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건성안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안구건조증은 OSDI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안구 건조증은 OSDI 점수에 따라 경도(13~22), 중등도(23~32), 중증(33~100) 건성안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완성된 설문지는 총 282개를 받았지만, 기준에 맞지 않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157개 설문지를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응답자의 77%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였고, OSDI 을 통한 안구 건조 진단결과는 98명(62.4%)이 정상, 30명(19.1%)이 경도, 16명(10.2%)이 중등도, 13명(8.3%)이 중증인 건성안으로 밝혀졌다. OSDI는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241, p=0.012).
결론 : 건성안 유병률은 157명 중 37.6%로 나타났고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적: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2)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건성안 유병률과 위험요 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세 이상 성인 중 안과의사에게 건성안 검진을 받은 5,698명(남자 2,368명, 여자 3,330명)을 대 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전신질환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에 따른 건성안의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분석 하였다. 결 과: 전체 연구대상자의 건성안 유병률은 13.5%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건성안 유병률은 남성보 다 여성이, 50세 미만군보다 50세 이상군이, 농촌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 신질환별 건성안 유병률은 고혈압, 이상지혈증,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우울증, 신부전증이 있는 경우 에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관련행위별 건성안 유병률은 비흡연자, 비음주자, 수면시간이 짧은 군이 높았다. 건성안 빈도는 여성에서(OR 2.29, CI 1.89-2.77)와 50세 이상군에서(OR 1.21, CI 1.01-1.46), 농촌지역에 서(OR 1.96, CI 1.56-2.47)에서 더 높았다. 유의한 모든 변수를 보정한 후에 건성안의 위험인자는 신부전 (OR 2.82, CI 1.48-5.69), 갑상선(OR 1.62, CI 1.16-2.26), 류마티스 관절염(OR 1.54, CI 1.01-2.33), 이상 지혈증(OR 1.42, CI 1.13-1.78), 우울증(OR 1.36, CI 1.11-1.66), 골관절염(OR 1.27, CI 1.02-1.57)이었다. 결 론: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건성안 유병률은 13.5%으로 높은 수준이며, 50세 이상, 도시지역 거 주자, 여성과 신부전증, 갑상선, 류마티스 관절염, 이상지혈증, 우울증, 골관절염 환자에서 건성안의 위험이 높으므로 해당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성안증상을 조기 발견하여 적 절하게 대처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목 적: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McMonnies 및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DSI) 건성안 설문지를 이용한 건성안 유병률을 비교하고 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전국 10개 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157명을 대상으로 McMonnies 및 OSDI(Ocular Surface Diseease Index) 설문지를 이용하여 건성안 정도를 조사하였다. 증상의 정도를 정량화하여 두 설문지의 유병률을 비교한 후 카파 계수(kappa coefficient)를 활용하여 유병률 일치도가 가장 높은 분류기준점을 찾고자 하였다. 결 과: McMonnies설문은 기준점이 14.5점 기준일 때 유병률이 7.1%였고 OSDI설문은 23.5점 기준일 때 41.6%였으며 일치도(kappa coefficient)는 매우 낮았다(k=0.292, p
목적 : DEQ-5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령과 성별에 따른 건성안 유병률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강원도에 거주하고 안질환이 없는 남자 141명(35.78±14.703세), 여자146명 (35.19±14.766세), 총 287명(35.48±14.713세)을 대상으로 DEQ-5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각적 으로 건성안 진단을 하였다. 6점 이상일 경우 건성안으로 판단하고, 성별과 연령에 따른 건성 안 유병률을 분석하였다. 결과 : 1. DEQ-5 점수 성별에 따른 DEQ-5 평균 점수는 남성이 7.57 ± 4.523이고, 여성이 9.06±4.780로 나타나 여성과 남성사이에 점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 DEQ-5 평균 점수는 10대가 4.44±3.791점, 20대가 7.45 ± 4.500점, 30대가 8.92 ±4.695점, 40대가 10.05±3.962점, 50대이상이 9.95±4.328점으로 나타나 50대에서는 DEQ 평균점수가 약간 감 소되었으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평균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성별에 따른 건성안 유병률 남성 중에서 건성안이 61.0%이었으며, 여성 중에서 건성안이 73.3%로 나타나 여성에서 건 성안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연령에 따른 건성안 유병률 10대는 건성안이 28.0%, 20대는 건성안이 60.4%, 30대는 건성안이 75.4%, 40대는 건성안 이 82.8%, 50대 이상의 경우 건성안이 81.5%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건성안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성별에 따른 건성안 유병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에 따른 건성안 유병 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