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목적은 디지털 문명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돌아보 며 세상과의 공존을 위한 도전과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과제를 논했으며 디지털 영역에 대한 선교적 인식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가능한 사역의 방편을 제시해 보았다. 먼저 연구자는 한국교회가 디지털 사회 의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비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이 며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도록 기초적인 대안을 제시하려 했다. 디지털 문화의 증가 현상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며 문명의 기술 유입과 발달 속도를 가늠해 보면 사회적 상호관계를 형성해 디지털 사회를 확장할 것이기에 교회도 이 시대적 산물과의 상생을 위한 기본적 인 개념을 수립하고 공존을 위한 적절한 노력을 통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디지털 문명의 현실을 살펴보고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선교적이며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backbone of any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is the ability to understand customers’ needs, wants and lifestyles (Schmidt, 2003). In a post Covid era where consumer behaviours have changed forever, luxury brands need to step up to woe consumers back to their brick-and-mortar stores. For example, the Dior historical and global store at the Avenue Montaigne reopened after two years of renovations to offer a unique customer experience. This iconic store now offers not only the full range of products one can buy, but also an art gallery, a café, a 3-Michelin stars restaurant and an exclusive suite at the price of 25,000 Euros per night. The centrepiece of this new store is the huge glass staircase overlooked by a wall of mannequins dressed in various Dior dresses. It is meant to be “instagramable” for those who need to show off their visit to their virtual followers. The key question one may ask is whether all these innovations and investments in building an exceptional flagship store provide a better customer experience?
융합, 팬데믹, 혐중국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대학교육 현장에서 쉽게 만나는 단어이다.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함께 부각된 융합이라는 개념은 기존 인문 학이 지닌 틀의 변화를 요구한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대학 내에 서 학문과 교육의 상호작용을 원활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같은 팬데믹 상황 이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기인한다는 사회적 인식은 혐중국 정서 를 확산시켰고 이는 대학의 중어중문학 교육 및 전공 선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 논문에서는 2021년도 2학기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전 공수업인 중국어문 캡스톤디자인을 중심으로 중국어문학 전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과 그 예시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캡스톤디자인의 교육운영과 산출물에 대한 분석 을 통해 융합교육의 실례를 제시하고 나아가 이 수업이 팬데믹 시대 교육소통의 통 로이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혐중국 정서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서술한다.
본 연구는 대학교양교육의 전통적인 교육목표를 넘어서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양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융합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을 통해 나타난 급격한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규범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이 요구된다. 사회과학지식에 토대를 둔 대학교양교육 체계는 현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가치를 함양시키며, 인간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을 내재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적 지혜와 시장적 지식으로 각각 대변되는 윤리와 기 술에 기반을 둔 대학교양강좌의 교육목표 실행은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요컨대 사회과학에 기반을 둔 대학교양교육 콘텐츠의 학습은 사람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which has brought the fusion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wire and wireless communication and voice and data, is developing new fusions like home network which is composed of IT, construction, and home appliances. This trend is considered to continue and to make other new fusions based on previous on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roles of RFID middleware by identify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new expected fusions and RFID.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which has brought the fusion of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 wire and wireless communication and voice and data, is developing new fusions like home network which is composed of IT, construction, and home appliances. This trend is considered to continue and to make other new fusions based on previous on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roles of RFID middleware by identify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new expected fusions and RFID.
21세기 사회가 다변화되고 융복합되면서 최근 삼성전자는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핵심 화두로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를 내세우면서 사용자들이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사용자가 느끼고 생각 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및 편리성과 사용성 등 총체적 경험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 면서 제품의 기능에 앞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UX World 2015에서는 국내외 UX 전문가는 융합기술사회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기술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며 인 간을 이해하는 UX디자인이 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다학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 였다.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싱가폴 국립대학의 연구원이자 컨설턴트인 잔 미칼 아우에른 함머는 융합기술시대의 UX는 디 자인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과 조직에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시키기 위한 과정과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적 사고방식의 과정과 방법은 인간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신속한 프로토타입의 구체화에 대한 아이디어, 파 일럿 테스트의 실행으로 이루어진다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차세대 기술인 사물인터넷, 감성 인식, 웨어러블 디 바이스, NUI/NUX, 빅데이터 등에 UX디자인 적용에 있어서도 인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실행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문 제에 해결에 있어도 디자인적 사고로 이루어져야 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Robert Fabrican는 UX가 기업 자산 으로서의 가치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페이스북에 의해 10억 달러의 가격에 매각된 인스타그램의 최고 자산은 기술이 아니라 사진 공유를 위한 UX와 UX를 만든 인력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융합기술사회에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기술에 적용되고 있는 UX디자인이 포함된 융합 기술 요소와 현황 등을 살펴보고 UX디자인에 있어서 디자인적 사고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찰한 후, 국내외 UX디자인이 포함된 융복합 교육과 프로세스 사례를 살펴보고 UX디자인교육에 있어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교육이 실무에 서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