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환경과 품질이 크게 상이한 한국의 만기작과 조기작, 그리이스 관행 재배에서의 생육환경, 잎담배의 화학성분 변화와 품질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1. 생육중 강우량은 한국의 만기작> 조기작> 그리이스작 순으로 적고, 일조시수는 강우량의 역순이었으며, 조기작은 만기작에 비해 이식후 30∼80일 기간중 강우량이 60% 적고, 일조시수는 20% 많았다. 2. 그리이스작은 한국 재배엽에 비하여 전질소, 니코틴, 석유에텔 추출물함량이 현저히 높았다. 그리이스작>조기작>만기작 순으로 휘발성 유기산, 정유성분 중성부의 함량이 높고 품질이 좋았으며, 조기작은 만기작보다 회분함량과 pH가 크게 낮았다. 3. 건조엽의 품질과 석유에텔추출물, 휘발성 유기산, 전질소함량은 정의 상관, 회분함량은 부의 상관을 보였다. 4. 품질평가를 위한 지수로는 총 휘발성 유기산(mg/100g), (equation omitted) 접합도가 높았다.
인삼의 종 및 품종간 생리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 볏짚 해가림하의 동일한 환경조건하에서 재배된 Panax ginseng C. A. Meyer 인 자경종, 황숙종, 미마끼, 소련재배인삼 그리고 Panax quinque folium L.인 미국삼을 광도, 온도, 시기별 광합성능력과 기공, 엽록소, 비엽중 및 지상하부 형질들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포화점은 자경종, 황숙종, 미마끼 및 미국삼이 15,000 lux 내외였고 소련재배인삼은 10,000 lux 내외였 다. 2. 광합성 최적 온도는 자경종, 황숙종, 미국삼 및 미마끼가 20 ℃ 내외였으나 소련재배인삼은 15℃ 내외였다. 3. 광합성속도(생육기)는 미국삼이 7.8 mg(CO2 /dm2 /h) 정도로 가장 높았고,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약 6~7mg(CO2 /dm2 /h)였으며 소련재배인삼은 5mg(CO2 /dm2 /h) 정도로 가장 낮았다. 4. 암호흡속도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이었으나 종 및 품종간에는 비슷하였다. 5. 단위 엽면적당 기공수는 미국삼이 가장 많았고 소련재배인삼이 가장 적었으며 기공의 길이는 그 반대였다. 6. 엽록소함량은 미국삼이 가장 많았으며, 비엽중은 미마끼가 가장 높았다. 7. 2년근시 근중은 미국삼이 가장 무거웠고 소련재단인삼이 가장 가벼웠으나, 엽수는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많았고, 미국삼, 소련재배인삼 순으로 적었다. 8. 6년근주 근중은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가장 무거웠고. 미국삼 소련재배인삼 순으로 가벼웠으며, 엽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것으로 기대되었다.통옥수수보다 2∼3배 높았다. 4. 맛을 기준으로 한 수확적기는 출사 후 27일이었다. 가변성 고형물과 맛과는 같은 품종에서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전당함량과 맛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전당함양과 가용성 고형물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장백콩 및 봉의에서 그 차이가 현저하였다. 그러나 포장시험에서는 이와 같은 경향이 현저하지 않았다. 8. 수량구성요소중 개체당 협수 및 입수는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또한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어 단엽중과 황금콩에서 코고 장백콩, 봉의 및 외알콩 등에서 작았다. 그러나 협당 입수와 100입중은 토양산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9 종실수량은 품종. 토양산도간 및 이들의 상호작용에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어 황금콩은 각 토양pH 수준에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장 다수이었고 단엽콩과 장단백목은 pH 7 수준에서는 다른 품종에 비하여 다수이었으나 pH 5 수준에서는 황금콩이외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토양산도간 차이는 장백콩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봉의와 외알콩에서는 미미하였으며 그 밖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10. 수량과 수량구성요소간의 상관은 개체당입수와 협당입수가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특히 토양 pH 5 수준에서 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개체당 협수는 pH 5 수준에서는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보였으나 pH 7 수준에서는 유예적 상관을 인정할 수 없었다. 11. 종실중의 단백질 함량도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현저히 떨어졌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장백콩. 장단백목 및 외알콩 등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었다. 12.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체로 토양 pH가 5인 산성조건에서는 영양생장이 억제되어 경장, 절
