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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3의 장소’ 관점에서 도농복합지역 문예회관의 특성을 분석하 고, 이를 기반으로 문예회관이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중심이 되는 문화 플랫 폼으로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순천문화예술회관을 사 례로, 문헌 조사, 현장 관찰,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접근성’ 측면에서 시니어 세대는 문예회관을 ‘동네마실’과 같은 편안한 공간으로 인 식했으나, 예술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은 여전히 존재했다. ‘상호작용성’ 측면에서 문예회관은 시니어 세대에게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지만, 일 부 이용자는 상호작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다양성’ 측면에서 콘텐츠 의 한정성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희성’ 측면에서 문예회관은 지역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흥미로운 콘텐츠와 예 술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 나아가 문화 적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지역성’ 측면에서 지역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소속감 강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역문예회관이 ‘제3의 장소’로서 기능하기 위해서 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접근성 개선, 개방형 문화공간 조성, 유·아동 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이 보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7,700원
        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국 산림의 68.1%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은 소규모 영세성과 분산된 임야, 부재 산주 등의 이유로 관리와 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1995년 32개의 도농복합도시가 56개로 늘어나 는 상황에서 도농복합도시에서의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더욱 시급하다. 이 연구는 도농복 합도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실태에 대한 인식과 산림경영에 대한 참여의사 분석을 통 해 향후 사유림 경영에 대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지는 울 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소호리 지역으로서, 전체 산림면적의 약 92.7%가 사유림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협업체가 조성된 곳으로서 도농복합도시 지역의 사유림 활성화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도농복합도시에 살고 있는 5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심층설문면접조사를 통해 총 80부 중 72부의 유효 설문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설문 분석은 SPSS 12.0K을 활용하였으며 집단 간 비교를 위해 t-test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마을 원주민과 이주민은 산림 실태에 대한 인식과 산 림경영에 대한 참여의사에 관하여 차이를 보였으며, 산지은행제도와 같은 방치되고 있는 산림을 매매나 임대차의 형태로 푸는 것은 현실적으로 해답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때문에 지역주민을 이용 한 새로운 형태의 규모화 전략을 수립 할 필요가 있다.
        4,000원
        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농 복합 도시 산촌 지역의 사유림 파편화 현상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소호리 지역으로서, 전체 산림면적의 약92.7%가 사유림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협업체가 조성된 곳으로서 도농복합도시 지역의 사유림 활성화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토지 대장이 만들어진 시기인 1910년부터 2014년 2월 3일 현재까지 파편화 현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0년 단위의 기간으로 나누어 소유규모별, 소유자 거주지별, 연령별, 용도별, 필지수별 현황을 토지·임야대장 등기부와 주민 청취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필지수가 198개에서 757개로 3.8배 증가하여 평균 필지면적이 5.9ha에서 1.7ha로 급감하였고, 파편화는 주로 소유규모 1ha이하에서 발생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와 그 경향이 심해졌다. 울주군 관내에 살지 않는 부재산주 비율이 64.4%에 이르고 있으며, 필지의 19.3%에 이르는 146개 필지가 주택이 들어섰거나 전원주택으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임업용 필지는 필지수의 48.6%에 불과하나 면적은 97.7%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면적기준으로 볼 때 임업 활성화의 가능성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농복합도시지역 산촌의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현재와 같이 비임업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유림 파편화가 진전되면 임업 활성화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역차원에 서 산림자원을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책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