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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1.
        202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f radioactive plumes are released outside due to loss of containment building integrity during a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these materials might travel with the wind, affecting both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neighboring countries. In China, most nuclear power plants are located on the eastern coast. Consequently, a radioactive plume generated during an accident could negatively impact even the we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due to westerly winds. To detect such problems early, respond quickly, and protect residents, a system that can monitor aerial radiation under normal conditions is needed. Additionally, a detection system that can operate in real-time in an emergencies conditions is required. The current method for aerial radiation measurement takes environmental radiation data from a monitoring post 1.5 m above the ground and converts it to altitude. To measure actual aerial radiation, an expansive area is surveyed by aircraft. However, this approach is both time-consuming and expensive. Thus, to monitor radioactive plumes influenced by environmental factors like wind, we need a radiation detector that can gauge both radioactivity and directionality.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radiation detector capable of assessing both the radioactivity and directionality of a radioactive plume and conducted its performance evaluation. We miniaturized the radiation detector using a CZT (Cadmium Zinc Telluride) sensor, enabling its mounting on unmanned aerial vehicles like drones. It is configured with multi-channels to measure directionality of a radioactive plumes. For performance evaluation, we positioned two-channel CZT sensors at 90 degrees and measured the energy spectrum for angle and distance using a disk-type radioactive isotope. Using this method, we compared and analyzed the directionality performance of the multi-channel radiation detector. We also confirmed its capability to discern specific radioactivity information and nuclide types in actual radioactive plumes. Our future research direction involves mounting the multi-channel radiation detector on a drone. We aim to gather actual aerial radiation data from sensors positioned in various directions.
        2.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며 북쪽과 동쪽으로 산지가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평탄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다. 또한 계절풍, 태풍 등의 바람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지역마다 풍향별 풍속이 다르다. 그러나 건축구조기준(이하 KDS 41 12 00: 2019)은 전풍향에 대 해 동일한 풍속을 적용한다고 규정하였고, 이것은 상대적으로 약한 풍향에 대해 과다한 풍속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건 축구조기준(이하 KDS 41 12 00: 2022)에서는 합리적인 설계를 위해 풍향계수를 적용한다. 본 연구는 8개소를 대상으로 10년간의 자 료를 수집하여 사용성 평가를 위한 1년 재현기대풍속과 풍향계수를 산출하였다. 선행 연구된 논문에서 사용성 평가를 위한 1년 재현 기대풍속과 풍향계수를 산출하였으나, 이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일최대풍속으로 산출하였기 때문에 누락되는 풍속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분풍속을 이용하여 모든 풍향의 일최대풍속을 구하였고, Weibull 분포를 통해 재현기대풍속을 산출하였다. 최종적 으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일최대풍속으로 구한 풍향계수와 분풍속으로 구한 일최대풍속의 풍향계수를 비교하여 지역별 풍향계수의 경향 및 두 방법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였다.
        4,000원
        3.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칠발도, 거문도, 동해에서 20년 이상 관측된 파랑자료를 16 방위별 극치확률분석을 통해 재현빈도별 심해설 계파를 산정하였고, 이 값을 방향을 고려하지 않은 전방향파의 심해설계파와 비교하였다. Weibull 분포함수를 확률분포함수로 사용하였 으며, 최소자승법을 사용해서 매개변수를 결정하였다. 추정된 분포함수는 Kolmogorov-Smirnov 방법을 사용하여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방향별로 구한 심해설계파가 전방향파의 심해설계파보다 모든 방향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향별로 구한 50년 빈도 설계파고는 칠발도, 거문도, 동해에서 각각 7.46 m(NNE), 12.05 m(S), 9.69 m(SSW)가 최대값이지만, 전방향파로 구한 설계파고는 각각 7.91 m, 13.82 m, 10.38 m이었다. 이는 현재 해양 및 연안 구조물 설계에 사용하고 있는 16 방위별 심해설계파고가 과소산정되었을 가능 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4,300원
        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대학의 ‘교양음악’ 교과를 통한 ‘인성교육’에 관한 것이다. 인성교육에 대한 시대적 요 구는 2015 ‘인성교육진흥법’ 제정(制定)에 이르렀고, 이는 교육의 현장에서도 인성교육에 대한 국가 적·사회적 요구를 즉각적으로 수용해 반영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을 뜻한다. 이 같은 시각에서, 본 연구의 화두(話頭)는 ‘교양 교과목으로서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은 어떤 의미이고, 또 어떠한 방 향성이 제시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인성교육에 대한 정부의 목표와 교육정책의 측면에서 ‘대학 인성교육의 필 요성’을 고찰함으로, 국가적·사회적 차원에서 교양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의 의의를 돌아본다. 둘째,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이 일차적으로 교양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 아래, 대학교육과 인성 교육의 상관성 및 음악교육과 인성교육의 상관성들을 다룬 국내 학술연구들의 선행연구를 통해 ‘인 성교육’에 대한 연구 경향을 파악한다. 이로써 ‘대학 인성교육 연구’에 대한 학문적 요구를 조명한다. 셋째, 인성교육의 ‘개인적-상호적-사회적 측면’에 입각한 ‘교양음악’을 통한 대학 인성교육의 교육 목 표를 세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지방거점대학 10곳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선정한 ‘2015-2016 세계대학평가’ 상위 800위권 내에 속한 우리나라 대학 24개교를 포함해 총 28개 대학을 중심으로, 각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음악 관련 교양 교과목들의 현황 분석 을 통해 인성교육을 현실화하기 위한 교과로서 ‘교양음악’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타진한다. 마지막으 로, 이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학 인성교육을 위한 ‘교양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7,700원
        6.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세기 디자인환경은 80년대부터 정체 상태에서 빠져들었다. 관습적인 방식에 의한 디자인개발이 진행되는 현실이며, 70 년대 이후 디자인은 기능과 미학의 대립으로부터 시작된 “인문학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디자인을 생존을 위한 사회·경제·심리등 환경연합적 차원이 아닌, 인간소외 현상을 유발하고 단순히 기능 중심의 사용자와 디자인을 구분하려는 경향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반화되어 왔지만, 오늘날에는 20세기 중반 시몽동(G. Simondon)과 핀버그(A. Feenberg)와 같은 기술철학자들에 의해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날 시몽동의 기술철학은 트렌스휴머니즘, 인공지능과 연합지성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사물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하였던 그의 철학은 디자인 영역에서도 사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 디자인개발 프로세스, 시장분석과 사용자 연구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 제 2단원에서는 시몽동의 기술철학과 사유의 개념인 개체화, 이완 법칙, 새로운 휴머니즘 그리고 기술문화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를 중심으로 제 3단원에서는 현 디자인 분야에서 요구되는 디자인 규범, 마케팅, 기능과 미학 그리고 디자인 현실화를 위한 사유의 전환적 필요성을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지금의 디자인 개발과정이 관습적 방법론으로부터 탈피하여, 보다 확장된 시각을 통한 개념적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