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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육상면적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생물종의 40%가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일본잎갈나무림과 같은 조림지의 경우 주변 천연림에 비해 생물 종 다양성이 다소 낮으며, 주변 생태와 어울리지 않는 경관을 만들어 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립공원 내 대표적인 조림수목인 일본잎갈나 무를 대상으로 생태적 관리를 위한 식생구조 분석을 통해 조림지의 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국립공원의 일본잎갈나무림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식생구 조분석을 위해 6개 국립공원(월악산, 치악산, 소백산, 태백산, 지리산, 가야산)에서 조사구를 선정하였다. 이후 각 조사구에 자연식생군락(100~500m²)과 비슷한 크기인 20m×20m (400m²)크기의 방형구(quabrat)를 기본단위로 설정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식생조사의 경우 방형구(quabrat)내 에 출현하는 목본 수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층위에 따라 교목층과 아교목층은 흉고직경 2cm이상 되는 수목을 기준으로 흉고직경, 수고 및 수관 폭을 조사하였다. 관목의 경우 흉고직경 2cm 이하 또는 수고 2m이하 수목의 수관 폭을 조사하였으며, 대상지의 수관투영 및 층위구조를 도면으로 작성하여 식생구조를 분석하였다. 식생의 생성년도 및 수목의 생장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목층 우점종을 대상 으로 표본목을 선정하여 1.2m높이에서 목편추출기를 이용 하여 목편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목편의 나이테를 측정하여 수령 및 생장 상태를 분석하였다. 대상수종의 경급 구분은 산림청에서 규정하고 있는 식별법으로 흉고직경이 6~16cm 인 수목이 50%이상 생육 시 소경목, 18~28cm인 수목이 50%이상 생육 시 중경목, 30cm이상인 수목이 50%이상 생육 시 대경목으로 구분하였다. 각 조사구의 수관층별 종간 상대적 우세를 분석하기 위해 상대우점치 (I.P. : importance percentage)를 구하고 수고를 고려하여 평균 상대우점치 (M.I.P. : mean importance percentage)를 산출하였으며, 대상지별 출현종수와 출현개체수, 측정지밀도, 종다양도 등을 분석하였다. 생태적특성 분석결과 평균 흉고직경은 태백산국립공원이 32cm로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소백산국립공원이 21cm로 가장 작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현 수종의 경우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평균 26±7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백 산국립공원이 17±3종으로 출현종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분 석되었다. 종다양도의 경우 치악산국립공원에서 평균 1.0927 (±0.0926)로 가장 높았으며, 지리산국립공원이 0.7197(±0.3548) 로 종다양도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도는 치악산국 립공원에서 평균32±14주/400m²로 가장 높았으며, 지리산국 립공원에서 20±9주/400m²로 밀도가 가장 것으로 나타났다. 6개 국립공원의 일본잎갈나무림의 산점도 분석에서 종다 양도는 전반적으로 0.8000이상으로 분석되었다. 월악산국 립공원의 경우 흉고직경은 전반적으로 25cm로 분포하였으나, 타 국립공원 대비 종다양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흉고직경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출현수종과 종다양도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경우 흉고직경이 다소 높게 측정되었으나 출현수종이 타 국립공원 대비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평균적으로 흉고직경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타 국립공원 대비 밀도와 종다양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을숲은 전통적인 마을경관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정주지와의 공존을 전제로 현재도 조성․관리되는 살아있는 토속적 숲으로 마을 고유문화의 상징이나 공동체적 가치관 이 무너지면 순식간에 소실되는 자원이다(이석해와 이행렬, 2005). 