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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oybean cultivar ‘Seonpung’ was developed for soy-paste and tofu. Suwon 224 and YS1325-3S-2 were crossed in 2003 and selected from F3 to F5 by pedigree method. The preliminary yield trial (PYT) and advanced yield trial (AYT) were conducted from 2009 to 2010, and regional yield trial (RYT) in twelve regions was conducted from 2011 to 2013. In RYT, ‘Seonpung’ was stable in variable environments and a high yield cultivar. ‘Seonpung’ is determinate, white flower, yellow spherical seed and yellow hilum. Flowering date and maturity date were Aug. 5 and Oct. 19, respectively. Plant height was similar to ‘Daewonkong (standard cultivar)’. However ‘Seonpung’ has higher node number (16) and seed weight (25.9g/100-seed weight) than ‘Daewonkong’ (14 and 24.2g/100-seed weight). ‘Seonpung’ is resistant to root rot, and it also has high level of resistance to bacterial pustule and soybean mosaic virus. The yield of tofu of ‘Seonpung’ was 241%, and noticeably lighter, and solidity was higher than ‘Daewonkong’. Soybean malt scent, fermented soybean yield and γ-polyglutamic acid (γ-PGA) of ‘Seonpung’ were 4, 181% and 31.7㎎/g. The yield in adaptable regions was 340kg/10a (21% increase compared to ‘Daewonkong’). ‘Seonpung’ is expected to be cultivated and used widely for soy-paste and tofu. (Registration number: 5931)
        3.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 soybean cultivar for soy-paste, ‘Uram’,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Suwon190’ and ‘SS99244’ (Shinpaldal-2 X T243) by soybean breeding team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2010. A promising line, SS00232-B-B-3SSD-9-4-1-1, was selected and designated as the name of ‘Milyang188’. It was prominent and had good result from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RYT) in southern area of Korea for three years from 2008 to 2010 and released as the name of ‘Uram’. It has a determinate growth habit, white flower, gray pubescence, yellow seed coat, yellow hilum, spherical seed shape and large seed (25.8 grams per 100 seeds). ‘Uram’ was found to be resistant to bacterial pustule and soybean mosaic virus, the major soybean diseases in Korea. The lowest pod height of ‘Uram’ was 19cm and it will be able to reduce seed loss during mechanical harvesting. The average yield of ‘Uram’ is 3.27 ton per hectare in southern double cropping area. Through these results, ‘Uram’ is soybean cultivar that is favorable for mechanization harvesting, resistant to diseases and highly yield.
        4.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품종 ‘대풍’은 국내 육성품종 최초로 10a당 300kg을 초과하는 높은 수량성과 재배안정성을 갖추었음에도 종자 외관의 결함으로 상품성이 낮아 보급이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콩의 수량성 향상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대풍’을 활용하여 수량성과 안정성을 갖추면서 종자품위를 개선한 품종을 만들고자 연구하였다. ‘대풍2호’는 ‘대풍’을 모본으로 하고, ‘수원190호’와 ‘대원콩’을 교배한 대립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2003년도에 교배하여 계통육성법에 따라 육성한 ‘밀양242호’이다. 대풍콩의 단점인 배꼽색을 없애고, 종자모양이 ‘대풍’보다 구형에 더 가까우며 종피의 색택이 좋아 종자품위가 우수하다. ‘대풍2호’의 엽형은 ‘대풍’이 난형인데 반해 피침형으로 수광태세가 좋으며, 꽃색은 백색, 모용색과 협색은 갈색으로 ‘대풍’과 같다. 성숙기는 10월 14일로 ‘대풍’보다 3일 늦으며 ‘대원콩’과 비슷하다. 불마름병과 도복에 강하며, 성숙후 꼬투리의 탈립에 강하다. 종실 100립중은 20.9g으로 ‘대풍’과 비슷하며 ‘대원콩’보다는 4.4g 작은 중립 품종이다.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에서 제주지역을 제외한 적응지역 평균수량이 10a당 345kg으로, ‘대원콩’보다 21% 더 높으며, ‘대풍’의 99%로서 대등한 수준이다. 두부와 메주, 청국장 제조시 수율이 높으며 청국장의 점성성분인 γ-PGA함량이 45.5mg/g으로 대원콩의 35.3mg/g보다 높다.