수입에 의 한 수요충족이 절대불가능한 양질다수성 싸이레지용 옥수수의 개발은 우리나라에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양질 다수성인 싸이레지용 옥수수의 개발을 위한 육종적 재료를 확보코저 재래종 옥수수의 수집종 가운데서 선발된 다약다수성인 계통을 가지고 재배환경이 다양한 조건하에서 싸이레지용으로서의 가부시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싸이레지용 주요특성의 하나인 단위면적당 총건물중 생산양에 있어서 파종기나 재배밀도에 관계없이 수원 19호 교잡종보다 다약다종성인 MET 계통이 평균 10% 더 높았다. 2. 식물체의 부입별 특성을 비교하면 MET 계통은 건엽중이 수원 19호보다 월등히 높아 MET 계통의 건물중 증가에 기여하였다. 3. MET 계통의 건엽중이 수원 19호보다 높았던 것은 MET계통의 분벽에 의한 엽수의 증가 때문이었으며, 4. 기타 곡실수량에 관련된 이삭의 무게라든가 입중, 이확속중 등은 수원 19호가 높았다. 다만 포엽중만은 MET 계통이 다수성으로 인해 더 높았다. 5. TDN의 증감과 관계가 있는 100a당 배의 생산은 소입성인 MET 계통이 수원 19호보다 10~ 15% 더 높았다. 6. MET 계통이 다약다수성이고 수원 19호가 무약일수성인데도 불구하고 분산분석결과 품종 재배환경(파종기 또는 재식밀도)라는 유의적인 상호작용이 없이 다 같이 밀식함으로써 총건물중이 증가하였다. 7. 싸이레지로 만들었을 때 MET 계통과 수원 19호의 일반조성분 TDN 등을 비교한 결과 일반 조성분에 있어서는 두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TDN에 있어서는 MET 계통이 더 높았고 DCP에 있어서는 수원 19호가 더 높았다. 8. 아미노산의 분석결과 두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60cm)한 경우 밀식(60 20cm)한 경우와 같이 분벽들에 의한 밀식의 효과가 있었고 중간재식밀도(60 40cm)인 경우에는 소ㆍ밀도의 중간되는 기장을 보였다. 4. MET계통은 개체당 이삭수가 많은 것에 반하여 이삭의 크기는 수원 19호의 13도 못되었다. 각분벽기에 달리는 이삭수는 소식의 경우 주기에 4개, 제일, 이분벽기에 2~3개씩 달렸다. MET계통의 입은 경입종이며 황색입이 주가되고 백색입이 약간 섞여 있었으며 100입중은 14~15gr. 의 소입종이었다. MET계통은 착수고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높았다. 5. 주요 특성간의 상간 : 수원 19호에 비하여 MET 계통은 주요 특성간에 높은 상관계수를 보여 유전상관도 높을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주었다. 6. MET계통은 생장속도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늦었으며 개화기도 2~3주나 늦었다. 7. 흑조위축병 : 수원 19호와 같이 MET계통도 흑조위축병에 대해 이병성이었다. 이병성은 늦게 파종하거나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재래종의 수집종 가운데서 선접된 다종다벽계통 (약칭 : MET)의 일반적 대성을 분석하여 청예용 옥수수의 육종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져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요 특성들의 환경변이와 유전변이를 추정하였던 바 MET계통의 분벽성, 개체당 이삭수(수수)는 환경변이보다도 유전변이가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개체당 건물중 및 건엽중 등도 유전변이가 커 MET 계통의 유전적 특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건기중, 입중 등은 환경변이가 컸었다. 2. 몇가지 특성의 평균치를 두 품종간에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가. 분벽기수 및 이삭수 : 수원 19호는 환경변이 (파종기,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분벽기이 없고 이삭수도 변하지 않았으나 MET계통은 분벽기수 및 이삭수가 크게 달라졌다. 나. 개체당 건물중, 건엽중 및 건기중 : 파종기나 재식밀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MET계통의 개체당 건물이 수원 19호보다 비교적 높았으며 건엽중은 월등히 높았고(1.5-2.5)배 개체당 건기중도 비교적 높았다. 다. 개체당 입중 및 입중 대 건기엽중비 : MET계통의 개체당 입중은 수원 19호보다 5~40% 낮았다. 따라서 MET계통의 입중 대 건기엽중비가 평균 35%였고 수원 19호는 41%로서 높았다. 3. MET계통은 파종 2주 후부터 분벽하기 시작하여 3 ~ 5일간격으로 다음 분벽이 되었으며 생육초기에 왕성하여 최고 6~7개에 이르나 2~3개만이 유효기으로 신장되였다. 유효기비율은 소식일수록 높았다. 분벽의 발생은 주기의 최하절읍부터 시작되는 데 하부절위가 짧아 한절위에서 분벽이 여러개 발생하는 것처럼 보였다. 