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경화형 시멘트 복합체(SHCC)는 직접인장 상황에서 FRCCs에 비해 우수한 변형경화 특성을 갖는 재료이다. 하지만 SHCC는 일반적인 콘크리트에 비해서 시멘트비율이 높은 부배합 이며, 이에 따라서 자기수축이 큰 특성을 갖는 재료이다. 따라서 시멘트 복합체 내에 팽창재를 대체함으로써 수축저감을 통한 성능향상을 기대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각 강도별 SHCC의 배합에 팽창재를 대체함에 따른 역학적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시험결과 설계기준 압축강도 70MPa 배합이 압축, 인장, 휨, 시험에서 우수한 역학적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균열 특성에서는 팽창재를 대체한 SHCC가 균열분산 및 연성에서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에서는 타설 과정에서 낮은 점성이 요구되는 구조물에 적합한 낮은 점성을 가지면서 다중균열에 의한 변형률 경화거동을 보이는 고인성 섬유복합재료를 제조하기 위한 재료와 제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섬유복합재료의 낮은 점성과 고인성을 얻기 위하여 미시역학과 파괴역학에 기반한 이론적 해석 방법과 제조 기법을 적용하였다. 2~3MPa 범위의 인장강도를 갖는 복합재료에 적합한 최적의 섬유 양과 길이, 그리고 섬유와 매트릭스의 계면 특성을 미시역학과 안정상태 균열 이론을 이용하여 해석적으로 구한 후 여섯 가지 배합을 결정하였다. 여섯 가지 배합으로 제조한 실험체는 실험을 통하여 점성과 일축인장 성능을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굳기 전에는 그라우팅에 적합한 낮은 점성을 갖으면서 굳은 후에는 1.5% 이상의 고인성을 갖는 변형률 경화 섬유복합재료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내진상세 골조는 낮은 횡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큰 변형을 경험하게 되는 반면, 벽체는 높은 강성으로 인해 낮은 변형에서도 전단에 의해 파괴된다. 따라서 이러한 골조와 벽체가 동시에 거동할 경우 발생하는 거동특성은 개개 부재에서의 거동특성과 매우 다르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끼움벽에 노치를 둘 경우 내진거동특성을 평가하고자 배근상세를 변수로 하였다. 이 때 노치로 인해 벽체 중앙부에 손상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변형경화형 시멘트 복합체(SHCC)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SHCC 끼움벽은 다수의 미세균열을 형성하였으나, 대각보강근을 갖는 PIW-ND 실험체가 PIW-NC 실험체에 비해 낮은 변형능력, 강성 및 에너지소산능력을 보였다.
To find out the effects of humidification and hardening of rice (Oryza sativa L. cv. Ilpumbyeo) seeds on the germination, both normal and artificially aged seeds with 60% germination rate were humidified at 40, 60, and 80% RHs and 25~circC for five weeks or hydrated for 6, 12, 18, and 24 hours at 25~circC from one to five cycles for hardening. Relative humidity and duration of humidification did not affect the germination rate of normal seeds, while reduced the time to get 50% germination rate (T50 ) by 1.0~1.6 days compared to that of normal seeds at 25~circC . Aged seeds humidified at 40 and 60% RHs did not affect the germination rate and T50 regardless of relative humidity and duration of treatment, while at 80% RH, the germination rate decreased and T50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the duration of humidification. Hardening of normal seeds reduced T50 by 0.7~1.1 days without changes in the germination rate. However, the germination rate and T50 of aged seeds soaked in water for 6, 12, and 18 hours were similar regardless of soaking/drying cycles, while hardening of artificially aged seeds with 1~4 cycles in 24 hours soaking increased the germination rate by 11-16% and reduced T50 by 1.4~2.0 days.
