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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성’은 국내에서 답리작 재배가 가능한 조숙성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0년에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계통은 1992년에 국제밀 옥수수연구소(CIMMYT)에서 FAHAD_5와 RHINO1R.1D 5+10 5D'5B'의잡종에 FAHAD_5를 여교잡하여 작성되었으며,선발된 고세대 계통인 ‘CTSS92Y-A-4Y-0M-5Y0B’에 대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계통은 숙기가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아 ‘익산2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걸쳐 제주 익산 청원 예산 나주 대구 및진주 등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여 2010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특성은 다음과 같다. 트리티케일 신품종 ‘조성’은 농록색 잎, 황색 줄기, 황갈색의 큰 종실을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4일로 표준품종인 ‘신영’보다 5일, 제주지역에서는 10일빨랐다. ‘조성’의 한해는 ‘신영’과 대등하였고,도복에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및 잎녹병등에 저항성이었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4.5톤으로 16.5톤인 ‘신영’에 비해 12% 낮았다.‘조성’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5.3%로 다소 낮았으나 NDF 및 ADF 함량(%)이 낮아 TDN 함량(%)이 64.0%로 ‘신영’에 비해2.1% 높았다. ‘조성’은 ‘신영’에 비해 천립중이46.6g, 중이 692g으로 무겁고, 종실수량이 ha당 5.1톤으로 ‘신영’보다 40%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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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9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本) 연구(硏究)는 들깨 국내 육성종을 포함한 수집종(蒐集種)중 20종(種)을 공시하여 이들 간의 형태적(形態的)인 주요(主要) 특성(特性), 생화학적(生化學的)인 특성(特性)과 세포유전학적(細胞遺傳學的)인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고 유전적(遺傳的) 다양성(多樣性)을 밝혀 들깨의 분류(分類)와 품종육성(品種有成)에 있어서의 중요(重要)한 기초자료(基礎資科)를 얻고자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들깨 수집종의 형태적(形態的), 생화학적(生化學的), 세포유전학적(細胞遺傳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해 본 바,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으로 종피색은 약간의 농도차이는 있었으나 회갈색(灰褐色), 갈색(褐色), 암갈색(暗褐色)(흑색)등 3군(群)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우립중(于粒重)은 3.5g 이하인 것이 11종(種)으로 가장 많았고 4.5g 이하인 것이 4종(種) 4.5g 이상인 것이 5종(種)이었다. 또한 줄기색은 적색(赤色)과 녹색(綠色)으로 분류되었는데 적색(赤色)은 안동재래를 포함 5종(種)이었고 나머지는 녹색(綠色)이었다. 생화학적(生化學的)인 특성(特性)으로 각 수집종(蒐集種)을 대상으로 지방산(脂肪酸) 조성을 조사(調査)해 본 바, 불포화도가 가장 높은 linolenic acid는 53%(영양재래)에서 65%(의성재래)에 이르기 까지 다양(多樣)하였으며, 59-61% 범위에 속하는 종(種)이 12종(種)으로 가장 많았다. 염색체(染色體) 수(數)는 조사한 4개의 수집종(蒐集種)(안동재래, 엽실, 영광재래, 대영) 모두가 2n=3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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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99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완두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형질전환 방법을 모색하고 형질전환된 개체를 얻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형질전환은 발아중인 완두의 생장점(shoot tip)을 제거한 다음 T-DNA내에 GUS gene과 neomycin phosphotransferase II gene이 들어있는 binary vector를 가진 Agrobacterium tumefaciens를 생장점을 제거한 부위에 감염시켰다. 감염 후 새로 형성된 shoot는 개체당 4~5개였으며, 그중 GUS유전자가 발현하는 shoot만을 정상적인 식물체로 분화 시켰다. 감염부위에서 형성된 shoot에서의 GUS유전자의 발현빈도는 10%내외였다. 