마을숲은 일제강점기, 6.25와 새마을운동기에 많이 훼손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에도 훼손이 계속되고 있고, 그 실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최재웅과 김동 엽, 2000). 현재 양호하게 남아있는 마을숲은 민족의 역사성 을 확인시켜주는 역사문화경관으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하여 보호되고 있으며, 이를 지속가능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 제476호로 지정되어 있는 영양 주사골 시무나무와 비술나무 숲의 실질적인 보존․관리 방안 수립을 위해 생태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현재 마을숲 의 정밀한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지는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산82-1 등 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정면적은 18594㎡이다. 주사골은 예 전에 강씨들이 살았던 마을로 전해지고 있으나 대홍수로 마을을 떠난 후 주곡공(做谷公) 이도(李櫂 : 1636~1712)와 주계공(做溪公) 이용(李榕 : 1640~1693) 형제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풍치, 수해방비 및 방풍 목적으로 본 숲을 조성 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7년 3월 2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 었으며, 윗숲과 아랫숲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는 2010 년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영양 주사골 시무나무 와 비술나무 숲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형특 성, 토지이용현황, 식물상, 수목생육현황, 야생동물 출현현 황, 토양환경, 병충해현황 등을 분석하였으며, 현재의 이용 및 관리현황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지는 해발 210~240m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사 는 평탄지, 완경사지이고, 향은 동향, 남동향, 남서향의 성격 이 강하였다. 주변지역은 대부분이 산림(68.8%)으로 마을 숲의 동측과 서측으로 넓게 분포하였고, 산림을 제외한 계 곡부는 밭경작지(12.3%)와 과수원(11.5%)이 대부분을 차 지하였다. 마을숲 동측으로 하천(인지천)이 흐르고, 마을숲 은 도로와 경작지 등으로 파편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주변 과수원으로 인한 수목의 훼손, 농약과 비료 사용에 따른 영 향 등이 예상되었다. 식물상조사는 봄철, 여름철, 가을철의 3회 실시되었다. 출현한 식물은 총 59과 149종 18변종 1품종 1중도국화 169 종류이며, 귀화종은 23종류이었다. 국화과 식물이 24종류 로 가장 많았으며, 벼과 22종류, 콩과 11종류, 마디풀과 10 종류, 장미과 6종류 등이었다. 연구대상지에 생육하고 있는 수목(DBH: 3cm, H: 3m 이상)수목은 윗숲에 101주, 아랫숲 214주로 총 315주이며 시무나무 60주, 비술나무 80주, 느티 나무 40주, 말채나무 14주, 아까시나무 58주 등이었다. 조 사된 수목의 흉고직경은 3.0cm∼221.0cm로 평균 31.2cm 이었다. 조사된 전체 321주의 수목 중 대부분이 흉고직경 50cm 미만이었으며, 50cm 이상의 대경목은 56주로 확인되 었고, 대부분의 대경목이 가지 끝이 고사하였거나 생육상태 가 불량하였다. 윗숲의 비술나무 2주, 아랫숲의 시무나무 3주, 산팽나무 1주를 표본목으로 선정하여 목편추출을 통한 연령 및 연간 직경생장량을 조사하였다. 표본목의 흉고직경 은 36.5cm~52.0cm로 평균 45.5cm이었고, 연간 직경생장 량은 0.6mm~11.9mm로 평균 1.3mm~10.0mm의 생장을 보 였으며 연간 평균생장량은 2.0~6.8mm로 평균 4.3mm이었 다. 수령은 33년~123년으로 평균 64.0년이었다. 평균 흉고 직경이 유사한 표본목간의 수령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으 며(비술나무 DBH 52cm: 39년, 비술나무 DBH 54.5cm: 123년, 시무나무 DBH 40.0cm: 33년, 시무나무DBH 42.0cm: 61년), 하천과 인접한 표본목의 경우 생장상태가 양호하였 고, 도로주변에 위치한 표본목의 경우 생장이 불량하였다.2010년 봄철~가을철의 3계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야생 동물은 야생조류 20과 36종 136개체, 포유류 1종 1개체이 었다. 