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deals with the case of education of storytelling with activation of diffuse thinking using mind map. Through this case study, we can confirm that mind map is a useful method for smooth progress of storytelling work and for producing 'meaningful' result for learners. As a result of studying the products of the learner's activities, it was confirmed that the mind map stimulates stimulation for storytelling, theme, transition to new vision, insight into life, and writing to maturity. Through this case study, we were able to reaffirm the fact that mind map encourages diffuse and free thinking which are core functions. Furthermore, it was a meaningful time for both teachers and learners to confirm that it was possible to work on storytelling smoothly. This study suggests that mind map is the work of activating diffuse thinking to create creative ideas, but on the other hand, it is possible to write a story based on a topic that can be done at the level of university student learners.
이 연구는 박완서 소설의 서사화 기법이 지니는 특질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스토리 활성화 서사기법을 규명한 것이다. 박완서 소설의 창작방법이 지니는 특질을 밝히기 위해서는 제재와 모티프의 선택양상은 물론이지만, 그녀만이 창조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서사기법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박완서의 중·단편 소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활성화 서사기법은 ‘섬세한 수다로 이야기하기’와 ‘보편적인 일상성에 덧씌우기’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실천되고 있다. 섬세한 수다로 이야기하기 기법은 심리나 행위 묘사가 미시적이고 섬세할 뿐만 아니라, 서술자와 독자와의 거리를 더욱 좁혀 친밀감으로 이끌어감으로써 스토리를 활성화시키는 서사기법이다. 박완서는 바로 섬세한 수다로 이야기하는 방법으로 스토리를 활성화하여 리얼리티와 생명력을 얻으며, 독자와 친밀하게 교류하는 특질을 지니고 있다.그리고 보편적인 일상성에 덧씌우기 기법은 평범한 일상성 속의 제재들을 전형적으로 묘사해 나가면서도, 박완서만의 섬세한 통찰력으로 보아낸 그 일상의 틈새 사이에 작가의식과 주제를 슬며시 덧씌우기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박완서 소설은 다른 어떤 작가들의 경우보다도 자신의 체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들은 그녀가 살아온 시대적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박완서의 소설 속에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은 이미 과거가 아닌 현재화된 역사적 현장으로 다시 생명을 부여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박완서 소설이 지닌 스토리 활성화 서사기법에 의해 부여된 현장성과 생명력 때문이다.
시대적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의 변화로 인하여 점점 쇠퇴해져가는 고창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고창의 지역고유의 자원(관광, 문화, 예술, 특산품)을 연계한 전통시장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개발하여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재구성하기 위해서 무형 및 유형의 지역문화자원 콘텐츠를 접목한 전략적 스토리텔링 발굴을 통해 문화·관광·소비가 공존하는 테마형 문화 복합전통시장을 조성하여 고창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유인하고 지역인의 참여를 도모하여 지역문화·경제 중심지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다. 고창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향후 공간설계, ICT융합, 홍보, 이벤트 등의 사업진행에 있어 시장 활성화의 축으로 활용함으로서 각 사업의 연계적 추진 및 일원화된 브랜드가치를 구축 하고자 하며 고창전통시장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제시하여 대외적으로는 고창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시키고 대내적으로는 문화·예술·경제·편의시설 등의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고창 지역민들의 애향심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한다. 고창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하고 지역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문화 허브로서의 교육 및 홍보프로그램 및 관광객 유입 및 참여를 위한 문화·예술·기행의 융·복합형 프로그램 제안한다.
최근에 각계각층에서 폭력성과 사행성 등과 같은 역기능적인 요소가 배제되고, 학습요소와 같은 순기능적인 요소가 강화된 기능성 게임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매우 긍정적 인 현상들이다. 기능성 게임은 매우 광범위하고 방대한 방향성을 지닌 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지금은 차세대 기능성 게임의 ‘한국형 게임’이라는 이미지 메이킹 작업 이 성취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본고에서는 기능성 게 임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봄과 동시에 기능성 게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차세대 기능성 게임 스토리텔링의 본질적인 측면들을 언급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