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rapid expansion of personal mobility (PM) devices as urban transport alternatives, the associated safety risks have increased significantly. Although previous studies have offered insights into user behavior and accident traits, more integrated approaches that consider spatial and administrative contexts are required to better understand the factors affecting accident severi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actors influencing accident severity involving PM devices in Seoul, South Korea by employing a cross-classified multilevel model (CCMM) to account for both police jurisdiction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Analyzing the 2021 data from the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 (TAAS), the model showed strong validity (ICC: 15.8%, DIC: 697.2), outperforming the logistic and hierarchical models. Key predictors of higher severity included crashes in non-standard areas (e.g., other than single roads or intersections), helmet non-use, and older age of victims and perpetrators. Violations, such as exceeding passenger capacity,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severity. Industrial areas and high subway station densities reduced the severity, reflecting the benefits of pedestrian-friendly infrastructure. Larger areas covered by police officer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severity, revealing enforcement limitations. The 2021 Road Traffic Act revision has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These results highlight the need for integrated policies that combine infrastructure improvements, enhanced enforcement, and behavioral changes to reduce the severity of PM-related accidents in urban environments.
초고령사회의 도래와 함께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체계는 한계를 드러 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사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커뮤니티 케어라는 명칭으로 2018년에 도입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2019년부터 선도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26년 전국 시 행을 앞두고 있다. 이 정책은 노인이 살던 곳에서 자율성과 존엄성을 유 지하며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논문은 정책 전환 국면에서 불교노인요양시설이 직면한 한계를 비판한다. 특히 다수의 불교계 요양시설이 위탁운영 형태로 운영되고, 불교 철학과 가치를 프로 그램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에 이 논문 은 단지 제도적 보완을 넘어, 불교적 돌봄 철학에 기반한 실질적 전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배경과 추 진 과정을 간략하게 검토하고, 돌봄 개념을 철학적으로 재구성하여 연기 적 돌봄의 이론적 기초를 제시한다. 연기적 돌봄은 불교의 연기, 자비, 공의 사유에 기반하여, 돌봄을 타자의 결핍을 보완하는 기능적 행위가 아 닌 존재의 상호의존성에 기반하여 상생과 공존을 실현하는 사회구성원리 로 심화하는 접근이다. 모든 생명이 관계망 속에서 서로를 돌보며 존재한 다는 전제 아래, 돌봄은 사회구성원리로 확장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불교노인요양시설의 운영과 실천 방향을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 거점 으로 재정립하는 데에 중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사찰은 종교 수행 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기반구조로 기능할 수 있으며, 불교노 인요양시설은 사찰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 제공자와 수혜자가 상호 주체 로 참여하는 공동체적 돌봄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국내 유통 중인 과·채류음료 64건을 대상으로 비타민 C, 폴리페놀, 무기질 함량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비 타민 C는 1.851-251.108 mg/100 mL의 범위를 나타냈고, 비 가열 처리 사과주스에서 평균 함량 89.646 mg/100 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폴리페놀은 260.767-1895.095 mg GAE/L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비가열 처리 사과주스에서 평균 함량이 1042.311 mg GAE/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의 경우에는 100 mL 당 평균 함량이 가열 처리 오 렌지주스에서 셀레늄, 구리가 각각 0.101 μg, 22.875 μg으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가열 처리 딸기주스에서 마그 네슘, 인, 철의 평균 함량이 각각 4.281 mg/100 mL, 16.085 mg/100 mL, 0.400 mg/100 mL으로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가열 처리 딸기주스에서 아연의 평균함량이 149.344 μg/100 mL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인남성기준 일일권장섭취량과 비교해보았을 때, 200 mL의 주스 한 컵 을 마실 경우, 비타민 C는 하루 권장섭취량의 최대 5배 섭 취가 가능했고, 무기질 중 철은 50% 이상 충족이 가능했다.
