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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유방 MRI 검사는 비대칭 조직 및 비 종괴 조영증강 평가와 동시성 양측성 유방암 발견을 주 목적으로 양측 유방 영상을 동시에 얻는다. 편측 유방 전 절제의 경우에도 추적검사와 전이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양측 유방을 동시에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편측 유방 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는 양측 유방이 모두 있는 환자와 달리 해부학적 차이로 발생하는 자장의 불균일에 의해 영상의 signal intensity(SI)가 감소된다. 이에 본 연구는 자체 제작한 phantom과 다양한 filling factor들을 이용하여 감소된 SI의 보상 유무와 그 정도를 비교 분석하고 편측 유방 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유방 MRI 검사에서 filling factor들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Phantom study는 본 연구를 위하여 자체 제작한 phantom으로 유방의 해부학적 차이에 따른 SI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Breast coil의 한쪽에는 phantom과 반대쪽에는 paraffin, sponge, rice, flour, gel, saline을 각각 넣고 검사하여 filling factor들에 의한 SI의 보상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Patients study는 편측 유방 전 절제 수술을 받고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본원에서 유방 MRI 검사를 시행한 환자 30명(평균 연령 49.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Philips INGENIA 3.0T( 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s)이고, 신호수집 코일은 16channel Breast coil을 사용하였다. Scan parameter는 반복시간(TR): 9400ms, 에코시간(TE): 100ms, NSA : 1, 절편두께(thickness): 2mm, scan time: 2분 49초 , 영상기법: mDIXON T2 AX을 사용하였다. Phantom study의 평가방법은 filling factor에 따른 phantom영상의 SI 변화를 알아보고 정량적 방법으로 SNR을 비교하였고, patients study는 filling factor 사용 전°후 영상의 SI 변화를 비교하였다. 통계적 분석 방법은 Wilcoxon signed rank test(SPSS 18.0K for windows)를 이용하였으며, p값이 0.05보다 작은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 과 : Phantom 영상의 SI는 breast coil의 양측을 채웠을 때와 편측을 채웠을 때 각각 평균 1361, 1122로 편측일 경우가 양측일 때보다 17.6 % 감소하였다. Filling factor들에 의한 SI의 보상 정도는 양측을 모두 채웠을 때를 100으로 했을 때, paraffin 94.4%, sponge 94.2%, rice 87.3%, flour 86.5%, saline 65.5%, gel 48.3%로 분석되었고, filling factor들에 의한 SNR결과는 양측을 모두 채웠을 때(124) >> paraffin(97) > sponge(90) > rice(76) > flour(72) > 편측만 채웠을 때(69) >> saline(54) > gel(51) 의 순서로 측정되었다. Patients 영상의 평가 결과, 14명의 환자에게서 SI가 최대 11%, 평균 5%증가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모든 경우에서 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 론 : Phantom을 이용한 실험 결과를 통해 breast coil의 양측에 phantom이 채워졌을 때보다 편측만 채워졌을 때 SI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 다양한 filling factor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paraffin, sponge, rice, flour들은 편측만 phantom이 있는 경우보다 SI가 보상되는 효과를 보였지만 saline과 gel은 오히려 감소되었다. Patients 영상 획득 시 호흡에 의한 motion artifact가 SI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최대 11%까지 SI가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paraffin, sponge, rice, flour를 이용하여 어떤 scan parameter의 조작 없이 filling factor의 사용만으로도 편측 유방 전 절제 환자의 감소된 SI를 보상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편측 유방 전 절제 환자의 유방 MRI 검사에서 filling factor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진단학적 가치가 보다 높은 영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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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3T 장비의 유방 자기공명영상(Breast MRI)검사시 조영제 주입 후 T1 AX AXILLARY 검사에서 호흡의 의한 왜곡과 허상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MR.Breast 처방을 받은 20명의 여성환자(평균:46.1세)를 대상으로 SIEMENS Skyra 3.0T 장비의 Breast coil(18Ch)을 사용하였고, 조영제 주입 후 post 3D AX T1 AXILLARY 검사(TR/ TE=4.3/1.29, 2.52msec, Thickness=2mm, matrix=278×320, scan time:3m 15sec/ dixon fat sat → water image)에서 실험군1) Averages:1, IPAT:0 2) Averages:2, IPAT:2 3) Averages:3, IPAT:3 4) Averages:4, IPAT:4 5) Averages:5, IPAT:5의 변화를 주어 (그 외의 다른 조건 모두 동일화) 영상획득 후 각각의 다른 5개의 ROI의 (ROI①:유방의 Rtpectoralis major, ROI②: Lt lower lung, ROI③: Rt axillary, ROI④: Lt breast 실질, ROI⑤: Posterior background) SNR를측정하여, Averages:1 IPAT:0(실험 군1)을 기준으로 다른 4개의 실험군들과 오차범위를 비교하고 T-test 통해 유의수준을 알아보았다. 