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conducted an investigation into the effects of fruit type and cultivation practices (organic and conventional) on soil characteristics and soil arthropod communities within apple, blueberry, grape, peach, and pear orchards. The collection of soil arthropod communities was achieved through the utilization of pitfall traps, with concurrent measurements taken for soil moisture content, electrical conductivity, and temperatu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unveiled substantial impacts attributed to fruit type and cultivation practices on soil characteristics. Specifically, within organic apple orchards, discernibly higher levels of soil moisture content, electrical conductivity, and temperature were observed when compared to their conventional counterparts. The investigation into soil arthropod communities yielded a total of 1,527 individuals, classified in to five phyla and 15 orders. The range of abundance, species richness, and diversity indices varied across conventional and organic orchards. Cultivation practices were found not to exert a significant influence on soil arthropod community characteristics. However,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DS) analysis indicated a significant differentiation in soil arthropod community structure based on cultivation practices. This study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vegetation structure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that may influence soil arthropod communities comprehensively when assessing the impact of cultivation practices on soil arthropods. Furthermore, it emphasizes the need to account for both the characteristics and structure of soil arthropod communities in understanding the implications of cultivation practices on these organisms.
본 연구는 메꽃과 6종의 식물에 대해 신속하고 비파괴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근적외선 (Vis-NIR) 스펙트럼을 이용하였고 데이터의 전처리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였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메꽃과 6종에 대해 야외에서 휴대용 분광기를 이용하여 판별하였다. 식물의 잎의 표면에서 400~1,075 nm의 근적외선 스펙트럼 (1.5 nm)을 수집하였 다. 수집된 스펙트럼 데이터는 3가지의 전처리와 raw데이터를 이용하였고 4종류의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하여 높은 판별 정확도를 확인하였다. 전처리와 머신러닝 모델의 조합을 통해 분석된 판별의 정확도는 43~99%의 범위로 분석되었고, standard normal variate 전처리와 support vector machine 머신러닝 모델의 조합에서 판별 정확도가 98.6%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스펙트럼은 식물의 성장단계, 다양한 측정 지역 및 잎에서의 측정 위치 등과 같은 요인과 더불어 데이터 분석을 위한 조건으로 최 적의 전처리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다면 메꽃과 식물의 야외에서의 정확한 분류가 가능하고 이들 식물의 효과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화산섬인 울릉도는 내륙과는 다른 기후, 토양, 지형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업 또한 차별화된 특징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울릉도 농경지에 출현하는 식물종의 종조성 및 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2016년 5월과 2020년 7월과 8월 총 3차례, 37개 지점에서 수행되었다. 그 결과, 울릉도 농경지에 출현하는 관속식물은 53 과 132속 160종 14변종 5아종, 1잡종으로 총 18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국화과가 가장 많은 33 분류군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25분류군, 마디풀과 12분류군, 콩과가 12분류군, 마디풀과 11분류군, 백합과 9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울릉도 농경지에 출현하는 식물의 생활형 유형은 일년생식물-단립식물-중력산포형-직립형 (Th-R5-D4-e)으로 나타났다. 희귀식물로는 섬고사리, 섬기린초, 섬나무딸기, 섬바디, 섬쥐똥나무, 섬쑥부쟁이, 물엉겅퀴, 섬말나리, 왕둥굴레 등 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애기수영, 환삼덩굴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13과 33속 44종 1변종으로 총 45분류군이 확 인되었고, 도시화지수는 13.9%, 귀화율은 24.2%를 나타냈다.