이들 개체로 부터 genomic DNA를 분리하여 Dot blot hybridization분석 결과 T-DNA가 식물체 내에 존재함을 알 수 있었고, 수확한 종자를 발아시켜 Sorthern blot hybridization한 결과 T-DNA가 다음세대로 전달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형질전환율은 2%이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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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99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硏究)는 식물(植物)의 발생(發生)과 분화(分化)에 관(關)한 생화학적(生化學的) 분자생물학적(分子生物學的) 구명(究明)을 위해 조직(組織) 발생(發生) 단계(段階)의 특이적인 유전자(遺傳子)의 발현조절 기작과 역할(役割)을 연구(硏究)하기 위한 기초(基礎) 지식을 얻고자 수행(遂行)되었다. 벼를 실험재료(實險材料)로 하여 현미로부터 callus를 유도(誘道)하고 이들 callus에서 여러가지 방법(方法)을 통(通)해 embryogenic callus와 nonembryogenic callus를 분리(分離)해 somatic embryogenesis에 관련된 특수한 단백질(蛋白質)을 찾고자 하였고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의 보고(報告)에 의하면 재분화가 잘되는 callus와 그렇지 않은 callus간에는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재분화가 잘되는 callus는 표면이 거칠고 흰색에 가까우며 조직(組織)이 단단하다. 반면에 재분화가 되지않는 callus는 표면(表面)에 윤기가 나며 단단하지 않다. 이러한 보고(報告)를 기초(基礎)로 하여 media에 1mg/1의 2,4-D가 첨가(添加)된 배지(培地)에서 2주 정도 callus를 유기시키고 유기된 callus는 다시 배양(培養)하였다. 7-8차 계대배양하면서 embryogenic callus와 nonembryogenic callus를 분리(分離)한 다음 이를 시료(試料)로 하여 protein을 추출(抽出)하여 SDS-PAGE 상에서 비교하여 보았다. 그 결과(結果) 두 callus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7-8차 계대배양한 두 종류(種類)의 callus로 부터 protein을 분리하여 two-dimensional gel 전기영동에 의해 비교하여 본 결과(結果) 몇 개의 단백질(蛋白質)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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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e evaluated the distribution pattern of tannin in 164 sorghum breeding lines and the inhibition rates of amylase, protease, and lipase in sorghum lines with different tannin concentrations. Tannin was existed in the testa of sorghum grain. The tannin content in whole grain of Nampungchal sorghum was 11.54 mg/g, and that in grain (milling rate 73%) and bran fractions was 4.57 mg/g and 28.71 mg/g, respectively. The inhibition rate of α-amylase, α-glucosidase, and β-glucosidase in sorghum lines with tannin was higher than that in sorghum lines without tannin. The inhibition rate of α-glucosidase was greater than 97% in sorghum lines with tannin. The inhibition rate of protease ranged from 20% to 70% in the sorghum lines, showing no discernable trends in tannin content. Lipase inhibition was either very low or not observed and did not seem to correlate with tannin concentration.
        7.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녹색자엽 검정콩 유전자원의 다양한 농업형질 조사와 품질관련 성분을 분석하고, 더불어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하여 검정콩 신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하였다. 시험재료는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받은 유전자원 458점과 경북지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15점에 대해 특성평가를 하였다. 가변특성인 성숙기는 68% 이상이 만생종이었으며, 이 중 24% 정도가 극 만생종이었다. 청자콩 3호(10월 7일)와 비교했을 때, 숙기가 열흘 이상 빨랐던 자원은 29점으로 전체의 6% 정도였다. 경장은 90cm 이상이 44%, 60cm 이하가 15% 정도였다. 백립중은 소립종 9%, 중립종 5%, 대립종 18%, 극대립종은 68%이었다. 이 중 55점은 백립중이 45g 이상인 극대립이었다. 고유 특성인 화색의 경우 10점이 흰색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자색이었다. 엽형은 75% 이상 난형을 보였으며, 25%는 4가지의 다양한 형태를 보였다. 안토시아닌의 평균함량은 72.0mg/g이었고, 최소 3.5mg/g에서 최대 167.6mg/g의 함량을 보였다. 청자콩 3호 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유전자원은 61%였다(청자콩 3호: 65mg/g). 