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valuates the performance of three theoretical models for correcting dynamic pressure affected by tube length. The experiments involved measuring sinusoidal pressure waves with varying frequency bandwidths, using tubing systems ranging from 20 cm to 300 cm in length including multiple tubing systems connecting three or more tub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ergh and Tijdeman models, with constant and variable polytropic parameters respectively, had superior correction performance for various tube lengths, while the Whitmore & Leondes model showed discrepancies. The Bergh & Tijdeman model, with a polytropic parameter of 1.4, is recommended due to its convenience and accuracy. Furthermore, including the inner volume of the pressure transducer in the theoretical model was found to be crucial for accurate correction, as not doing so caused significant errors. The Bergh & Tijdeman model was also found to efficiently correct tube length effects in multiple tubing systems, eliminating the need for time-consuming and laborious experiments.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며 북쪽과 동쪽으로 산지가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평탄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다. 또한 계절풍, 태풍 등의 바람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지역마다 풍향별 풍속이 다르다. 그러나 건축구조기준(이하 KDS 41 12 00: 2019)은 전풍향에 대 해 동일한 풍속을 적용한다고 규정하였고, 이것은 상대적으로 약한 풍향에 대해 과다한 풍속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건 축구조기준(이하 KDS 41 12 00: 2022)에서는 합리적인 설계를 위해 풍향계수를 적용한다. 본 연구는 8개소를 대상으로 10년간의 자 료를 수집하여 사용성 평가를 위한 1년 재현기대풍속과 풍향계수를 산출하였다. 선행 연구된 논문에서 사용성 평가를 위한 1년 재현 기대풍속과 풍향계수를 산출하였으나, 이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일최대풍속으로 산출하였기 때문에 누락되는 풍속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분풍속을 이용하여 모든 풍향의 일최대풍속을 구하였고, Weibull 분포를 통해 재현기대풍속을 산출하였다. 최종적 으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일최대풍속으로 구한 풍향계수와 분풍속으로 구한 일최대풍속의 풍향계수를 비교하여 지역별 풍향계수의 경향 및 두 방법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