밭 경작지는 다른 유형의 경작지보다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모작 등 영농활동에 의한 교란 정도가 상대적으로 크며 건조한 환경조건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밭 경작지에 출현하는 식물종의 종조성 및 생활형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36개 지역에서 2015년 6월과 8월 두 시기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밭 경작지에 출현하는 관속식물은 100과 322속 483종 9아종 37변종 1품종 2잡종으로 총 532분 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국화과가 가장 많은 75분류군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68분류군, 콩과 34분류군, 마디풀과 21분류군, 장미과 19분류군, 백합과 1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종별 출현빈도는 깨풀과 쑥이 1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환삼덩굴, 속속이풀, 망초, 개망초, 왕고들빼기, 닭의장풀, 바랭이, 돌피, 금방동사니, 괭이밥, 쇠비름, 명아주, 개비름, 콩, 주름잎, 왕바랭이 등이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논 경작지에 출현한 식물의 생활형 조성은 일년생식물-단립식물-중력산포형-직립형 (Th- R5-D4-e)으로 나타났다. 희귀식물로는 주목, 목련, 할미밀망, 쥐방울덩굴, 벼룩아재비, 개지치, 애기담배풀, 두메부추, 물잔디 등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환삼덩굴, 애기수영,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금혼초, 가시상추, 양미역취, 미국쑥부쟁이 등 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24과 68속 97종 1변종으로 총 98분류 군이 확인되었고, 도시화지수는 30.5%, 귀화율은 18.4%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한반도에서 Proto3 모형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3가지 기후인자 지도, 1. 식물 내한성 구역, 2. 쾨펜- 가이거 기후구, 3. 연누적강수량 영역에 대한 한반도 지도를 1 km 해상도로 제작하였다. Worldclim V2와 한반도 30 년 평균 기상대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반도 최저극값온도 격자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한반도 식물 내한성 구역 격자지도를 제작하여 Proto3에 이용하였다. 쾨펜-가 이거 기후구 지도는 Beck et al. (2018)의 쾨펜-가이거 기후구 지도를 Proto3에 적합하게 변형하였으며, 연누적강수량 영역은 Worldclim V2를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제작된 Proto3 기후 인자 지도를 활용하여 외래잡초 별나팔꽃의 정착 확산 가능 지역을 예측한 결과, 남한 대부분의 지역과 북한의 황해도를 포함한 남쪽 지방까지 전체 한반도 격자의 50.7%가 정착, 확산 가능지역으로 예측되었다. 본 결과는 별나팔꽃의 위해성 평가 및 관리 체계 수립 등에 활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논 경작지는 인위적 습지로서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논 경작지에 출현하는 식물종의 종조성 및 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33개 지역에서 2016년 6월과 8월 두 시기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51과 219 속 350종 4아종 30변종 5품종으로 총 389분류군으로 조사 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벼과가 가장 많은 76분류군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국화과 61분류군, 콩과 32분류군, 사초과 27분류군, 마디풀과 15분류군, 현삼과 12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종별 출현빈도는 바랭이와 돌피가 1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깨풀, 미국가막사리, 뚝새풀, 속속이풀, 여뀌바늘, 좀개구리밥, 주름잎, 자귀풀, 한련초, 닭의장풀, 쑥, 개망초, 금방동사니, 사마귀풀이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논 경작지에 출현한 식물의 생활형 조성은 일년생식물- 단립식물-중력산포형-총생형 (Th-R5-D4-t)로 나타났다. 희귀식물로는 쥐방울덩굴, 낙지다리, 벗풀, 물질경이, 물잔디, 창포 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15과 54속 76종 3 변종 1품종으로 총 80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도시화지수는 24.8%, 귀화율은 20.6%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MaxEnt 모형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를 예측하고, 예측된 잠재서식지와 밭면적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잡초로서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위험도 지수를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가는털비름의 분포 예측을 위 하여 MaxEnt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남한 전국의 254지점의 분포 자료와 6개의 생물 기후 인자를 활용하였다. 밭농업에 대한 두가지 방법의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 (raster risk index)는 1 km2 격자별로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과 밭면적의 비율을 서로 곱하여 나타냈다. 지역 위험도 지수 (regional risk index)는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의 평균과 전체 밭 면적 중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밭면적의 비율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MaxEnt모형으로 예측된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는 실제서식지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모델의 AUC 값 또한 0.711로 좋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잠재서식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광주광역시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제주도였다. 지역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경상북도였다. 잠재 서식지 비율과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할 때 잠재 서식지 비율만을 활용하여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외래식물이 부정적 영향을 주는 대상과 결합된 위험도 지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격자 위험도 지수, 지역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분석의 필요성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 기법이 개발될 필요성을 보여준다.
