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라이트 박스 훈련을 통한 조기 중재가 자폐 성향 아동의 놀이 및 전반적 발달 수준의 향상을 위한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증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학령전기 자폐 성향 아동 3명이며, 단일 대상 연구의 AB 설계로 진행하였다. 기초선은 감각 통합 치료, 중재기는 라이트 박스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각 회기마다 도형 구별하기와 색칠하기의 대상자별 수행을 측정하였다. 아동 발달 수준을 비교 측정하기 위해 Korean 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2(K-DDST-2), Korean-Child Development Inventory(K-CDI), Knox Preschool Play Scale(KPPS)를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기초선과 중재기의 평균 점수 및 경향선 분석을 통한 시각적 분석과 사전ㆍ사후 평가 점수의 차이 값을 통해 비교하였다. 결과 : 대상자별 평균 점수 비교 결과, 대상자 A는 도형 구별하기와 색칠하기의 평균 점수가 일정하였으 며, 대상자 B는 도형 구별하기와 색칠하기의 평균 점수가 증가하였다. 대상자 C는 도형 구별하기의 평 균 점수가 일정하였고, 색칠하기의 평균 점수가 증가하였다. 경향선 분석 결과, 대상자 B의 도형 구별하 기, 대상자 B와 대상자 C의 색칠하기에서 기울기가 증가하였다. 사전ㆍ사후 검사 결과, K-DDST-2에서 대상자 A의 개인-사회성, 미세운동 및 적응, 운동, 대상자 B와 대상자 C의 미세 운동 및 적응, 운동의 발달 연령이 증가하였다. K-CDI에서 대상자 A와 대상자 C의 사회성, 자조 행동, 대근육, 소근육, 전체발달, 대상자 B의 자조행동, 대근육, 소근육, 전체발달의 발달 연령이 증가하였다. KPPS에서 대상자 A의 참여를 제외한 모든 영역, 대상자 B의 가상/상징을 제외한 모든 영역, 대상자 C의 공간 운용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발달 연령이 증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조기 중재로써 라이트 박스 훈련이 자폐 성향 아동의 놀이 및 전반적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을 확인하였으며, 자폐 성향 아동의 라이트 박스 훈련 적용 가능성 및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5,200원
        2.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노인장기요양보험 중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과정에서 작업치료 중재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여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체계 내에서 작업치료사의 전문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과정에서 작업치료 중재를 받은 5명과 작업치료 중재를 받지 않은 5명을 대상으로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작업치료사가 면담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였다. 대상자의 만족도 측정을 위해 Quebec User Evaluation of Satisfaction With Assistive Technology(QUEST) 2.0을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 집단이 작업치료 비중재 집단 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복지용구 기기에 대한 항목 중 효과성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1). 복지용구 서비스에 대한 항목에서는‘수리와 유지관리 서비스’항목(p=.02)과‘전문가 서비스의 질’항목(p=.01)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복지용구급여 서비스에서 작업치료 중재가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 다. 본 연구 결과는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를 기초로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체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4,200원
        3.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실천을 위한 개인과 집단차원의 심리적 중재 전략을 개발하고 이의 상대적 중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인천광역시 소재 1개 중학교에서 비만 판정을 받은 1,2학년 학생 36명이 실험조건인 집단중재 조건과 개인중재 조건 및 통제집단에 각각 12명씩 체계적 배정되었으며, 이들은 예비모임을 포함한 9주간의 실험처치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중재의 효과성은 체중과 비만도, 7일 여가시간 운동량(MET)과 더불어 운동통제 지각, 운동결과 기대, 신체적 자기개념, 자기존중감을 포함하는 인지적 변인에 대하여 사전, 4주차, 8주차의 측정치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아울러 실험종료 4주 후 중재효과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체중과 비만도 및 운동량에 대한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에 대한 측정시점별 집단 간 차이(일원분산분석)와 각 집단별 측정시기 간 차이를 반복측정분산분석 한 결과, 체중과 비만도에서 심리적 중재효과가 부분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비만도의 경우 실험 4주차부터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8주차에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였다. 인지적 변인의 경우에도 운동통제 지각과 운동결과 기대 수준 및 신체적 자기개념의 신체활동성 요인과 지구력 요인에서 심리적 중재의 효과가 발견되었고, 이러한 중재 효과는 집단차원의 중재조건에서 가장 높았다. 본 결과는 심리적 운동중재의 중요성과 효과 측면에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