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dietary influences on the regulation of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in postmenopausal women using the 2019-202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 total of 1,724 women were classified into cardiovascular risk groups based on risk factors and differentiated into high LDLC and normal groups according to the target serum LDL-C levels. The risk group distribution was as follows: Very high-risk group (6%), high-risk group (49.4%), moderate-risk group (42.3%), and low-risk group (2.3%). The high LDL-C group demonstrated abdominal obesity and prediabetes, with their carbohydrate energy intake exceeding the Korean dietary guideline recommendations of 65%. Increased fat (OR 2.67, 95% CI; 1.19-6.02) and cholesterol (OR 2.43, 95% CI; 1.02- 5.77) intake correlated with higher LDL-C risk. The high LDL-C group showed elevated saturated fat and reduced polyunsaturated fat consumption (p for trend <0.001). Thus, to regulate the LDL cholesterol levels in postmenopausal women, they maintain an appropriate weight in addition to managing abdominal obesity and continuously monitoring blood sugar levels. Furthermore, it is important to limit the intake of high saturated fat meats and consume sufficient protein from sources such as beans, fish, and eggs, which contain healthy unsaturated fats.
본 연구는 12주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비만 중년 여성의 심혈관계 기능과 심전도 기반의 ST 분 절 및 QR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년 여성 24명을 무작위 배정하였다. 결과에 대한 분석은 집단 내 및 기간·집단 간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심혈관계 기능에서 심근 산소소비량은 실험군에서 안정 단계와 운동 중 최고 강도 단계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안정 시 집단·기간 간 상호작용 역시 나타 났다. 심박수 회복률은 실험군에서 회복기 2분에 유의한 감소가 나타난 반면 대조군에서는 반대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에서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기간 간 상호작용 역시 나타났다.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변화가 없었으며, 맥압에서는 회복기 3분 단계에서 실험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심전도의 경우 QRS 높이는 실험군이 안정 시, 회복기 3분, 6분, 9분에서 대부분 유의한 증가를 나타낸 반면 QRS 기간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 며, ST 분절 높이는 실험군에서 안정 시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종 합해 보면 12주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비만 중년여성의 심혈관계 기능과 심전도에서 심실의 수축력 향상과 심근의 허혈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40세 이상 한국 성인에서 망막전막(황반부) 따른 심혈관계질환과의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년) 조사대상자의 건강설문조사와 안과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망막앞막(황반부)과 관련 있는 심혈관계질환 및 나이과 성별, 체질량지수, 사회학적 요인인 월평균 가구 총소득, 교육수준, 현재흡연율, 월간음주율을 보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0 미 만으로 하였다.
결과 : 40세 이상 망막앞막(황반부) 유병률은 7.94%(527명)로 남자 3.31%(220명), 여자 4.62%(307명)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른 망막앞막(황반부)은 나이가 1살 많아질 때 교차비가(OR) 1.095배로 높아지고(p<0.001), 고혈압 있는 사람이 고혈압 없는 사람에 비해 망막앞막에 대한 교차비(OR)가 1.268배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24).
결론 : 망막앞막(황반부)과 심혈관계질환과의 관계에서 사회학적인 요인을 보정한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성은 나이와 고혈압으로 확인되었지만, 뇌졸중과 심근경색, 협심증은 유의미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40세 이상의 성인이고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안검사 및 굴절검사를 진행 할 경우, 망막에 관련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하고 추후 다양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40세 이상 한국 성인에서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따른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7년 조사대상자의 건강설문조사와 안과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나이관련황반변성과 관련 있는 심혈관계질환 및 성별과 나이, 체질량지수, 사회학적 요인인 월평균 가구소득, 교육, 현재흡연율, 월간음주율을 보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0 미만으로 하였다.
