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 서비스 종사자들의 행동 루틴이 서비스수행 및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 향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경기 소재 뷰티 소비자 311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확인적 요 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델 및 bootstrapping 기법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 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뷰티 서비스 종사자의 행동 루틴은 자기효능 감, 서비스수행, 업무성과에 모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뷰티 서 비스 종사자의 자기효능감은 서비스수행 및 업무성과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뷰티 서비스 종사자의 행동 루틴과 서비스수행 및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목적 : 본 연구는 노인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따른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 여 노인 관절염환자에 대한 방문재활치료모델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2009년 8월 현재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3개의 노인복지관과 1개의 주간보호센터에 등록된 재가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150부를 배부하여 110부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문지 중 79부 (72%)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지는 방문재활서비스 요구도(10문항)와 관절염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한국형 WOMAC(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y Osteoarthritis)검사와 수정 바텔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로 구성하였다. 한국형 WOMAC과 수정바텔지수(MBI), 시각적통증검사(Visual Analogue Scale: VAS)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한국형 WOMAC의 기능 수준에 따른 일반적 사 항, 의학적 사항, 방문재활서비스 인식도, 방문재활서비스의 필요성과 이유, 방문재활서비스의 구체적 욕구에 대하 여 교차분석(3XR)을 통해 분석하였다. 유의수준 α는 .05로 하였다. 결과 : 대상자 79명의 진단명은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61명(79.2%)이었으며, 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슬 관절로 나타났다.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한 인식도는 낮았지만 응답자의 93.7%(74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기능별로는 1등급에서는 15명(19.0%), 2등급에서는 44명(55.7%), 3등급에서는 15명(19.0%)이 방문재활서비 스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에서 재가 노인 관절염 환자는 가정에서 제공되는 재활서비스에 대해 높은 요구도를 갖고 있 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재가 관절염 노인들을 위한 실증적인 방문재활서비스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보완되어 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high-school students importance and performance toward restaurant service attributes for the marketing strategy development. Specific objectives were to: a) investigate restaurant patronage characteristics of high school students; b) identify the difference of patronage behavior among three types of restaurants; and c) analyze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among three types of restaurants.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and hand-delivered to 400 students enrolled 9th grade in 4 different high schools in Seoul. A total of 320 students (80%) was responded to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two parts with 47 restaurant service attribute statements.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 total of 57% was female and 61% of respondents spent less than ₩5,000 per week on eating out. 2. The frequency of visiting the low-priced restaurant was 8.9 times per week. 3. Reasons for being a patronage to low- (≥₩2,000) and mid-priced ( 〈₩2,000 and ≥₩5,000) restaurants were hunger, appointment, and seeking favorites with freinds but the reason for high-priced (〈₩5,000) restaurants was celebrating special days with parents. 4. The main source of information for selecting restaurants was family and friends, T.V. advertising, and bulletin board. 5. For the low-priced restaurants, food, hygiene, price, and location were rated as important; location, price, menu, and food were rated as satisfied. 6. For the mid-priced restaurants, hygiene, food, price, and menu were rated as important; food, hygiene, service, and menu were rated as satisfied. 7. For the high-priced restaurants, hygiene, food, and atmosphere were rated as important; food, hygiene, atmosphere, and menu were as satisfied. 8. According to paired t-test, the score gap between importance and performance was the highest in the hygiene attribute; differences were high with the low-priced and low with high-priced restaurants.
전환이란 학생의 역할을 떠나 지역사회에서 성인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지위의 변화이다.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인 성인생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환교육 및 서비스가 필요하다. 전환교육은 특수교사, 직업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성인장애인서비스 제공자, 지역사회 내 고용주 등 관련된 사람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여야만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이 모든 관련 담당자들을 연결하는 특수교사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등특수교사들이 전환교육 및 서비스를 얼마나 실시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충청남도에 재직하고 있는 240명의 중등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등특수교사들은 전환교육 및 서비스를 제대로 실행하고 있지 못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전환교육 및 서비스 영역들 중에서 전환계획 영역을 가장 잘 실행하고 있는 반면 교수계획 영역을 가장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종학위, 교직경력, 장애영역, 소속학교급, 그리고 교육과정별 변인들에 따라 중등특수교사들의 전환교육 및 서비스에 대한 실행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