, respectively. Hunter's color value of lightness (L) for the RP, P, and H samples was not significant. Redness (a) of RP was 3.47±0.119 and yellowness (b) of H was 60.10±2.483, which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Compared to RP samples, H and P samples had the highest color and off-odor values in the sensory evaluation. RP samples showed the highest taste value and were significant overall (p〈0.05). The thermal stability of RP extraction was more stable than any other method. Camellia sinensis L. seed oil extracted by RP had better sensory characteristics than other edible oils, including soybean oil, grape seed oil, and extra virgin olive oil.
우리나라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당 내성 토착형 효모 균주 S. cerevisiae S13과 D8 균주로 MBA 포도주를 발효하여 그 특성을 산업용 포도주 효모 W-3 균주와 비교하였다. 토착형 효모 두 균주의 경우 발효초기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 및 알코올 생성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발효 종료 후 D8 포도주는 12.4%, S13 포도주는 11.8%로서 대조균주 W-3 포도주의 12.0%와 알코올 함량이 유사하거나 다소 높았다. Malic acid의 함량의 경우 D8 포도주는 W-3 포도주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S13 포도주는 W-3 포도주의 약 71.9%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 이소아밀알코올 등의 함량 역시 D8 포도주와 S13 포도주 모두가 W-3 포도주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메탄올의 함량은 S13 포도주가 98.6 mg/L, D8 포도주가 112.0 mg/L로서 W-3 포도주의 192.8 mg/L에 비하여 각각 51.1%, 58.1%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색도를 나타내는 L, a, b 값은 S13, D8 포도주 모두에서 W-3포도주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관능평가 결과 색에 있어서 S13 포도주가 W-3 포도주보다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우엉 지하부의 혈전 관련 활성과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고자, 우엉의 ethanol 추출물 및 이의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물을 조제하여 혈액응고 저해 활성,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 인간 적혈구 용혈활성 및 in-vitro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우엉 추출 수율은 10.94%로 다른 식용 및 약용식물보다 높았으며, ethanol 추출물의 경우 total polyphenol 함량은 5.01 mg/g으로 낮았으나, 694.53 mg/g의 높은 총당 함량을 나타내었다.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의 경우, n-hexane, ethylacetate(EA), n-butanol 분획 수율은 각각 1.62, 0.42 및 5.98%로 나타났으며, 물 잔류물은 85.38%였다. 우엉 시료들의 혈액응고 저해활성을 TT, PT, aPTT를 측정한 결과, ethanol 추출물에서는 유의적인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EA 분획에서 강력한 TT, PT, aPTT 연장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농도 의존적 혈액응고 저해활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물 잔류물에서는 내인성 혈액응고인자 활성화에 의한 aPTT 감소효과를 확인하여 혈전생성 촉진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평가의 경우, 우엉 ethanol 추출물 및 분획물들은 임상에서 사용하는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보다 강력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EA 분획은 정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아스피린의 2배 이상의 강력한 혈소판 응집저해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EA 분획물은 DPPH 음이온, ABTS 양이온, nitrite에 대해 우수한 소거능 및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엉 추출물과 분획물들은 0.5 mg/mL 농도까지 인간 적혈구에 대한 특이한 용혈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상기 결과들은, 우엉 EA 분획물이 천연물 유래의 안전한 항혈전제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폐경 이후 여성에서 발생되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피부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부의 정상적 상태와 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지난 10여 년간 보고된 많은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에스트로겐은 폐경 이후 여성의 피부에서 콜라겐 감소를 막아주고, 탄력을 회복시키며,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키는 등의 피부 안티에이징 효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로 인해 파이토에스트로겐이라 알려진 이소플라본은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기작이 널리 알려져 왔으나 피부세포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능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콩류 등에 많이 함유된 이소플라본인 다이드제인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활성 및 효능을 가지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의 결합을 통한 transcriptional activity에 미치는 효과를 luciferase assay를 통해 살펴본 결과, 다이드제인은 대조군에 비해 농도 의존적으로 estrogen receptor-dependent transcriptional activity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다음으로 사람의 피부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다이드제인이 세포외 기질단백질 성분들의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다이드제인은 콜라겐 타입 I, 콜라겐 타입 IV, 엘라스틴 및 피브릴린-1의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실험조건에서 에스트로겐 단독 효능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다이드제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능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이드제인은 기존에 알려진 이소플라본의 광보호 효능과 더불어 파이토에스트로겐 효능을 가짐으로써 갱년기 여성의 피부 안티에이징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