조지방의 평균함량은 18.9%였으며, 최저 14.1%에서 최대 23.5%의 함량을 보였다. 녹색자엽의 진한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색차값(ΔE)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원 중 청자콩3호와 구별되는 진한 녹색자엽을 가진 개체는 407점이었고(NBS units 3 이상), 이중 매우 진한 녹색자엽을 가진 자원은 186점이었다(NBS units 12 이상). 이상의 품질특성 평가를 통해 백립중이 35g 이상이고, 조지방 함량이 20% 이상이며, 매우 짙은 녹색자엽을 가진 44점의 유전자원을 선발하였다. 추후 이들 녹색자엽 검정콩의 대표 집단 작성을 위해 분자유전학적 기법을 추가하여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8.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초당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하여 육성한 100개의 자식계통들에 대하여 총 8개의 질적 및 양적 형질들을 이용하여 형태적 변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2개의 질적 형질들의 조사 결과에서, 종피색(QL1)은 황색을 나타내는 계통(91계통)들이 가장 많았고, 유묘활력(QL2)은 대부분의 계통(68계통)이 약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6개의 양적 형질들에 대한 조사에서, 각 형질 별 평균값은 출웅일수(QN1) 45.9±3.1일, 출사일수(QN2) 49.6±3.4일, 출웅기-출사기 간격(QN3) 3.7±1.1일, 분얼수(QN4) 1.2±0.9개, 간장(QN5) 141.4±15.3 cm, 착수고(QN6) 55.3±11.4 cm를 각각 나타내었다. 주성분분석에서 분석에 이용한 8개의 형질들 중 유묘활력(QL2)과 분얼수(QN4)는 제 1 주성분에서 음의 방향에 크게 기여하였고, 출웅일수(QN1)와 출사일수(QN2)는 양의 방향으로 크게 기여하였다. 반면에 제 2 주성분에서는 착수고(QN6)와 간장(QN5)은 양의 방향에 크게 기여하였다. 따라서 제 1축 및 제 2축의 주성분에서 크게 기여한 형질들은 100개의 초당옥수수 자식계통들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들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에서 100개의 초당옥수수 자식계통들에 대한 형태적 변이 및 주성분분석의 결과는 국내 초당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한 계통 육성 및 교배조합 구성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보안찰’은 답리작 적응성이 높은 조숙 내한 내도복 유색 찰성 겉보리로 육성된 품종으로 파성은 Ⅲ이며, 이삭의 밀도는 밀수형으로 까락 긴 장망형이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각각 2일 빠른 조숙종이다. 흰가루병과 보리호위축병은 서둔찰보리와 비슷하였다. 내한성과 내도복성은 서둔찰보리보다 다소 강하였다. 간장(79 cm)은 작고, 수장은 서둔찰보리보다 약간 작다. m2당 수수는 854개로 서둔찰보리보다 많고, 1수립수는 43개로 적다. 천립중은 서둔찰보리보다 작은 중소립종이며, 1ℓ중은 다소 가벼웠다. 단백질 함량, β-glucan 함량과 정맥률은 비슷하였고, 입백도는 낮았다. 취반특성 중 흡수율과 퍼짐성은 비슷하였고, 안토시아닌 함량은 181.1 ㎍/g으로 높았다. 수량은 전작에서 2.96 MT/ha, 답리작에서 3.91 MT/ha 있었다.
        10.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논 조건 적응 국수용 품종의 제분율 증가와 붉은곰팡이병 저항성 증진을 목적으로 1996년도에 백립계 춘파 다수성인 Bacanora88을 모본으로 하고, 현재 국내 최대 재배되고 있는 금강밀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YW2948 조합을 육성하였다. 경기도 연천에서 집단재배 후 계통을 전개하여 초형과 수형이 양호하며 숙기가 빠르고 내한성이 강한 계통인 YW2948-B-B-1-1-1-1-1-1을 2005년과 2006년도 2년간 생산력검정을 거쳐 ‘익산320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7년부터 3개년 동안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숙기가 빠르며 백립계이고, 붉은곰팡이병에 중도 저항성을 나타냈다. 제분율이 높으며 밀가루와 국수 색택이 밝고, 식미감이 우수하여 2009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심의회에서 ‘중모2004’로 명명하였다. 그 후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2013년 종자산업법제55조에 따라 품종보호 등록 원부에 등록되었다. 중모2004의 파성은 III형으로 양절형이고, 엽색은 녹색이며 이삭은 방추형이고, 종자는 중간크기로 백색이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밭 조건 조건에서 각각 4월 24일과 6월 4일로 금강밀보다 1~2일 빠르고, 논 조건에서는 각각 4월 21일과 6월 2일로 2일 빠르다. 내한성은 금강밀보다 약하지만 수발아 저항성은 금강밀보다 강하고, 흰가루병과 붉은곰팡이병은 감수성이다. 중모2004의 제분율은 금강밀보다 약간 낮지만, 밀가루의 품질과 국수 가공특성이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천립중은 42.5 g으로 금강밀보다 약간 적은 소립이며, 지역적응성 시험에서 밭 조건 수량은 517 kg/10a으로 11% 감소하였고, 논 조건 수량은 534 kg/10a로 금강밀보다 3% 증수하였다.