        5.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종실에서 존재하는 lipoxygenase는 콩의 비린내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콩의 가공을 위해 열을 가하여야 하는 원인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콩의 가공 특히 두유제조에서의 효과적인 가공을 위해 종실의 lipoxygenase가 없는 ‘진품콩2호’가 개발되었으나 수량성이 낮고 병에 다소 약하며 탈립이 심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립 다수성인 ‘대망2호’를 모본으로 하고 ‘진품콩2호를 교배하여 대립이면서 탈립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미소(밀양249호)‘를 개발하였다. ‘미소’는 종실에서 콩의 비린내에 관여하는 세가지 lipoxygenase 효소가 모두 활성을 나타내지 않는 무비린내 품종이다. 꽃색은 백색으로 ‘진품콩2호’와 차가 있으나 엽형, 모용색, 협색 등의 질적특성은 ’진품콩2호‘와 유사하다. 개화기는 8월 6일, 성숙기는 10월 17일로 ‘진품콩2호’ 보다 각각 7일, 8일 늦은 만숙종이다. 주경장이 77cm로 ‘진풍콩2호’보다 5cm 정도 더 크지만 지역적응시험 시험포장과 밀식재배를 통한 검정포장에서 ‘진품콩2호’보다 도복에 강하였다. 종실의 크기는 100립중이 28.2g으로 21.9g인 ‘진품콩2호’보다 6.3g 더 무거운 대립으로 종실이 굵으면서도 성숙후 종자의 탈립이 거의 없으며, 건조기를 이용한 성숙꼬투리의 협개열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진품콩2호’ 보다 내탈립성이 강하였다. 불마름병 저항성은 8ra접종시엔 ‘진품콩2호’와 비슷한 정도로 발병하였으나 시험포장과 검정포정에서는 이병되지 않았다.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에서 평균수량이 10a당 314kg으로, ‘진품콩2호’보다 18% 증수하였다. 두부와 비지수율은 ‘진품콩2호’와 비슷하며 두유의 고형분 비율은 진품콩2호‘ 보다 다소 낮았으나 ’대원콩‘과는 비슷하였다.
        6.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나물의 연간 소비량은 약 36만톤이며 시장규모는 약 5,0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류는 약 9,800억 원, 두부의 시장규모는 약 5,400억 원으로 이와 비교했을 때 콩 가공식품 중 콩나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세 번째로 많다. 나물용 콩 종실의 수요량은 약 6만 톤이며 생산량은 약 1만 톤에 불과한데 단위 면적 당 수량을 10kg 향상시키면 자급률을 1.14% 올릴 수 있어 수량성이 높은 나물용 콩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보석’을 모본으로 ‘소명콩’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04∼’09년 F1∼F6 계통 전개 및 선발과 ‘10∼’14년 생산성검정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여 양질 소립 내병 다수성 특성의 ‘해원(밀양253호)’를 육성하여 2014년 품종보호 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해원’의 엽형은 피침형이며 화색은 자색, 모용색은 회색, 협색은 황색, 종피는 구형이며 황색 종피에 제색은 담갈색이다. 2012∼2014년 4개 지역에서 수행된 지역적응시험에서 조사된 가변특성은 경장이 평균 55cm로 나물용 콩 표준품종인 ‘풍산나물콩’과 비슷하고 개화기와 성숙기는 7월 29일 및 10월 6일로 약간 빠르다. 주경의 마디수는 16개, 분지수는 4개로 ‘풍산나물콩’보다 많았으며, 도복에 강하다. 병해 검정포장에서의 자연이병과 8ra 균주의 인공접종 결과 불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었으며, 모자이크 바이러스 유묘접종에서 모자이크 증상을 보였으나 포장에서의 이병정도는 ‘풍산나물콩’보다 적었다. 종실 100립중은 8.1g으로 ‘풍산나물콩’보다 3.1g 작은 소립이며 콩나물 수율이 513%로 ‘풍산나물콩’과 비슷하였으나, 지역적응시험에서 적응지역의 수량성적은 16% 증수하여 337kg/10a로 개발된 나물용 콩 품종 중 가장 높았다.
