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2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힌데미트의 그로테스크가 도드라지는 초기 기악곡 ≪우스꽝스러운 신포니에타≫ op. 4와 ≪한 밤 중에 ... 꿈과 체험≫ op. 15에 주목하면서 유럽 문예사에서 구축되어온 그로테 스크의 개념, 내용, 미학의 맥락 안에 힌데미트의 그로테스크를 놓아본다. 힌데미트는 그가 당면한 낭만주의 음악의 전통, 질서, 윤리, 표현 방식을 풍자하면서 그것들의 무의미와 무가치를 드러내는 작업에서 그로테스크를 요긴한 도구로 쓴다. 거센 반음계와 불협화음, 혼란의 박절과 리듬, 피아노 의 타악기화 등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을 과장, 왜곡하며 일그러뜨린다. 이것은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 및 거부라는 그로테스크의 본질적인 의도를 담아내면서 강렬한 긴장, 당혹, 생경, 섬뜩의 인 상을 불러일으킨다. 힌데미트는 반낭만주의적 그로테스크의 악곡들 사이에 재즈 춤곡을 위치시켜 본질과 태생이 다른 형상들의 혼합이라는 그로테스크의 고전적 어법을 다루기도 한다. 표현주의 시와 엮어 교향곡 중심부의 구조 체계를 허물어버리기도 한다. 이때 고대부터 르네상스, 바로크를 거쳐 19-20세기까지 주요하게 쓰인 그로테스크의 수법과 어법들이 곳곳에서 읽힌다. 힌데미트의 창작을 넘어 음악예술이 더 큰 문예사적 맥락 안에 놓이게 되는 지점이 형성되는 순간들이다.
        7,700원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정치성이 짙은 세속칸타타 ≪그대의 행운을 찬미하라, 축복받은 작센이여≫(Preise dein Glücke, gesegnetes Sachsen) BWV 215를 당시의 정치적 맥락 안에서 읽는다. BWV 215는 전쟁을 치르며 힘겹게 얻은, 그러나 여전히 불안정한 왕좌에 앉아 있는 아우구스트 3세의 폴란드 왕 즉위 기념행사를 위해 생산된 것이다. 이 칸타타에는 왕을 향한 칭송들 외에도 정치적, 전시적 상황 묘사를 비롯해 종용, 설득, 경고, 약속 등의 다양한 정치적 수사들이 담겨 있다. 바흐는 그러 한 칸타타를 화려한 정치행사용 음악으로 만들어냈다. 칸타타의 곳곳이 패러디이지만 옛 것과 새 것을 ‘하나’의 몸체로 녹아내고, 거대한 이중합창과 악기편성, 레치타티보 세코와 레치타티보 아 콤파냐토, 아리오소의 중창, 기교적 아리아 등을 골고루 동원했다. 그 내부에서는 악기들의 독특 하며 상징적인 사용, 폴리포니와 호모포니의 혼합, 섬세한 조성과 화성의 운용, 바로크 음악의 필 수적인 콘티누오를 대체하는 바셋헨(Bassetchen) 등 다채롭고 획기적인 수단들을 꾀하고 썼다. 그 렇게 산출된 칸타타 ≪그대의 행운을 찬미하라, 축복받은 작센이여≫에서 바흐의 오페라가 느껴 지는 듯하다.
        6,300원
        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근대 신성로마제국, 특히 그 독일어권 지역 귀족 궁정들의 여성 음악후원, 그 후원을 통한 음악 및 음악문화 전파를 탐구한다. 탐구대상은 엘리자베트 폰 헤센-카셀, 소피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소피 샬로테 폰 하노버의 경우이다. 이들은 당대에 통상적으로 여성에게 허용된 범위를 넘어선 인문주의적, 음악적 교육 및 체험을 누렸으며, 이미 본가의 궁정 에서 자신의 연주력, 연주 기획력을 펼쳤다. 훗날에는 시가 궁정의 음악을 (재)구성하고 재건하며 관리해냈다. 본가의 음악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그 과업들을 수행해냈다. 그리하여 근대 이탈리아, 프랑스의 음악 양식과 극적 음악장르들, 실내악이 이동하며 정착했다. 독일 바로크 음악의 전파, 근대 독일 오페라의 발전도 구현되었다. 영국 음악이 독일 지역들로 스며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17, 18세기 독일의 음악 중심지들에 음악적, 음악문화적 정체성의 토대가 놓여졌다. 음악교육, 음악애호의 대물림을 통해 실현된 모녀 2대에 의한 2중 전파 역시 흥미롭다. 당대 궁정 음악후원의 주목적이었던 군주의 권세 과시를 벗어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에서 비롯된 후원 행위도 특징적이다.