본 연구에서는 전공교과목이 아닌, 기초학문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연계하는 방식 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미래사회와 디지털지식’이라는 교양 교과목을 선택하여, 실생 활에 접근해 있는 스마트 폰 활용 교육이라는 학습 주제로 노인대학, 장애 기관 등 협력하여 서비스 러닝 활동을 진행하였다. 대학 교양 과목 강의에 실제 적용하고 있는 서비스러닝 기반 교양 교과목의 만족도 모형의 연구가설을 구축하여 서비스러 닝 기반 교과목 교수법 확대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러닝 기반 교양 교과목의 만족도 모형을 통해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만족도는 추천과 확대 적용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서비스 러닝 교수법을 활용한 교육 봉사 활동이 자존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수업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중요한 요 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봉사활동 시간이 적절한 경우, 학생들 은 수업의 전반적인 만족도보다도 서비스 러닝 교수법이 적용된 교과목을 후배들에 게 추천하고 권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 족한 학생들은 서비스 러닝 교수법의 확대 적용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농업과 복지연계를 통해 건강회복・유지・증진으로 사회적비용을 절감함과 동 시에, 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원 창출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 하기 위해 치유농업 정책 및 사업이 추진 되고, 20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농업법’)이 제정되어 치유농업이 법제화된 5년 차 즈음에 그동안의 한국 치유농업의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치유농장의 입장에서 한국 치유 농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이를 반영한 한국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총설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발행된 논문, 기사, 보고서 및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치유농업사 교재 및 자료와 제1차 치유농 업 연구개발 및 육성종합계획(’22∼’26) 를 참조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치유농장’, ‘원예’, ‘동물을 활용한 치유농장’, ‘치유농업의 현황’, ‘치유농업의 한계’, ‘치유농업의 문제점’, ‘치유농업의 발전방향’, 농사백과, 현장정보, 농촌문화 데이터를 검색 할 수 있는 ‘농사로’ 에서 하였다. 논문 검색 범위는 2000년부터 2024년까지 발행된 논문 8개와 기사 8개 학술지 3개를 대상으로 문헌조사를 수행하였다. 데이터검색 방법으로는 국가과학기술성 보 센터(NDSL), 한국학술연구정보서비스(KERIS), 한국학술정보서비스(KISS), 농사로, 농촌진흥청,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등 6곳과 인터넷 언론매체에서 치유농업과 관련 된 자료만을 선택하여 검색 하였다. 한국 치유농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1. 치유농업 중앙 컨트롤타워의 필요하다. 2. 치유농업 정책의 통합이 필요하다. 3. 치유농장의 수익성 확보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4. 사회적농업과 연계가 필요하다. 5. 치유농업 시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 6. 치 유농업사 활용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7. 치유농업 효과성 입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목회자 아내의 자기불일치와 속박감이 우울에 미치 는 영향에서 영적안녕감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목회자 아내의 우울을 위한 치료적 개입 방법을 찾고자 하는 데 있다. 목회자의 아내 302명을 대상으로 자기불일치 척도, 속박감 척도, 우울 척도, 영적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 3.5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불일치, 속박감, 우울은 각각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영적안녕감은 자기불일치, 속박감, 우울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자기불일치와 우울의 관계에서 속박감의 부분 매개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셋째, 자기불일치와 속박감의 관계에서 영 적안녕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넷째, 자기불일치와 우울의 관계에서 영적안녕감에 의한 속박감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자기불 일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속박감의 매개효과가 영적안녕감의 수준 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 의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최근 개발 및 상용화가 되는 해상풍력발전기의 용량이 15MW로 증가하면서 나셀 중량의 증가와 함께 블레이드와 타워의 크기 가 증가하고 있다. 원통 형상의 타워는 단순한 구조 형상을 갖고 있지만 블레이드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추력과 모멘트, 나셀과 블레이 드의 자중 그리고 타워 자체가 받는 풍하중에 매우 안전하게 지지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다른 요소에 비해 파손이 발생하 면 파생되는 손실 위험도가 매우 크고 풍력발전기 가격의 25%를 차지한다. 