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땅밀림 산사태지의 붕괴지 및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면붕괴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땅밀림 산사태지의 인장균열지의 월별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지에서는 땅밀림 산사태 발생징후라 판단되는 지하수 용출, 융기 및 함몰, 수목이상성장 등이 발견되었다. 아울러 당초 인장균열 두께와 폭은 1 : 4.2, 폭과 길이는 1 : 1.5로 나타났으며, 월평균 인장균열의 증감 폭은 폭 > 길이 > 상단부 사면길이 > 단차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우인자와 인장균열의 형태 및 인장균열의 형태 중 세부인자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땅밀림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복원 8년 후 훼손복원지와 인접 산 림지의 유기물층 및 토양층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유기물층의 건중량 및 탄소함량은 훼손복원 지 7690kg/ha와 34.08%, 인접 산림지 15360kg/ha와 45.21%로 훼손복원지가 유의적으로(P<0.05) 낮 게 나타났다. 또한 훼손복원지내 유기물층의 질소(N), 인(P),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구리 (Cu), 망간(Mn), 아연(Zn)함량은 인접 산림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알루미늄(Al) 함량은 훼손 복원지와 인접 산림지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층의 경우 토양용적밀도는 훼손복원지 1.31g/cm3, 인접 산림지 0.88g/cm3, 모래함량은 훼손복원지 75%, 인접 산림지 38%, 토양 pH는 훼손 복원지 pH 5.93, 인접 산림지 pH 3.96으로 훼손복원지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탄소, 질 소, 칼륨, 마그네슘저장량은 훼손복원지와 인접 산림간 유의적인 차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훼손복원지는 토양 용적밀도나 모래함량이 인접산림지에 비해 증가하여 토양물리적 성질이 악화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에 위치한 땅밀림 산사태지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에 영향을 미 치는 산림환경인자에 대한 인자별 발생분포율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땅밀림 산사태 의 입지환경인자 중 토심은 중(31~60㎝), 표고는 101~200m, 토성은 사양토, 모암은 퇴적암, 지형습 윤지수는 -20~20, 풍화정도는 심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강우환경인자 중에서 선행강우량은 301~400mm/15day, 발생당일 강우량은 100mm 이하, 강우강도는 6~10mm/hr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사면환경인자 중에서 사면경사는 21~30°, 사면곡률은 -2~0, 사면길이는 100m 이하, 사면방위는 동사 면, 산사태위험등급은 2등급, 산사태 기발생횟수는 0회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임상환경인자 중에서 영 급은 3영급, 임상은 침엽수림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면적과 각 산림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암(퇴적암), 방위(남동사면, 남서사면), 경사도(41°이상), 사면곡률(1~3%)은 1%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산사태 위험등급 Ⅴ등급이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시간당 강우강도 < 5mm가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속강우량 < 100m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사면길이 < 100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201-400m는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growth performance and field evaluation of the dual herbicide-resistant transgenic creeping bentgrass plants. The effect of glyphosate treatment on the herbicide resistance of the transgenic creeping bentgrass plants was determined, and the non-transgenic control plant withered at the concentration 11 μg/mL or higher whereas the transgenic creeping bentgrass plants survived the treatment at the concentration of 3,000 μg/mL, and the increase of the plant length was repressed as the glyphosate treatment concentration was increased. At field evaluation, glufosinate-ammonium and glyphosate were simultaneously treated to investigate the weed control effect. The results showed that more than 90% of the weeds withered four week after herbicide treatment, while the transgenic creeping bentgrass plants continued to grow normally. Therefore, the dual herbicideresistant creeping bentgrass plants may be able to greatly contribute to the efficiency of weed control and to the economic feasibility of mowing in places such as golf courses.