        6,700원
        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이 그의 여타 작품들 및 서양음악의 창작 유산들과 구별되는 수용의 역사, 즉 작곡가 사후 오늘날까지 부단히도 해석, 재생산, 창작의 범주에서 예술음 악과 대중음악 간의 뚜렷한 경계마저 넘나들며 활기차고도 압도적인 생명력을 유지해온 역사에 주 목하면서 그 ‘특별한’ 수용사의 요인들을 역사의 흐름 안에서, 작품의 내부에서 찾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른다. 다양하고 때로는 매우 이질적인 시대, 양식, 장르, 음악적 콘텍스트로의 탁월한 동 화력과 시대, 양식, 장르의 초월성으로 귀결되는 양면적 가치가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특별한’ 수용사를 일군 주요 요인이었다.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 기댄 후대의 작품들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부여받기도 했다.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의 수용사는 결국 이 작품이 품고 있는 가치와 속성, 음악적 가능성과 잠재력이 역사의 흐름을 타며 한껏 발현되고 호응될 수 있는, 역사적 · 예 술적 위상의 담보가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는 점에 기반을 둔다.
        6,400원
        5.
        201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ffektenlehre is an important key to understanding Baroque music. The affection that Baroque music pursued was not a subjective feeling of an individual. It was rather a universal object that can be expressed in a stylized form.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essentially and comprehensively to approach the Affektenlehre, which is the essence of Baroque music. First, various aspects of the Baroque era identifying human affection rationally and systematically are explored. Then, the article reveals that the final purpose of Baroque music (theory) was stimulation and expression of affection so that the experience of affection controlled by music can give positive impacts on the virtue of a listener. Last, the article discussed the musical practice, in which Baroque composers who are commonly compared with craftsmen realized the Affektenlehre using tools such as tonality, rhythm, key, chord, and figure in accordance with principles of order, discipline and logic.
        4,900원
        6.
        201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ain the horizontal structure of Prelude, Op. 74, No. 4 by Skryabin objectively and logically by utilizing transformational networks to analyze the voice leading of this music. David Lewin explained transformational relations in musical space through a visual graph called a network and introduced a frame of analysis which simplified complicated aspects of music. There were other methods that analyse horizontal voice leading in atonal music by means of Lewin's transformational theory. Of these methods, Henry Klumpenhouwer's ‘transformational networks’ and Shougn J. O'Donnell's ‘dual transformation’ have been adopted as a primary analytical method for this article. The network of Prelude, Op. 74, No. 4 by Skryabin is composed of eleven types of set classes, made up of transposition transformation. The network has verified the similarity between pitch classes by utilizing isography, which shows its pitch-class contents. In this article, I hope to show that atonal music composition has a delicate structure.
        7,700원
        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cope and pattern of influence rhetoric had on Baroque musical rhetoric and to find out what process musical rhetoric took to establish itself as an independent musical theory in that era. The findings are as follows. Baroque musical theorists regarded the essence, purpose, and structure of rhetoric in the same light with that of music and discussed musical rhetoric accepting the broad and detailed concepts of rhetoric as well as its contents. While this reception process accompanied variations of the concepts, definitions, viewpoints, and theories of rhetoric the relationship between rhetoric and musical rhetoric became increasingly tight and systematic. Also, it cannot be overlooked that musical rhetoric, within the framework of Baroque trend, shared the same internal and external aim of rhetoric and continues to develop while reflecting even the detailed semantic changes of rhetoric. Importantly, musical rhetoric, based on the characteristic of musical art being more expansive than language in terms of linguistic and grammatical possibilities, significantly diversified the way rhetorical appearances and technical methods were realized in music. In addition, justification of the homogeneity between rhetoric and musical art itself which cannot be separated into vocal music and instrumental music contributed to both vocal and instrumental music take on equal status.