본 연구의 주요 대상은 풍력발전기 타워이며, 복잡한 시간 이 력 하중 조합에 의한 구조 안전성 평가를 더욱 직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단순화된 평가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구조 안전성 평가를 위해 서 사용된 프로그램은 NASTRAN이며 적용 하중은 풍력발전기 해석을 통하여 계산된 면내 전단하중 정보를 적용하였다. 신속한 구조 안 전성 검토를 위하여, 복잡한 하중 조합 조건을 단순화하고, 극한하중과 좌굴 그리고 피로수명까지 순차적으로 검토하였다. 유한요소해석 법에 따른 최소 수명 지점인 can 용접부를 EUROCODE 3에 의해서 계산하면 112.5년으로 평가하며 변동 피로 하중을 고려하는 방식이 다르고, 코드에서는 경험 계수를 고려하고 있어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유사한 경향은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면내 하중 조합법을 이용하면 이른 시일 안에 타워의 구조 안전성을 검증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최종중량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가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 부문에서도 시공 과정에서 탄소 배출 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RC 건물에서 철근을 CFRP 보강근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KDS 기준에 따라 설계 된 7개 건물의 설계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부재의 철근 비율을 비교하여 철근을 CFRP 철근으로 대체할 가능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건물의 구조부재 중에서 슬래브가 CFRP 철근의 대체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건물 슬래브의 경간이 1.25∼4.1 m인 것을 감안할 때 RC 슬래브에서 CFRP 철근을 철근으로 대체할 경우 CFRP 철근의 양을 철근의 1/2∼1/3까지 줄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센싱 기반 모니터링 스마트 파이프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화학적 전처리된 코팅 강관에 대한 유한요소해석을 실시 하였다. 개발된 코팅 강관은 내・외면 개질 폴리에틸렌으로 화학적 코팅 전처리 과정을 수행하였으며, 확관 시 표면 코팅 손상을 최소 화하기 위한 연결 부속을 사용한 코팅 강관의 해석을 수행하였다. 다양한 하중에 대한 구조성능 평가를 위해 토압 하중에 의한 정적 구 조해석, 차량 하중에 의한 피로수명 평가, 인장 및 압축 하중에 의한 누수 저항성의 4가지 하중 조건을 설정 및 조사하였다. 해석 결과, 기존 에폭시 코팅 및 조인트 사용 강관 대비 개발 강관에서 개선된 피로 수명이 산출되었으며, 동일 직경의 조건에서 평균 56.1%의 최 대 변위 감소와 61.2% 최대 응력이 감소함을 통해 개발 코팅 강관과 연결 부속의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이에 더하여 응력 분포 분석을 통해 체결부의 누수 저항성 역시 강관 중앙면 대비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선박 건조 과정에서 블록이나 장비를 지지하는 A형 캐리어 구조는 하중 변경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변형이 증가하며, 이 에 따라 블록과 접촉하는 면적이 감소하고 분산된 하중에서 집중된 하중으로 패턴이 변화한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 사용 하중을 오판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A형 캐리어는 영세한 제조 업체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엔지니어링 기능이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라서 손 쉽게 캐리어의 안전사용하중을 계산하는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A형 캐리어가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중을 신속하게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하중 분포의 변화에 따른 소성 변형과 그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제안된 방법은 캐리어의 중앙 집중하중과 전체 분포하중 조건에 대해서 유한요소해석(빔, 쉘 모델링)을 통한 결과를 기반으로 빔-이론을 수정하 여 제안되었다. 빔 모델링에서 집중하중 조건은 보정계수 0.73, 분포하중에서는 0.69를 이론값에 곱해서 안전사용하중이 가능하다. 쉘 모 델링의 경우, 집중하중은 0.75와 분포하중은 0.69를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선박 건조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서의 안전 사용 하중 판단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유통 주류의 당류 함량 및 저칼로리 감미료 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자 탁주 10건, 약주 6건, 청주 5 건, 맥주 5건, 과실주 12건, 소주 5건, 일반증류주 5건, 리 큐르 9건, 기타주류 15건을 수거하여 총 72건을 검사하였 다. 당류와 알룰로스는 HPLC-RI로 분석하였고 감미료 5 종은 HPLC-UV와 LC-MSMS를 이용하였다. 전체 주류의 당류 평균함량은 4.13±5.16 g/100 g 이었으며, 유형별로는 발효주(탁주, 약주, 청주, 맥주, 과실주) 0.00-8.92 g/100 g, 증류주(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0.00-30.55 g/100 g, 기타 주류는 0.14-17.02 g/100 g의 분포를 보였다. 당류의 함량이 가장 높은 유형은 리큐르로 평균 검출 농도가 100 g 당 12.41±9.66 g였다. 저칼로리 감미료의 함량은 아세설팜칼륨 28.6-121.5 mg/kg, 사카린나트륨 42.3 mg/kg, 아스파탐 34.1- 141.5 mg/kg, 수크랄로스 23.3-88.1 mg/kg로 나타났으며 사이 클라메이트와 알룰로스는 모든 주류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72건의 주류 중 24건에서 감미료가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감미료 사용량은 모두 식품첨가물 기준 이내였다.
