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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낮은 경사도와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 이 서울 도심 내에 조성되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무장애숲길은 비슷한 용어인 무장 애 나눔길, 무장애 산책로, 자락길 등 여러 명칭과 혼용하여 쓰이고 있고 무장애숲길의 이용자 의 만족도와 관련된 연구 또한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들을 토대 로 도심에 조성된 다양한 형태의 길을 비롯한 무장애숲길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였다. 또한, 가 장 최근에 조성되어 인프라 조성 및 향후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있는 대모산 자락 길(무장애 나눔길)을 대상으로 방문한 이용객들의 중요도 및 만족도 인식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무장애숲길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산의 초입 산자락에 평균 8% 이내 의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게 조성된 곳으로 정의 할 수 있다. 둘째, 대모산 자락길 이용자의 중요도 및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적은 교통량 및 주차시설, 교통 시설과 쾌적성 요인, 휴게시설, 근처 통신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모 산 자락길에 대한 중요요인의 긍정 및 부정적 요소들을 비교한 결과, 접근성, 관리가 잘 된 보 행자 통로, 안전 및 보안, 정보 센터의 가용성 등 18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도심에 조성된 다양한 형태의 길을 비롯한 무장애숲길에 대한 용어를 정리하고 대모산 자락길의 이용자중요도 및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이용자 만족을 고려한 무장애숲길 조성계획 및 관리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2.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자신의 꿈을 위해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기보다 점수 위주의 학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대부분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원만한 대인관계보다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생활태도를 나타내며 나아가 정서적 불안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전인적 성장을 무엇보다 교육의 근본으로 여기고 있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활용하여 자기 인식과 표현 능력, 감정이입 능력, 정서조절 및 대인관계 능력을 길러, 주위의 친구들을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누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연구자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즉 안정적인 정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안정적인 정서를 기르기 위해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배려와 나눔을 함양하였다.
        5,400원
        3.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나눔교육 프로그램이 만5세 유아가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키우는데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연구자의 담임학급 만5세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연간 생활주제에 적합한 나눔교육의 내용을 선정해 적용한 결과, 유아가 친구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실천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친구를 돕는 등 친사회적 행동이 증가하였다. 연구 결과 나눔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은 유아의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키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800원
        4.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요즘 우리나라에는 자살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있다. 2010년 이후 인구 10만 명당 40명꼴로 자살이 늘어나 1년에 15,000여 명이 희생되고 있다. 34분마다 1명씩, 하루에 42.6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특히 더 심각한 사실은 자살의 증가율이 10-14세에서 3배, 65세 이상에서는 2.5배의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이렇게 아동과 노인이라는 취약 계층에서 자살 증가율이 높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해결책 마련이 그만큼 더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2011년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중앙자살예방센터도 설립되었다. 이로써 국가차원에서 지원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효율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향상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지역보건의료체계 등의 공동체가 연대하여 노력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심신통합치유보건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자기관찰ㆍ자기이해ㆍ자기변화ㆍ자기성장이 기대되는 심신통합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지역사회의 ‘행복나눔 실천학교’에서 실시함으로써 자살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얻게 되었다.
        5,100원
        5.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근본적으로 지금의 학생들이 배움(수업)으로부터 도피하는 현상, 즉 학교붕괴(교실붕괴) 현상을 극복하고, 과학수업에서 과학을 어렵고 딱딱한 교과라는 인식으로부터 재미있는 과학,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과학으로 인식시켜 과학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업방법으로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관계형성, 상호작용에 의한 소통과 공감의 수업모형인 구성주의 학습이론을 적용한 배움․나눔 공동체수업을 구안․적용하였다. 배움․나눔 공동체수업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는 원활한 상호작용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인사 건네기-수업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한 스스로 탐구목표 세우기 3분 전략-생각열기를 통한 흥미유발 및 수업방향 제시이다. 2단계는 교사와 함께 수업내용 파악-기초다지기 과정의 혼자 풀어요!-점프, 도전과제의 모둠원과 함께해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3단계는 되돌리기 과정의 전체토론 및 발표수업, 배움․나눔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수업과정을 정리하고 내면화한다. 이처럼 철저하게 계획된 수업과정을 통해 교사-학생, 학생-학생, 교사-학생-교재․교구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내용을 탐구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내면화하게 된다. 결국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과학수업의 학습능력 신장을 가져오고, 공동체의식이 함양되어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5,700원
        6.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food sharing characteristics revealed in the modern Korean society by both interpreting phenomena and analyzing literature. Diet was said to be the least influenced by western modernization in Korea. Concerning this matter, one of the important explanations to be considered would be a strong influence of 'the first settlement effect' in culture, as reviewed elsewhere. Sharing food means not only sharing food itself but also sharing communal solidarity. The latter was strongly emphasized in Korean food culture due to his own historical grounding. Some examples revealed in current Korea included sometimes too much generous treat when eating out, even saliva allowed food sharing, too much food provision, and too many restaurants. 'Dutch treat' observed in many occasions of food sharing in Korea was also viewed as a product of historical experience, which was related to the degree of traits of feudalism in modern societies as feudalism was based on a sort of a give and take contract. The association of the degree of traits of feudalism and communal solidarity was explored by comparing so called different meal treat manners between Koreans and Japanese, that is, more generous attitude among the former. The concept of communal solidarity was also examined with respect to Koreans' side dish sharing behaviors which sometimes accompanied seemingly insanitary saliva sharing. In addition, provision of too much food was analyzed by relating this manner to a traditional 'hand over dining table' custom. Traditionally, food on a dining table was not supposed to be only for those sitting on the table. Even though the 'hand over dining table' was no longer well preserved at present time, its cultural traits appeared to be well prevailed in the modern Korean society. Finally, an increase of restaurants as well as an increase of eating out occasions were postulated with respect to the notion that restaurants were the places for ascertaining communal solidarity while sharing foods. The above analyses suggest the importance of the influence of sharing originated from his/her own historical grounding for better understanding of modern Korean food culture.
        4,000원
        7.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사)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에 대한 연구로 2018년 05월 ~ 2018년 09월까지 진행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브랜드란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소비자에게 특정 이미지를 주고, 경쟁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재화와 차별화하기 위해 만든 심벌, 이름, 디자인 등의 항목이나 또는 이들의 조합을 말한다. 오늘날 소비자 인식을 방해할 정도의 많은 브랜드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징적인 의미로 기억에 남기 위해서는 경쟁사와 구별되는 브랜드 이미지가 요구된다. 이렇듯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그릴 수 있는 시각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디자인이며, 기업은 타경쟁사와 차별적이면서도 기업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인 나눔복지재단의 특징과 유사사례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행연구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이 타 나눔복지재단과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을 상징하는 모티브를 가지고 디자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새롭게 제작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차별성이 선호도 등 긍정적인 결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시작으로 이러한 사회적 기업이 운영목표를 성취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8.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들의 다문화 연계 나눔 경험을 통한 국제이해교육 차원의 다문화 교육을 운영한 실행 연구로, 국제이해교육과 연결하여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며 이에 대한 예비유아교사들의 다문화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4년제 대학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문화 교육 경험과 인식에 대한 설문지와 함께 지속적인 토 의, 면담, 저널 등을 통하여 국제이해교육 차원에서의 다문화 교육을 실행해보도록 하였다. 본 연구 를 통해 예비유아교사들은 나눔 봉사를 위한 다문화 기관과의 연계 봉사활동의 초기 관찰자에서 계 획자이자 평가자로서의 역할 변화를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 유아에 대한 편견에서 벗 어나고 이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됨으로써 국제이해교육 차원에의 다문화 교육을 이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