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study the effects of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cultivation techniques on productivity of grasslands in central and southern area of Korea on 2017 and 2018. Average dry matter yield of grasslands at 10 actual production sites was 7,496 kg/ha. that was ranged from 4,652 to 13,292 kg/ha with least significant difference(LSD) of 1,577kg/ha between grasslands (p<0.05) on 2017. Average dry matter yield of grasslands at 10 actual production sites was 7,914 kg/ha. that was ranged from 3,927 to 12,372 kg/ha with LSD of 1,577kg/ha between grasslands(p<0.05) on 2018. Dry matter(DM) yield of grasslands have positive correlation with soil fertility (p<0.01) but not correlated with rainfall and air temperature among cultivation environments. And also DM yield of grasslands have positive correlation with grassland management techniques(p<0.01).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actices of grassland management techniques and improvement of soil fertility are more important than cultivation environments by climate change for increasing the DM yield of grassland in central and southern area of Korea.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study the effects of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cultivation techniques on productivity of forage corn in central and southern area of Korea on 2017 and 2018. Average dry matter yield of forage corn at 34 cultivation regions was 13,510kg/ha. Forage productivity of forage corn cultivated at actual production sites have positive correlation with cultivation techniques(p<0.01) but not correlated with cultivation environments. Forage productivity of forage corn have positive correlation with seeding techniques(p<0.01) but not correlated with fertilization techniqu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actices of cultivation techniques are more important than cultivation environments for increasing the forage productivity of forage corn. Therefore, yield prediction techniques of forage corn in Korea have to be considered the practices of cultivation techniques along with soil and climate conditions.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characteristic and productivity of forage corn varieties sown at the last ten days of May at Cheonan of Korea on 2017 and 2018. Forage corn varieties sown on 24th May 2017 and 25th May 2018 were emerged in 5th and 1st June, respectively. Silking date of forage corns was different among varieties(p<0.05). Stem length of forage corns was not different among the varieties, except Kwangpyeongok(KPA) and Nero IT. Stem diameter of forage corns was not different amaong the varieties. Outbreak rate of black streaked dwarf virus was lower than 3% in all varieties. Total digestible nutrient(TDN) yield was different among corn varieties(p<0.05), which was higher in P32P75, followed by P2088, P31N27, and KPA. The TDN yield of varieties had direct correlation with stem length, stem diameter and ear yield, respectively(p<0.01). Average of TDN in all varieties was 69.8%.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forage corn variety with late-seeding adaptability is more important for increasing the productivity of forage corn If harvesting of winter forage crops have to be finished in the middle ten days of May in middle region of Korea.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현장에서 재배환경과 재배기술의 차이에 따른 조사료 생산성의 변화 요인을 분석 하기 위하여 2016부터 2017년까지 수행되었다.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지역에서 27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지의 평균 건물수량은 6,940kg/ha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현장의 생산성은 재배환경보다 재배기술과 높은 상관(p<0.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기술 중에서 파종기술 및 포장관리기술과 생산성 간에는 고도의 상관이 있었으나, 시비기술과 생산성 간에는 상관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산성 향상에는 재배환경보다 재배기술의 현장실천이 더 중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지역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산성 예측기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기상 및 토양환경은 물론 재배기술의 적용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별 내한성 및 생육특성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산성 변화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중부지역인 충남 천안에서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월동율은 품종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p<0.01), 외국품종보다 국내품종이 대부분 월동이 잘되었다. 조생종에서는 코윈어리의 월동율이 68%로 가장 높았고, Florida 80의 월동율이 35%로 가장 낮았으며, 중생종에서는 코윈마스터의 월동율이 70%로 가장 높았고, 외국품종인 Tam 90이 42%로 가장 낮았다(p<0.05). 외국품종 중에서는 Winter-hawk가 57% 월동하여 다른 외국 품종보다 월동율이 높았다. 건물수량은 품종 간 차이가 많았다(p<0.05). 조생종 중에서는 내한성이 강한 국내품종인 그린팜 2호와 코윈어리가 외국품종인 Florida 80보다 건물수량이 약 3~3.5톤/ha 많았다. 중생종 중에서는 내한성이 강한 국내품종인 코윈마스터가 외국품종인 Winter-hawk나 Tam 90보다 건물수량이 약 2톤/ha 많았다(p<0.05).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내한성은 건물생산성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있었다(p<0.01).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5월 중순에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면, 내한성이 강한 국내 육성 조생 또는 중생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양질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학업중단 위기청소년들의 코칭캠프 프로그램 경험과 그 의미를 탐구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참여자들이 코칭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엇을 경험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고, 그 변화가 참여자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심층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총 8명으로, 2박 3일 간의 코칭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이들을 심층 면담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115개의 구성의미와 34개의 주제, 12개의 주제군, 3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분석결과, 코칭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업중단 위기청소년들은 캠프 초기에는 양가적인 태도로 캠프에 참여하였고, 편견으로 인해 수동적이고 회피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공감적이고 수용적인 분위기에서 점차 자기개방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왜곡되었던 사고의 수정과 억눌렸던 부정적인 갈등을 표출하고 처리하는 경험을 하였다.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은 자신의 존재자체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았으며, 진정한 소통 관계를 경험하면서 대인관계 및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후속연구의 제언을 제시하였다.
