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영국의 실험적 미디어 그룹인 블라스트 씨어리(Blast theory)의 혼합 현실 퍼포먼스 작품을 검토하여 그들의 작품이 디지털 시대의 매체적 특징인 현실공 간과 가상공간의 혼종화를 구조적으로 반영하고, 생성적이고 창발적인 전개로 혼합 현실 퍼포먼스의 미학적 특징을 드러내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1991년 결성된 블 라스트 씨어리는 1997년부터 노팅엄 대학의 혼합현실 연구소와 협업하면서 12점의 혼합현실 퍼포먼스를 제작하였다. 작품들은 가상현실 기술, GPS, 모바일 디지털 매 체, 앱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기술의 확산으로 변화하는 일상의 모습을 비판 적으로 재현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작품이 재현하는 혼종화 된 공간은 작품, 작가, 참가자들의 상호소통으로 끊임없이 재조직되는 가상공동체이 다. 여기서 가상공동체는 피에르 레비(Pierre Lévy)가 주장한 창조적 가상공동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율적 주체들의 다양성이 공존하고 가치와 의미가 지속해서 생성 되고, 조정되는 새로운 의사소통의 장이다. 또한 혼종화된 공간은 디지털 사회의 이 중성을 드러내는 사회참여의 장이기도 하다. 예술적 실천을 사회참여의 계기로 보는 블라스트 씨어리의 시각은 매튜 커세이(Mattew Causey)의 이론과 상통한다. 그는 혼합현실 퍼포먼스를 현재의 매체환경에 주목하면서 디지털 사회에서 발생하는 정 치, 사회, 문화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정의한다. 본 논문 은 레비의 가상화 개념과 커세이의 이론을 바탕으로 기술매체의 발전이 사회에 끼친 영향을 예술적 실천으로 확장한 실험의 의미를 탐구해 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임동식(1945~, 충남 연기군)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고 퍼포먼스 지속 대안으로 살펴보는 시도다. 2020년 서울시립미술관 개인전과 박수근미술상 수상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그에 관한 심도 깊은 연구는 부재하기에 의미가 있다. 기존의 연구는 그가 관계한 ‘야투: 야외현장미술 연구회’ 또는 ≪예술과 마을≫ 프로젝트의 일부로 그쳤다. 임동식의 작품 세계는 “자연 현장 기반 퍼포먼스”와 그것을 기록한 아카이브, 그려낸 회화로 구성되어 독자적 모습을 보여준다. 연구는 작가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이 같은 작품 세계를 구축한 배경을 한국 실험 미술의 태동과 전개의 맥락에서 우선 조사한다. 이어서 작가가 함부르크 조형예술대학 학위 시험에서 자기 사유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소개한 1985년 퍼포먼스 <거북이와 함께한 방랑>, <풀잎과 마주한 생각>과 거기서 비롯한 아카이브, 회화를 중심으로 작업 구조를 파악한다. 그 과정에서 할 포스터(Hal Forster)의 「아카이브적 충동(An Archival Impulse)」(2004), 더글라스 크림프(Douglas Crimp)의 「픽쳐스(Pictures)」(1979)를 읽어 아카이브의 예술적 가능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퍼 포먼스와 회화 사이 괴리를 좁히며 그것을 타블로 비방으로 규정한다. 결론적으로 임동식의 퍼포먼스, 아카이브, 타블로 비방이 각각 다른 차원에서 하나의 자아를 구성하며 한국 실험 미술의 성과인 이 독자성이 최근 활발한 퍼포먼스 지속 연구의 대안 제시로 의미가 있다고 밝힌다.
연구자는 1960년대 후반, 한국의 미술가들이 자신의 신체를 이용하여 퍼포먼스에 대한 실험 성을 펼친 사례를 청년작가연립전에 참여한 작가들이 시도한 해프닝, 1970년대 중반의 이건용 과 이강소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한국의 퍼포먼스 아트에서 처음으로 신체를 ‘매개’로 사용한 점 을 분석하며 예술가의 몸과 일상을 서로 중재해 나가는 예술적 과정과 실천을 검토한다. 초기 한국 의 퍼포먼스 아트에서 정강자와 같은 여성 퍼포머를 바라보는 방식, 이건용의 ‘로지컬-이벤트’에서 는 언어의 개념과 상황을 매개하는 예술가의 몸과 타자성, 이강소의 1973년 <선술집>을 설명한다. 1960-70년대 한국의 퍼포먼스 아트는 미술가들의 신체가 갖는 불확정성, 비결정성을 중심으로 처음으로 ‘미술가의 몸’을 중요한 개인, 사회, 정치적 사이트라는 문화적 (콘)텍스트로 인식하는 한 국 아방가르드의 특징을 구축했다.
