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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6.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vasive non-native species are one of the main threats to biodiversity. Recently, more than 30 non-native species were reported to have established in the four major rivers of South Korea, and introduction of non-native species is gradually accelerating. However, ecological information necessary for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non-native species introductions and consequent spread is lacking in South Korea, and especially so for freshwater non-native species. In this study, we assessed eight non-native freshwater fishes established in the Geum River watershed [the Risk Assessment (RA) area] using the Aquatic Species Invasiveness Screening Kit (AS-ISK). Receiver operating curve analysis identified threshold values of 24.75 for the BRA (Basic Risk Assessment) and 35.75 for the BRA+CCA (BRA + Climate Change Assessment). Four species, namely Carassius cuvieri, Lepomis macrochirus, Micropterus salmoides and Oreochromis niloticus were ranked as ‘high risk’; whereas, the lowest scoring non-native species was Coreoperca kawamebari, which is not likely to be invasive in the RA area because it has not established self-reproducing populations and its distribution is currently narrowing across the country.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application of AS-ISK allows the assessment of potentially invasive non-native species and provides a framework of action for the development of management guidelines for non-native species and the conservation of native species (cf. ecological traits such as species competition, habitat preference, food resources, and reproduction). As a case study for the Geum River watershed in South Korea, it is recommended that additional screening studies should be carried out for the non-native species in the four major rivers of South Korea.
        567.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Urban sanitary sewer systems can aid in preventing inundation, and can improve civil health by effectively disposing stormwater and wastewater. However, since sewage odor can cause adverse effects, numerous technical and administrative studies have been conducted for reducing such odor. European countries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USA) built modern sewer systems in the late 19th century, and have since been endeavoring to eliminate sewage odors. Several cities of the USA, such as Los Angeles (LA) that has a separate sewer system and San Francisco (SF) that has a combined sewer system, have produced and distributed odor control master plan manuals. Features common in the odor reduction plans of both these cities are that the odor reduction programs are operated in all the respective local regions and are supported by administrative systems. The primary aspectu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said programs is that the city of LA employs a sewage air purification system, whereas the city of SF controls the emission of major odor causing compounds. Compared to the existing sewer odor reduction systems of these two cities, South Korea is still in the initial phase of development. Through technical studies and policy implementations for sewer odor reduction, a foundation can be laid for improving the civil health quality.
        4,000원
