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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시나무(Populus davidiana Dode)는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산지형 속성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전 에 치산녹화에 중요한 조림수종이었으며, 줄기 삽목에 의한 증식이 어려워 근삽(Root cutting)을 이용 한 증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삽은 줄기 삽목에 비하여 클론 개체를 얻는 효율이 낮기 때문 에 근삽을 이용한 개체 증식을 시도할 때 많은 개체를 얻기 위하여는 근맹아 발생량을 높이기 위한 연 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시나무 근삽수의 저온 저장 처리가 근맹아 발생 효율에 미치는 영향 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근삽수는 오대 19호를 포함한 총 9개의 클론에서 채취되었다. 실험은 같은 샘플들을 4℃와 24℃의 온도 조건에서 3주간 처리한 다음 항온 유지 온실에서 근삽목을 실시하였고, 15주간 근맹아 발생을 관찰하며 진행되었다. 그 결과, 24℃ 대조구는 4℃ 처리구에 비하여 총 근맹아 발생량이약 1.9배로 우수하였다. 처리구는 5주차까지 총 발생량의 95%가 발생하고 나서 8주차까지 총 2개가 추가 발생한 후 모든 발생이 멈췄다. 반면에 처리구에서는 5주차까지 총 발생량의 52%가 발생하였으며, 그 후 14주차까지 37개의 근맹아가 불규칙적으로 추가 발생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저온처리를 한 사시나무 근삽의 근맹아 발생이 대조구에 비해 조기에 멈추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사시나무의 근맹아 발생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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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자생종인 물오리나무(Alnus incana subsp. hirsuta(Spach) A. Lö ve & D. Lö ve)와 수우물오리(Alnus incana subsp. tchangbokii Chin S. Chang & H. Kim)는 형태학적인 차이로 식별 가능하지만, 유전학적인 차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플라보노이드 분석 자료와 DNA자료에 근거하여 수우물오리가 물오리나무의 배수체라는 가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인근 관악산에서 물오리나무 21점, 수우물오리 24점의 잎을 채집하여 유동세포계수법(flow cytometry)을 통해배수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물오리나무는 2배체와 4배체가 나타난 반면, 수우물오리는 2배체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가설과 달리 수우물오리의 형태학적 특성은 배수성에서 기인하는 것이아니며, 배수성을 통해 수우물오리와 물오리나무를 동정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물오리나무의배수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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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rley is a good source of dietary fiber, β-glucan, which confer a number of human health benefits. The properties of a white wheat bread could be changed by adding regular and waxy barley flour in small amounts to a white wheat bread recipe. The objectives were to replace wheat flour with different levels of regular and waxy barley flour, and to examine their effects on bread qualities. Barley grains, Sassal(SS) as regular andSachalssal(SCS) as waxy cultivars, were ground usinga hammer mill equipped with 0.8 mm screen. A commercial bread wheat flour (WF) was used as a base flour. The blends with three levels (10, 20, 30%) of barley flour substitution were prepared, and the baking process was followed by the AACC official 10-10A. When barley flour substitution increased, beta-gluca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highest beta-glucan in the waxy barley flour blends (0.1% in WF, 1.91% in 30% SCS). While WF bread had the highest loaf volume, substituting 20% SS did not statistically (p<0.05) affect the loaf volume, however a significantly lower loaf volume at 30% barley flour. On the other hand, the loaf volume of SCS breads lowered significantly by substitution statistically. The hardness and chewiness increased by replacing barley flour from 10 to 30% progressively: a remarkable increase in adhesiveness at 30% SCS bread. From the results, substitution of 10% barley flour regardless of regular and waxy did not affect bread volume and firmness, being suitable to use 20% SS barley flour without a significant change in loaf volume. From the nutritional point of view, substituting barley flour up to 20% would be an effective way to increase the dietary fiber on white wheat based bre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