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rder to identify the antecedents of internet purchasing intention toward fashion items, this study examines shopping-related variables as both direct antecedents of internet purchasing intention, and as indirect antecedents of internet purchasing intention through online-related variables. Impulse buying and market mavenism were considered as shopping-related variables, whilst online interaction readiness and online consumer procrastination were considered as online-related variables. It was hypothesized that impulse buying and market mavenism not only directly influence purchasing intention toward fashion items, but also indirectly influence it through online interaction readiness and online consumer procrastination. Data were gathered by surveying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using convenience sampling. A total of 286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statistical analysis. SPSS was used fo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AMOS was used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path analysis. The factor analysis of market mavenism, impulse buying, and online consumer procrastination revealed one dimension, whilst the factor analysis of online interaction readiness revealed two dimensions: ‘online relationship’ and ‘internet role.’ Tests of the hypothesized path proved that impulse buying indirectly influences internet shopping intention only through online consumer procrastination, whereas market mavenism influences internet shopping intention indirectly through both online interaction readiness and online consumer procrastination. The results will be useful for Internet shopping mall marketers and for future study.
소비자들은 구두를 단순히 발을 보호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장식과 자아 이미지를 표현해주는 패션제품으로써 인지하는 경향이 있다. 온라인 시장 분석에서 구두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제품이라고는 하였지만 인터넷 구두 시장을 조사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인터넷 구두시장에서 구두 e-충동구매과정에 대한 쇼핑성향, 마케팅 자극,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위험지각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하였다. 최근 6개월 동안 구두 e-충동구매를 경험한 적이 있는 대학생들 총 40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술형식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쾌락적 쇼핑성향이나 브랜드 쇼핑성향이 높은 소비자들은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자극(판매촉진 자극이나 제품자 극)을 더 많이 인지하였고, 반면 경제적 쇼핑성향의 소비자들은 마케팅 자극을 더 낮게 인지하였으나 기능적인 위험은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두의 경우, 마케팅 자극이 강할수록 e-충동구매는 증가하였으나 소비자들이 지각하는 위험은 e-충동구매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소비자의 쇼핑성향에 영향을 받는 마케팅 자극이 구두 e-충동구매를 유발하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POP광고 유형이 광고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응답자의 자기감시와 충동구매성향이 어떤 조절역할을 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물은 이미지형, 판매촉진형, 제품정보형으로 분류하여 총 3가지 유형의 POP광고물을 제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응답자의 충동구매성향과 자기감시성을 측정하고 각각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조절변인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POP광고유형은 광고태도와 구매의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OP광고유형이 광고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충동구매성향의 조절효과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기감시성은 구매의도에 대한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광고태도에는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에는 연구결과의 요약과 시사점 그리고 한계점을 논의하고 미래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