결 론 : Averages:1,IPAT:0을 기준으로 2) Averages:2,IPAT:2 3) Averages:3,IPAT:34) Averages:4,IPAT:4 5) Averages:5,IPAT:5의 변화에서 각각의 다른 5개 ROI의 SNR값을비교해보니 신체의 장기부분인 ROI①, ③, ④는 유의성이 없게 나타났으며, 호흡에 영향이 많은 ROI ②Lt lower lung, ⑤posterior background 경우에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그래프에서나 통계적 수치로 볼 때 실험군1)을 기준으로 다른 실험군들보다 실험군 2), 5)는 Averages:5, IPAT:5에서 호흡에 의한 허상이나 왜곡부분이 감소하여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p<0.05). 고 찰 : 다른 검사와 비교할 때 유일하게 엎드려 진행하는 유방 MRI 검사는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의 호흡과 고정자세의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자장의 세기가 클수록 영상의 해상도는 증가하지만 조영제 주입 후 호흡에 의한 심장의 움직임과 민감도는 더욱 커져 그에 따른 영상의 왜곡과 허상이 심하게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른 조건은 동일한 상태에서 조영제 주입 후 Averages:1 IPAT:0을 기준으로 하여 Averages와 IPAT만 변화했을 때 anatomy(ROI①~④)와 background(ROI⑤)의 SNR 측정으로 호흡에 의한 영상의 민감도를 알아보았다. 일반적인 anatomy 부분은 변화요소에서도 기준치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난다면, Lt lower lung과 background 부분은 averages와 IPAT이 증가할수록 변수가 많이 발생하였으나, 호흡에 의한 영상의 왜곡이 Averages: 5, IPAT: 5에서는 저하되어 나타났다. IPAT이 증가할수록 motion artifact가 감소하고 average는 증가하여 영상의 SNR도 함께 올라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장비에서 지원 가능한 코일의 채널 수에 따른 IPAT과 average 등의 적절한 조건변화로 검사시간을 고려한다면 전체적인 영상의 질 향상으로 진단과 치료방법 결정에 있어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시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 DWI)에서 발생하는 심장과 폐에 의한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involuntary motion artifact)과 Reduced-FOV EPI 기법에서 발생하는 둘러겹침 인공물(aliasing artifact)을 추가적인 사전 포화 기법을 사용하여 이를 저감화시키고 영상의 질을 개선하여 최적화된 사전 포화 펄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08월 0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방의 수술 전 검사로 내원한 비만 여성 환자 38명(평균 연령: 52.50 ± 12.87세)을 대상으로 동일 환자에게 사전포화 펄스의 수와 위치를 달리 적용하여 확산강조영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유방 검사에 최적화된 3.0T (Tim Trio: Siemens Medical solutions, Erlangen, Germany)와 고신호 강도를 획득하기 위한 유방 전용 코일(8 channel breast coil)을 사용하였다. 영상 변수는 반복 시간(TR): 5200 ms, 에코 시간(TE): 74 ms, 화소 배열 수(matrix): 192 × 80, 여기 횟수(NEX): 9, 절편 두께(thickness): 5 mm, 영상 영역(FOV): 380 ± 20 mm, FOV-phase: 52.6(%), saturation pulse thickness: 150 mm, 지방 소거 기법(fat suppression): SPAIR를 사용하였다. 영상의 평가와 분석은 정성적 분석, 정량적 분석을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aired T-test 와 Wilcoxon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정성적 분석의 경우 확산경사계수(b-value) 0에서 사전 포화 펄스를 1개 사용 할 경우(1 saturation pulse band, 1 S. P. B)는 2.63 ± 0.59, 2 S. P. B의 경우 3.21 ± 0.60, 확산경사계수 1000에서 1 S. P. B의 경우는 2.52 ± 0.64, 2 S. P. B는 3.06 ± 0.66, 현성확산계수(ADC)에서 1 S. P. B에서는 2.67 ± 0.55, 2 S. P. B에서는 3.10 ± 0.53을 나타내었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확산경사계수 0에서만 평가를 하였다. 1 S. P. B에서 신호 대 잡음비는 병변 부위(ROIlesion)에서 226.39 ± 124.29, 병변 근접 부위(ROInear lesion)에서 160.75 ± 103.71, 지방(ROIfat)에서 19.34 ± 13.02 을 나타내었고,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병변과 병변근접 부위(CNRlesion-near lesion)는 71.55 ± 81.30, 병변과 지방(CNRlesion-fat)은 212.96 ± 113.91를 나타내었다. 