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hton bodies are known to be the aberrant keratinization and calcification in the epithelium of odontogenic cyst, which are similar to the features of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nd pilomatricoma. However, the pathogenetic mechanism of keratinization and calcification of Rushton bodies has not been clearly elucidated. Here, a case of Rushton bodies found in dentigerous cyst was examined by immunohistochemical method using antisera of PCNA, pAKT, HIF, PIM1, and PARP. The globular keratinization in lamellate fashion showed weak birefringency under polarizing microscope, and the Rushton bodies frequently underwent the dystrophic calcification. The polygonal keratinocytes of Rushton bodies were strongly positive for HIF and PARP, and the cyst epithelium was diffusely positive for pAKT and PIM1. Particularly, the cyst epithelium was hyperplastic and focally invaginated into cyst wall with positive reaction of PCNA. These findings may indicate the active response of odontogenic epithelium against the apoptotic stress of the cyst, producing the globular keratinization and irregular calcification in the polygonal keratinocytes. Therefore, it is presumed that the lamellate keratinization and dystrophic calcification of Rushton bodies are aberrant products of retrograding keratinocytes slowly undergoing apoptotic progresses similar to the phenomena of the ghost cells in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nd pilomatricoma, and also may have a potential for oncogenic proliferation.
‘Hyangdreamchal’, a new early maturing, aromatic and glutinous rice variety was developed by the crop breeding team of Crop Research & Development Division, GARES, Hwaseong, Korea in 2012. ‘Hyangdreamchal’ was derived from a cross between ‘Jinbuchal’ and ‘Miyakaori’ in 2001. This variety headed on July 28 which was 14 days earlier than ‘Hwaseongbyeo’ in Gyeonggi Province. It showed resistance to lodging with strong culm. It's culm length and panicle length were 71 cm and 20 cm, respectively. This variety has 13 tillers per hill and 92 spikelets per panicle. It was medium grain variety and 1,000 grain weight of brown rice was 20.1g. Its cold tolerance was stronger than ‘Hwaseongbyeo’ however it was susceptible to blast virus disease, bacterial leaf blight and insect pest. The milled rice of ‘Hyangdreamchal’ had a glutinous and aromatic endosperm. The yield potential of ‘Hyangdreamchal’ in milled rice was 4.15 MT/ha under the ordinary culture of the local adaptability test in 4 areas of Gyeonggi Province for three years. This variety would be adaptable to the Gyeonggi Province. (품종보호번호 : 제5568호)
