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하여 학교부적응아동들에게 적용함으로서 의 사소통 능력을 배양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 및 적응력을 높여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00초등학교 1∼2학년 학생 6명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나 총 5명이 프로그램을 마쳤다. 연구방법은 단일사례로 사전⋅사후검사를 비교하였다. 연 구결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집단 내 대상자들은 동질 성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필요하다. 둘째, 짧은 회기는 대상자들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에 미흡하므로 중⋅장기의 회기가 필요하다. 셋째,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모색이 필요하다. 넷째, 특별히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 게는 사후관리 차원의 정기적인 면접 및 면담권의 제도적인 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J-do, J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실험군 28명과 대조군 28명이었으며,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1회 60분), 10회기 동안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왜도와 첨도,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로 분석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점수는 감소하였다. MMTIC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 감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심리적 낙관성을 향상시키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중학생 26명의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 참가한 실험집단과 참여하지 않은 26명의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10회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사방법으로 는 심리적 낙관성의 척도지와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심리적 낙관성의 사전 평균점수는 3.50점(SD=0.76)이며 사후 평균점수는 4.06점(SD=0.56)으로 평 균점수가 0.56점 높아져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한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도 10 점 만점 중 평균 9.4점으로 만족도도 높게 나타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음식재료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정서적으로 쉽 게 다가갈 수 있어서 심리적 낙관성을 향상시키는데에 효과를 가져왔으며, 더 나아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개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에 있는 ‘K’ 중학교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은 여학생 4명을 학교측에서 의뢰를 받아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회기를 시작하는 날, 프로그램 활동 전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관한 검사지를 통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일에 같은 검사지를 통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매 회기의 활동에 관하여 인터뷰 방식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기록하였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 검사에서 사전검사 보다 사후검사가 통계적으로 점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본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4명의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모습과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비전을 세우는데 있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보급해야 할 것으로 제언하였다.
Animal assisted therapy is a multidisciplinary program that involved experts from various fields. It can be applied widely in a variety of ways, ranging from infants to the elderly, from animal assisted activity to animal assisted therapy, up from individual counseling to group counseling. We summarizes and analysis the current literatures about the animal assisted therapy in order to theological review of the counselling and psychological programs to develop and evaluate the animal assisted therapy programs.
본 연구는 노인의 운동행동지속을 위한 운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노인복지관에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심리상담 적용집단 25명, 통제집단 25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하였다. 운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윤기운(2008)이 제안한 운동심리상담 모델을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기초욕구평가, 심층적 평가, 목표구성 및 기초실행, 응용모델 실행, 결과 및 평가의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운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해 상담 전후에 운동참여지속성, 운동결과기대, 운동만족을 측정하였고 SPSS 14.0과 AMOS 6.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운동심리상담 적용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운동결과기대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상담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운동지속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심리상담 적용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운동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운동심리상담은 노인의 운동지속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