        7.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장류용 콩의 표준품종인 ‘대원콩’은 탈립에 매우 강하고 종실의 모양과 색택이 매우 우수하여 널리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착협고가 높지 않고 재배시 도복에 약한 단점이 있어 기계화 적응성을 높이고 재배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개량할 필요가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단경 내도복 콩 품종육성을 목표로 모본을 ‘수원224호’, 부본을 ‘YS1325(동산121/Sprite87)’로 인공교배하여 2004∼2005년 F1, F2를 집단 전개하고 2006∼2007년 SSD로 세대촉진하여 F6 이후 계통전개 하였다. 종실이 구형이며 제색이 없으며 도복에 강한 계통을 선발하여 2010년부터 2년간의 생산성검정과 3년간의 지역적응성검정을 거쳐 ‘대찬(밀양244호)’을 육성하고 2014년 품종보호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대찬’은 화색이 백색이고, 모용색이 회색, 종자는 구형이며 종피색과 제색이 황색으로 ‘대원콩’과 유사하다. 개화기는 8월 2일, 성숙기는 10월 13일로 ‘대원콩’보다 생육기간이 다소 짧으며 경장은 68cm로 ‘대원콩’보다 작고 주경절수는 15개, 분지수는 3개, 착협고는 15cm로 ‘대원콩’ 보다 크다. 종실의 장폭비는 0.97로 ‘대원콩’과 유사하고 100립중은 24.5g으로 ‘대원콩’보다 0.9g 작았다. 병 저항성 검정 결과 불마름병 저항성이 검정포장과 유묘검정에서 ‘대원콩’보다 강했다. 전국 11개 지역에서 수행한 지역적응시험에서 ‘대찬’의 수량은 전국평균 321kg/10a, 적응지역 평균 330kg/10a로 ‘대원콩’보다 각각 17%, 16% 증수하였다.
        8.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Recently, concerns have been voiced about the high eating quality rice in the market. To cope the high quality demands in rice market, a rice cultivar ‘Jinsumi’ which is showing high grain quality and multi-resistant to diseases was develop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RDA, Miryang, Korea. ‘Jinsumi’ was derived from a three-way cross of ‘Milyang165’and F1 plant of YR16195-B-B-B-21-1/Milyang169. The pedigree of ‘Jinsumi’ was YR21999-B-B-B-17-3-1 and designated as ‘Milyang 218’ in 2005. Heading date of ‘Jinsumi’ was August 15 as mid-late maturing ecotype. ‘Jinsumi’ showed multi resistant to rice stripe virus (RSV), bacterial blight races of K1, K2, K3 and moderately resistant to leaf blast disease. The grain appearance of ‘Jinsumi’ was translucent and showed 96.6% of head rice ratio. The milled rice yield of ‘Jinsumi’ was 5.74 MT/ha at ordinary transplanting of local adaptability test. ‘Jinsumi’ would be adaptable to the plain area of Yeongnam province in Korea.
        9.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단백’은 고단백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보광콩’과 ‘수원193호’를 교배한 계통을 다시 단백질 고함유자원인 ‘MD87L’을 모본으로 하여 1999년에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2010년 12월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새단백’으로 명명하였다. ‘새단백’의 개화기는 ‘대원콩’보다 3일 늦으며, 성숙기는 10월 5일경으로 7일 빨라 등숙기간이 10일 정도 더 짧다. 경장은 64 cm로 ‘대원콩’보다 다소 작으며 도복에 강하고 불마름병에 저항성이며 바이러스와 종자병해에 강하였으나 뿌리썩음병에는 약한 편이었다. 조단백 함량은 ‘대원콩’보다 8.9% 높은 고단백 품종으로, ‘단백콩’보다 연차간 단백질 함량의 변이가 적고, 두부수율과 순두부응고력이 높으며 두부의 물성이 양호하여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새단백’의 종실 100립중은 20.7 g으로 ‘대원콩’보다 약 4 g 가벼우나 ‘단백콩’보다 5.7 g 무거운 중립종이며, 수량성은 2.53 MT/ha로 표준품종인 ‘대원콩’에 비해 9% 감소하였으나 ‘단백콩’과는 비슷하였다.
        10.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양1호’는 1999년 내병 다수성인 ‘풍산나물콩’을 모본으로, ‘수원187호’를 부본으로 하여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유한신육형이며 꽃은 자색이고 잎은 피침형이며 모용은 회색이다. 종자의 종피와 배꼽은 황색이며 성숙한 꼬투리는 잘 터지지 않는다. 개화와 성숙이 빠르며 평균 성숙기는 9월 27일로 ‘풍산나물콩’보다 10일 빠르다. 경장은 51 cm로 다소 작으며 도복에 강하고, 불마름병과 뿌리썩음병, 성숙기 탈립에 강하다. 바이러스 접종시 괴저가 발생하나 포장에서는 강하며 종자병해는 ‘풍산나물콩’과 비슷하다. 종실 100립중은 11.6 g이며 발아율이 높고 경실종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풍산나물콩’에 비해 콩나물 수율이 11% 높다. 종실 수량성은 전국 4개소에서 3년간 시험한 결과, 3.03MT/ha로 ‘풍산나물콩’보다 3% 증수하였다.