A new soybean variety, ‘Joongmo 3009’ (Milyang 222) was developed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2012. ‘Joongmo 3009’ was released by pedigree selection from the cross between ‘Cheongja 2(Milyang 121)’ and ‘Daemangkong’. It has determinate growth habit, white flower, brown pubescence, brown pod color, green seed coat, green cotyledon, spherical seed shape, oval leaf shape and large seed size (29.3 grams per 100 seeds). It was late 16 days in maturing date than the check cultivar ‘Cheongjakong’. The average yield of ‘Joongmo 3009’ was 2.91 ton per hectare, which was higher 36 percentage than the check variety, in the regional yield trials carried out in three adaptable locations of Korea from 2010 to 2012. The number of breeder’s right is ‘5474’
보가 건설된 하천은 취수가 용이하고 주운 등을 위한 수위조절이 가능한 이점이 있으나 유속감소로 인한 유사이송능력 저하로 보 상류구간에 퇴적되어 하상의 불안정화를 초래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통과하는 국가하천 금강에 설치된 세종보 우안 소수력발전소에 인접한 가동보 상류구간에 토사가 퇴적되어 수문운영에 지장을 초래한 바 있다. 세종보 상류의 토사퇴적 문제점 분석과 하상안정화 방안수립을 위해 하상변동의 정량적 분석과 예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금강 중·하류부에 건설된 세종보 상류 약 600m 구간에 대해 홍수기 전·후의 하상단면을 측정하여 하상변동을 분석하였고 실측 결과와 수치모형 결과를 비교하여 대상구간에 수치모형의 적용성을 평가하였으며 대상구간의 단·장기하상변동을 예측하고 시나리오별 수문운영에 따른 하상변동 양상을 파악하여 하상변동으로 인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적정 수문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SED-2D 모형으로 모의한 하상변동의 정량적인 결과와 하상변동 양상이 하상단면 측정에 의한 실측한 하상변동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연구 대상구간의 SED-2D 모형의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세종보 건설 1년 후 연구대상구간에 169,263㎥의 토사가 퇴적되었으며 세종보 건설 5년 후에는 164,652.0㎥의 토사가 퇴적되었으며 세종보 건설 10년 후에는 63,713.5㎥의 토사가 퇴적되었다. 가동보 수문운영에 따른 하상변동량은 우안문비 방류 시 하상변동량은 154,740.0㎥, 중앙문비 방류 시 하상변동량은 149,023.0㎥, 좌안문비 방류 시 하상변동량은 163,841.0㎥, 전문비 방류 시 하상변동량은 63,713.5㎥로 분석되어 하상변동량이 가장 적은 전수문 개방이 보 상류의 퇴적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문운영방안으로 분석되었다.
‘새단백’은 고단백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보광콩’과 ‘수원193호’를 교배한 계통을 다시 단백질 고함유자원인 ‘MD87L’을 모본으로 하여 1999년에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2010년 12월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새단백’으로 명명하였다. ‘새단백’의 개화기는 ‘대원콩’보다 3일 늦으며, 성숙기는 10월 5일경으로 7일 빨라 등숙기간이 10일 정도 더 짧다. 경장은 64 cm로 ‘대원콩’보다 다소 작으며 도복에 강하고 불마름병에 저항성이며 바이러스와 종자병해에 강하였으나 뿌리썩음병에는 약한 편이었다. 조단백 함량은 ‘대원콩’보다 8.9% 높은 고단백 품종으로, ‘단백콩’보다 연차간 단백질 함량의 변이가 적고, 두부수율과 순두부응고력이 높으며 두부의 물성이 양호하여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새단백’의 종실 100립중은 20.7 g으로 ‘대원콩’보다 약 4 g 가벼우나 ‘단백콩’보다 5.7 g 무거운 중립종이며, 수량성은 2.53 MT/ha로 표준품종인 ‘대원콩’에 비해 9% 감소하였으나 ‘단백콩’과는 비슷하였다.