        568.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과 중국은 경제발전으로 인하여 육류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이 육류를 구매함에 있어 구매요인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나타난다면 그 요인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17년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한국과 중국 길림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내용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 설문조사에서 339부, 중국 설문조사에서 305부를 회수하여 총 644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중 양국 소비자의 육류 구매요인 차를 확인하기 위하여 MANOVA분석을 이용하여 그 차이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Ordered Probit분석을 통해 각 육류 소비요인과 국가, 나이, 성별 등의 변수 간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얼마인지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한국과 중국 길림성의 육류 소비요인은 마블링 요인에서만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요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Ordered Probit분석 결과 마블링을 제외한 모든 육류요인은 양국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의 응답자의 경우 육류 구매 시 중국 길림성의 응답자보다 맛, 품질, 판매가격, 판매장소,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중국 길림성의 응답자의 경우 한국의 응답자보다 브랜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600원
        569.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전자 친자확인시험법은 동일 종 내에서도 개체를 식별 할 수 있는 강력한 분자진단체계이다. 반달가슴곰 우수리아 종(Ursus thibetanus ussuricus)은 한반도를 비롯한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적으로 절멸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으 로 지정되어 있고, 북한, 러시아, 중국 등에서 재도입되어 종복원이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재도입된 반달가슴곰집단의 친자확인, 가계도 작성, 미확인개체 추적 등 방사개체의 관리에 요구되는 분자진단체계의 구축을 위하여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통해 결정한 반달가슴곰 전 장유전체 서열(whole genome sequence, WGS)에서 미세 부수체(microsatellite, MS) 마커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전장유전체 서열은 총 12개체의 혈액 DNA를 이용하여 결정하였고, 결정된 서열에서 총 1,730,507개의 단순반복서열(simple tandem repeat, STR)의 정보를 발굴하였다. 이 중 반복단위(repeat unit)의 길이가 2-6 nt로 구성된 STR은 총 5,954개였다. WGS 상에서 검출된 STR의 관찰이형접합율(observed heterozygosity, Ho)을 고려하여 총 97종을 1차 선정하였다. 부-모-자 유전자형의 멘델유전(mendelian inheritance)을 만족하는 48종의 마커를 반달가슴곰 전체 집단에 적용하여 시험하였고,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통해 유전자형을 결정하였다. 유전 자형의 다양성지수와다형정보량(polymorphic information content, PIC), 동일개체출현율을 고려하여 최종 15종의 MS 마커 세트를 구성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집단에서 출현한 평균 대립유전자의 수는 6.267개였으며, 기대이형접합율(expected heterozygosity)는 평균 0.7242을 나타내었다. 평균 PIC는 0.6718, 동일개체 출현율은 1.867×10-14 수준으로 높았으나, 부권부정율은 0.00337로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재도입된 1세대집단 전체에서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5.867개,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7217, 평균 PIC 0.6573을 나타내었고, 후손 전체에서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5.933개,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7140, 평균 PIC 0.6554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후손집단을 2세대와 3세대로 구분했을 때, 2세대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5.867,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722, 평균 PIC 0.657, 3세대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4.467,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694, 평균 PIC 0.601을 나타내어 세대가 진행될수록 대립유전자의 수와 기대이형접합율, PIC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최종 선정된 15개의 MS 마커체계를 이용하여 반달가슴곰 집단에 대한 미확인 개체 추적, 친자확인 등을 시험하였다. 최근 포획된 개체들 중에서 개체명이 확인되지 않았던 4개체는 자연출생 2세대, 3세대, 전파발신기가 탈락된 방사 1세대로 확인 되었다. 또한 동일성검사 결과 올해 5월 교통사고를 당한 반달가슴곰은 KM-53이며, 올해 출생한 새끼 반달가슴곰들에 대한 검사를 통해 2개체가 인공수정에 의해 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본 연구에서 확립한 MS 마커의 조합이 자연방사와 자연출생 개체들로 구성된 반달 가슴곰 집단의 개체관리를 위한 분자마커체계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서 확립된 MS 마커들은 현재 지리산과 수도산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 집단의 개체관리, 미확인 개체 추적, 친자확인 등 유전자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향후 유전적 다양성 증진, 집단간 교류개체 선정 등에도 필요한 유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반달가슴곰 전장유전체 서열을 토대로 마련된 분자진단체계는 향후 반달가슴곰의 보호와 생태복원을 위한 종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7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멸종위기종의 복원에 있어 복원대상종의 도입 후 유전적 모니터링과 관리에 있어 핵심은 유전적으로 건강한 개체군을 유지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여우의 복원사업이 진행되어 오면서 복원을 위해 5년 간 유전적으로 동일한 계통에 속하는 여우들이 원종으로써 동북아 시아 지역에서 도입되어져 왔으나, 도입종들의 유전적인 건강성 확인은 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도입 여우 11개체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확보 여부와 개체 간 유전적 차이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대상 개체들의 유전적 다양성은 샘플의 RNA sequencing 결과로부터 SNP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현재 한국산 여 우(Vulpes vulpes)와 관련한 전체 유전체의 정보는 전무한 실정이며, 적절한 참조 데이터 세트의 부재로는 SNP의 비교와 그 다양성 수준을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분석 대상 개체를 포함한 전체 샘플의 RNA-seq data를 transcriptome DB로 제작하여 reference로 활용하였다. 