월동기간 동안 zoysiauass [Zoysia matrella (L.) Merr]와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nds)의 뿌리에서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 지질과산화 정도와 효소적 항산화 반응 및 탄수화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월 말 Creeping bentgrass의 뿌리 고사율은 zoysiagrass 보다 약 20%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Creeping bentgrass의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지렁이분 시비량 차이(0, 150, 300, 450, 600kg/10a)에 따른 한지형 잔디(Creeping bentgrass)의 식생의 변화를 검토하고,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600kg/10a까지 16.7cm에서 20.2cm로 커졌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장, 엽록소는 초장
본 시험은 모래입경의 차이(0.3-0.5, 0.5-0.8, 0.8-1.0, 1.0-1.5 및 1.5-2.0mm)에 따른 한지형 잔디의 식생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모래입경 0.3-0.5mm에서 22.5cm로 커졌으나, 모래입경이 굵어짐에 따라 초장은 점차적으로 작아져서 모래입경 1.5-2.0mm 처리구에서 초장은 19.7cm였다. 근장 및 엽록소 함량은 초장 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엽중과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파종량 차이(4, 6, 8, 10 및 12kg/10a)에 따른 Creeping bentgrass의 식생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 부터 7월 7일까지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은 4kg/10a 파종에서 19.6cm로 파종량이 12kg/10a로 증가됨에 따라 30.4cm로 커졌으나, 10kg/10a과 12kg/10a 파종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근장 및 엽록소 측정치는 파종량 차이에 따라 초장반응과
제주지역에서 파종기 이동(3월 16일26일, 4 월 5일15일25일)에 따른 Creeping bentgrass 의 식생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16 일부터 7월 6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3월 16 일 파종에서 22.7cm 이였으나, 만파할수록 초장은 짧아져서 4월 25일 파종에서 초장은 16.6cm 였고, 근장 및 엽록소 측정치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파종기가 3월 16일에서 4월 25일로 지연됨에 따라 엽중은 1,373kg에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한지형 잔디의 적정 질소 분시 횟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질소시비량을 20kg/10a로 고정하고, 15일 간격으로 1회에서 5회까지 분시하여 잔디의 식생변화를 조사하였다. 초장은 4~5회 분시에서 각각 21.8cm, 21.9cm로 가장 길었으나, 시비횟수가 적어짐에 따라 초장은 참아졌다. 근장과 엽록소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질소 시비횟수가 1회에서 5회로 증가함에 따라 엽중은 1,0
월동기간 동안 zoysiagrass[Zoysia matrella(L.) Merr]와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nds)의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탄수화물 대사 반응을 구명하기 위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식물체내의 탄수화물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녹색도와 뿌리 성장은 온도변화와 거의 평행하게 변화하였으나 zoysiagrass는 뿌리 성장에 거의 변화가 없이
Zoysiagrass [Zoysia marella (L.) Merr.]와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에서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탄수화물대사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식물체내의 탄수화물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초종의 샘플은 1998년 조성된 무안 Country Club의 green과 fairway에서 채취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지상부 수량은 6월부터
To investigate the physiological responses to naturally occurring winter freezing stress in creeping bentgrass, changes in carbohydrates were monitored during winter period. Turf quality and leaf growth was nearly parallel with temperature fluctuation. Th
본(本) 연구(硏究)는 Top교잡(交雜)에 의한 김의털의 포복습성(匍匐習性)을 관찰(觀察)하고, 단순상관계수(單純相關係數)에 의한 Top교잡(交雜)의 후대검정(後代檢定)을 통(通)하여 주요(主要) 특성(特性)들간의 관계(關係)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實施)되었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비포복형(非匍匐型)의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포복형(匍匐型)들의 주복(株輻)이 가장 넓었으며, 다른 군(群)들과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가장 주복(株輻)이 좁은 군(群)은 비포복형(非匍匐型)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비포복형(非匍匐型)이었다. 초장(草長)과 종자수량(種子收量)은 포복형(匍匐型)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비포복형(非匍匐型)과 비포복형(非匍匐型)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포복형(匍匐型)이 포복형(匍匐型)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포복형(匍匐型)이 더 길고 많았다. 그리고, 비포복형(非匍匐型)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비포복형(非匍匐型)이 가장 짧고 적었다. 방임수분(放任受粉)과 같이 초장(草長)과 주복(株輻), 초장(草長)과 수량(收量), 주복(株輻)과 수량간(收量間)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다. 주복(株輻), 초장(草長), 종자수량(種子收量)(수량(收量))에 있어서, 비포복형(非匍匐型) 검정친(檢定親)과 교잡(交雜)된 포복형(匍匐型)과 비포복형간(非匍匐型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그러므로 검정친(檢定親)으로는 포복형(匍匐型)보다 비포복형(非匍匐型)을 사용(使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思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