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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6

        63.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ith the expanding wave of globalization, foreign languages have gradually become extremely significant in communication and exchange of information, the ability of using foreign languages has become the essential condition and the primary means to boost the national economy. Therefore, a great upsurge in learning foreign languages has been seen throughout the world, especially learning idiomatic phrases has received serious attention. However, in actual fact, because of the difficulty of idiomatic phrases themselves, yet the comparative research of them has not started extensively. Both of idiomatic phrases and proverbs evolve from the terms we utilize in our daily life. The true meaning of an idiom is not its denotation but the connotation that commonly recognized by the masses. For instance, the idiom ‘국수를 먹다(喝喜酒)’ is difficult for people form other countries to understand because of its hidden language background. In order to learn idiomatic phrases better,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cause a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m from the source. This thesis will divided the research of idiomatic phrases into four parts, container metaphor, space metaphor, event metonymy and states metonymy from the aspects of linguistics, history, sociality, psychology and cognitive linguistics. Since it is difficult to comprehend idiomatic phrases from their literal meanings, the thesis aims at investigating the cause a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idiomatic phrases from diversified perspectives, and providing reference to the future teaching and research of idiomatic phrases.
        64.
        2014.06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리】한자어 교육은 한국어 학습자의 어휘력 신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한자 관련 한국어 교재들은 한자 학습에 초점을 두고 한자의 형태를 익히는 것을 중시하여 어휘력 확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국어 학습자에게 있어 한자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어력 을 활용한 어휘력 신장에 있다. 이에 한자를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학습 목표가 한자 학습이 아닌 어휘력 신장에 있으므로 비한자권 학습자뿐만 아니라 한자권 학습자들도 그 대 상으로 삼았다. 교재는 사전과 학습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사전에는 최대한 다양한 어휘를 수록하고자 하였고, 학습서에는 이렇게 제시된 한 자의 수준별 주제별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어휘 제시나 학습 방법 은 조어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 학 습자에게 어휘를 교육함에 있어 한자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 을 보여 주었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65.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국어 문법이 관여하고 있는 한자어 영역에 대한 형태론적 접근이다. 한문 문법이 관여하고 있는 2음절 한자어와 국어 문법이 관여하고 있는 3음 절 한자어(‘1+2’ 또는 ‘2+1’의 구조)를 구별하고 3음절 한자어 가운데 왼쪽 핵 구조를 가진 예들이 국어 문법에서 보면 예외적인 것들이겠지만 국어 현실에서 이들이 상당한 생산성을 보인다는 점을 중시하여 국어 형태론의 대상에 넣고 그 해명을 시도했다. 왼쪽 핵 구조를 가진 2음절 한자어이면서 동시에 3음절 한자어 ‘脫法/抗菌’과 3음절 한자어 ‘脫+公害/抗+憂鬱(劑)’의 분석을 통해 형태⋅통사적인 ‘서술 어 근’(predicative root) ‘脫/抗’을 확립하고, 이 두 한자어 부류의 관련성을 적극 적으로 받아들여 ‘脫+公害/抗+憂鬱(劑)’가 서술 어근 ‘脫/抗’의 문법 구조를 따 르고 있다는 점에서 ‘脫+公害/抗+憂鬱(劑)’의 형성은 ‘脫法/抗菌’에 의해 저지 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했다. 3음절 왼쪽핵語의 형성은 한문 구성 방법(왼쪽 핵 구성법)의 차용의 결과이기보다 그에 앞서 핵 성분으로 서술 어근의 성립이 전 제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서술 어근의 성립을 가능하게 한 구성법에는 述目 구성, 述補 구성 외에도 前目 구성이 있다.
        66.
        200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俛宇 郭鍾錫의 漢詩에 부조된 지리산의 형상을 조명한 것이다. 논의는 곽종석이 경상우도의 지역적 기반을 가진 지식인으로서 지리산과 南冥 曺植을 어떻게 인식하였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곽종석은 학통으로는 퇴계학파에 속하는 일원이었으나 19-20세기 경상우도 의 학풍에 대응하여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을 함께 존숭하는 태도를 취했다. 다 만 본고에서 곽종석의 시문 중 지리산 한시로 대상을 제한한 까닭은 ‘남명학파 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기획주제에 부응하기 위함이었다. 남명 조식의 만년 강 학처였던 지리산 덕천 일대를 방문하고 쓴 곽종석의 기행시는 다분히 남명학과 의 연장선상에서 진단해야 진가가 드러날 수 있는 자료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29부터 33세 상간에 지리산을 방문하고 남긴 곽종석의 한시는 남명 조식과의 정신적 교감이 정서적인 축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는 29세부터 33 세까지 수차례 지리산을 방문하면서 「入德門賦」를 비롯하여 「頭流記行二十五 篇」, 「後頭流記行三十篇」이라는 연작을 남겼거니와, 이 일련의 작품 속에는 남 명 조식을 추념하고, 도학의 맥락을 구성하려는 정신적 경향이 농후하였다. 이 에 본고는 「入德門賦」를 통하여 곽종석의 지리산 기행이 지닌 의미를 탐색하였 으며, 2차에 걸친 頭流記行 연작을 통해 그의 한시에 투영된 巡禮山水志로서의 성격, 看山看水 看人看世의 雙觀的 경향, 朱子에서 南冥으로 이어지는 道學區 구축의 성향을 조명할 수 있었다. 본고에서 간추린 이러한 성격들은 남명 조식에 대한 19-20세기 경상우도 지 식인의 지적 풍토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덕천 일대의 지리산이 어떤 상징적 의미를 축적하게 되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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