농업생태계에 따른 지표배회성 무척추동물의 군집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한반도 동부의 3개 행정권역내에 분포하는 논, 밭, 과수원을 대 상으로 선정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2회에 걸쳐 pit-fall trap법을 사용하여 채집된 무척추동물을 통해 군집분석을 하고 기상자료를 포함하는 환경요인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체 채집된 무척추동물은 13목 58과 172종 6,420개체이며, 분류군 중에서 벌목(38.26%), 메뚜기목 (16.28%)이 우점하였다. 경상남도 출현 개체수가 2,983개체(46.46%)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북도가 풍부도(1.96), 다양도(1.51) 모두 높게 나타 났다. 농업생태계 유형 중 논에서 69종 3,299개체(51.39%)가 조사되었으며, 종다양성 지수도 높게 확인되었다. 특히 우점종인 개미과의 포함유 무가 종 다양성지수 분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여진다. 곤충 분류군과 환경요인과의 정준상관분석 결과, 토양 pH, 토양온도와 토양 함수율의 영향에 의해 매미목, 바퀴목, 흰개미목, 딱정벌레목과는 양의 상관관계로 구분되었고, 기온, 강수량, 전기전도도, 상대습도, 최저초상온 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무척추동물 군집은 계층적 군집화를 통해 생태계 유형별로 패턴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 과는 공간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가 무척추동물의 분포에 다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dict the changes of potential distribution for invasive alien plant, Amaranthus viridis in Korea. The habitats of A. viridis were roadside, bare ground, farm area, and pasture, where the interference by human was severe. We used maximum entropy modeling (MaxEnt) for analyzing the environmental influences on A. viridis distribution and projecting on two different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RCP) scenarios, RCP 4.5 and RCP 8.5. The results of our study indicated annual mean temperature, elevation and precipitation of coldest month had higher contribution for A. viridis potential distribution. Projected potential distribution of A. viridis will be increased by 110% on RCP 4.5, 470% on RCP 8.5.
To elucidate occurrence patterns of C4 plants in agroecosystems, we surveyed flora inside fields and embankments in 222 sites in farming lands in summer and fall, 2013. We also observed Kranz anatomy and analyzed carbon stable isotope to classify photosynthesis types. Our study observed total 54 species of C4 plants in 33 genera and 9 families of vascular plants besides cultivated crops occurring in farming fields. The most common species was Portulaca oleracea L. followed by Digitaria ciliaris and Echinochloa crusgalli (L.) P. Beauv. var. crusgalli among the C4 plants. The ratios of C3 and C4 species number to total number of species tended to maintain constant regardless of survey times and habitat types. The proportion of C4 species to the total number of species were more influenced by the number of C3 species than those of other types in the surveyed sites. Sizes of cultivation areas did not affect the proportions of C4 plants. Increasing number of simultaneous weeding methods, especially with cutting method, appeared to decrease the number of C3 plants. On the other hand, as the number of cultivated crops increased, both C3 and C4 plants increased but the proportions of C4 species remained. We interpret our results that proportion of C4 species in agroecosystems, appear to be dependent on the number of C3 species, which in turn, appear to be affected by cultivation methods.
