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스마트폰 중독의 ‘저연령화’가 우려된다.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동의 개인적 특성 뿐만 아니라 부모요인이 있다.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에는 부모양육태도가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에 대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주의집중 문제의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2018)의 중 초등학교 4학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4.0과 AMOS 24.0을 사용하여 Pearson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 목적 : 본 연구는 만들기 그룹활동이 주의 집중력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 연구방법 : 활동성평정척도(Werry-Weiss-Perter’s Activity Rating Scale ; WWPARS ; WWP)와 문제행동 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 검사를 통하여 과잉행동을 동반하며 문제행동을 가진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동의를 얻어 9주 동안 각 아동마다 8회에 걸친 만들기 그룹활동을 실시하였다. 아동마다 연구자 1명씩 개입하여 약 30분~60분씩 실시하였고, 4회 차에 중간평가를, 8회 차에 최종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는 활동성평정척도(WWP)와 문제행동 체크리스트(CBCL)를 사용하였다.
◉ 결과 : 각 아동마다 활동성평정척도(WWP)와 문제행동 체크리스트(CBCL) 평가 결과 활동성평정척도(WWP)는 3명의 아동 모두 긍정적 효과가 있었고 문제행동 체크리스트(CBCL) 평가 역시 3명의 아동 모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A아동은 활동성평정척도(WWP) 검사결과 총점 30점에서 16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고, 문제행동 체크리스트(CBCL)는 총점 148점에서 122점으로 변화하였다. B아동은 WWP 총점 12점에서 6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고, 문제행동 체크리스트 평가결과 총점 115점에서 74점으로 변화하였다. C아동은 WWP 총점 16점에서 12점으로, 문제행동 체크리스트(CBCL)는 총점 100점에서 87점으로 변화하였다.
◉ 결론 : 만들기 그룹활동의 적용이 주의집중력에 문제를 가진 학령기 전 아동에게 적용하였을 때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대상자들의 수를 늘리고 장기간에 걸쳐 아동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요리활동 연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이 ADHD 아동의 문제행동과 주의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ADHD로 진단받거나 관련검사에서 ADHD 성향을 보이는 아동 2명을 대상으로 하여 개별실험 연구방법 중 AB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2010년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기초선 3회기, 중재 12회기를 시행하였다. 평가로는 학습능력검사, 문제행동 관찰, 전산화 신경인지기능 검사를 사용하였고, 중재로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12회기 실시하였다.
◉ 결과: 아동 1은 전산화 신경인지 기능 검사 중 시각 조건 연속수행 검사의 반응시간과 색채-단어 간섭 검사의 색단어 단어 읽기 항목에서 T-점수가 증가되었고, 색단어 색채 말하기 항목에서는 중재 전과 후의 변화가 없었다. 아동 2는 전산화 신경인지 기능검사 중 시각 조건 연속수행 검사의 반응시간에서 T-점수가 증가되었고, 색단어 단어 읽기 항목에서는 T-점수 변화가 없었으며 색단어 색채 말하기 항목에서는 감소되었다. 학습능력검사에서 집중력은 아동 1, 아동 2 각각 평균 0.4% 감소, 약 2% 증가를 보였다. 각 아동의 문제행동은 평균 약 2회 감소하거나 변화가 없었다.
◉ 결론: 본 연구에서는 중재 시에 나타난 통제가 불가능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ADHD 아동의 비약물적 중재 방법인 뉴로피드백 훈련을 적용하여 문제행동과 주의력에 대한 중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본 연구의 문제점을 보완한 향후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가 적고 대조군이 없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점이 있으나, 연구결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교육복지실을 이용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행동(주의집중력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주의집중력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평균점수가 낮아져 긍적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아동기에 형성된 주의집중력, 공격성, 자아존중감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