이 reference data를 사용하여 SNP을 탐색하고 유전적 다양성 정도(π)를 계산한 결과. π는 평균 2.287*10-4bp-1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본 결과로 여러 멸종위기 야생 동물들의 기존 π값들과 비교하고, 각 개체 간 산점도의 표현을 통해 유전적다양성의 상대적인 수준과 그 위치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복원정책 수립에 있어 추가 도입되는 여우의 선정 기준의 바탕이 되는 자료 등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71.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민물가마우지 Phalacrocorax carbo는 사다새목 Pelecaniformes 가마우지과 Phalacrocoracidae 의 조류이며, 무리를 이루어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도와 2008년도에 한강하구와 서해 도서지역에서 민물가마우지의 집단번식이 보고된 이 후, 김포대교 부근과 인천 서만도, 경기도 양평, 춘천 의암호, 수원 서호 등 국내 내륙 지역으로 번식지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번식지의 확대와 개체수의 증가로 영소목의 고사(산림 훼손), 저수지와 양어장의 어업피해 등 직・간접적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피해와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된바 없으며, 민물가마우지의 번식생태 및 이동 확산에 대한 기초자료 또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국내의 민물가마우지 번식지에 대한 자료 및 현지 조사를 통하여 국내 번식지 분포현황을 확인하였으며, 번식지 규모와 서식지 이용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국내 민물가마우지 번식지는 강화 옹진군 서만도, 충남 보령 나무섬, 전북 군산 닭섬, 금란도, 경기도 가평 팔당호, 춘천 의암호, 원주 매지저수지, 수원 서호, 충주 충주호, 괴산 감물면, 제천 월림저수지, 영동 미전수지, 안동 반변천 등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로 규모가 큰 강, 저수지, 바닷가 등지에 위치한 고립된 섬에 번식지가 형성되어 있었다. 민물가마우지의 번식지 규모의 변화 및 번식지 식생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번식지 내부로의 접근성이 유리한 지역을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번식지의 식생은 아까시나무 및 신갈나무 등의 활엽수 군락지이며 번식지 인근은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또한 넓은 농경지와 경작지, 저수지 등의 수계 등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번식지는 2013년 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번식지 규모의 변화에 대해서 확인하였으며, 첫해에는 야산의 450.40m2 의 규모의 번식지 였으며, 2017년에는 약 2,000m2 규모가 번식지로 이용되었다. 또한 민물가마우지의 둥지이용은 새로운 둥지를 매년 짓는 비율이 29.7%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작년에 사용한 둥지를 재사용하는 비율이 24.5% 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소한 민물가마우지 새끼새의 이동 및 서식지의 이용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국내의 번식지 중 접근성과 채집에 유리한 지역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 위치한 번식지에서 이소한 새끼새를 채집하여 위치추적기(WT-300, 한국 환경생태연구소)를 부착하고 추적 및 오랜 기간 머문 장소에 대해서 서식지 분석을 하였다. 위치추적기는 5월 말과 6월 초에 부착하였으며, 매일 2시간 단위로 위치를 기록하고, 오후 12시와 16시에 2차례 수신되게 설정하였다. 위치 추적기는 총 5개체에 부착하였으며, 5월 31일에 1개체, 6월 4일 3개체, 6월 5일 1개체 부착하였다. 개체확인을 위해 nwlc1801∼nwlc1805의 코드를 부여하였다. 부착 후, 5개체 모두 약 한달 동안 번식지와 번식지 인근의 저수지를 오가며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후 원인미상 등의 이유로 1개체는 수신이 끊겼으며, 1개체만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신되고 있다. 추적기가 부착된 nwlc1805번 개체는 번식지를 떠나, 약 135km를 남하하여 현재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달성습지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국내의 민물가마우지 번식지 분포와 민물가마우지 번식지 확산에 대한 기초자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7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야생동물의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 패턴을 이해하는 것은 동물의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 중 특히 이동 철새의 경우에는 종에 따라 다양한 번식지, 월동지, 중간기착지 환경을 갖기 때문에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 패턴을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천연기념물 제 205-1호로 지정된 저어새 (Platalea minor)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IUCN Red List)에 등재되어 있는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전 세계 개체군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서해 무인도서에서 번식하고 홍콩이나 타이완 등지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번식지는 칠산도, 납대기섬, 석도, 비도, 남동유수지, 각시암, 수하암, 서만도, 구지도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칠산도는 국내 최남단 저어새 번식지로 천연기념물 제 38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1년 저어새 최초 번식이 확인된 이후 점차 번식 개체군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저어새 개체군에 관한 구체적인 행동권 및 이동 특성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칠산도에서 이소한 저어새의 번식지 및 월동지 행동권 분석을 통해 이동 패턴과 서식지 정보를 파악하여 저어새의 보존 관리방안의 기초 자료로 확인하고자 한다. 