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roposed various models with different constructs of the Foreign Language Classroom Anxiety Scale (FLCAS) developed by Horwitz et al. (1986) and tested the competitive models with a view to finding the constructs that best account for the FLCAS. The FLCAS was administered to 918 EFL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and the data were analyzed by perform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The resu lts of data analyses indicated that even though the fit indices for all the hypothesized models in general did not meet the cutoff points of acceptabi lity, the model containing four constructs fit the data better than the models containing one, two, or three constructs of the FLCAS.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llowed by futu re research areas were provided to deepen the insight into foreign language anxiety in the classroom in general and the FLCAS in particular.
본 연구의 목적은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인 fNIRS(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를 활용하여 미술표현에 따른 뇌 활성화를 측정하는 것이다. fNIRS는 소형의 크기에, 휴대성이 용이하고, 근적외선이 연구참여자의 전두엽에 비침습적으로 침투하여 대뇌의 혈류량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뇌의 활성화 상태를 측정하는 장비이다. K대학 소재의 연구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fNIRS 를 착용 후 1분 30초씩, 총 3번에 걸쳐서 미술표현 활동을 진행하였고, 개별 뇌 활성 이미지와 4명 의 평균 뇌 활성 이미지 및 그래프를 추출하였다. 분석결과 연구참여자 4명의 모든 미술표현 활동에서 시각적 작업기억을 담당하는 우측의 DLPFC영역, 메타인지와 평가 및 성찰을 담당하는 FPC 영역, 그리고 가치 부여 및 판단을 담당하는 OFC영역이 활성화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미술교육의 시사점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였다. 첫째, 미술활동은 우뇌와 좌뇌의 활성이 함께 일어나지만 비교적 우뇌가 더 많이 활성화 된다. 둘째, 미술표현활동은 주의집중과 목표지향적 행동, 동기부여를 유발하는 교과이다. 셋째, 미술표현 활동에서 자기평가와 성찰을 위해 표현 후 결과물에 대해 발표 및 소감문을 작성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넷째, 미술할동에서 주제를 제시할 때 막연하고 추상적인 주제가 아니라 구체적인 언어와 단어로써 제시해야 한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앞으로 미술교과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객관적, 실증적인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미술교과의 위상을 높이고, 더 좋은 후속연구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