2 S. P. B에서 신호 대 잡음비는 병변 부위에서 261.93 ± 127.59, 병변 근접 부위에서 182.82 ± 114.80, 지방에서 23.32 ± 14.52, 대조도 대잡음비는 병변을 기준으로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는 79.12 ± 87.03, 병변과 지방은 238.59 ± 121.84를 나타내었다. 사전 포화 펄스의 추가적인 사용으로 병변에서 변화율이 15.69%, 병변 근접 부위에서 변화율은 13.72%, 지방에서 변화율은 20.63%의 증가를 보였으며,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의 경우 10.58%, 병변과 지방 부위의 경우 12.03%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결 론 : 사전 포화 펄스의 추가 적용으로 확산강조영상 획득시 위상 부호화 방향(phase encoding direction)으로 발생하는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과 둘러겹침 인공물이 저감화되었고, 질환 부위와 정상 조직 간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었으며 영상의 질이 개선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추가적인 사전 포화 펄스 기법과 Reduced-FOV 기법을 변형하여 적용을 한다면 영상의 개선과 재검사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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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위장조영검사는 X선을 사용하는 검사로 검사 부위 외의 다른 장기의 피폭이 발생한다. 위장조영검사에 서 갑상선, 수정체, 유방, 생식선 등 생물학적으로 방사선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적장기가 주변에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별 측정 깊이의 선택이 가능한 전신 팬톰을 제작하고 안구,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투시만 시행하였을 경우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평균 피폭선량의 감소는 62.2%로 나타났고, 투시와 Spot 촬영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경우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평균 피폭선량의 감소는 59.0%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장조영검사 시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차폐가 이들의 피폭선량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작한 인체 팬톰은 인체에 위치한 장기에 해당하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심부선량 측정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9.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방 초음파 검사 시 S-detect 성능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고 이에 따라 조직 검사와 비교하여 불필요한 조직 검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8년 8월에서 10월까지 유방초음파 검사 를 시행한 환자 중 유방결절이 발견되어 조직 검사가 계획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 였다. S-detect 방법에서의 악성 감별과 Biopsy에서의 악성감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Mc Nemar 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S-detector 방법의 분석 결과 민감도는 90.9 %, 특이도 84.21 %, 정확도 86.66 %, 양성예측도 76.92%, 음성예측도 94.11 %로 나타났다. S-detect 방법과 Biopsy 방법 간에 일치도 분석 결과 kappa 값이 0.724(p<0.05)로 높게 나타났으며, 두 방법 간에 좋은 일치도를 보였다. 유방초음파 검사 시 S-detect를 활용한 검사 방법에 있어서 유방 종괴에 악성과 양성 감별 진단에 있어서 진단적으로 가치가 있 었으며, 유방조직 검사 실시 전 적절히 활용한다면 불필요한 조직 검사를 줄일 수 있는데 도음을 줄 것이 다.
        10.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촬영장치(mammography equipment, ME)을 이용한 유방검사(mammography, MG)의 경우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검사방법으로 유방 내 섬유화 조직, 미소석회화 및 종양덩어리의 발견과 진단은 유방촬영장치의 품질관리(quality management, QM)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유방검사에서 품질관리란 장치와 연관된 문제점들이 임상영상에서 영상의 질(image quality, IQ) 저하로 진단영역 축소를 초래할 수 있는 발생가능한 모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교정함으로써 항상 일정 수준의 영상의 질을 유지하고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진은 유방촬영장치를 이용한 유방검사의 품질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보고 한다.
