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Sorghum×Sudangrass hybrid for silage according to the drainage depths in the paddy field of lowland. The experimental design was arranged in a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four treatments and three replication. The drainage depths of four treatments were 0cm, 20cm, 40cm and 60cm, respectively. Plant length, leaf length and leaf number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leaf width increased as the higher the drainage depth(p<0.05). The number of dead leaf was higher in the order of 60cm > 0cm ≥ 40cm ≥ 20cm treatment(p<0.05). Green degree was higher in the order of 20cm > 40cm > 0cm > 60cm treatment(p<0.05). Stem diameter and stem hardness increased significantly as drainage depth increased from 0cm to 60cm(p<0.05). Also, fresh yield, dry matter yield and TDN yield increased as the higher the drainage depth(p<0.05). Crude protein and TDN content were the highest in 40cm treatment(p<0.05). Crude ash was higher in the order of 20cm > 40cm > 0cm > 60cm treatment(p<0.05). ADF and NDF content were the highest in 0cm treatment(p<0.05). Total mineral content was higher in the order of 20cm > 0cm > 40cm > 60cm(p<0.05). Free sugar content(fructose, glucose and sucrose) was the highest in 0cm treatment(p<0.05). Total amino acid(EAA+NEAA) was higher in 40cm than the other treatments(p<0.05).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content of ingredients(crude protein, TDN, mineral, free sugar and amino acid) according to the treatments. But considering dry matter yield and TDN yield, Sorghum×Sudangrass hybrid cultivation is advantageous to set the drainage depth of about 60cm in the paddy field of lowland.
본 연구는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파종 한 후 배수로 깊이를 0 cm, 20 cm, 30 cm 그리고 50 cm로 처리하고 이에 따른 생육특성, 생산성 및 화학적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초장, 엽장, 엽폭, 착수고 및 하고엽은 배수로 깊이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곡 충실도, 암이삭 길이 및 암이삭 둘레는 배수로 깊이가 깊을수록 유의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경의 굵기 및 경경도는 처리구들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도에 있어서는 0 cm > 20 cm > 30 cm > 50 cm 구순으로 배수로 깊이가 낮을수록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배수로 깊이가 깊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조단백질함량은 50 cm구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0 cm 처리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조지방, NDF, ADF 및 조섬유 함량은 처리구들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회분 함량은 50 cm 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총무기물함량은 0 cm (5,690.14) > 30 cm(5,397.02) > 20 cm (4,853.21) > 50 cm구(4,660.18 mg / 100 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유리당 함량은 20 cm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50 cm구가 다른 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지만(p<0.05), 0 cm, 20 cm 및 30 cm 처리구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지대 논 토양에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배수로 깊이를 30 cm 이상을 확보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이하 LID) 기법을 비롯하여 도시화에 따른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도시를 개발하고자 하는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LID 기법을 적용하기에는 도심부의 공간은 이미 고밀도 건축되어 있고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가 부족하여 녹지로 대체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에도 한계가 있으며, 높은 지가로 인하여 추가적인 녹지 공간의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옥상녹화 사업의 효과는 해당 건물뿐 아니라 공공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수반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옥상녹화 사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옥상녹화 설계 기준을 살펴보고, 상대적으로 간단한 모형을 구축하여 설계(토양층의 깊이 변화)에 따른 유출 및 비점오염물질의 배출 거동을 모의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옥상녹화의 최적 토양층 깊이를 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앵미의 온도와 파종깊이 및 토양수분에 따른 발아와 유묘생육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앵미 2종과 대안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저온조건에서 발아시험 결과 앵미가 대안벼보다 발아율이 높았고 발아속도도 빨랐으며 종자세가 우수하였다.2. 저온조건에서는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발아율이 높았고, 중온조건에서는 토양수분 45% 조건에서 발아율이가장 높았다.3. 영천앵미의 발아 특성은 파종심도 6 cm 처리구에서는저온과 중온에서는 발아를 하지 않았으나 고온에서는 발아를 하였다. 4. 합천앵미와 영천앵미의 발아 특성중 영천앵미가 합천앵미보다 발아율 및 종자세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발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