봄철에 28종 79개체, 여름철에 17종 51개체, 가을철 에 12종 76개체가 출현하였으며, 제비, 노랑할미새, 후투티 등 여름철새가 10종, 원앙, 노랑지빠귀, 큰부리밀화부리 등 겨울철새가 4종, 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붉은머리오목 눈이 등 텃새가 20종, 제비딱새, 쇠솔딱새 등 나그네새가 2종 출현하였다. 대상지 내부 총 6개 지역(윗숲 3개소, 아랫숲 3개소)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였으며, 이중 복토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 단되는 지역의 경우 복토층과 원토층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토양 pH의 개선이 필요하였으며 윗숲의 경우 토양내 유기물 함 량,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의 개선이 필요하였고 아랫숲의 경우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의 개선이 필요하였 다. 아랫숲의 경우 복토층이 원토층과 비교하여 pH가 낮고, 유기물과 질소가 높게 나타났으며, 윗숲의 경우 큰 차이가 없었다. 병충해 조사결과 진딧물, 매미나방, 벼룩바구미, 혹 진딧물류, 천공성갈반병 등이 확인되었다. 아랫숲에 식재된 느티나무에서 벼룩바구미의 피해가 확인되었고, 시무나무 는 짓딧물 피해와 그을음병이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수목의 생육상태가 불량하였으며, 식생관리 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었다. 과거 수해로 인해 발생한 토사를 숲에 복토(원지형에서 1m 내외의 복토가 이루어짐) 하여 수목의 생육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2010년 조사시 복토되었던 토양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었다. 대상지내 설치된 시설물은 벤치, 퍼골라 등 임시시설이 대부분이고, 아랫숲 서측에 동제를 지내는 동제 당이 위치하고 있었다. 마을숲에 대한 관리사업은 2007년 이후 2010년까지 생육환경개선사업, 배수로 정비사업, 안 내판 설치, 토지매입 등의 사업이 진행되었다. 마을숲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지정구역 경 계 설정, 정기적인 식생현황 조사, 훼손지역 복원, 병충해 방재, 수목관리번호 부착, Visitor Center 운영, 모니터링 등 의 관리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 제469호로 지정된 예천 금당실 송림의 실질적인 보존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및 보호방안을 제안하였다. 숲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저감하여 숲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형 및 지세, 토지이용, 수목 생육현황, 토양환경, 이용 및 관리현황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예천 금당실 송림은 해발 130~140m의 평탄지에 위치하며, 주변지역은 대부분 경작지로 이용되었다. 송림에 식재된 수목은 총 565주이며, 이중 소나무가 558주이고 25개의 밑둥이 확인되었다. 식재된 소나무는 흉고직경 30~50㎝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평균 수령은 85.4년이었고, 최고 수령은 약 200년으로 추정되었다. 표본목의 가지 생장량은 연간 4.3~5.1㎝이며 가장 생장이 왕성한 중앙의 가지는 3년간 평균 24.2㎝의 생장을 보였다. 7개 조사구의 토양 이화학적특성 분석 결과 유기물 함량, 전질소, 유효인산, 전기전도도 항목은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토양 ㏗, 치환성 양이온 등의 항목에서 개선이 필요하였다. 현재 내부의 시설물와 이용압력은 많지 않은 상태이나, 경작에 의한 잠식 등의 위협요인이 남아있으며, 생태계 관리에 치중한 관리로 시설물, 이용객, 운영 관리 등의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은 생태계관리, 시설물관리, 이용객관리, 운영관리 4가지 부분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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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산림식생은 한국전쟁 이후 파괴된 산림을 조기 에 녹화하고, 솔잎혹파리 피해가 없는 소나무를 제외한 속성수 위주의 경제림으로 조성함에 따라 일본잎갈나무, 리기다소나 무, 잣나무, 전나무, 편백 등 고유한 자연식생경관과 이질적 이고 단조로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인공림 중에서 단일 종으로 구성된 단층구조의 침엽수림은 광투과율이 낮고 타 감작용으로 인해 생물종다양성 저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 으며, 화양구곡 등 자연과 전통문화생태경관이 중요한 독특 한 경관자원에 대한 기초자료와 관리시스템도 제대로 마련 되어 있지 못하다. 