        11.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척추측만증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필요한 Whole Spine Scanography 검사에서 촬영거리, 환자자세(전후⦁후전 방향), 흉부벽두께, 갈비뼈두께, 폐조직두께, 관전압, 고전압정류방식의 변화에 따른 유방의 입사선량의 차이에 대한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환자의 자세(전후방향과 후전방향)에 따른 유방 입사선량의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관전압 90 kVp, 커마 0.1 mGy, 촬영거리 260 cm, 관전압의 리플율이 0인 인버터정류방식, 필터의 두께 3.5 mm, 환자의 흉벽의 두께 120 mm를 조건으로 Simulati on of X-ray Spectra program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그 결과 알루미늄 필터 두께 3.5 mm에서 2.6배, 흉벽의 두께 120 mm에서 25.7배, 고 관전압에서 1.43배, 관전압 리플율 0에서 1.14배의 선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각각의 입사 선량저감효과의 총합은 약 109배이었다. RANDO phantom의 자세(전후방향과 후전방향) 에 따른 선량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촬영거리 260 cm, 관전압 90 kVp, 관전류 270 mA, 촬영시간 0.31 sec, 관전압의 리플율이 0인 인버터정류방식, 필터의 두께 3.5 mm을 조건으로 측정한 결과 유방의 입사선량은 전후 방향에 비하여 후전방향이 평균 20.56배의 선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12.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유방촬영검사에서 사전조사 관전압과 실제조사 관전압 편차에 따른 원인분석을 유방압박 두께, 유방크기, 체질량지수와 연관하여 규명하고 개선책을 찾고자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유방촬영 검진자 중 40세 이상 여자 3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유방촬영검사에서 상하방향촬영에 의한 영상을 참고하여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으로 전송되어진 선량 보고서(dose report)의 파라메타 중 사전조사 관전압과 실제조사 관전압의 편차에 따른 유방압박두께, 유방크기, 체질량지수를 분석하였다. 결과로는 유방압박두께가 얇을수록, 유방크기가 작을수록, 체질량지수가 작을수록 관전압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유방촬영검사에서 유방압박두께와 유방크기에 따른 관전압 설정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유방촬영기기의 최소 관전압이 재설정 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유방압박두께가 얇은 환자나 유방크기가 작은 환자를 검사할 경우 정확한 조사조건 매뉴얼을 만들어 검사함으로서 촬영조건의 편차를 줄여 방사선피폭 경감과 좋은 영상의 화질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3.
        201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촬영검사(Mammography)에서 선량지표를 분석하여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과 비교분석하여 의료방사선의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으로는 유방촬영검사를 시행한 후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PACS)으로 전송되어진 선량 보고서(dose report)와 의료전자차트(Electronic Medical Record, EMR)를 참고하여 양쪽 유방 상하방향촬영(cranio-caudal, CC), 내외 사방향 촬영(medio-lateral oblique, MLO)검사에서 관전압(kVp), 조사시간(exposure time), 관전류량(mAs), 유방압박두께(compressed breast thickness), 평균유선선량(average glandular dose),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연령별에 따른 검사부위 CC, MLO에서 유방압박두께는 50-59세에서 45.6 mm, 49.6 mm로 가장 두껍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평균유방압박두께는 CC에서 44.2 mm, MLO 48.9 mm로 MLO가 4.7 mm 더 두껍게 나타났다. 평균유선선량은 CC에서 1.05 mGy, MLO에서 1.14 mGy로 CC보다 MLO에서 0.09 mGy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유방압박두께가 10 mm 증가할수록 CC와 MLO에서는 0.15 mGy, 0.17 mGy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시하는 유방 CC에서 1매 촬영 시 환자가 받는 평균유선선량 1.16 mGy 평가와 비교했을 시 1.05 mGy로 나타났으나 60 mm이상에서는 1.30 mGy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압박두께가 높을수록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기준 25이상인 경우는 유방압박두께가 50 mm 이상일 경우에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14.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암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진단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는 유방 X선 촬영 과 유방 초음파 검사이다. 특히 유방 미세석회화는 조직학적 진단을 필요로 하며 유방 미세석회화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미세석회화 진단에 기본이 되는 X선 유도 하 조직검사(needle localized open biop sy)와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sono guided core needle biopsy)를 분석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유방 미세석회화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확대 촬영을 시행한 241예를 대상으로 X선 유도 하 조직검 사(needle localized open biopsy)와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sono guided core needle biopsy)의 연령대 별 분 포와 병소의 위치를 분석하고 확대촬영 시행 후 이루어진 검사를 분류해서 X선 유도 하 조직검사와 초음 파 유도 하 조직검사의 빈도를 분석하고 악성과 양성의 결과를 확인 하였다. 그 결과 X선 유도 하 조직검 사(needle localized open biopsy)가 64예(26.6%)로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sono guided core needle biopsy) 1 2예(4.9%)에 비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 장비의 발달과 입체정위 흡입법(stereotactic vacuum-assisted biopsy)등의 발달로 미세석회화의 조직 학적 진단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각각 검사의 특성과 한계점을 고려해 볼 때 X선 유도 하 조직검사(ne edle localized open biopsy)가 유방 미세석회화 병변에서는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제공한다고 사료된다.