밭경작지는 건조한 환경조건과 지속적인 인간의 교란을 받는 곳으로서 국외에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국내에 유 입된 외래식물들이 정착하여 귀화식물이 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 밭경작지 에 출현하는 귀화식물의 목록을 작성하고 이들의 생활형 특 성, 귀화도, 귀화시기 등을 분석하였다. 식물상은 전국을 대 상으로 2013년 5~6월과 8~9월에 전국 각 도별 4지역을 선 정하여 총 222개 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03과 320속 448종 2아종 74변종 15품종을 포함하는 539 분류군의 식물종이 확인되었고 이 중 귀화식물은 23과 64속 91종 8변종으로 총 99분류군이었다. 전국 밭경작지의 도시 화지수는 30.65%이며, 귀화율은 18.37%를 나타냈다. 밭경작 지 귀화식물 중 국화과가 30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로 벼과가 14분류군이었다. 휴면형으로 구분하면 귀화식물 99분류군 중 78분류군이 일년생식물이었다. 번식형 중 지하 기관형은 R5식물이 86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R3 식물이 11분류군으로 많이 출현하였다. 산포기관형은 D4를 가진 것이 63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D1을 가진 것이 26분류군으로 많았다. 생육형은 직립형 (e)이 26분류군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귀화하였지만 귀화도가 높은 귀화식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생활형을 분석 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 식물들은 국내 유입 후 정 착 및 전국적 확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특 성은 풍수산포형 종자를 가진 것, 종자생산력이 높은 것, 종 자의 수명이 긴 것, 종자의 발아율이 높은 것 및 휴면하지 않고 바로 발아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가지는 귀화식물들 은 향후 국내에서 분포지 확산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해안 식생의 식생 구조에 대하여 식 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102개 조사구에 대한 식생자료의 분석은 ZM 학파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국내 해안 에 발생하는 식물 군집 구분은 총 11개의 군락으로 순비기 나무-돌가시나무 군락, 갯메꽃 군락, 통보리사초-갯그령 군 락, 갯잔디 군락, 해홍나물 군락, 방석나물 군락, 나문재-가는 갯는쟁이군락, 칠면초 군락, 천일사초 군락, 갈대 군락, 산조 풀 군락이 구분되었다. 각 군락 들은 발생지역과 환경에서 다양성을 보였다. 식생 자료에 대한 주성분분석 (PCA) 결과 식물사회학적 군락 분류 결과를 지지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을 적용하여 시각 반응 속도와 신체 반응 속 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뇌졸중 환자 3명이며, 개별실험 연구 방법 중 AB 설계를 사용하였다. 총 실험회기는 총 18회기로 기초선 A 3회기, 중재기 B 15회기로 진행하였다.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의 중재는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주 3회, 회기당 30분간 적용하였다. 시각과 신체 반응 속도 변화의 반복 측정을 위해 시 각 탐색, 주변 시각 인식, 시각적 주의력, 시각-운동 반응 속도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Dynavision을 사용하 였으며, 중재 전·후 길 만들기 검사(Trail Making Test; TMT)를 사용하여 시각-운동 처리 속도의 변화 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을 받은 3명의 대상자는 운전에 있어 중요한 시각적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는 Dynavision으로 반응 속도를 확인한 결과 시각적 반응 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신체적 반응 속도에서는 모두 향상을 보였으나 대상자 2와 3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TMT 를 통해 측정한 시각-운동 처리 속도는 대상자 모두 향상되었다.
결론 : 운전시뮬레이터의 적용은 뇌졸중 환자의 시각과 신체 반응 속도, 시각-운동 처리 속도의 향상에 효 과를 보였다. 따라서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중재도구로의 활용에 효과 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In order to use as a new functional food material, we analyzed the chemical components including the organic compounds, minerals and Vitamin C of cherry and acacia honey which were produced in South Korea. The condensed rate of methanol extraction in honey was 87.51% of cherry honey and it was 93.06% of acacia honey. In the case of cherry honey, main organic compounds that extract by organic solvents in GCMS analysis were trichloromethane, propylcarbinol, methacide, cyclopentane, tetrafinol etc. and main aromatic compounds that extract by organic solvents in SPME analysis were formyl trichloride, propanal, furfurylaldehyde, pyrazole, benzenecarbonal etc. Also, in occasion of acacia honey, main organic compounds were trichloromethan, Acetoxyethane, Hexanaphthene, acetidin etc. and main aromatic compounds were Hydrazomethan, Azulene, Cyclotrisiloxane, Hydrazine etc. Proximate composition was crude protein 0.33%, crude fat 0.15%, crude ash 0.47% in cherry honey and crude protein 0.10%, crude fat 0.44%, crude ash 0.06% in acacia honey. Free sugar that analyze by HPLC was fructose 37.05%, glucose 27.29%, total sugars 64.34% in cherry honey and fructose 48.52%, glucose 24.29%, total sugars 72.81% in acacia honey. Vitamin C was not detected in two sample honeys. Minerals by ICP analysis were detected total 25 kinds in cherry honey, K 9.762 ppm¤Si 5.628 ppm ¤Na 5.096 ppm¤Ca 2.224 ppm etc. and total 22 kinds in sacacia honey, Na 4.527 ppm¤Si 3.420 ppm¤K 3.091 ppm¤Zn 1.482 ppm etc.
