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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독교 영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영성이라면 근본적으로 선교적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선교적 삶을 사셨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의 수도사들은 모든 생애 의 절반 이상을 지하 동굴에서 수도 생활을 했다. 수도사들은 동굴 속에서 영적 수련의 길을 걷다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밖으로 나왔고, 찾아온 무리에게 복음을 전했고 병을 고쳐주었다. PLM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역에 흩어져 선교했다. 선교적 영성은 삼위일체 영성이며, 성 육신적 영성이며, 만인 제사장 영성이다. 이러한 특징은 서구교회 크리스텐덤의 영향으로 이원론적이 며 계층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의 문제점과 해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한국 기독교의 회복의 길은 선교적 영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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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issionsbenediktiner van St. Ottilien’ is the first male convent in Korea. Its history is distinguished in three steps as Seoul period(1909-1927), Duckwon-Yanji Period(1927-1946), and Waegwan Period(1952-). In this study, I have investigated the Location, Arrangement and Architectural style of Pek Dong Abbey, the old Deokwon abbey, and Waegwan Abbey. Each abbey was reflected in the pastoral, social and economic background at the time. Among them Duckwon abbey can be evaluated as the best ideal abbey which presents the combined model of monasteries and missions.
        4,000원
        3.
        201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현필은 호남의 그리스도교 신비주의자요 성자로 알려진 이세종, 최흥종, 강순명의 영향을 입고 ‘예수를 잘 믿기 위한 순수 신앙 운동’을 위해 수도원 공동체를 한국에 최초로 설립한 그리스도교 수도원운동의 선구자이다. 그가 설립한 동광원은 ‘예수를 닮아 예수처럼 살아보자’는 순수 신앙운동을 하는 공동체로서 어느 교파에도 소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제자들이 자신을 우상화 하면서 고기와 약을 먹지 않는 자신의 행위를 동광원의 계율로 만들어 율법이 되어버린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예수보다 자신이 높아진 역적이라고 선언하면서 스스로 생선국물을 마시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음으로 예수의 보혈만이 구원을 가져온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면서 율법주의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해 준 지도자였다. 이렇게 살았던 이현필을 당시 한국교회는 이단이라고 정죄하였는데, 그 근거는 그의 강론을 들은 교인들이 교회를 이탈하므로 교세가 약해지자 목회자들이 퍼트린 유언비어에 기인한다. 즉 성서적인 문제가 아닌 기득권 세력의 횡포, 당시 교회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신비주의 영성과 철저한 금욕주의적인 삶, 호남 신비주의 선구자인 이세종의 제자라는 이유 때문에 비주류 세력으로 보는 오해 때문이었다.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현필의 순수 신앙운동은 한국교회사 특히 호남교회사에서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중요한 운동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개혁과 갱신의 방향을 이현필의 교회관, 순수 신앙운동의 정신, 더 나아가 그의 신비주의 영성에서 찾아야 초대교회와 같은 순수성을 회복 할 수 있다고 제언하고 싶다. 특히 이현필의 순수 신앙운동의 정신인 ‘예수를 닮아 예수처럼 살자’는 주장은 한국교회에 ‘제자도’를 소개한 옥한흠의 제자훈련 모토와 맥을 같이한다고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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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늘날 우리들의 다양한 삶과 환경에는 기능적인 제품들이 위치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 됨으로써 사용자들의 사고와 상상력은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21세기 기능주의 디자인이 정교한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동일성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으며, 더불어 대량생산과 획일화된 소비문화에 의한 심각 한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기능주의에 내재되어 있는 이러한 문제들은 이미 1970년 후반부터 논의되어 왔음에도 불구 하고 기능주의의 병폐는 여전히 수정 또는 보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기능주의 디자인에 내재된 문제를 확인 하기 위해서는 그 출발점으로 회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능주의 디자인의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해 루이스 멈퍼드의 기술철학적 사유의 세계를 기반으로 하였다. 제 2.1 단원에서는 멈퍼드 관점에서의 기계 즉, 기능주의의 모체이자 기계의 근원으로 지목된 중세시대의 수도원과 시계 그리고 군대의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제 2.2. 단원에서는 기계와 기능주의 그리고 디자인과의 관계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기계의 3가지 기원과 해당 요소들에 대한 속성을 규명하게 된다면, 21세기 산업디자인 환경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에 대 한 근원적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향후 21세기 산업디자인이 지향해야 할 목표 와 70년대 이후 지금까지 문제로 거론되었던 기능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해 본다.
        5.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ittelalterliche Umweltvorstellungen sind das Ergebnis einer Synthese aus antiken Denkmustern und christlichen Glaubensüberzeugungen. Die Christianisierung setzt dem zyklischen Denken, das immer nur das Gleiche wiederkehren sieht, ein Ende. Das Christentum versteht den Weltprozess als einen einmaligen und unwiederholbaren Prozess, der einen Anfang besitzt und auf ein Ziel hin konvergiert. Die christliche Religion rückt einen Gott in das Zentrum der Betrachtung, der nicht mehr in der Natur wirkt, sondern selbiger wie dem Menschen gegenübersteht. Die natürliche Umwelt wurde entheiligt und damit zur bloßen, wertfreien Materie degradiert. Dieses Umweltverständnis eröffnet neue Handlungsmuster im Umgang mit der Natur. Die Natur avancierte zur Schöpfung sowie zum Symbol für den Willen Gottes. Lediglich der Mensch besitzt die Befähigung, sich die Natur verstehend anzueignen. Dieses Umweltverständnis war bis zum 11./12. Jahrhundert bestimmend. Das lateinische Mönchtum maß der Arbeit einen hohen Wert bei. Im scharfen Gegensatz zur klassischen Sicht versah das Mönchtum im Abendland körperliche Arbeit mit dem neutestamentlichen Wert. Das westliche Mönchtum war sicherlich vom östlichen beeinflußt, das die Handarbeit betont hatte. Während die Arbeit jedoch im Osten erst durch Schweigen und Meditation zu einer Art Gottesdienst geworden war, gewann sie im westlichen Mönchtum besonders unter dem Einfluß Augustins und Benedikts einen eigenen, von der Meditation unabhängigen, Wert. Arbeit war nicht mehr einfach Strafe und somit Auswirkung des Sündenfalls. Sie war jetzt mit dem Paradis und Gottes Auftrag an den Menschen verbunden, den Garten Eden zu bebauen und bewahren.(Genesis 2;15) Damit wurde die Arbeit zur Mitwirkung des Menschen an der Schöpfung. Dieses Vorstellung besaß eine starke Motivationskraft. Sie hatte zur Folge, daß die Klöster zu einem wirklichen Paradies wurden. Da Benedikt nicht nur die Gartenarbeit, sondern auch die Feldarbeit anordnete, nahm das ganze Land ringsum an dieser paradiesischen Würde teil. In dem Naturverständnis, das aus dem mönchischen Arbeitethos hervorging, war die Natur unvollendet und konnte mit Hilfe der Technik vom Menschen als co-operator Dei entwickelt we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