        11.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수확시기가 빠른 국수용밀 품종 개발을 목적으로 1997년도에 조숙 계통인 SW86054 를 모본으로 하고 현재 국내 최대 재배되고 있는 금강밀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SW97031 조합을 육성하였다. 경기도 연천에서 집단재배 후 계통을 전개하여 초형과 수형이 양호하며 숙기가 빠르고 내한성이 강한 계통인 SW97031-B-47-4-1-5-1-1을 2005년과 2006년도 2년간 생산력검정을 거쳐 ‘익산31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7년부터 3개년 동안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숙기가 빠르며 내한성이 강하고, 백립계이면서 수발아 중도저항성으로 생산안정성이 우수하였다. 밀가루와 국수 색택이 좋고 식미감이 우수하지만 단위면적당 수량 개선이 요구되어 2009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심의회에서 ‘중모2003’으로 명명하였다. 그 후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2013년 종자산업법제55조에 따라 품종보호등록 원부에 등록되었다. 중모2003의 파성은 III형으로 양절형이고, 엽색은 녹색이며 이삭은 방추형이고, 종자는 중간크기로 백색이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밭 조건 조건에서 각각 4월 24일과 6월 4일로 금강밀보다 1~2일 빠르고, 논 조건에서는 각각 4월 21일과 6월 2일로 2일 빠르다. 추위와 수발아저항성이 강하고, 흰가루병과 붉은곰팡이병은 감수성이다. ‘중모2003’의 제분율은 금강밀보다 약간 낮지만, 밀가루의 품질과 국수 가공특성이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천립중은 42.5g으로 금강밀보다 약간 적은 소립이며, 지역적응성 시험에서 밭 조건 수량은 555 kg/10a, 논 조건 수량은 485 kg/10a로 금강밀보다 4%와 7% 감수하였다.
        12.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수발아와 붉은곰팡이병 등에 대한 내재해성이 강한 국수용 밀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1997년도에 금강밀과 은파밀을 인공교배 한 F1을 모본으로 하고 다시 금강밀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SW97005 조합을 육성하였다. 경기도 연천에서 집단재배 후에 계통을 전개하여 초형과 수형이 양호하고 내한성이 강한 계통인 SW97005-B-26-5-4-1-1-1을 2005년과 2006년도 2년간 생산력검정을 거쳐 ‘익산319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7년부터 3개년 동안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내한성이 강하고, 수발아 저항성이며 붉은곰팡이병에 중도저항성이고, 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국수가공적성이 우수하여 2009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심의회에서 ‘수안밀’로 명명하였다. 그 후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2013년 종자산업법제55조에 따라 품종보호 등록 원부에 등록되었다. 수안밀의 파성은 III형으로 양절형이고, 엽색은 녹색이며 이삭은 방추형이고, 종자는 중간크기로 적색이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밭상태 조건에서 각각 4월 25일과 6월 4일로 금강밀보다 1일 빠르고, 논상태에서는 각각 4월 23일과 6월 4일로 동일하다. 내한성과 수발아 저항성이 강하고 붉은곰팡이병은 중도저항성이다. 수안밀의 제분율은 금강밀보다 약간 낮고, 단백질 함량과 회분함량이 낮아 밀가루 색이 밝고 단백질적 특성은 국수용에 적합하다. 천립중은 43.7 g으로 금강밀보다 약간 적은 소립이며, 지역적응성 시험에서 밭상태 수량은 594 kg/10a, 논상태 수량은 563 kg/10a로 금강밀보다 3%와 8% 증수하였다.
