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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아동의 놀이 대상과 놀이의 유형별 소요시간이 사회성 발달의 기본이 되는 친사회적 기술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전남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5학년, 6학년 아동 172명이다. 아동의 놀이와 친사회적 기술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기초로 설문 문항을 작성하였고 아동의 친사회적 기술의 측정은 MESSY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놀이 대상에 따른 친사회적 기술은 놀이대상이 친구나 가족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 중 어머니와 함께 놀이하는 아동보다 아버지와 많이 놀이하는 아동의 친사회적 기술이 높았다. 둘째, 놀이가 직업탐색에 영향을 주는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한 아동의 경우가 친사회적 기술이 더 높았다. 셋째, 아동이 가장 많이 하는 놀이유형은 주중과 주말 모두 미디어놀이이며 다음으로 야외활동놀이, 사교놀이, 오락놀이, 취미교양놀이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중에 비해 주말에는 미디어놀이, 사교놀이, 야외활동놀이를 더 많이 하였다. 넷째, 주말에 하는 놀이유형별 놀이시간은 아동의 친사회적 기술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SNS나 컴퓨터, 핸드폰, 게임, TV보기와 같은 미디어놀이에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친사회적 기술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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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거 짧은 시간 내에 급격한 도로 인프라의 건설로 대다수 포장도로의 노령화 정도가 유사하고, 이에 따라 대규모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물량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및 시간 제한문제를 고려할 때, 최적의 포장도로 유지 ․ 보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시 도로시 설물 공사는 주로 야간에 시행되며 도로포장면의 강성확보를 위한 타설 후 포장면 온도저하를 위한 충분 한 시간부족으로 조기파손 및 영구변형량 증가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도로 재포장 주기의 급격한 감소 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교통량이 많은 주간에 보수공사를 시행할 경우 도로용량을 감소시켜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 국외에서는 여러 공사시간대의 교통지체, 교통량, 차량통제방안, 공사비용, 운전자지체비용을 고려한 사회적비용을 공사 전에 산출하여 비용이 최소화되는 최적의 공사시간대를 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 지만, 검토한 국외 방법론은 야간공사의 제한된 공사시간으로 인한 짧은 양생 시간을 간과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시의 교통혼잡 최소화 및 양생시간 확보로 공사의 품질 보장이 반영된 사회적비용을 최소 화 할 수 있는 최적의 공사시간대를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야간공사로 인해 늘어나는 서울시의 재공사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야간공사의 주 간시간대 확대에 따른 비용편익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비용편익 비교분석은 야간공사와 주간공사의 비 용분석과 편익분석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의 비용분석으로 도로공사 자체의 사업비와 함께 야간공사와 주간공사의 지체 비용을 비교분석할 것이다. 또한 편익분석으로 도로포장 갱생시간과 수명간의 관계식을 산출하여 충분한 도로포장체의 갱생시간 확보에 따른 포장체 수명연장으로 발생하는 공사비 절감편익과 사회비용 절감편익을 계산할 것이다. 잦은 재포장에 따른 교통지체에 의한 사회비용 및 사업비 등을 고려할 때, 충분한 포장면의 온도저하시 간확보를 위한 주간시간대로의 도로공사 시간 확대는 결과적으로 6배 이상의 사회비용 절감 및 서울시의 예산절감의 효과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포장면의 수명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포장면 다짐 후 충분한 온도저하시간동안 차량통행을 통제하여도 실제적인 지체에 의한 사회비용은 공사비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3.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s designed to demonstrate reorganization of the social and religious time in the later Roman empire through legislation of Christian feasts by the Theodosian Code. It first examines the social rhythm of Roman society in the middle of the 4th century with recourse to the Codex-Calendar of 354. Then it proceeds to demonstrate how the imperial laws in the fourth and fifth centuries had changed traditional Roman time into Christian time. The legislation of Sundays/Lord’s days as feriae publicae introduced weekly holidays into Roman society. Subsequent laws designated Christian feasts such as Easter, Epiphany, and Christmas as public holidays, while they abolished feriae connected with pagan gods, thereby making them workdays. Creation of many imperial anniversaries may be understood as a process of modifying a pagan Roman society into a Christian one. Reorganization of the social time can also be seen in imperial legislation which prohibited spectacles on Christian feast days. Many imperial laws which abrogated pagan cults and superstitions and strove to preserve and keep spectacles demonstrate secularization of public entertainment. Furthurmore, prohibition of spectacles, even those linked to imperial anniversaries, on Christian feast days as well as conceptual distinction between “time for prayer” and “time for entertainment” displays a process of separation between religion and festivals. Other imperial laws emphasized humanitarian concerns on Christian feasts. They demanded Easter amnesty, prohibition of tortures during Lenten seasons, and visitation of prisoners on every Sunday. This study corroborates that the process of Christianization of the later Roman empire included reorganization of the social and religious time through imperial legi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