Seven Easy Pieces, the performances that Marina Abramović had shown at Guggenheim Museum in November, 2005 gathered attentions for she represented the performances that had been in 1960s and 70s by the artists herself and her colleagues on those term. The complex meaning of the title, Seven Easy Pieces was enough to make an issue. It contained the meaning of the musical concept and the slogan of the designer Donna Karen simultaneously and showed the performances of 1960's and 70's every night during a week. This show included and presented as follows, Bruce Nauman's Body Pressure(1974), Vito Acconci's Seedbed(1972), VALIE EXPORT's Action Pants: Genital Panic(1968), Gina Pane's The Conditioning(1973), Joseph Beuys' How to explain pictures to a Dead Hare?(1965), her own performance Lips of Thomas(1975) and Entering the Other Side(2005) at the last night.This show was progressing with the performance biennale 'Performa05', at the same time but was not a part of it. However, there is the major significance that Guggenheim made agreement with Abramović to make the performance art meaningful. Also it looked like going together with the meaning of 'Performa05' that Abramović chose the performances during 1960s and 70s when the performance arts have animated. Though, we should consider that the purpose of Seven Easy Pieces was really in remembering the early performances just like she had chosen. Because It had too many interesting points.First, Abramović asked to the major artists in 1960 and 70 the permissions to re-perform their works or paid for copyrights to progress her show. In this pregress, Chris Burden refused to let his work, Trans-Fixed(1974) perform again by Abramović, and Guggenheim denied to re-perform Abramović's Rhythm0(1974). This was the unheard-of thing in the re-performance some works. So, it could be understood as because the performance art was shown in 'the present', in 'the museum', consequently Abramović had to accept the conditions of 'time' and 'space'.Second, there were lots of differences between the original performances and Abramović's re-performances in Seven Easy Pieces. Actually it is not possible to revive the original works as those were, but Seven Easy Pieces is worthy of notice that Abramović adapted the original things. This can be explained by residing in that Abramović couldn't experience the real scene at that time and she planed this show only depending on the documents. And this point can occur the proble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iginal performance, the documents, and the re-performance based on the documents.Therefore this study set up the purpose to shape up Abramović's intention and the meaning of the re-performance with investigating the re-performed works in Seven Easy Pieces.
도로 안전 구조물을 썰계하고 동적 퍼포먼스톨 측정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충돌시험시 충돌차량의 운동량,
륙히 각가속도를 Euler 방정식의 수치적분을 통하여 구하는 기법을 셜명하였다.
수치척으로 가장 안정적인 9-array 시스댐안에 내재된 여러 형태의 7, 8-array 서브시스댐들의 시스댐 미분
방정식 빛 이들 방정식의 수치 적분시 안정성올 실험데이터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기본척인 9-array 안에 있는 6개의 8-array 시스댐들은 모두 수치적으로 안정성올 보였고 12개의 7-array 시
스댐들중 6개는 안정성올 보이고 6개는 불안정하였다. 안정성올 보이는 내재된 서브시스댐을 활용하면 기본
9-array 시스댐을 구성하는 센서의 일부 고장시 효과적으로 각가속도를 측정 할 수 있는 fail-safe 시 스댐을 구
성할수있디.
본 연구는 농구경기에서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의 개인 수행 및 팀 수행에 대한 설명력을 검증해 보려는 시도이다. Bandura(1997)의 자기효능감 이론에 근거하여 (1)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이 높은 선수가 개인적 수행이 높고, (2) 성원의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이 높으면 팀 수행 또한 높을 것이며, (3) 팀효능감이 자기효능감보다 팀수행을 더 잘 설명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2000년 가을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농구경기에 참가한 14개 팀, 주전 선수 84명이 예선경기에 참가하기 전에 자기효능감과 팀효능감 측정척에 응답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개인 성적과 팀성적에 따라 상관관계, ANOVA, 그리고 희귀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자기효능감은 개인득점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였다. 둘째, 예선 통과 팀의 자기효능감과 집단효능감 점수는 예선 탈락 팀보다 높았고, 준경승 진출 팀은 탈락 팀보다 팀 효능감 점수에서만 높았다. 셋째, 자기효능감과 집단효능감은 팀의 최종 성적보다는 예선 성적에 대한 설명력이 높았고, 자기효능감은 독립적으로 팀성적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This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goal setting methods on sit up performance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Subjects Were 80 pupils from the five grade in elementary school.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four conditions : specific goal setting(individual), specific goal-setting(group), nonspecific goal setting(individual), nonspecific goal-setting(group), they practiceed sit-up in class three time a week for weeks according to the experimental treatments. Two way ANOVA indicated that goal setting methods were appeared sigbigicant differences (p <0.05). In the camparison between these two groups, specific goal-stting group was higher than nonspecific goal-setting group in sit-up performance. A review of both laboratory and field studies of the effects of goals setting when performing a task that 90% of th studies specific and challenging goals lead to higer performance than non-specific goals. Goal setting is likely to improve Endurance performance when the goals are specific and sufficiently challen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