        13.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야생콩과 재배콩의 교잡 후대 집단에서 25계통을 선발하여 사료 수량 및 품질을 평가하여 사료용 콩 품종육성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야생콩과 재배콩 교잡종의 조사료 수확시기별 수량 및 품질 검정에서 교잡종을 대조품종인 재배콩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사료의 수량이나 품질을 고려하면 협비대기인 R6에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야생콩과 재배콩의 교잡후대 계통에 대한 사료 수량 및 품질평가에서 대조품종과 비슷하거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수량이 높은 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으며, 가식부위 생체중은 대조품종인 재배콩 보다 교잡종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 교잡종에 대한 사료품질을 평가한 결과 AFGC의 두과 건초 품질 등급기준에 따라 나누었을 때, 특등급의 조건인 조단백질 함량 19% 이상, NDF 함량 40% 미만, ADF 함량 31% 미만, DDM 65% 이상, DMI 3.0% 이상, RFV 151 이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계통을 선발할 수 있었고, 이들중 몇몇 계통은 수량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 따라서, 재배콩과 야생콩의 교잡을 통해 사료 수량 및 품질이 우수한 사료용 콩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4.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소는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생으로 중국원산이며 우리나라 각 지역에 자생하거나 개량되지 않은 자생종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작물로 아직까지 재배에 적합하게 개량된 품종은 없는 실정이다. 자소 신품종 “자향”은 2004년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서 수집한 칠곡 수집종 등 20여 점의 자원을 사용하여 EMS를 처리하여 선발한 계통으로 그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화색과 엽색은 진한 자색으로 연중 발현하며 줄기는 사각형으로 적색을 띠고 있다. 종실은 극소립이며 천립중이 1.8g이다. 종피색은 암갈색이며 잎모양은 심장형이다. 개화기는 9월23일 이며, 성숙기는 10월 20일경이 된다. 경장은 92cm, 분지수는 15개, 마디수는 평균 17개 정도이다. 화방군수68개, 화방군장은 8.7cm이다. 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편이며 도복에도 강하다. 종실수량은 10a당 65kg 정도였다. 지방산 함량은 47.8%로 다유들깨와 비슷하였으며, 지방산 조성은 Pal. 6.95%, Ste. 3.74, Ole. 13.42%, Lin. 4.16%, Lnl. 61.7%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고급식용유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9.
        201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에서 수집된 인삼 자원 중에서 작물학적 특성이 우수하다고 조사된 54점(6~7년 근)을 대상으로 UPOV 조사 기준에 따라 주요 형태적인 특성들을 조사한 결과 경수는 1~4개 범위로 1개인 것이 42.6%이고, 2개인 것이 38.6%로 경수가 1~2개인 것이 전체 81.2%로 나타났으며, 경수가 5개인 것은 없었다. 장엽수는 3~6엽 범위로 5엽이 55.6%였고 4엽인 것은 25.9%였다. 경색은 자색계열이 전체 81.5%로 자색이 46.3%, 연자
        20.
        2010.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수집 재래종 인삼과 기존육성품종과의 유전적 연관을 통해 풍기지역 고유의 재래인삼 특성을 구명하고 지리적 표시제 및 신품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전적 연관 분석에서 가장 먼 것으로 분류된 풍기지역 수집종 331002 등 5점과 금산지역 수집종 332009 등 5점간의 형태적 특성을 비교한바 풍기 재래종 인삼의 경수는 1~2개로 금산지역 수집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장엽수, 경색, 엽병색, 소엽 모양에서는 금산지역 수집종과 차이를 보였다. 즉 풍기 재래종은 장엽수가 5개이고 소엽 모양이 타원형이며, 경색과 엽병색이 자색, 연자색, 진자색 등 다양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특히 유전적 연관에서 풍기지역 수집종 중 331002, 331005, 331007 및 331026은 함께 grouping 되었지만 331002는 대비 품종인 천풍과 99.5%에서 함께 group지어져 있었다. 특히 331002 등 이 3개의 풍기 수집종은 기존 품종과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보였다. 이를 통해 풍기 수집종 331002, 331005, 331007은 국내 재래종에서 순계분리법으로 선발된 기존육성품종과는 유전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331007은 농가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풍기 재래인삼의 고유 특성을 가진 것으로 추측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풍기지역 재래 인삼의 주요 형태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유전적인 면에서도 타 지역 수집종과 기존육성품종과도 구분되어짐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선발된 OPD05 등 9개의 prime는 경수 1개, 장엽수 5개, 소엽 모양은 타원형, 경색과 엽병색이 자색계열인 특성을 지닌 풍기 재래인삼을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서 인삼 유전자원의 특성 구분 및 품종개량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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