제 1, 2분벽기의 기장은 주기의 것에 비하여 10cm 정도씩 짧았으며 재식밀도에 따라 주기 및 제일, 이분벽기의 기장은 소식(60 60cm)한 경우 밀식(60 20cm)한 경우와 같이 분벽들에 의한 밀식의 효과가 있었고 중간재식밀도(60 40cm)인 경우에는 소ㆍ밀도의 중간되는 기장을 보였다. 4. MET계통은 개체당 이삭수가 많은 것에 반하여 이삭의 크기는 수원 19호의 13도 못되었다. 각분벽기에 달리는 이삭수는 소식의 경우 주기에 4개, 제일, 이분벽기에 2~3개씩 달렸다. MET계통의 입은 경입종이며 황색입이 주가되고 백색입이 약간 섞여 있었으며 100입중은 14~15gr. 의 소입종이었다. MET계통은 착수고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높았다. 5. 주요 특성간의 상간 : 수원 19호에 비하여 MET 계통은 주요 특성간에 높은 상관계수를 보여 유전상관도 높을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주었다. 6. MET계통은 생장속도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늦었으며 개화기도 2~3주나 늦었다. 7. 흑조위축병 : 수원 19호와 같이 MET계통도 흑조위축병에 대해 이병성이었다. 이병성은 늦게 파종하거나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 계통 가운데서 옥수수 육종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육종재료를 선발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1978년에 각각 아매교배, 일대자식 그리고 Top-교배시킨 69계통에 대하여 옥수수의 주요특성을 조사비교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은 계통간에 큰 차이가 있었는데 평균초장은 아매교배된 것이 155.0cm이었고 일대자식된 것은 141.8cm, Top-교배된 것은 210.0cm로 6.05%의 자식열세 및 40.0%의 잡종강세를 나타내었다. 2. 이삭길이는 계통간에 큰 차이가 있었고 교배처리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 평균 이삭길이는 아매교배된 것이 14.1cm, 일대자식된 것이 11.6cm, Top-교배된 것이 18.1cm로 로 16.0%의 자식열세현상 및 18.1%의 잡종강세현상을 나타내었다. 3. 이삭직경은 평균적으로 아매교배된 것이 3.4cm, 일대자식된 것이 3.1cm, Top-교배된 것이 3.9cm로 8.7%의 자식열세 및 16.8%의 잡종강세를 보였다. 4. 이삭중은 계통간 변이폭이 컸으며 평균 이삭중은 아매교배된 것이 77.6gr이었고 일대자식된 것은 45.5gr, Top-교배된 것은 147.0gr으로서 41.3%의 자식열세 및 89.6%의 잡종강세를 나타내었다. 5. 이삭당 입중은 아매교배된 것이 평균 64.39gr, 일대자식된 것이 36.49gr, Top-교배된 것은 123.1gr으로서 교배처리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으며 계통간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 6. 이삭당 Cob중에 대한 입중비는 평균으로 아매교배된 것이 5.47, 일대자식된 것은 4.03, Top-교배된 것은 5.55로서 12.9%의 자식열세 및 13.1%의 잡종강세를 보였다. 7. 100입중은 계통간 차이가 있었으며 평균 100 입중은 아매교배된 것이 19.4gr, 일대자식된 것이 16.2gr, Top-교배된 것이 24.6gr으로서 15.3%의 자식열세 및 42.9%의 잡종강세현상을 보였다. 8. 재래종은 대조품종보다 흑수위축병에 대한 이병율이 낮았으며 10% 이하인 것도 10여 계통이나 발견되었다. 9. 웅수출현기는 교배처리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었고 재래종이 대조품종보다 2~3일 빨랐다. 10. 수집재래종 옥수수의 주당 이삭수는 평균 1.4개이었는데 교배처리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착수절위는 평균 6절이며 교배처리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전국의 3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계통들을 1개 장소 일반복으로 일회 파종하여 식물체의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 전수집종 계통들이 7월 10일 이전에 개화하는 것이 60%나 되어 조생종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A지역에서는 조생종군이 많았고 C지역에서는 조생종군과 만생종군으로 구분되었다. 2. 성장속도 : 계통들의 성장속도는 지역간에 차리가 커서 A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은 성장속도가 빨랐고 C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은 성장속도가 느렸다. 3. 초장 : .초장 역시 A지역에서의 평균 초장은 C지역에서의 평균 초장보다 약 50cm 더 켰다. 4. 초장과 개화일수와의 관계 : 계통들의 초장과 개화일수와는 부의 상관이 있어 초장이 짧을수록 개화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예외인 계통도 물론 있었다). 5. 