        6,100원
        8.
        201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흑사병과 종교전쟁들로 인한 죽음과 파괴의 참상을 처참하게 경험한 시대에 과연 음악이 당대의 현실을, 당대 예술창작의 거대 주제였던 ‘바니타스’를 외면할 수 있었겠는가에 대해 의심을 품고 시작한 이 고찰의 끝에서 얻어지는 결론은, 바니타스의 주제가 당대 바로크 음악의 한 켠에 명료히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팜필리와 헨델의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Il trionfo del Tempo e del Disinganno)에 문학과 회화의 바니타스 알레고리들이 수용되어 있고, 푀르스터의 《부자와 가난한 나사로의 대화》(Dialogo de Divite et Paupere Lazaro)에는 바니타스 개념의 근원인 구약성경의 전도서 구절이 강력하게 천명되고 있다. 바니타스의 메시지가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에서처럼 대본의 구도에 스며있기도, 《부자와 가난한 나사로의 대화》에서처럼 또 다른 중심적 메시지를 압도하며 존재하기도 한다. 바니타스의 상징들 및 메시지에 대한 작곡가의 취급도 섬세해서 음정과 선율, 화성, 악기 및 성부 편성 등에 의해 그것들이 정교한 음악적 색채를 덧입는다.
        9.
        201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17세기 후반기 로마에서 가장 영향력 강한 음악후원자 중 한 사람이었던 스웨덴 크리스티나 여왕의 음악후원에 내재했던 정치적 수단의 측면을 조명한다. 스웨덴의 왕좌에서 내려와 가톨릭으로 개종한, 하지만 늘 정치적 야심가였던 여왕은 로마에 입성해 아카데미를 서둘러 열고 그 아카데미의 ‘주인장’으로서 정치적 공간의 중심에 섰다. 그렇게 군주로서의 권위 및 지위를 유지하고 정당화했으며, 자신의 위세를 과시하는데 음악을 동원했다. 따라서 여왕의 후원에 힘입은 작품들 곳곳에서는 콜론나와 카리시미의 《선지자 다니엘》에서처럼 여왕의 영광, 위대함, 고결한 신앙심 등을 드러내려 애쓴 대본가와 작곡가의 ‘필적들’이 역력하다. 《선지자 다니엘》의 대본가로 선택된 콜론나가 여왕의 퇴위와 로마로의 여정을 도운 스페인의 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오라토리오는 여왕이 스페인의 보호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정치적 권위를 되찾겠다는 또 다른 메시지였다고 볼 수 있다.
        10.
        2017.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 1001-1006의 소나타들에 위치하는 푸 가들이 작품집에서 점하는 의미에 대해, 바이올린에 의해 실현되는 바흐 푸가의 새로운 면면 들에 대해 탐구하는 본 논문은 다음의 결론에 이른다. 바흐는 바이올린 솔로로 푸가의 새로 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거기에서는 대위법적 전개뿐 아니라 바이올린 특유의 기교적, 수식 음형적 패시지들까지 아우러지며, 이로써 그 엄격한 양식과 자유로운 양식의 결합이 작품집 을 가로지르는 의미를 띤다. 또한 바흐의 바이올린 푸가들은 다양성과 유동성의 형식 및 구 성으로 특징지어지는데, 그것은 푸가의 기본 질서에도 침투되어 있다. 다양성과 유동성에 정 교하게 조성되는 통일성과 완결성이 더해진다. 이 특성들은 개별 푸가에서, 세 푸가 사이에 서 함께 나타나고, 이러한 관점에서 푸가들은 BWV 1001-1006의 ‘커다란 코스모스’를 함축하 는, 대위법적 연주의 차원을 개척한 ‘작은 코스모스’로 이해될 수 있다.
        11.
