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경남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일, 유숙기는 5월 일, 황숙기는 5월 일이었다. 유숙기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톤이었으며, 평균 ADF는 29.7%, NDF는 56.3%였고
"다호"은 맥주보리 고품질 내재해성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7년에 작물과학원에서 대립이면서 색택이 양호한 밀양 85호를 모본으로 하고 바이러스저항성인 수원 335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1 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2007년 12월에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다호"이라 명명하여 맥주보리 호위축병저항성 중간모본으로 국가품종보호출원 하고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다호는 2조형 맥주보리로서 출수기와 성숙기가 빠른 중생종이며 호위축병은 진주,
"오름"은 맥주보리 고품질 내재해성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7년에 작물과학원 에서 보리 호위축병 저항성인 'Kinuyudaka'를 모본으로 하고 단간이며 내도복성인 '삼도보리'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2006년 12월에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오름"이라 명명하여 국가품종목록에 신품종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오름"은 2조형 맥주보리로서 출수기와 성숙기가 빠른 중생종이고 간장은 75
A new whole crop silage barley cultivar, “oungyang”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unong and Milyang55 at the 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YARI) in 2002. An elite line, YB3882-3B-17-1-3-1, was selected in 1999 and designated as “ilyang111” It showed good agronomic performance in the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RYT) from 2000 to 2002 and was released by the name of “oungyang”with higher yield and better animal feed quality than that of Olbori. The average heading and maturing dates of Youngyang were May 2 and June 6, which were late by 2 & 1 days than those of Olbori, respectively, in Suwon. Youngyang had longer culm length, 83cm but it had lesser spikes per m2 637 than that of Olbori, respectively, in RYT from 2000 to 2002. The rate of leaf sheath/whole length (culm+leaf) and the rate of the grains/ whole crop weight was similar to Olbori. It showed resistance to BaYMV at the regions of Naju, Jinju, Milyang andt Iksan. however, the response of Youngyang to other environmental stresses (tolerance of cold and wet) was similar to Olbori. The dried whole crop yield potential of Youngyang in the RYT was about 11.67 MT/ha in paddy fields which was about 18% higher than that of Olbori. The grain yield potential was 6.32 MT/ha in paddy fields which was about 5% higher than that of Olbori. Youngyang had lower rate of shattering, higher content of protein and NDF, lower ADF and TDN, and better quality of silage than those of Olbori.
A new covered barley variety, “eungangbori”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Milyang 55 which have lodging tolerance and easy brittleness and Suweon 260 with good quality by barley breeding team in the 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YARI) in 2002. A promising line, YMB3855-3B-14-1-1-1, was selected in 1999. It was designated as the name of Milyang 110. It was prominent and had good result from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RAT) for three years from 2000 to 2002 and released as the name of “eungangbori” Geungangbori is resistant to barley yellow mosaic virus and moderately resistant to powdery mildow. The average maturing date was same with Olbori on paddy field in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for 2000-2002. Its culm length is 17 cm shorter than that of Olbori and the spike length is 4.4cm, it’ longer than olbori. The 1,000 grain weight of Geungangbori was 34 g, same as Olbori, but the number of spikes per m2 and test weight ware lower than those of Olbori. The yield potential of Geungangbori was 4.22 MT/ha on paddy in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for 2000-2002. which was 7% higher than that of Olbori. The cooking quality of Geungangbori were similar to Olbori such as water absorption rate and expansion rate. But the crude protein content is lower than Olbori. This variety is suitable for double cropping system with rice in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맥류(호밀, 보리, 밀)을 이용하여 친환경 콩 생산에 있어 가장 문제시되는 잡초를 방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종 맥류를 춘파, 추파하고 콩을 파종한 후 잡초방제효과와 각 처리가 콩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맥류 추파구가 춘파구에 비하여 잡초 방제가가 높았으며 그 중 호밀 추파구의 잡초 방제가가 87.7%로 관행(89.5%)와 거의 같은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잡초 방제효과는 추파구의 경우 투입된 바이오메스량이 증가할수록 방제가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추파성이 소거되지 않은 맥류의 좌지현상을 이용하여 콩 포장 잡초 억제를 기대했던 춘파구의 경우는 콩의 생육과 수량이 떨어졌다. 맥간의 Allelopathic Chemicals의 토양 잔류량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호밀을 추파한 후 콩을 파종한 다음 볏짚을 피복하면 잡초 방제 뿐 아니라 토양 수분보존 효과도 있어서 친환경적 콩 밭 잡초 방제가 가능할 것 이라 판단되었다.
본시험은 콩을 파종한 직후에 발생되는 조류의 피해양상 및 조류 피해경감 방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콩파종 후 방조망을 피복한 다음 파종기, 출현기, 자엽전개기, 초엽전개기에 방조망을 제거하여 피해양상을 살펴 본 결과 종자섭식, 종자발출, 자엽섭식, 생장점 가해 등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가해시기별 피해양상은 파종 후부터 새 피해에 노출된 처리에서는 종자섭식, 출현기에 방조망을 제거한 처리에서는 종자섭식과 종자발출, 자엽전개기와 초엽전개기에 방조망을 제거한 처리에서는 자엽 섭식과 생장점 가해 피해가 많았다. 조류퇴치 방법으로는 조류 혐오음 발생기, 맹금류 모빌, 송풍식 풍선 인형, 견사류, Thiram제제와 방향성 살충제 등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조류 혐오음 발생기와 맹금류 모빌처리는 멧비둘기가 주로 가해하는 산간지에서는 효과가 우수했으나, 야생화 된 집비둘기가 피해를 주는 소도시나 주거지에 인접한 들녘에서는 효과가 낮았다. 송풍식 풍선인형은 반경 40m까지도 효과가 우수했으며, 타이머를 이용하여 파상적으로 작동시키면 파종 후 피해가 많은 초엽기까지는 학습효과에 의해 피해경감효과가 저하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방향성 살충제류를 이용한 조류 피해 경감 효과는 본 시험의 결과에서는 매우 낮거나 거의 없었다. 콩 재배면적별로 적합한 조류의 퇴치방법은 Thiram제제 종자 분의처리를 기본적으로 실천하고 대규모 집단재배지에서는 조류 혐오음 발생기와 맹금류 모빌을 조합한 방법이나 송풍식 풍선 인형을 이용한 퇴치방법이, 중・소농 규모에서는 은박테이프를 이용한 방법이 효과가 우수하고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