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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휠체어 이동을 하고 있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경험과 대처 전략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독립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휠체어 이동을 하고 있는 5명의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내용은 녹음하였고 면담 후 추가적인 내용 확인은 전화나 이메일을 이용하였다. 녹음된 내용은 전사한 후 여러번 읽으면서 분석하였다. 결과 : 면담 내용은 4개의 주제와 12개의 중심의미, 48개의 의미단위로 정리하였다. 지역사회 내 독립적인 이동 시 어려움에 관한 경험에는 물리적 환경, 개인적 맥락, 관련 서비스, 자연 환경에 의한 경험이 포함 되었고, 도움에 관한 경험에는 타인으로부터의 도움, 변화 및 대처전략에는 발전적 변화, 환경 선택 및 위축이 포함되었다. 사회에 대한 기대에는 물리적 환경, 국가 체계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포함되었다. 결론 : 척수손상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휠체어 이동의 안전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물리적 환경을 개 선할 때에는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며,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작업치료사들의 조직적,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사회와 국가의 지지가 요구된다.
        4,500원
        2.
        2011.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의 이동수단과 자가운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5월 21일까지 지역사회 경로당과 노인복지기관의 60세 이상 정상노인을 대상으로, 총 2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82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71부의 설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노인은 이동수단으로 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으며(37.84%), 주 1∼6일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93%가 넘어 대다수의 응답자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동수단이 필요한 활동으로는 사회활동(26.32%)이었으며, 이동수단 사용의 어려움으로 근력저하(21.39%)를 가장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자가운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자가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자(45.03%)가 가장 많았으며, 사회활동(35.67%)에 참여하기 위해 자가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노인 운전자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은 찬성(47.37%)과 반대(43.86%)가 비슷한 비율로 조사되었다. 일반인이 지각하는 자가운전이 어려운 이유로 시력저하(30.05%)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노인의 자가운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노인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대답한 응답자(36.53%)가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노인들이 근력저하로 인해 이동수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수단의 개선이 필요하며, 자가운전의 욕구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 보조장치를 제공하고 오랫동안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전재활 서비스가 필요하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