칠산도에서 번식하는 저어새의 번식 현황 조사를 위해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 조사를 실시 하였으며, 이소한 저어새 4개체를 mist-net을 이용하여 포획 후 각각 개체에 고유번호(nhc1701, nhc1702, nhc1703, nhc1704)를 부여하고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WT-300)를 부착하여 방사하였다. GPS 좌표는 4시간 간격으로 송신하도록 하였으며, 매일 2차례 좌표를 수신받았다. 수신된 좌표는 ArcGIS 10.3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최소볼록다각형법(Minimum Convex Polygon Method; MCP)과 커널밀도 측정법(Kernel Density Estimation; KDE)를 활용해 행동권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저어새 4개체의 번식지인 칠산도와 백수 갯벌의 행동권은 평균 60.14 ± 24.91 km2 (MCP), KDE 90%는 28.01 ± 5.54 km2, 핵심서식지로 분류할 수 있는 KDE 50%는 6.18 ± 1.11 km2 으로 나타났다. 월동지 행동권의 경우 평균 39.98 ± 31.65 km2 (MCP), KDE 90%는 19.94 ± 12.36 km2, KDE 50%는 6.43 ± 4.95 km2 으로 나타났다. 번식지와 월동지의 저어새 행동권은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MCP; t = -0.761, p = 0.50, KDE 90%; t = -1.138, p = 0.34, KDE 50%; t = 0.089, p = 0.93). 저어새의 행동권 분석 결과 번식지 및 월동지에서 수계 환경 의존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수계 환경변화 및 방해 요인이 저어새 서식 환경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행동권 내 서식지의 특성, 환경요인 등을 분석하여 저어새의 번식지 및 월동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보호 및 보전을 위한 기초 생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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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강원도 대관령 감자 재배지로 날아오는 진딧물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충으로, 감자, 고추 등 노지작물에 흡즙을 통한 바이러스 매개하고 생육저하를 일으키는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복숭아혹진딧물의 지리적 차이에 따른 집단의 유전적 관계 규명을 통해 기주식물, 메타집단 등의 군집구조 및 발생패턴을 분석하고, 이러한 요인으로 인한 진딧물 집단의 분산 및 이주 관계를 추정하였다. 최종적으로 개체들 간의 집단유전학적 관계규명을 통해 이들의 확산과 비래 양상을 규명하고자 한다.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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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imported fire ant (Solenopsis invicta) is a notorious pest which has caused damage of human life. Recent expansion of its habitat due to climate change has threatened where it cannot live before. South Korea has been exposed to its invasion, alerting early assessment of potential distribution of Solenopsis invicta. The objective is, hence, to predict potential distribution of Solenopsis invicta in South Korea based on climatic suitability. CLIMEX software was used for predicting Solenopsis invicta distribution in 2020 under RCP 8.5 climatic change scenario. Result showed that climates in coastal areas, Daegu, and Jeju island would be suitable for inhabitation of Solenopsis invicta. This results suggested that the risk of Solenopsis invicta invasion might be increased with the current climate change.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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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tic similarity between a native region and a target area is the first step to be considered for judging an invasive risk of alien species. In this study, we compared climate of the origin of Solenopsis invicta with that of South Korea. Match Climate application in CLIMEX software was used to simulate Composite Match Index (CMI) which quantitatively evaluated climatic similarity between two locations. We selected a native city (Cordoba in Argentina) of Solenopsis invicta and compared its climate with the current climate in South Korea. Result showed that climatic similarity is higher in Gyeongsangbuk-do area including Andong and Pohang, When only comparing climate during April to October, CMI was generally increased, but areas with the highest CMI was decreased.