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뇌졸중 후 연하장애 중재에 포함된 임상가의 조기 접근을 위해 신경근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와 비 침습성 뇌자극(Non-Invasive Brain Stimulation; NIBS)를 적용한 무작위 대조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연구의 메타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효과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한국학술정보원(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를 통하 여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 “stroke OR CVA OR cerebrocascular accident OR vascular accident” AND “dysphagia OR swallowing disorder OR deglutition disorder” AND “tDCS OR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R rTMS OR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OR NMES OR 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AND “RCT OR randomized control trial”, “뇌졸중” 그리고 “연하장애 또는 삼킴곤란” 그리고 “경두개 자기자극 또는 경두개 직류자극 또는 신경근 전기자극” 그리고 “무작위대조실험”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1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경두개 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전기자극 강도는 1mA, 경 두개 자기자극(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의 전기자극 강도는 3~5Hz, 신 경근 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의 전기자극 강도는 8~15mA로 다양했으며, tDCS와 rTMS는 큰 효과크기, NMES는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3가지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 특성과 중재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가지 치료는 국내 뇌졸중 후 연하장애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향후 연하장애 회복을 이끄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위관을 한 뇌졸중환자의 연하장애 치료에 대한 전통적인 연하재활치료와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방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비위관을 통하여 영양섭취를 하고 있는 뇌졸중환자 중 연하장애가 있는 3명의 환자였다. 본 연구는 개별 실험 연구방법 중 대상자 간 다중기초선을 이용한 교차 연구 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된 치료는 혀 운동, 삼키기 법, 머리 및 목 자세 프로그램, 감각 자극, 음식물 조절을 포함하는 30분간의 전통적인 연하재활치료, 그리고 전통적인 치료와 VitalStim을 이용한 30분간의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방법이 었으며, 이를 무작위 순서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각 1회씩 기초선을 포함하여 총 14 회기 시행하였다.
각 치료 회기마다 Mann연하기능척도를 사용하여 각 대상자의 연하 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치료 기간 전후에 비디오 투시검사와 연하장애 결과 및 중증도 평가척도를 통해 연하기능의 향상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MASA의 평균 점수는 전통적인 연하재활치료, 그리고 전통적인 방법과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경우에서 모두 기초선 과정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치료 방법 간에 차이는 없었다. DOSS 점수는 치료 기간 전에 비해 치료 기간 후에 더 증가되었다.
결론 : 비위관을 한 뇌졸중 환자의 연하장애에 치료에 있어서 전통적인 연하재활치료와 전기자극치료는 연하 능력과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두 치료 방법 간의 효과 차이는 결론내릴 수 없었다. 향후에는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시키고 장기간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연구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