건답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입모율의 확보와 잡초 방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강우 후 토양이 건조하면서 형성되는 토양 피막과 토양 경도의 변화가 벼와 피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실험은 강우를 차단하기 위하여 사방이 트인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으며 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를 공시하여 파종 . 복토(4cm)후 0, 20, 40mm의 강우를 인위적으로 처리하며 출아율과 유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벼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갈색까락샤레벼, 동진벼, 섬진벼를 공시하였으며, 피는 돌피와 강피를 공시하였다. 실험기간 중 평균기온은 31.3℃ 였고, 일사량은 16.6MJ/m2 /day였다. 1. 파종 .복토 후 강우 처리를 한 경우 토양이 건조됨에 따라 토양 피막이 형성되었으며 토양 경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토양 경도는 강우량이 많을수록, 점토 함량이 높을수록 높았다. 2. 벼는 강우 처리로 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동진벼와 섬진벼는 점토 함량이 높은 사양토에서 현저히 낮아졌다. 피의 평균 출아율은 벼보다 낮았으나 토성 및 강우 처리에 의한 출아율의 차이는 없었다. 3. 섬진벼와 동진벼의 출아율은 출아기의 평균토양경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토양경도가 1.0kg/cm2 이하일 때는 80%, 1.7kg/cm2 이상일 때는 50%이하로 감소하였다. 4. 출아속도는 피가 벼보다 빨랐고, 강피는 돌피보다 빨랐다. 벼 품종 중에서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가 빨랐으며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은 이들 품종과 비슷하였으나 출아 속도는 늦었다. 5. 피는 벼에 비하여 중배축의 신장 정도가 현저히 컸다. 벼 품종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는 불완전엽과 중배축이, 갈색까락샤레벼는 중배축의 신장이 잘 되어 본엽이 지상에서 전개되었으나 동진벼와 섬진벼 는 유아의 신장이 잘 안되어 지중에서 본엽이 전개되었다. 6. 강우 처리 후 토양의 경화와 토막 형성에 의하여 벼 특히 우리 나라 장려품종들의 출아가 현저하게 저하된 데 반하여 돌피와 강피, 벼 품종 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잡초성 벼인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의 저하가 적었는데 이는 피와 이들 벼 품종이 출아 속도가 빠르고 또한 중배축과 불완전엽의 신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도 유묘의 내냉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으로써 저온경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구명하고저 품종통일과 진흥을 공시하여 주야간 30˚/20˚ 에서 생장한 제3 엽기묘를 6일간 저온경화를 한후 주야간 8℃ 항온의 저온에 0, 2, 4, 6, 또는 8일간 처리하고 30˚20℃ 조건에서 냉해를 발현시키므로써 저온경화를 평가하였다. 저온경화방법은 주야간 30˚/20℃ 생장묘~rightarrow24˚14℃(3일간)~rightarrow18˚/12℃(3일간)~rightarrow8℃ 냉해유발처리의 순서를 갖는 점진적 경화와 306˚/20℃생장묘~rightarrow30˚/20℃, 단 1일 4시간 8℃(2일간)~rightarrow30˚/20℃ , 단 1일 6시간 8℃(2일간)~rightarrow30˚/20℃ , 단 8℃ 16시간 1회~rightarrow8℃ 냉해유발처리의 단시간 저온의 반복적 경화 2가지 방법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내냉성이 약한 품종 통일은 8℃ 저온을 4일간 처리하면 경화를 하지 않은 유묘는 묘생존율이 25%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전적 경화률은 묘생존율이 59%, 반족적 단시간 경화묘는 묘생존율이 89% 정도로써 저온경화의 효과가 뚜렷하였으나 8℃ 저온이 6일간 이상이 되면 경화묘들도 묘생존율이 모두 20%이하로 떨어졌다. 2. 내냉성이 강한 품종 진흥은 비경화묘도 8℃ 저온처리 8일간에서도 묘생존율은 90%이상이어서 묘생존율면에서는 저온경화 효과를 분화시키지 못하였다. 3. 8℃ 저온처리 및 냉해발현후 엽신의 변색고사현상은 품종 통일과 진흥 모두 비경화묘보다는 점진적 경화묘, 그보다는 반복적 단시간 경화묘가 뚜렷하게 정상엽면적비율이 높고 저온경화의 효과가 뚜렷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