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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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2017, a total of 82 non-target species representing six orders of insects were captured in four types of tephritid fruit fly (Diptera: Tephritidae) surveillance traps located in Korea; the species included 6 families of Coleoptera, 1 of Dictyoptera, 17 of Diptera, 2 of Hemiptera, 3 of Hymenoptera, 1 of Neuroptera, 4 of Lepidoptera, and 1 of Raphidioptera. Of these, Diptera were the most abundant; the main families included Muscidae, Tephritidae, and Anthomyiidae. Herein, based on a survey, we present a list of the species of non-target insects captured in the tephritid fruit fly surveillance traps.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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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otal of 53 nontarget species representing six orders of insects were captured in the codling moth surveillance traps placed in Korea over the last eight years. These included 20 species (37.7%) of moths (Lepidoptera) belonging to 9 families of which 9 species were tortricids, 12 species (22.6%) of beetles (Coleoptera) belonging to 10 families, 11 species (20.8%) of flies (Diptera) belonging to 7 families; 4 families of true bugs (Hemiptera) including one species of Anthocoridae (9.4%); 1 family of Hymenoptera including 2 species of Formicidae (3.8%) and 1 family of Neuroptera including 3 species of Chrysopidae (5.7%). A list of the species of nontarget insects captured in the codling moth surveillance traps is provided. A brief diagnosis and photographs of Aterpia issikii Kawabe, the tortricid moth newly documented in Korea are provided.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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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에게 있어 화분매개는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 화분매개를 하는 식물 중 50%이상이 곤충에 의해 화분매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화분매개를 하는 곤충에 대한 조사는 주로 농업과 관련되어 있는 과수작물 주변의 화분매개곤충에 대해 조사가 되어있지만, 정작 양봉과 관련되어 있는 밀원식물 주변의 화분매개곤충은 조사된 바가 없다. 이에 연구진은 밀원식물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봉생산물을 만드는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의 개화시기에 맞춰서 화분매개곤충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총 6군데로,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해 지정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6목 60과 183종 1,555개체의 화분매개곤충이 채집되었다. 이중, 가장 많이 채집된 종은 노린재목의 애긴노린재(Nysius plebejus)로 약 21.30%가 채집되었다. 채집된 종을 군집분석한 결과, 강릉지역이 가장 안정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완주지역이 가장 불완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79.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Korea, species of the genus Ptecticus Loew, 1855 (Family Stratiomyidae) have been known as three species, P. aurifer (Walker, 1854), P. matsumurae Lindner, 1936 and P. japonicus (Thunberg, 1789) (= P. tenebrifer (Walker, 1849)). Additionally, an unrecorded species, P. sinchangensis Ôuchi, 1938, is founded in South Korea. We therefore report the specie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with morphological diagnoses and key for the identification of species of the genus. In total, the members of the genus Ptecticus are officially recognized as four species in Korea.
        58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One species of the genus Aphidius (Hymenoptera: Braconidae: Aphidinae) is recognized in this study. The genus Aphidius is a large braconid group distributed in the European, Palaearctic and Oriental regions, which includes currently 61 species in South Korea. This genus mainly parasitizes aphids. In this study, Aphidius transcaspicus Telenga, 1958 is recognized for the first time in South Korea. Historically, Aphidius transcaspicus is complexed with Aphidius collemani species complex. Descriptions, diagnosis distribution and illustration are provi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