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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박근혜 정부는 국정기조 및 문화융성차원의 3대 국정과제로서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도 역시, 인문·정신문화의 본산으로서 신 도청 일원에 정신문화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정신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필요한 공간디자인 정책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방법은 관련 문헌연구를 통하여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정신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필요한 관련 문헌연구 및 국내외 사례수집 을 통하여 정성적 방법으로 분석한다. 공간디자인 정책적 방안으로는 첫 번째, 정신문화 중심도시 추진단계로서 대응투자계획, 재원조달계획, 사업추진에 의한 운영조직구성, 사업평가단 운영을 제안하였다. 두 번째, 정신문화 중심도시의 계획단계로는 사업조성의 당위성, 비전 및 목표, 기본전략, 공간계획 순으로 정신문화 중심화를 위한 공간디자인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한 파급효과로는 정신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문화역량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거시적으로는 국가균형발전 모델로서 국가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고 미시적으로는 경북 신도청 일원이 정신문화 수도이며 한류 문화의 상징성으로서 대표되며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2.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문화도시는 다양한 출현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의미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유럽 문화도시처럼 문화를 주제로 선포한 도시를 의미하기도 하며, 문화시설이 잘 갖추어지고, 문화예술에 관한 정책지원이 풍부한 도시를 뜻하기도 한다.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의미하기도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나아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도시를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현대사회와 현대도시의 당면 과제로 대두된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해결의 방안으로서 제시되기도 한다. 이는 도시의 시간적 배경과 공간적 여건 속에서 만들어진 문화적 기반과 환경을 토대로 도시와 도시민의 삶을 스스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문화도시의 기본속성으로 보는 견해에서 비롯된다.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요소로는 정책을 비롯한 합리성, 공공성, 장소성, 상징성, 경제성 등을 들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문화도시의 유형을 도시상징중심, 역사전통중심, 문화산업중심, 친환경중심, 스마트중심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으며, 문화도시의 정체성 형성을 위해서는 이 다섯 가지의 유형과 공공디자인 지원 요소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조화를 이룰 때 가장 바람직한 문화도시의 정체성이 형성 된다고 할 수 있다.
        3.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들어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도시 워터프런트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여러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수(水)문화 개념에 입각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를 문화론적으로 해석하고자 시도했다. 본 논문은 안과 밖을 허물고 경계를 희석시키는 물의 속성에 기반하여 바다의 역동성과 집합성, 개방성 속성에 기초하여 워터프런트가 가진 속성을 밝혔다. 그리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가 지닌 경계성, 개방성, 혼종성, 통로적 성격이라는 문화론적 속성이 도시 거주민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부산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항구도시 워터프런트와 거주민들의 문화정체성간의 상관관계를 분명히 하였다. 나아가 이런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항구도시 워터프런트 개발의 방향성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