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남북통일에 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분석 하고 그를 통한 함의를 도출하여 미래 한반도 통일에 관한 시사점을 얻 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22년 5월까지, 역대 4개 정부를 분석대상 기간으로 구분 설정하고 포털 및 언론보도 빅데이터 총 115,975건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텍스트마이닝과 사회연결망 분석을 수행 하였다. 연구 결과, 정부 시기별 통일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특성을 확인 하였으며 외교, 정치, 군사, 경제, 사회·문화 측면의 공통 키워드를 도출 하여 그에 따른 한반도 통일에 관한 발전적 방향을 제언하였다.
이 연구는 통일 문학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대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확인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통일과 북한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을 정보와 관심의 영역으로 나누어 살폈다. 충북지역 K대학 재학생 1~4학년 232명을 대상으로 2019년 6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6.8%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북한에 대하여 57.8%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통일을 화제에 올리거나 관련 검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연구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남한 문학 교과서에 소개된 통일 주제의 소설작품은 4편이었다. 이렇게 볼 때, 우선 통일 교육을 위해서는 북한의 상황을 알리고 교류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고 실천의 통로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이를 위해 통일을 주제로 한 소설을 교과서에 적극적으로 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맥락에서 이 글은 「쇠찌르레기」와 「림진강」을 가지고 북한의 속살을 살피고 북한 소설의 양상과 교육적 활용을 고민하였다.
본 연구는 현대 웨딩화훼장식의 통일성(Unity) 표현기법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일반인과 전문가에게 설문하여 비교분석하였다. 통일성 표현기법의 개념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는, 일반인 집단에서 인식하고 있는 경우는 로 전문가 그룹이 통일성의 개념에 대하여 화훼장식전문가 그룹과 일반인 그룹의 인식에 대한 집단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딩 화훼장식의 표현기법에 있어서 통일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정도는 전문가 그룹이 일반인 그룹 보다 더 높았다. 통일성 표현기법을 사용한 웨딩화훼장식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화훼장식가와 일반인 모두 통일성 표현기법의 웨딩화훼장식을 선택하였다. 오브제의 통일성을 이룬 화훼장식을 선택한 그룹은 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오브제를 전체 웨딩 화훼장식과 통일시킨 경우에 있어 선호 경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브제 통일이 되었을 때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이룬다는 이유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됨이 였고 유니크 하면서도 로맨틱하다는 이유가 였고 유행하는 스타일로 나타났다. 색채의 통일성을 이룬 화훼장식을 선택한 그룹은 91%(143명)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9%(14명)로 나타났고 색채를 통일시킨 것을 선택한 이유로는 고급스럽고 세련됨이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유니크 하면서도 로맨틱하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유행하는 스타일 순으로 나타났다. 화훼소재의 통일성을 이룬 사진을 선택한 그룹은 83%(130명)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17%(27명)로 나타났으며 화훼소재를 전체 화훼장식과 통일시킨 경우에 있어 선호 경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현대 웨딩화훼장식의 통일성(Unity) 표현기법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일반인과 전문가에게 설문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통일성 표현기법의 개념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는 화훼장식 전문가 그룹이 통일성의 개념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딩 화훼장식의 표현기법에 있어서 통일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정도에 있어서도 전문가 그룹이 일반인 그룹 보다 더 높았으며 통일성 표현기법을 사용한 웨딩화훼장식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화훼장식가와 일반인 모두 통일성 표현기법의 웨딩화훼장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대 웨딩홀화훼장식에 있어서 통일성 표현기법은 점점 더 트렌드화가 되고 있으며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선호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