산림면적비율이 64%인 우리나라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에서 시작된 산림요법, 산림테 라피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산림치유, 숲치유라는 용 어가 유행하기 시작하였고, 2007년 제주도 올레길, 2009년 북한산둘레길 등 문화생태경관 테마와 자연치유 기능을 가 진 산림을 이용하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함께 도시림은 만성적인 대기오염, 산성비, 토양건조화, 귀 화식물 창궐, 답압피해,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과 훼손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온대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 발병으로 서울 남산과 북한산국립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림식생관 리에 새로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독일의 von Salisch(2009)는 1800년대부터 산림식생관 리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임업림 미학(Forest Aesthetics) 개념을 도입하여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할 때 자생 낙엽활엽 수와 자생 침엽수, 인공조림 외래수종, 자생 관목류, 수형, 수 피, 낙엽색깔, 꽃, 열매, 숲의 향기와 소리 등 경제성과 자연치 유 요소를 고려하였다. 최근 독일에서는 경제성 위주의 목재 생산과 생태계 보전 위주의 자연보전 목표와 함께 휴양적 측 면에서의 미적가치를 추구하는 산림미학(Woodland Aesthetics)을 강조하고 있다. Stölb(2012)는 산림미학(숲미 학)을 산림경관관리와 생물다양성 증진, 고유성을 가진 숲 에서 감성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의 미적 가치 를 창출하는 개념이라고 하였다. 전 산림의 95%가 인공림 인 영국에서는 1990년대 초 다양한 종 구성, 수령, 층위구 조, 식생유형 등 산림식생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모자이 크 패턴의 산림경관을 조성하는 Forest Design 개념이 유행 하기 시작하였다(Bell and Apostol, 2008).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자연림을 훼손하고 대면적으로 속성수 침엽수 를 조림하여 성공하였으나, 1960년대 Dame Sylvia Crowerk 가 산림경관디자인 개선 문제를 제기하면서 Forest Design 개념이 도입되었다. Forest Design은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장기적인 Forest Design Plan을 수립하여 임목축적량, 경관 디자인, 고고학적 자원, 야생동물, 심미적 가치, 야생동물 생물이동통로, 자연정화능력을 가진 수려한 계곡의 보전 등 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육성을 제외한 고유한 자연경관 회복, 생물종다양성 증진, 휴양 및 자연치 유, 전통문화생태경관 복원, 야생동물서식처 등 다목적 산 림식생관리 목표를 달성하고, 생태적 천이계열을 고려한 우 리나라 산림식생관리에 도입할 수 있는 Forest Design Planning을 체계화하고자 하였다. 그 체계는 산림관리 목표 설정 → 관리대상지의 자연환경 및 입지 특성(기후, 해발고, 향, 경사, 지질, 토양, 수계, 개설임도, 탐방로) 자료 구축 → 자연생태계 현황(식물상, 야생동물 서식현황), 비오톱현 황도(토지경계, 토지이용, 식생구조, 표본목 수령 등), 식생 경관현황도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 산림식생관리 Zoning → Sketch Design(Zoning별 상세 관리목표 설정 후 밀도조절 및 식재계획, 생태적 천이 유도 계획, 전통문화 생태 경관 회복, 방제계획 등 수립과 자연치유 프로그램 구 상 및 설계) → 비오톱유형도, 식생경관관리 지도, 실행계획 도 제작 → Feed back → 문서작성 → 승인 → 실행 → 모니터링 및 보완 등의 절차로 설정하였다.
