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엘리엇은 전혀 새로운 시인으로서 20세기 영미시에서 우리가 전혀 본적이 없는 시를 쓴 시인이다. 그러나, 그는 유럽, 특히 프랑스 시의 전통에 확고한 뿌리를 둔 시인이다. 반면, W.B. 예이츠는 자신이 상징이라고 정의한 시의 특성을 추구한 시인으로 영시나 아일랜드 시에서 금세기에서 조차 어떤 시인도 그를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은 엘리엇에 영향을 준 프랑스 시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엘리엇은 프랑스의 새로운 시인들과 접촉하게 되어 독특한 시를 쓰게 된 것은 명확한 것 같다. 엘리엇은 시인 코르비에르에게서 프랑스 시인들이 무시하고 가치를 보지 못한, 프랑스 시의 전혀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다. 이 글은 구하의 책에서 프랑스 시의 영향을 다룬다. 특히 트리스탄 코르비에르의 엘리엇에 대한 영향을 논하다. 코르비에르는 당시 프랑스에서 전혀 관심을 끌지 못한 무명시인이었다. 엘리엇은 이 시인에게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을 자신의 시에 잘 사용하였다. 구하는 이점을 다룬다. 반면 예이츠는 불어시를 읽을 수 없었고 프랑스 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 같다. 예이츠는 그의 산문에서 엘리엇의 새로움과 위대함을 지적한다.
예이츠는 정신을 물질보다 더 중시했지만 물질을 배격하지 않은 신비주 의자이다. 또 20세기의 마지막 낭만주의자로 자처한 예이츠는 꿈을 진리로 간주하며 꿈을 소중하게 여겨왔다. 그는 꿈을 통해서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진리를 볼 수 있다고 믿었던 시인이다.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길은 얄팍한 과학지식보다는 정신을 대변하는 꿈과 초월을 통해서이다. 논자는 예이츠 시에 나타난 꿈의 여러 형태들 중에서 상상력, 계시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볼 것이다. 예이츠 시에 나타난 꿈은 단일한 의미가 아니라 맥락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미래사회의 중요한 인재가 될 학생들에게 참여, 협의, 실천이 가능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현명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의 꿈을 가꾸고 성장함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두어 ‘PCP 협동학습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적용하였다. ‘PCP 협동 학습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협동학습을 기반으로 학급과 학교에 서 일어나는 문제에 참여(Participation)·협의(Conference)·실천(Practice)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그 결과 ‘PCP 협동학습프로그램’은 인간의 존엄성, 기본질서, 민주 사회의 절차, 합리적 의사결정 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모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교실 운영과 주5일제 수업 정착을 위한 토요방과후학교 활성화 등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이 요구되는 시기에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내실있는 체험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긍정적 정서와 습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활동에의 몰입,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의 자아실현 등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실천 활동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중심의 여건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 발표회 등이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천 전후 설문분석결과 체험중심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운영 전보다 높았고 체험중심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졌다고 분석되었다. 분석결과에 대한 결론은 체험중심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여건 조성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추진되어 방과후학교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되었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외활동 등의 사교육을 학교 안으로 끌어 들여 공교육을 활성화시키고,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 게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이 함양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다.
Some Western Christians treat dreams as merely psychological phenomena, feeling that dream revelation would seem to be unnecessary under the influence of western perspectives on dreams. Another problem is that too often missionaries treat those who claim to have encountered supernatural beings through the medium of visions or dreams as having active imaginations or as dabbling in the demonic, especially in Asia, Africa, especially Middle East where the islamic influence is dominant. However, dreams and visions are biblical and play an important part in life for people in the Two-Thirds World. God speaks through dreams and visions to convert sinners even today, because many of the unreached are beyond the reach of the gospel and because much of the world is illiterate, dreams and visions may serve to fulfill missio Dei. Thus this study draws out several missiological implications through the comparison between the Biblical perspectives and popular Islam's on the dreams. First, be open to dreams as a mean of communication with God. Second, Encourage dreams in mission field such as Islamic area where the dream influence is dominant. Third, introduce Christian dream interpretation or interpreters into Christian world. Fourth, include the area of dreams in the course of training for minsters as well as missionaries. Fifth, remember that there can be some delay in dream interpretation and sometimes limitation in understanding. Sixth, put the Bible as the exclusive medium of special revelation, whereas dreams and visions are at best only supplementary and secondary. New converts must learn to examine their dreams and visions in the light of Scripture. When we go back to the Bible, and allow the dream as a mean of God's salvific communication, the missionaries who work in the Islamic territories with the holistic biblical perspectives on the matter of dreams will experience God's visible work more abundantly in their missions.
Chengqing’s novel is unique in that she depicts and meditates on the latent state of human existence, if compared with other contemporary female novelists. To be more exact, she penetrates into the mental world of human beings with her outstanding depiction of the present existential reality. She dramatizes their dreams and desires yet meanwhile exposes the absurd and fantastic nature of them. She, on the one hand, grants her characters the right to dream to their heart’s content, and smashes their dreams silently but resolutely on the other. Furthermore, her various writing techniques, including the clever and diverse narrative perspectives, the echoing of characters, and the reverse but open endings, not only strengthen and highlight the themes, but also reinforce the charm of the novels.
엘리엇은 현대인과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병폐로 인간 상호 간의 소통 단절, 종교의 거부, 허무와 소외 등으로 보고 있다. 현대인들은 소란한 사회에서 절망하며 소용돌이치고 있는데, 그는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신과의 단절에 주목한다. 사람들은 영적 빛을 상실하고 어둠 속을 방황하며 두려움과 허무 속에서 세상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존재/죄인이었다. 「성회 수요일」에서 화자는 침묵의 여인을 통하여 인류의 구원과 평화를 꿈꾼다. 황무지 같은 세상을 이기고 죽음을 넘어설 힘은 ‘침묵의 여인’의 기도로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엘리엇은 침묵의 여인을 어머니, 누이, 마리아, 베아트리체, 정원의 영, 망각과 기억의 한 송이 장미, 강의 영, 바다의 영 등 여러 객관적 상관물들을 통하여 이를 설명 한다. 아울러서 죄성과 죄인임을 깨달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종교관과 철학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의 기독교에서 구원의 주인을 예수 그리스도로 여기는 관점과 상이하게 다름을 보인다. 즉 여인의 기도를 간청하는 엘리엇의 「성회 수요일」은 세상의 구원을 향한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령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문으로 재해석될 수 있겠다. 엘리엇은 기도를 통한 인간의 회복과 구원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