법륜의 <즉문즉설>은 어디든 직접 찾아가 즉설을 펼치는 법륜의 구도적 행 보가 대중성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묻고 대답하는 강연 방식이 대중의 적극 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힐링의 효과를 주고, 다매체의 적극적 활용은 대중성 을 확산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정토회’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즉문즉설>의 대중성을 현실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외적 요인이다. <즉문즉설> 이 대중에게 흡입되는 내적 요인은 법륜이 구사하는 언어의 수사적 설득력이 크게 작용한다. 법륜이 제시하는 유머나 스토리텔링, 그리고 비유의 아포리즘이 종교적 담론이 대중과의 소통을 유연하게 만든다. 또한 <즉문즉설>의 궁극적 메시지 코드가 탈종교적 보편 진리인 ‘행복’이라는 점이 대중의 인기를 얻는 중 요한 요인이다. 법륜의 즉설은 ‘지금 여기’에서 대중이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 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삶에 내재한 고통의 원인이 욕망 과 집착에서 비롯됨을 깨닫고 주인된 삶을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요 약된다. <즉문즉설>의 대중성은 오랜 시간에 걸쳐 탄력적으로 변화해 온 결과 여서 매우 견고해 보인다. 이제 <즉문즉설>의 과제는 대중성의 방향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으로 작동할 수 있는가이다.
A soybean cultivar for soy-paste, ‘Uram’,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Suwon190’ and ‘SS99244’ (Shinpaldal-2 X T243) by soybean breeding team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2010. A promising line, SS00232-B-B-3SSD-9-4-1-1, was selected and designated as the name of ‘Milyang188’. It was prominent and had good result from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RYT) in southern area of Korea for three years from 2008 to 2010 and released as the name of ‘Uram’. It has a determinate growth habit, white flower, gray pubescence, yellow seed coat, yellow hilum, spherical seed shape and large seed (25.8 grams per 100 seeds). ‘Uram’ was found to be resistant to bacterial pustule and soybean mosaic virus, the major soybean diseases in Korea. The lowest pod height of ‘Uram’ was 19cm and it will be able to reduce seed loss during mechanical harvesting. The average yield of ‘Uram’ is 3.27 ton per hectare in southern double cropping area. Through these results, ‘Uram’ is soybean cultivar that is favorable for mechanization harvesting, resistant to diseases and highly yield.
A new soybean variety, ‘Joongmo 3009’ (Milyang 222) was developed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2012. ‘Joongmo 3009’ was released by pedigree selection from the cross between ‘Cheongja 2(Milyang 121)’ and ‘Daemangkong’. It has determinate growth habit, white flower, brown pubescence, brown pod color, green seed coat, green cotyledon, spherical seed shape, oval leaf shape and large seed size (29.3 grams per 100 seeds). It was late 16 days in maturing date than the check cultivar ‘Cheongjakong’. The average yield of ‘Joongmo 3009’ was 2.91 ton per hectare, which was higher 36 percentage than the check variety, in the regional yield trials carried out in three adaptable locations of Korea from 2010 to 2012. The number of breeder’s right is ‘5474’
본 연구는 녹색자엽 검정콩 유전자원의 다양한 농업형질 조사와 품질관련 성분을 분석하고, 더불어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하여 검정콩 신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하였다. 시험재료는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받은 유전자원 458점과 경북지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15점에 대해 특성평가를 하였다. 가변특성인 성숙기는 68% 이상이 만생종이었으며, 이 중 24% 정도가 극 만생종이었다. 청자콩 3호(10월 7일)와 비교했을 때, 숙기가 열흘 이상 빨랐던 자원은 29점으로 전체의 6% 정도였다. 경장은 90cm 이상이 44%, 60cm 이하가 15% 정도였다. 백립중은 소립종 9%, 중립종 5%, 대립종 18%, 극대립종은 68%이었다. 이 중 55점은 백립중이 45g 이상인 극대립이었다. 