        201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빈고전주의 음악의 자율성, 보편성에 살진 토양을 마련해준 합스부르크 제국 황 제와 귀족의 음악문화 및 음악후원에 대해 탐구하며, 다음의 결론에 이른다. 합스부르크 제 국의 절대적이고 강력한 유력가들은 정치적, 종교적 목적을 음악후원의 한 기틀로 삼았으나, 동시에 수 세대에 걸쳐 음악을 중요한 정신적 덕목으로 삼으며 전문가적 관심과 방식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을 보호했다. 아울러 ‘옛’ 양식과 ‘현대적’ 양식, ‘옛’ 언어와 ‘현대적’ 언어, 세속적 양식과 종교적 양식이 공존하는 음악, 혼합양식의 음악을 보호, 후원함으로써 보편주의적 음악 상(像)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조 가운데 18세기 중반 황제에서 귀족으로 음 악 문화 및 후원의 주체가 옮겨지고, 이때 귀족들은 후원자를 넘어 동료로서 동시대와 미래 를 주도할 음악에 발전의 동력을 마련해주었다. 과거 유산들의 시대 초월적 의미마저 발견해 내 독창적 작곡가들에게 알린 이들의 공적은 음악예술의 자율성과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논문투고일자
        12.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중음악은 오늘날 탈장르, 크로스오버의 조류를 타면서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클래식음 악으로의 접근을 꾀하고 있다. 그러한 시도들을 발군의 면면들로 대표하는 스팅의 음악은 진 지하고 다각적이며 논리적 구성력을 갖추고 있고, 창작 및 편곡, 연주실제의 여러 범주를 포 괄한다. 그리하여 클래식음악과의 섞임에 있어 노골성과 교묘함, 정교함을 넘나들면서, 동시 에 대중음악 고유의 음악언어와 악기, 음향(기술)을 비롯해 자신의 작업방식, 작업의도, 창작 이상을 보존함으로써 본질적, 시대적 간극을 두고 있는 두 음악장르가 서로 녹아들고 어우러 지게 한다. 이로써 다른 한편으로는 클래식음악이 다소 폐쇄적인 자기 영역을 넘어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얻어낼 뿐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 현재에 생동하는 음악으로 거듭난 다. 대중음악에 뿌리를 둔 자신의 음악적 자아를 예술음악 작곡가들의 산물에 비춰보고 또 이것들과 어우러뜨림으로써 스팅은 현대의 음악문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13.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요한수난곡》의 고찰을 통해서 교회음악 작곡가 발다사레 갈루피의 한 면모를 들여다 보고자 하는 본 논문은 이 전례음악 작품에 16세기 후반기 및 17세기 초의 이탈리아 수난곡 전통이 스며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그 전통은 작곡가의 고유 양식을 통해 현실화된 것이 다. 다채롭고 긴장감을 잃지 않는 작곡기법, 오페라에서 유래하는 요소들, 가사의 외적 · 내 적 의미 및 내용에 상응할 뿐 아니라 그 의미와 내용을 섬세하게 돋아주는 음악적 효과 등이 갈루피의 고유 양식으로 드러난다. 결론적으로 갈루피에게 전통은 과거의 유산에 그치는 것 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새로워져야하는 생동하는 음악적 실제의 일부였다. 즉, 갈루피가 보여 주는 ‘새로운 것들’은 이미 존재하는 음악적 수단들의 섬세한 변화와 개성적 취급을 통해 전 통으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14.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바로크의 리토르넬로 형식은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클라비어협주곡에서 여러 혁신적 시도를 거치며 그 내부로부터 중요한 변혁을 이루었다. 물론 카덴차의 부재, 불완전한 형태 의 재현부, 투티 리토르넬로의 반복과 같은 리토르넬로 형식의 잔재로 인해 바흐의 클라비어 협주곡은 과도기적 성격을 완전히 벗지 못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소나타 형식의 틀을 점차 현저하게 구축해나가는 솔로부분의 형식적 중요성은 '이중제시부'와 '발전부', '재현부' 의 거시적 형태로 그 조성적 움직임까지 포함하여 고전주의의 협주곡 형식에 근접하는 결과 로 이어졌다. 주제의 이원성과 공존하는 유기적 구성, '발전'을 모색하는 작곡기법, 리토르넬 로와 솔로의 내적 통일성, 나아가 독주악기로서의 피아노포르테, 유연하고도 가창적인 선율, 관악기들의 투입을 통한 음향확대 시도 역시 새시대적 구상에 속한다. 이로써 바흐는 다음 세대의 피아노협주곡 형성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작곡가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