        11.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3011호(밀양228호)’는 극대립 검정콩의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초형이 양호하고 다수성인 ‘청자3호’를 모본으로 극대립 검정콩인 ‘단파흑두’를 부본으로 2002년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자엽은 황색이고 종피색은 검정색이다. 2013년 1년간 전국의 7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모3011호’의 성숙기는 11월 17일로 표준품종인 ‘청자3호’보다 22일 늦은 극만숙종이고, 경장은 80cm로 청자3호보다 15cm 크고 도복지수는 6으로 약하다. 종자의 100립중은 66.4g으로 ‘청자3호’보다 32.0g 무거운 극대립종이며, 수량 성은 10a당 157kg으로 대비품종의 55% 수준이었다. 불마름병과 검은뿌리썩음병에 비교적 강했다. 경실종자 는 없으며, 12시간 침종시 종자의 수분흡수율은 153%로 대비품종보다 25% 높았다. 또한 조단백질 함량은 40.5%이고 조지방 함량은 16.8%로 대비품종의 42.0%와 17.1% 보다 낮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682㎍과 15,556㎍으로 대비품종 보다 낮았다. 재배상의 유의점은 표준 재식거리의 재배시 도복이 나타므로 소식재배를 준수하고 성숙기가 매우 늦으므로 조기에 파종하는 것이다.
        12.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콩의 재배면적은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연간 1인당 소비량은 8kg을 유지하고 있어 식용콩의 자급율이 30%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여 왔 으며, 2002년 ‘신팔달콩2호’의 수량성을 이용한 ‘대풍’이 평균 3MT/ha 이상의 다수성 품종으로 개발되었으나 종자 의 배꼽색이 갈색이며 크기가 작아 보급이 확대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2012년 ‘대풍’을 모본으로 하여 종자상의 단점을 개선한 ‘진풍’이 개발되었으며, 2013년에는 ‘진풍’보다 종자가 굵고 품위가 우수 한 다수성 ‘선풍(밀양231호)’을 개발하였기에 그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선풍’은 ‘신팔달콩2호’에 ‘화엄풋콩’을 교배하여 대립화한 ‘수원 224호’에 ‘동산121호’와 ‘Sprite87’의 교잡후대로서 종실품위가 우수한 계통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육성한 품종이다. ‘선풍’은 성숙기가 10월 19일로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대원콩’보다 5일 늦으며, 불마름병과 SMV에 저항성이다. 종자의 배꼽색이 없고 100립중이 ‘대원콩’보다 1.7g 무거운 대립이면서 내탈립성이 강하다.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전 지역에서 ‘대원콩’보다 수량이 높았으며 특히 중남부지역에서 평 균 3.4MT/ha로서 대원콩 대비 21% 증수하였다.
        1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특성 중 작부체계 및 기계화 적응성은 재배적 측면에서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조숙화로 인한 생육기간의 단기화는 9월 하순 파종, 6월 중하순 수확하는 양파나 마늘 같은 후작 작물의 작부체계 구성을 유리하게 한다. 또한 착협고의 증가와 내도복성은 콤바인 또는 바인더 등 기계화 수확 시 수량손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조숙 기계화 적응성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신기’를 모본으로 ‘태광콩’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04년∼2005년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부터 계통 전개 및 선발하여 준조숙 고착협 내도복 특성의 장류 및 두부용 콩 신품종 ‘태선(밀양230호)’을 육성하여 2014년 품종보호 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태선’은 경장이 68㎝ 에 화색은 농자색, 모용색은 회색, 종실은 황색 구형, 배꼽색은 황색이며 100립중은 22.2g이다. 병해충 저항성 검정 결과 불마름병 저항성은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특히 성숙기는 2011년에서 2013년의 지역적 응시험 평균 10월 4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10일 빨라 생육기간이 짧아졌지만 수량은 303㎏/10a로 표준 품종인 대원콩보다 10% 증수하였고 착협고는 18㎝로 대원콩보다 7㎝높으며 내도복성 또한 시험포장과 검정 포장에서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14.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 전분 함유 유용 유전자원 선발 및 콩 우량품종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국내 콩 주요 품종 및 보존 유전자원의 전분함량과 변이 양상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총 2354점 국내 콩 주요 품종 및 보존 유전자원에 대한 요오드-전분 반응에 의한 착색 정도에 따라 1에서 4등급으로 분류를 하였으며, 대부분의 콩 유전자원이 2∼3등급으로 분류되었고, 가장 강한 착색 반응을 보인 4등급으로 126점의 유전자원이 선발되었다2.