        6.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통영 수월숲의 인문학적 특성과 자연생태적 특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보존 관리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김해김씨 서암파 문중 소유인 대상지는 약 1,000년 전 태풍에 대비하여 농작물을 보호하고자 조성한 숲으로 1960년까지 동신제를 지내는 등 양호하게 보호 관리되어 왔었다. 방풍림의 면적은 12,392.69m2로 느티나무, 팽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활엽수 노거수가 우점종이었으며 주변은 경작지(52.1%), 도시화지역(26.3%), 산림지역(16.6%)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우점종 및 이용압을 고려하여 군집을 분류한 결과, 이용압이 낮은 푸조나무군락(I), 굴피나무-소사나무-느티나무군락(II), 이용압이 높은 느티나무군락(III), 느티나무-푸조나무군락(IV), 이용에 의해 하층이 훼손된 느티나무군락(V)으로 구분되었다. 방풍림의 보존상태는 양호하나 과거 잘못된 마을숲 복원 사업, 내부를 관통하는 산책로, 교육장 설치 등으로 인해 훼손의 우려가 있었다. 따라서 수월숲 고유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개발에 의한 숲 변화, 이용압에 의한 훼손, 관리부재로 인한 쇠퇴현상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이용압에 의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휴게시설 철거와 정적이고 소극적인 이용을 유도해야 하고, 개발에 의한 숲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회로를 설정한 후 관통도로를 폐쇄하는 것이, 관리부재로 인한 쇠퇴현상 개선을 위해서는 현명한 이용을 전제로 차대목 육성과 하층식생 복원이 필요하였다. 차대목은 숲내 우점종인 느티나무, 팽나무, 푸조나무, 이팝나무 등을 모수로 실생묘를 육성 도입하여 식생 및 원형경관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하층식생 훼손지역 복원을 위해 훼손지와 양호한 식생군락을 비교한 결과 아교목층은 10.8개체, 관목층은 79.7개체 차이가 나므로 부족분을 보완식재해야 할 것이다.
        4,600원
        10.
        200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가래나무의 조림에 대한 성적평가와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홍천군 내면지역에 1979-1982년에 대규모의 활엽수 조림단지를 조성했던 지역의 가래나무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비교적 생장이 양호한 평창군 진부면 지역의 물푸레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활엽수림에 대한 임분구조 및 직경생장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림 후 9년까지의 직경생장에 가래나무 임분기원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천연림의 가래나무의 연평균직경성장량은 7.31mm/year로 최대값이었으며, 다음으로 맹아림에서는 6.93mm/year, 조림지 에서는 5.28mm/year로 최소값을 보였다. 조림한 가래나무의 초기의 직경생장이 맹아갱신된 나무나 천연생의 나무보다 지극히 낮다는 것은 가래나무 나근묘의 식재는 성적이 매우 불량함을 나타낸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가래나무림 갱신에서는 맹아, 천연하종, 직파조림 등의 다른 갱신법들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4,000원
        11.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환경친화적이며 생태적 숲관리를 위한 활엽수의 조림기술을 개발하고자. 강원도 홍천군 내면지역에 1979∼1982년에 대규모의 활엽수 조림단지를 조성했던 지역의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및 자작나무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비교적 생장이 양호한 평창군 진부면 지역의 거제수나무가 많은 활엽수림에 대한 임분구조 및 직경생장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림 후 12년∼13년까지의 직경생장에 자작나무속 세 수종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조림된 거제수나무의 연평균직경생장량이 7.67mm로 최대값이었으며, 다음으로 조림된 자작나무. 조림된 물박달나무의 순으로 나타났고, 천연림의 거제수나무가 4.32mm로 최소값을 보였다. 이 지역에 자작나무속의 수종을 조림한다면 거제수나무가 가장 적절한 수종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자작나무속의 대면적 조림은 문제점은 많으나 적절한 시도였다고 판단된다.
        4,000원
        12.
        200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환경친화적이며 생태적 숲관리를 위한 활엽수의 조림기술을 개발하고자 강원도 홍천군 내면지역에 1979∼1982년에 대규모의 활엽수 조림단지를 조성했던 지역의 물푸레나무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비교적 생장이 양호한 평창군 진부면 지역의 물푸레나무가 많은 천연활엽수림에 대한 임분구조 및 직경생장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림 후 7, 8년까지의 직경생장에 임분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연평균직경생장량은 맹아림에서 4.60mm/year로 최대값이었으며 다음으로 천연림의 물푸레나무가 4.59mm/year, 조림된 물푸레나무림에서는 4.18mm/year로 최소값을 보였다. 조림한 물푸레나무의 초기의 직경생장이 맹아갱신된 나무나 천연생의 나무보다 지극히 낮다는 것은 물푸레나무 나근묘의 식재는 성적이 매우 불량함을 나타낸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물푸레나무림 갱신에서는 맹아, 천연하종, 직파조림 등의 다른 갱신법들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