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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후 변화와 생태환경이 중요한 문제로 급부상이 되면서 창조세계 보전에 대한 교회의 선교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학계와 교회의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자연 환경의 파괴, 생태계의 무질서, 천연자원 의 고갈, 심각한 공해 등은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 며 지구를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님 의 선교를 위해 세상에 보내진 하나님의 선교적 도구로서 그 역할은 창조세계의 회복과 하나님의 선교적 샬롬을 선포하는데 있다. 하나님께 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심히 보시기에 좋았던” 온전한 샬롬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다. 따라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선교적 교회는 다양한 단체들과 에큐메니칼 협력을 통해 창조 세계 보전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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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에든버러 대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윤치호는 대회에큰 기여를 하였다. 낙관주의에 근거한 서구의 일방적인 선교와 추상적철학사조에 문제를 제기하고, 서구교회가 토착교회와 함께 논의하며협력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의 선교사를 대표하여마펫은 선교지에서 현지사역자와의 에큐메니컬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한국의 실제적인 성장사례에 근거하여 에든버러 대회에 널리알렸고, 존스는 교육이 선교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자신의한국경험을 통해 에든버러 대회에 소개함으로써 기여하였다. 한편, 에든버러 대회는 오늘의 한국교회에 매우 중요한 과제를 던지고 있다.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한국교회는 맘몬으로 병들고 있으며, 해외선교지에서 한국선교는 곧 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선교사파송 세계 제2위라는 한국교회가 심각한 분열의 악습을 선교지에서도 답습하며, 현지사역자에 대한 우월적 태도로 에큐메니컬 협력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가난 속에서도 경제적으로 자립하였고, 교단을 초월하여 그리고 현지사역자와도 긴밀하게 협력한 초기 한국교회의 좋은 전통을 우리는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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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세계선교운동에서 상황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전개를 인식론의 시대적 변천과 연계해 추적하면서 교회 본연의 선교적 삶을 확증하고 강화하는 상황화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교회의 선교적 생명성은 상황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활성화된다. 문화적 진공상태 가운데 형성·전파·정착되는 복음은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음의 전수(傳授)적 측으로부터의 탈(脫)문화적이며 동시에 복음의 수용적 측으로의 재(再)문화적인 상황화는 선교적 교회에게 존재론적으로 부여된 해석학적 과제이다. 그러나 세계선교운동에서 상황화가 교회의 선교적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본질적 요소로 중시되어 적극 활용된 것은 탈기독교세계 시대의 출현 이후이며, 이것은 복음과 문화에 대한 인식론적 전이와 밀접히 관련된다. 다시 말해 상황화는 계시와 이성, 본체와 현상, 주관성과 객관성, 실증주의와 상대주의를 통전적으로 아우르는 비판적 사실주의 관점에서 복음의 경계 한정성 대신 중심 지향성이, 문화의 자족적 폐쇄성 대신 유기적 상관성이, 그리고 타종교의 문화적 우연성 대신 문화적 필연성이 강조되는 탈기독교세계적 사유의 산물이다. 이와 같은 인식론의 시대적 변천과 맞물려 1970년대 초 에큐메니칼계 신개념으로 등장한 상황화는 1980년대에 그 유형과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연구를 거치면서 세계선교운동의 주류 패러다임으로 부상하였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선교운동은 ‘상황화는 함의상 과정성이, 유형상 포용성이, 그리고 방법상 적합성이 요청되는 교회의 선교적 실존의 필연이다’라는 공동의 선교신학적 인식 속에 단일문화적인 기독교세계가 아닌 다문화적인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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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 Braaten mentioned that today’s theological issue is ecclesiology, and this is true also in missiology. In the traditional view of mission, the major agent of mission and the goal of mission was the church. In other words, in the past planting self supporting church in mission fields was the goal of mission, and the missionary work was done no other than by the church itself. In this sense, the church was the beginning and end of mission, and so the church was a deep concern of missiology in the past. However, with the emergence of Missio Dei concept, the status of the church in mission was changed. Since God‘s mission was done not through the church, like in the traditional understanding of the church, but by God Himself directly in the world, the church was not considered as a major or core agent of the church any more. Also by the impact of the Missio Dei concept, the major goal of mission was not church planting in mission fields but accomplishing shalom in the world. People in ecumenical side came to think that the church centered view of mission needs to be transformed to world centered view of mission. In spite of this change in missiology, the evangelical wing still holds the traditional view of ecclesiology, and so there is a big gap between the ecumenical understanding of the church and that of the evangelical wing. In this thesis, I tried to analyze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the ecumenical church view to provide a theoretical basis of desirable ecclesiology for authentic mission. For this purpose, first I investigated the outcomes of major ecumenical conference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ecumenical view of the church. Based on the former study, then I tried to build up the status of the church, goal of the church, and working area of the church. The conclusion of the study was that the ecumenical view of the church was ‘he church for the world.’ The ecumenical church view was described from a positive viewpoint of ‘world’, and for the purpose of transforming the ‘world’. This kind of church view is helpful for the church to go beyond the boundary of the church for serving the world, and for challenging the church to become a responsible church for transforming the world. However, this view has a weakness of neglecting the source, ministry of up-building the church itself, as it is absorbed too much in the goal, transforming the world. Furthermore, as it emphasizes the world excessively there might be a possibility of breaking the border line between the church and the world, and it bring the result of weakness of the church itself which should become the major source of transforming the world. Therefore, the desirable ecclesiology might be the one that considers not only the goal but also the source, and unity with the world and difference from it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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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rom the long history of Christianianity we rnay identify some currents that have flowed strongly in the past and which may enable us to discern some of the directions for mission in a new century. Christianity seemed to most people to be a Western religion, indeed the religion of the West; but now Christianity is entering a new phase of its exstence, as a mainly non-western religion. Put differendy, the worldwide resurgence of Christianity coincides with the waning of the religion in what is now a post Christian West. Thus, we could see that Christian advance in the world is not progressive, but serial. Given the changing face of the α1fistian faith and the globalization of Christanity, the writer following Lesslie Newbigin (1989) and Philip Jenkins (2002) asserts that the churches that have grown most rapidly in the global South such as Mrica, Asia, and Latin America are far more traditional, morally conservative, evangelical, and apocalyptic than their northern counterparts. Western liberal scholars have recently dedared that Christianity is declining, or that it must modernize its beliefs or risk being abandoned altogether. However the writer contends that just the opposite is true. Regarding the issue of national evangelization and world mission as the most essential tasks of the Korean Church at the moment, after evaluating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Church, the writer has provided some suggestions. Finally, as a condusion, given the faα that at different periods, different areas of the world have taken leadership in the Christian mission, the writer emphasizes the necessity of self-reform of the Korean Church which has the largest church in the world Paul Yonggi Cho’s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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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99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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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WCC를 중심으로 20세기 세계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방향을 평가하고 21세기의 시대의 징조와 신학적 변화를 고찰하고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방향을 찾는데 기여하려는 목적이 있다. 20세기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은 선교, 봉사, 신학의 일치에서 WCC의 창립으로 이어 졌고, 그후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은 교회일치, 정의와 평화, 생명보전의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21세기는 세계기독교의 중심이 남반구로 이동하였고, 경제적 양극화와 다원주의, 문명충돌과 같은 문명전환 현상들이 나타나면서 서구 기독교가 세운 에큐메니칼 질서가 전반적으로 해체되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에큐메니칼 신학은 생명과 창조, 화해와 치유, 다양성 속에서 문화적 정체성, 삼위일체론적 보편주의를 강조하게 되었다. 과연 세계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은 자본이 지배하는 이 질서 속에서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고 예언자적 특성, 신학적 지성, 지도자들의 도덕성을 회복해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에큐메니칼 운동은 유럽기독교와 비유럽 기독교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제10차 WCC 부산총회 이후 세계교회는 한국교회가 신학적으로 재정적으로 유럽 교회와 비유럽 교회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교회는 여러 측면에서 쇠락의 징후를 보이고 있어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일이 쉽지 않다. 향후 10년 동안 한국교회의 영적 에너지를 어떤 곳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한국교회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10.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t was in the year of 2010 that the news, which the thirteenth General Assembly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ould be held in Pusan in 2013, was reported. Since then,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community has been extremely divided. While many Christians welcomed the news in jubilation, some opposed it in anger. Those church leaders and theologians in opposition have said that the WCC denies the orthodox doctrine of proselytism and promotes a religious pluralism through its program of dialogue among various religions The WCC’s theological orientation, they argue, “anti-Biblical, anti-Christian and anti-church.” The WCC’s theology and ecumenical movement ia “a Satanic challenge to the church. Therefore, they oppose the scheduled General Assembly of the WCC. However, their seemingly theological argument and accusation is, it seems, is political rather than theological. An anti-WCC movement in Korea, which began immediately after the Liberation, more specifically after the north-south division, was also begun not by theologians but by some politicians and ultra-conservative church leaders during the Korean War in Pusan. This article aims to explore this historical context in which the anti-WCC movement was begun. Who did initiate it, when and why? This article thus discusses such concepts as the Cold War, the emergence of a new world order, the division of Korea, the Korean War, McCarthy’s anti-communist hysteria, ‘red complex and so forth. All of these elements brought about a new doctrine that communism is anti-Christianity and Christianity is anti-communism. In this peculiar historical context, a strong militant anti-communist element is so strong in the Korean church community that some church leaders have stood militantly against the W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