우리나라 기후 조건은 봄 가뭄에 이은 여름철 강우 및 태풍 등 콩 재배에 불리한 실정이다. 특히 도복에 따른 재배비용 증가 및 수량 감수는 콩 재배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강원도 단작 지역에 적응하며 생육중기 집중강우와 태풍 등에 의한 도복에 강하고 수량이 안정적인 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다. “강일”콩은 중대립이며 재배형질이 우수한 수원 191호를 모본으로 하고 수원 196호를 부본으로 하여 199년 인공교배 후 ’01~’03년도에 F2 - F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한 HS982-3SSD-10-1-1계통이다. ’04~’05년도에 실시한 생산력 검정시험에서는 생육특성이 우수하고 다수성이며 내병성 및 내도복성이 우수하여 “강원 109호”의 계통명을 부여한 후 ’06~’07년도에 강원지역 4개소와 경기지역 1개소에서 지역적응성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강일”콩은 꽃은 자색, 엽모양은 능형이며 백립중 23.3g의 중대립으로 콩의 품질특성이 우수하고 특히 성숙기가 태광콩 대비 9일 빠른 조숙이며 내도복성 품종으로 강원도 북부지역 및 고령지 적응성 품종이다. 2009년 신품종 등록 되었으며 강원도농업기술원 종자보급체계를 통하여 농업인에게 보급종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풋콩용 신품종 ‘상원’은 1997년 황색 대립이고 극조숙인 큰 올콩을 모본으로 하고 일본에서 도입된 Oshimamidori가 교배된 조합이다. 1998년부터 2002년도에 걸쳐 F1 - F5세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풋콩 특성이 유망하여 선발된 YS1309- 2B-4-1-1 계통으로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수확시기가 빠르고 도복에 강한 대립 풋콩 다수성 계통으로 유망하여 선발된 밀양154호이다. ‘상원’의 그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유한신육형이며
경기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기능성 콩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교배 모부본으로 활용하고자 미국으로부터 돌려받 은 유전자원을 국립유전자원센터로부터 2009년에 100점을 분양 받아 주요 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유전자원의 고유특성 중 배축색은 자색이 64%, 녹색 36% 신육형은 유한 64%, 무한 36%로였으며, 화색은 담자색이 64%, 흰색 36% 배꼽색은 흰색 45%, 농갈색 24%, 흑색 19%, 갈색 12%로 나타났다. 가변특성 중 개화기는 8월 상순이 57%, 분지 절위는 초생엽절위 62%, 경장은 중간(65~85cm), 크다(85~110cm) 사이가 68% 로 각각 높게 나타났다. 분지수는 6 이상이 76%로 대부분 다분지 이었으며, 성숙군 분류는 115일 미만이 43%, 116~123일이 57%로 중만생종 이었다. 종실의 크기는 극소립(9.9g)에서 소립종(10.0~14.9g 이하)이 56%, 중립종 (15.0~24.9g)이 37%로 대부분 중립종 이하의 개체비율이 93%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미국으로 부터 반환된 유전자원은 대체로 경장은 크고, 분지수가 많은 다분지 형으로 종실크기는 중립 이하인 개체가 많이 분포 하였다. 최근 콩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문제시 되는 세균병해(불마름병, 들불병)에 강하고 콩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적성과 내도복성 자원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 조사결과 K133092, K132960, K133040 3개의 유전자원이 도복 및 세균병해에 강 하였고, 종실의 외관품질에 있어서 배꼽색이 없고, 종실 크기도 중 대립종으로 유망하여 경기지역 적응 고품질 콩 신품종 육성의 교배 모부본으로 이용하고자 선발 하였다.
콩의 주요 생육기별 관수처리시간에 따른 생육양상과 감수요인을 구명하고자 콩의 생육기 V3(6월16일),V6(6월29일),R2(7월3일),R4(7월29일) 시기에 관수시간을 6.12.24시간씩 명명 유지하여 비가림하우수내에서 pot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는 무처리 대비 V3~cdotV6 생육기 관수처리에서 1일정도 지연되었다. 2. 성숙기는 무처리 대비 V6 시기 6~12시간 관수처리시 2~3일 조숙되었으나, V6 시기 24 시간과 R2~cdotR4 시기의 관수처리는 2~8일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3. V6와R2 시기의 24시간 관수처리는 생장점이 고사하였으며 경장과 주경절수는 관수처리 시기가 빠르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내수는 처리시기가 늦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감소되는 경향으로 V6 시기 24시간과 R2 6~24시간 R4 시기 6시간 관수처리는 16~26%, R4 시기 12시간 관수처리는 40%, R4 시기 24시간 관수처리는 60%씩 명명 감소되었다. 5. 수량은 관수시기가 늦고 관수시간이 길수록 감수되는 경향으로 무처리 대비 V3 시기 전처리와 V6 시기 6.12시간 처리까지 유의차가 없었으나 V6 시기 24시간, R2 시기 6.12 시간 및 R2 시기 6시간 관수처리는 27~36%, R2 시기 24시간 관수처리는 43%, R4 시기 12시간 관수처리는 53%, R4 시기 24시간 관수처리는 66%씩 명명 감수되었다. 6. 콩 생육기별 관수피해 정도는 R4>R2>V6>V3 시기순으로 감수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