목적:척수손상 환자들이 겪는 고통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경수 손상 진단을 받은 척수손상 환자 9명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두 달간 1~2회 대화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이 척수 손상 진단 이후 겪게 된 고통체험에 대하여 간단한 경험에서부터 반복적인 경험까지 총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및 분석은 Parse의 인간되어감 이론의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결과:척수손상 환자의 고통체험은 신체장애로 인한 모멸감, 회복되지 않는 신체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지만 체념과 수용의 과정을 통해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결론:척수 손상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작업치료사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목적:본 연구는 전통적인 치료와 비교했을 때, 강제 유도 운동치료가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국내외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2006년∼2013년까지 게재된 14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논문을 대상으로 PEDro score를 사용하여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상지기능의 사전-사후 평균과 표준편차, 표본수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결과:선정된 14편의 연구는 PEDro score가 6점 이상이었으며, 연구 참여자는 527명이었다. 효과크기 분석 결과 환측 상지의 운동 능력, 사용빈도 및 질에서는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p<.001). 또한 분리된 움직임, 잡기 능력, 시각 운동 통합 능력에서는 “보통 효과크기”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결론:강제 유도 운동치료는 전통적인 치료보다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 기능 회복에 있어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임상에서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
To address infra-specific relationships of Lilium cernuum Kom., and to provide th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developing new horticultural variations, we analyzed the morphology of individuals in natural populations. It observed the external form of L. cernuum Kom., and described through dividing by each type according to a form, number and length in each organ, to distribution aspect of prop roots, and to appearance of spot in perianth lobe. Also, it described after observing the internal form and structure in each organ. As for analysis of main ingredient (PCA) by character in L. cernuum Kom., as a result of carrying out analysis of main ingredient in order to examine the appearance of being available for habitat-based distinction in L. cernuum Kom. by selecting 3 traits (length in upper leaf, length in lower leaf, length in scape), which show difference by region out of the quantitative joint characters in the selected individual, 3 wide-area groups were mutually overlapped. Thus, the group-based difference was difficult to be found. However, the following tendency could be found. In other words, as the group of L. cernuum Kom. in the northern area moves south along the Taebaek mountain range, the tendency was indicated that the lower to the Nakdong-jeongmaek leads to getting shorter in scape, to getting longer in the upper leaf, and to get shorter and then longer in the lower leaf. As another group goes down by diverging from the Taebaek mountain range to the Sobaek Mountains, the tendency was indicated that the scape gets longer and that length in the upper and lower leaves gets shorter.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flora of Icheon-si (Gyeonggi-do). This work was investigated during the April to November in 2011. Some areas 2002, 2004, 2007 collected data were used. Vascular plants based on voucher specimens were summarized as 547 taxa, including 99 families, 313 genera, 475 species, 4 subspecies, 58 varieties, and 10 forms. Among the investigated 547 taxa, 6 Korean endemic species, 7 rare plants and 43 specially designated plants by the Ministry of the Environment were also included. A naturalized plants were 47 species, correspond to 14.6% of totaling 321 species appeared in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