개체당 착생하는 수수 : 대부분의 계통이 일개체 일수 였으나 일개체 삼수 이하되는 계통도 전계통 가운데 8%나 있었고 이와같은 이삭수는 지역간에도 차리가 있어 A지역에서 보다 C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이 개체당 달리는 이삭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6. 엽장·엽폭 : 대부분 계통들이 80cm의 엽장과 6cm의 엽폭을 가졌고 변이가 컸었다. 7. 엽의 직립성 정도 : 대부분 계통들이 와입성의 잎을 가졌으나 직립성인 잎을 가지는 계통도 18.6%나 있었고 잎의 직입성 정도는 지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C지역의 계통들에서 보다 많은 직립성 계통들이 관찰되었다. 8. 기근 및 분지수 : 대부분 계통들이 기근을 가졌고 분지가 많았다. 그리고 기근 및 분지구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C지역의 계통들이 아른지성의 계통들 보다 더 많은 기근과 분지수를 가졌다. 형상계수(R/E)는 대개 구품종군이 크고 길었다. 처리에 일본품종이 신품종군보다 적었다. 특히 R/E는 경시초기에는 신, 구품종간 반응차가 적었으나 135분 시점에서 구품종군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신품종군에서는 수원 20002를 제외하면 모두 1이하의 극히 낮은 값을 보였다. 폭두께는 각각 0.82cm, 0.42cm. 0.78cm 이었다. 이들 이삭이나 입의 특성은 현재 장려 재배되고 있는 것의 그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것을 본문에서 고찰했다.로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성장 시기에 유황 15% 첨가시비구가 125.7cm로서 대조구의 120.3cm보다 5.7cm가 길어 최장이었으며 엽수가 최고에 달했을 때의 유황 10% 첨가시비구가 109.7매로서 다른 처리보다 제일 많았고 대조구는 83.1매이었다. 6. 수수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17.1이었고 이것에 비해 다른 처리구는 약간의 증가를 보이어 유황 및 Domomite처리구가 0.9~1.1개 정도의 증가를 보이었다. 그러나 수당립수는 대조구가 116.5립인데 비해 N.P.K.+S. 15% 처리구가 134.2립으로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었고 1000립중도 대조구가 24.5g인데 비해 N.P.K.+S. 10% 처리구가 27.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
양질 옥수수 육성을 위한 우량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수집한 총 940개의 재내종 옥수수 이삭에 대하여 주요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재내종 옥수수의 이삭형태는 지역에 따라 달라 옥수수의 주산지인 북동부 산악지대에서는 원통형 내지는 원통형에 가까운 이삭 형태를 가졌고 그외 옥수수가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남부평야지대에서 늘 원추형 내지는 원추형에 가까운 형태의 이삭이 많았다. 2. 수집종 가운데서 단색의 입색을 가진 이삭은 54.4%였고 그 외는 모두 여러가지 색의 입으로 혼합되어 있었다. 북부산악지대에서는 이삭의 색깔은 백색 혹은 백색을 주로하고 다른 색의 입과 혼합되었고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는 황색립과 다른 색깔의 입으로 혼색되어 있었다. 3. 수집된 옥수수 가운데서 불과 4.3%만이 마치종의 옥수수였고 그나머지는 모두 경립종이었다. 4. 재내종 옥수수 이삭의 열수는 12내지 16열이 대부분이었고 지역에 따른 큰 차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집종 가운데 24열이나 되는 옥수수 이삭도 있었으나 입이 매우 소립이었다. 5. 수집종의 71%가 경립종이였고 연립종은 26%였다. 옥수수 주산지에서는 대개 경질성의 옥수수가 수집되었다. 6. 습열종 옥수수는 울릉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널리 수집되었으나 그의 용도는 튀김용으로 정말 이용되는지 의문시되었다. 왜냐하면 입이 너무나 적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찰옥수수는 전국에서 6%정도 수집되었으나 대부분 부산간지방에서 많이 수집되었다. 7. 이삭의 평균 길이와 직경은 각각 13cm, 3.3cm였는데 이들도 지역에 따라 매우 차이가 있었다. 8. 재래종의 평균 이삭무게는 58.ogr이었고 북동부 산간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가 타지역의 그것보다 컸다. 9. 이삭당 입중이나 100입중은 평균 47.1 gr과 15.1gr이었다. 이 역시 옥수수 주산지에서 수집된 옥수수가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 보다 줬다. 10.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의 평균 입의 길이나 폭두께는 각각 0.82cm, 0.42cm. 0.78cm 이었다. 이들 이삭이나 입의 특성은 현재 장려 재배되고 있는 것의 그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것을 본문에서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