결과 : 40세 이상 나이관련황반변성 유병률은 남자 7.23%, 여자 7.94%였다.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해서 나이 (OR=1.050, p<0.001), 성별(OR=0.693, p=0.024), 뇌졸중(OR=0.353, p=0.004), 심근경색(OR=2.033, p=0.032) 은 유의하였다. BMI(OR=1.008, p=0.626), 가구소득(OR=1.000, p=0.296), 교육수준(OR=0.927, p=0.181), 흡 연율(OR=0.873, p=0.397), 음주율(OR=0.922, p=0.489), 고혈압(OR=0.981, p=0.872), 협심증은(OR=0.732, p=0.357)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나이관련황반변성과 심혈관계질환과의 관계에서 사회학적인 요인을 보정한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 성은 나이와 성별, 뇌졸중, 심근경색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 유발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유발된 다섯 가지 정서(기쁨, 슬픔, 분노, 스트레스와 무료함)에 따른 아동의 심혈관계 반응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아동에게 음악, 색채, 심상을 유발하는 이야기, 인형으로 구성된 복합자극을 제시하는 동안 이들의 심혈관계 반응을 측정하고, 자극에 대한 적합성(유발된 정서의 유형)과 효과성(유발된 정서의 강도)을 정서평가척도 상에 평정하도록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심혈관계 생리반응 변수는 심박수, 호흡주기 관련 심박률 변화, 심박률 분산, 심박률 분산의 고주파수 성분, 저주파수 성분과 혈류량이었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 유발하는 자극을 제외한 네 가지 정서 유발 자극은 아동에게 각 정서(기쁨, 슬픔, 분노와 무료함)를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유발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흡주기 관련 심박률 변화를 제외한 모든 심혈관계 지표에서 정서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정서에 따라 특징적인 심혈관계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는 심혈관계 반응을 이용하여 아동정서를 구분하는 것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A technological trend of treating or preventing the cardiovascular diseases has reviewed on 381 domestic and foreign patents from the year 1980 to June, 2007. Primarily focused upon countries such as Kore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the leading nations concerning cardiovascular disease, this paper delved into a systematic research of the cardiovascular disease utilizing research focused database and research analysts. Korea was showing increased development in the diet and cardiovascular related areas as shown by increase in related patent caseloads and submission since the 2000. Especially within the area of food production, there had been an increase of market share by up to 50% and the frequency of patent submission had also increased. Japan was showing similar trend as Korea with its increase in research, but the only difference was that Japan was focused more upon medical supplies. With the United States, there was no real consistency with the number of patents, therefore harder to make an accurate assess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a baseline in order that individuals may exercise safely. Sixty healthy students who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One group exercised both arms and legs at 60 rpm and the other at 90 rpm.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rm and leg exercise in diastolic blood pressure (DBP) and time to target heart rate (tTHR). DBP decreased more in the upper (U//E) than the lower extremity (L/E), but tTHR increased more in the L/E than the U/E (p < 0.05). Systolic blood pressure (SBP) was similar for both arm and leg exercise (p > 0.05). There was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60 rpm and 90 rpm in SBP, DBP or tTHR in either arm or leg exercise (p > 0.05). In conclusion, the slope of the linear increase in heart rate was steeper for U/E than L/E work. Therefore L/E exercise is safer than U/E exercise.
지방췌장(Fatty pancreas)은 세포 내에 비정상적으로 지질이 침착되는 과정으로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축척되고, 그 결과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의 위험인자로 나타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췌장 초음파검사에서 췌장 지방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예측 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부산에 위치한 W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018년 9월 2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종합검진을 시행한 407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검사 결과 중 췌장에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경도, 중등도, 고도 3단계로 분류하였다. 췌장의 지방 침착과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추가적으로 지방췌장의 정도가 증가될수록 간기능 이상과 갑상선 기능 이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지방췌장을 가진 환자 중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간기능이상, 갑상선기능이상 등 6가지 매개변수의 관련성을 살펴보았고 이 중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비폐쇄성 중상경화의 경동맥 내중막두께가 지방췌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