전분함량의 정량적 분석을 수행한 결과, 1, 2등급으로 분류된 유전자원 Daewang, Soheonje, Jyuiku #109는 각각 0.57, 0.45, 0.54%의 낮은 전분함량을 나타내었다. 반면, 4등급으로 분류된 유전자원은 2.81∼4.55%의 상대적으로 높은 전분함량을 보여 요오드-전분 반응법은 유전자원의 대량검정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3.각 유전자원에서 전분함량의 차이가 다른 구성 성분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조단백질함량, 조지방함량, 수분함량을 각각 측정하였다. 전분함량의 변화는 조단백질 함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조지방과 수분함량의 변화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15.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흑’은 나물콩 특성이 우수한 고품질 내재해 다수성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다원콩’과 ‘진주1호’의 F1에 ‘진주1호’를 다시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한 YS1318B-2B-3-3-3-4-1계통으로 계통명은 익산63호이다.유한신육형으로 꽃색은 자색이고 잎의 모양은 난형이며 종피색과 제색은 흑색이며, 성숙기가 지나도 협개열에 강하다. 성숙기는 10월 4일로 ‘다원콩’보다 10일이 늦은 만숙종으로 경장이 다소 길고, 꼬투리수가 많으며, 종자 100립의 무게는 8.8 g으로 ‘다원콩’보다 작은 소립이다. 바이러스 접종시 모자이크를 보이나 포장에서는 강하며 불마름병은 ‘다원콩’보다 강한 중도저항성을 보였다. 종실의 조단백과 조지방함량은 ‘다원콩’과 비슷하며,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함량은 낮았으나 이소플라본 함량이 ‘다원콩’의 2배 이고, GABA 함량이 높은 고기능성 품종이다. 콩나물재배시 경실과 비정상발아율이 낮고 발아율과 배축신장성이 좋으며 수율이 풍산나물콩에 비해 20% 높았다. 수량성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 6개소 평균수량은 ha당 2.34톤으로서 ‘다원콩’보다 128% 증수하였다.
        16.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3008호’는 지역특산화를 위한 극대립 콩 품종육성을 목표로 곡립 및 초형이 양호한 황금콩과 대립인 SS01408을 2002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여 ‘밀양217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10∼’12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에 저항성이고 극대립으로 품종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의 특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2년 12월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모3008호’로 명명하였다. 개화기는 8월 3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8일, 성숙기는 10월18일로 4일 늦은 중만생종 품종으로,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고, 탈립이 잘 되며, 도복에 약하다. 경장은 70㎝로 대원콩 대비 다소 길고, 개체당 협수는 적고, 주경절수 및 분지수는 비슷하였다. 100립중은 36.5g으로 대원콩 대비 매우 무거운 극대립종이다.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유묘접종 결과 저항성이었으나 불마름병은 포장에서는 강하였으나 인공접종시 대원콩 수준으로 발병하였다. 메주수율은 77%, 청국장 수율은 199%로 대원콩 대비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수량성은 ‘10∼’12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서부해안지방을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2.25MT/ha로 대원콩 대비 84% 수준이었다. 수량성 및 내재해성에 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고품질 콩 품종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7.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콩 재배면적은 꾸준히 감소하여 8만 ha정도에서 정체되어 있고, 식용콩 자급률도 30%정도로 낮은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세계 곡물 가격의 급등과 식량 안보 대책으로 식용 콩의 자급률을 50 %까지 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02년에 육성된 ‘대풍’은 3.05MT/ha의 수량성을 보였으나 콩 종자의 배꼽색이 갈색이라는 단점이 있어 농가의 확대 보급에 실패하였다. 대풍콩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단경이며 다수성인 대풍콩과 배꼽색이 황색이며 대립인 SS01211을 2002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을 이용하여 2009년에 ‘밀양216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10∼’12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종자 품위가 양호하고 내병성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2년 12월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진풍’으로 명명하였다. 