고유 특성인 화색의 경우 10점이 흰색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자색이었다. 엽형은 75% 이상 난형을 보였으며, 25%는 4가지의 다양한 형태를 보였다. 안토시아닌의 평균함량은 72.0mg/g이었고, 최소 3.5mg/g에서 최대 167.6mg/g의 함량을 보였다. 청자콩 3호 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유전자원은 61%였다(청자콩 3호: 65mg/g). 조지방의 평균함량은 18.9%였으며, 최저 14.1%에서 최대 23.5%의 함량을 보였다. 녹색자엽의 진한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색차값(ΔE)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원 중 청자콩3호와 구별되는 진한 녹색자엽을 가진 개체는 407점이었고(NBS units 3 이상), 이중 매우 진한 녹색자엽을 가진 자원은 186점이었다(NBS units 12 이상). 이상의 품질특성 평가를 통해 백립중이 35g 이상이고, 조지방 함량이 20% 이상이며, 매우 짙은 녹색자엽을 가진 44점의 유전자원을 선발하였다. 추후 이들 녹색자엽 검정콩의 대표 집단 작성을 위해 분자유전학적 기법을 추가하여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야생콩과 재배콩의 교잡 후대 집단에서 25계통을 선발하여 사료 수량 및 품질을 평가하여 사료용 콩 품종육성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야생콩과 재배콩 교잡종의 조사료 수확시기별 수량 및 품질 검정에서 교잡종을 대조품종인 재배콩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사료의 수량이나 품질을 고려하면 협비대기인 R6에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야생콩과 재배콩의 교잡후대 계통에 대한 사료 수량 및 품질평가에서 대조품종과 비슷하거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수량이 높은 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으며, 가식부위 생체중은 대조품종인 재배콩 보다 교잡종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 교잡종에 대한 사료품질을 평가한 결과 AFGC의 두과 건초 품질 등급기준에 따라 나누었을 때, 특등급의 조건인 조단백질 함량 19% 이상, NDF 함량 40% 미만, ADF 함량 31% 미만, DDM 65% 이상, DMI 3.0% 이상, RFV 151 이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고, 이들중 몇몇 계통은 수량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 따라서, 재배콩과 야생콩의 교잡을 통해 사료 수량 및 품질이 우수한 사료용 콩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소는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생으로 중국원산이며 우리나라 각 지역에 자생하거나 개량되지 않은 자생종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작물로 아직까지 재배에 적합하게 개량된 품종은 없는 실정이다. 자소 신품종 “자향”은 2004년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서 수집한 칠곡 수집종 등 20여 점의 자원을 사용하여 EMS를 처리하여 선발한 계통으로 그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화색과 엽색은 진한 자색으로 연중 발현하며 줄기는 사각형으로 적색을 띠고 있다. 종실은 극소립이며 천립중이 1.8g이다. 종피색은 암갈색이며 잎모양은 심장형이다. 개화기는 9월23일 이며, 성숙기는 10월 20일경이 된다. 경장은 92cm, 분지수는 15개, 마디수는 평균 17개 정도이다. 화방군수68개, 화방군장은 8.7cm이다. 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편이며 도복에도 강하다. 종실수량은 10a당 65kg 정도였다. 지방산 함량은 47.8%로 다유들깨와 비슷하였으며, 지방산 조성은 Pal. 6.95%, Ste. 3.74, Ole. 13.42%, Lin. 4.16%, Lnl. 61.7%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고급식용유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는 재래 유색콩의 종피색, 자엽색, 종실크기 등에 따른 isoflavone, 조지방, 조섬유 등의 성분함량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고자 유색콩 수집 종 41점과 청자콩3호를 재료로 사용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Isoflvone 함량은 극소립 종 2 계통 평균이 6132.5 ㎍/g로 가장 높았으며, 소립종 3330.7㎍/g, 중립종 3224.9㎍/g, 대립종 3411.5㎍/g, 극대립종이 2415.2㎍/g 으로 종실크기가 작을수록 isoflavone 함량이 높은 경향 이었다.(y = -2018ln(x) + 5635.1, R² = 0.8209). 조지방 함량은 극소립 종이 평균 14.8%으로 가장 낮았으며 소립종 16.4%였고, 중립종이 17.4%로 가장 높았고, 대립종 17.1%, 극대립종이 16.6%였다(y = -0.3868x2 + 2.7432x + 12.465, R² = 0.9852). 조섬유 함량은 극소립 종이 평균 4.68%로 가장 높았으며, 중립종이 4.19%로 가장 낮았다. 또한 소립 종 4.30%, 대립 종 4.27%, 극대립 종 4.42%로 종실 크기에 따른 조섬유 함량의 변이는 아래로 오목한 포물선의 형태를 그렸다(y = 0.0889x2 - 0.5878x + 5.1565, R² = 0.9728). 또한 자엽색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을 분석한 결과 황색자엽 계통은 평균 3725.0㎍/g, 녹색자엽 계통은 평균 2820.3㎍/g의 값으로 녹색자 엽에 비해 황색자엽 계통에서 isoflavone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