PURPOS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road fog information system based on the geostationary meteorological satellite (GK2A) for road weather services on highways. METHODS : Three threshold values sensitive to fog intensity in the GK2A fog algorithm were optimized using multi-class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analysis to produce road fog information depending on day and night. The developed a GK2A road fog algorithm that can detect three levels of road fog based on the visibility distance criteria (1km, 500m, and 200m). Furthermore, the GK2A road fog product was not only substituted with visibility objective analysis data in unknown and cloud-covered areas of satellite data, but also integrated with visibility distance data obtained from visibility gauges and CCTV image analysis to improve the accuracy of road fog information. RESULTS : The developed road fog algorithm based on meteorological satellite data provides real-time road fog information categorized into three levels (attention, caution, and danger) based on the visibility distance, with a spatial resolution of 1km × 1km and temporal resolution of 5 minutes. The road fog algorithm successfully detected road fog in five out of seven fog-related traffic accidents reported by Korean media outlets from 2020 to 2022, resulting in a detection success rate of 71.4%.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is currently in the process of installing additional visibility gauges on 26 highways until 2025, and the next high-resolution meteorological satellite (GK5) is planned to be launched in 2031. We look forward to significantly improving the accuracy of the road fog hazard information service in the near future. CONCLUSIONS : The road fog information test service was initiated on the middle inner highway on July 27, 2023, and this service is accessible to all T-map and Kakao-map users through car navigation systems free of charge. After 2025, all drivers on the 26 Korean highways will have access to real-time road fog information services through their navigation systems.
2000년 삼척산불지역의 복원유형별 식생구조와 종다양도를 파악하여 복원의 효과를 정략적으로 평가하고자 영구조사지를 대상으로 매목조사와 군집분류를 수행하였다. 조사구 26개소를 대상으로 이원지표종분석(TWINSPAN)과 DCA분석을 통해 분류한 결과, 소나무 군집(군집Ⅰ), 신갈나무 군집(군집 Ⅱ) 및 굴참나무 군집(군집 Ⅲ)으로 분류되었다. 군집별 상대우점치 분석 결과, 군집 I은 혼효림으로서 천이가 예상되며, 군집 II는 신갈나무 군집으로 군집 Ⅲ은 굴참나무 군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집 간 유사도지수는 49.46% ∼ 70.69%이며, 종다양도지수는 1.5441 ∼ 1.7924로 나타났다. 인공복원지와 자연복원지(잔족목 제외)간 생장은 거의 유사한 편이나, 굴참나무의 경우 수고는 자연복원에서 직경은 인공복원에서 생장이 원활한 것을 확인하였다. 자연복원과 인공복원간의 생장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종자재생과 맹아재생간의 경쟁을 통한 자연복원과 지속적 관리를 통한 인공복원 중 대상지에 적합한 복원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Buckwheat leaves have the best antioxidant properties, including flavonoids, rutin, and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scavenging ability compared to common buckwheat and tartary buckwheat. The total dietary fiber content of the powder extracted by mixing buckwheat leaves and sea tangle was 30.5%. To manufacture bread containing mixed buckwheat flour, 10, 20, and 30% buckwheat flour was mixed in to produce buckwheat bread. The bread’s characteristics underwent significant changes with varying levels of buckwheat flour. As the buckwheat content increased, the size of the bread decreased, but its hardness, gumminess, and chewiness tended to increase. The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were not improved due to the addition of gluten in the case of bread mixed with 20% buckwheat flour. When the buckwheat flour content was mixed at 20%, and the mixed extract of buckwheat leaves and sea tangle were added at 0.4% and 1.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ppearance of the buckwheat bread. Still, regarding sensory properties, the preference was higher in the sample with 1.0% added buckwheat fl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