진풍은 대원콩에 비하여 성숙기가 10월 17일로 3일 늦다. 경장은 61cm로 작아 도복에 강하고, 탈립도 잘 안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마름병과 SMV에 저항성이다. ‘10∼’12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충북 이남 남부이모작지대에서 3.37MT/ha로 대원콩 대비 23% 증수하였다. 이러한 특성을 지닌 진풍은 안정적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향상 및 우리나라 콩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18.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나물용 콩은 콩나물수율을 높이기 위해 소립을 선호하고 있으며, 립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경남과 전남의 남부지역과 제주에서 주로 생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의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제주도가 전체 재배면적의 82%를 점유하고 있다. 콩을 기계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내도복성과 내탈립성, 협·줄기 동시성숙성 등의 특성과 함께 최저착협고(가장 낮게 맺히는 꼬투리의 높이)가 높아야 한다. 그러나, 영양생장기간이 짧고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는 경장이 짧아짐에 따라 착협부위가 낮아 수확기계를 적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해품’은 지역적응시험 4개소에서의 평균 경장이 61cm로 풍산나물콩보다 6cm 길며, 최저착협고 또한 15cm로 풍산나물콩보다 6cm 더 높다. 특히, 제주에서의 3년간 평균을 보면 경장이 49cm로서 풍산나물콩보다 8cm 더 클 뿐 아니라 풍산나물콩이 최저착협고가 6cm로서 기계예취가 불가능한 반면, 해품은 14cm로서 콤바인을 이용한 예취가 가능하다. 해품은 풍산나물콩에 비하여 성숙기가 5일 빠르며 콩나물수율과 아스파라긴 함량이 높다. 100립중은 10.4g으로 소립이며 수량은 3.01MT/ha로 풍산나물콩 대비 10% 증수한다. 탈립과 도복에도 강한 ‘해품’은 주산지인 제주에서 재배확대가 기대된다.
        19.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소청2호’는 녹색 자엽의 검정콩으로 내재해성이 우수하고 가공용에 적합한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숙기가 매우 늦은 대립 검정콩인 ‘밀양78호’와 소립 내재해 도입종인 ‘Peking’을 1996년 인공교배한 YS1262 조합으로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하였고 계통명은 ‘밀양182호’이다. 꽃은 백색이고 자엽색은 녹색이며, 입형은 장타원형이며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개열에는 약하다. 성숙기는 10월 2일로 ‘청자콩’과 같이 다소 빠른 품종이며, 경장은 56 cm로 ‘청자콩’보다 10 cm 짧고 100립의 무게는 12.2 g인 소립인 품종이다. 도복에 강하며 포장 재배시험에서 콩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고, 불마름병에 대한 유묘 접종 및 포장반응은 ‘청자콩’과 비슷하나 약한 편이다. 종실성분으로 조단백 함량은 38.8%로 ‘청자콩’보다 다소 낮았고, 종실의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2,031㎍/g으로 ‘청자콩’보다 높았다. 청국장 가공적성에서 ‘일품검정콩’보다 발효 정도는 다소 낮으나, 청국장 수율 및 풍취에서 우하였다. ‘소청2호’의 중남부지역 5개소의 평균 수량성은 ha당 2.00톤으로 ‘청자콩’ 대비 7% 증수하였다.
        20.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신품종 ‘검정5호’의 신육형은 유한신육형, 화색은 자색, 엽형은 환형이다. 모용 및 성숙기의 협은 갈색이며 종피색과 제색은 흑색이고 종실 자엽색은 황색이다. 입형은 구형으로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자연개열이 다소 나타난다. 성숙기는 10월 4일로 ‘일품검정콩’보다 6일 늦으며, 경장은 60 cm로 6 cm 길고, 100립중은 23.2 g으로 ‘일품검정콩’ 보다 가볍다. 도복에 비교적 강하며, 포장 재배기간중의 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으나 괴저병에는 강하였으며, SMV 균주로 즙액 접종한 결과 바이러스병에 저항성을 보였다. 조단백 함량은 42.0%, 조지방 함량은 17.8%였다. 안토시아닌 색소 및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각각 17,170 ㎍/g 및 1,194 ㎍/g였다. 두부 가공적성에서 두부수율은 ‘태광콩’과 비슷하나 비지무게는 높았고, 밝기 등 색택이 짙으며, 두부의 물성에서 씸힘성 및 경도는 다소 높았고, 탄력성은 다소 낮았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 7개소 평균 ha당 2.46톤으로서 대조품종 ‘일품검정콩’에 비하여 16% 증수되었다. 적응지역은 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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