        15.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 시 확산강조영상에서 발생하는 심장과 폐에 의한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과 감소된 영상영역 에코평면영상기법으로 발생하는 둘러겹침 인공물을 추가적인 사전포화기법을 사용하여 이를 저감화시키고자 하였다. 2014년 0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성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용 장비로는 유방 검사에 최적화된 3.0T와 유방 전용 코일을 사용하였다. 영상의 평가와 분석은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Paired T-test와 Wilcoxon rank test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사전포화펄스의 사용으로 정량적인 평가에서는 병변에서 15.69%, 병변 근접 부위에서 13.72%, 지방에서 20.63%의 증가를 보였으며,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에서 10.58%, 병변과 지방 부위에서 12.03%의 증가로 나타났다. 정성적인 평가에서는 확산경사계수 0에서 22.05%, 1000에서 21.42%, 현성확산계수에서 16.10%의 증가로 나타났으며, 통계적 평가에서는 신호 대 잡음비와 대조도 잡음비, 확산경사계수와 현성확산계수에서 모두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사전포화펄스의 추가적인 사용으로 유방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확산강조영상 획득 시 위상 부호화 방향으로 발생하는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과 둘러겹침 인공물이 감소가 되어 최적의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6.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암중 관상피 내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확산강조 영상을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확산강조영상의 효과와 유용성을 고찰 해보고자 한다. 조직학적으로 관상피 내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3.0T MR scanner를 이용하여 확산강조영상과 ADC map 영상을 획득하였다. 정량적 분석 결과 병변 부위와 정상부위의 신호대 잡음비와 대조도대 잡음비는 병변 조직에서 높은 신호대 잡음비와 대조도대 잡음비를 보였으며 병변 부위와 정상부위 의 현성확산계수는 병변 조직에서 낮은 현성확산계수를 보였다.
        17.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39개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유방촬영 장치의 정도관리 상태에서 실제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유방촬영 시 1차 의료기관의 방사선 피폭선량의 최적화와 진단참고준위값을 제시하고자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영상의학과와 일반의원으로 구분하여 T-검정분석 결과 mAs는 영상의학과 80.16 mAs, 일반의원 77.22 mAs 로 평균 78.58 mAs로 측정되었으며, 공기커마율은 영상의학과 8.94 mGy/mR, 일반의원 6.66mGy/mR로 평균 7.71 mGy/mR 측정되었다. 반가층은 영상의학과 0.40 ㎜Al, 일반의원 0.43 ㎜Al로 평균 반가층은 평균 0.42㎜Al 측정되었 고, 평균유선선량은 영상의학과 1.09 mGy 일반의원 1.19 mGy로 1.14 mGy로 측정되었다. 둘째, mAs, 반가층, 현상방법, SID를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균치를 T-검정 결과 SID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고(P<0.05), 영상의학과의 현상방법에서 현상기 사용 1.00 mGy, CR은 1.17 mGy로 mAs에서 유의한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셋째, 항목별 상관분석에서는 평균유선선량에서 영상의학과는 mAs가 일반의원은 SID에서는 상관관계의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넷째, 항목별 회귀분석 결과 평균유선선량에서 mAs가 미치는 영향력은 22.7%, SID가 21.7%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P<0.05), 영상의학과의 평균유선선량에서 mAs가 미치는 영향력은 29.0%, 일반의원은 평균유선선량에서 SID가 미치는 영향력은 29.1%로 가장 많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