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비구조요소인 배관의 지진에 의한 손상은 관성력과 두 지지점 사이의 위상차에 의해 작용하는 반복하중 그 리고 허용변형량을 초과하는 상대변위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손상모드는 큰 반복하중에 의한 저주기피로임이 많은 실험적 연구를 통하여 알려졌다. 따라서 과도한 지진변위에 의한 배관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진상대변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진분리이음 또는 지진분리장치의 적용이 요구된다. 신축관이음 중 하나인 벨로우즈는 지진분리이음으로 적용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3ply 금속 벨로우즈 신축관이음의 온도차에 의한 내진성능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상온환경에서 점진증폭 반복하중재하실험을 수행하였으며, -20°C의 저온조건에서 동일한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 를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로부터, -20°C의 저온환경에서 금속벨로우즈의 변위성능은 약 10% 저하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In the present study, the experimental study was conducted using a multi-calorie meter, to investigate the cooling performance and cycle operation changes of the multi-heat pump (3 indoor units) for the low outside temperature in summer. The test temperature condition was the low cooling temperature, and the normal performance and dynamic behavior of 3 rooms, 2 rooms, and 1 room were measured to understand the operating characteristics of seven 7 indoor unit combinations.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the cooling capacity and COP of the multi-heat pump at low cooling temperature were about 10% and 6% higher than those of the cooling standard temperature. In addition, the dynamic behavior of the indoor units of 3 and 2 rooms was observed differently due to the load difference according to the indoor unit combinations and the non-uniformity of the refrigerant amount. And, when starting the heat pump, the compressor had a maximum peak value and stabilized by repeating the decrease and increase for each indoor unit combination.
벼의 유묘기 저온처리하에 나타나는 chlorosis현상의 유전양식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 21 공시품종 유묘기 저온 ()처리에서 chlorosis가 나타나는 품종은 통일형인 "밀양23호"와 인디카형인 "IR 36", "Dular"로 3품종이었고, 모든 자포니카형 품종에서는 chlorosis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온처리하의 엽록소 함량 감소는 품종군과 재배종간에 다양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Dular와 Toyohatamochi가 교배된 집단에서 저온처리에 의해 나타나는 제 3엽의 chlorosis 현상에 대한 분리비는 정상 개체와 chlorosis 개체가 3 : 1의 이론적 분리비 적합하였다. 이결과로 벼의 유묘기 chlorosis의 유전은 단순열성 유전자에 의해 지배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permine treatment on the growth, yield and quality in strawberry under low-temperature condition, and thereby develop a chemical method to minimize damages by low temperature in greenhouse cultivation. Spermine treatment significantly improved the growth of strawberry in terms of leaf number, leaf area, leaf length, leaf diameter, plant height and plant weight. The highest effect was observed in the 250 uM spermine treatment and the effect tended to be maintained during the entire growth period of 90 days. Fresh weight and dry weight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concentrations of spermine. Strawberry plants treated with 250 uM spermine showed higher fresh weight and dry weight compared to untreated control plants during the growth period. Fruit weight, fruit length and fruit diameter were relatively higher when treated with 100 μM spermine compared to other treatments. The fruit yield was the highest with 14 fruits per plant at 250 μM spermine treatment and the coloration of the fruit was the best at this treatment with the Hunter a and b values of 46.56 and 28.75, respectively. The hardness of strawberry fruit tended to increase higher than 2N at 250 μM and 500 μM 250 uM spermine treatment. The sugar content of strawberries treated with 250 μM spermine was 9.5 ° Bx which was 1.6 ° Bx higher compared to that in untreated control. However, spermine treatment did not affect the acidity of fruit and it remained 0.68-0.76% regardless of treatment concentra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permine treatmen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growth and productivity of strawberry fruit under abnormal low-temperature condition. The positive effect was the highest at 250 μM spermine treatment and gradually decreased in the order of 100 μM, 500 μM, and untreated control.
Background :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functional wild vegetable, is perennial herb and young leaves with soft texture are generally used as edible food. So the demand for the vegetable has increased recentl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shading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A. dioicus.
Methods and Results :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by temperature and shading treatments. Seed pre-treatment before the germination experiment was carried out by the storage in low temperature (4℃) under wet condition (LTW) for 0, 15, 30, 45 and 60 days and shading treatment were 35%, 50%, and 75% under control, BA (6-benzyladenine) and GA3 (gibberellic acid) condition for 24 hours. Increasing the length of the storage periods led to increases seed germination percent in low temperature (4℃) under wet condition (LTW), germination rate of A. dioicus seed was the highest at 15℃ with 60 days of seed pre-treatment. In the case of seeds pre-treatment with LTW, the more temperature went up, the more days to 50% of Germination of Final Germination Rate (T50) went down. As a result of surveying shading treatment, germination rate was the highest in control of 35% shading and the next higher was in control of 50% shading.
Conclusions : It is concluded that the temperature and shading are important factors to produce A. dioicus. Also, We suggest these results as basic data of A. dioicus for sexual propagation.
Low temperature is a major abiotic stress that adversely affects rice production in rice cultivation regions of the world. Low temperature during the rice growing season, can inhibit growth and development at any development stage, from germination to grain filling. Among the rice growth stage, reproductive stage was known as the most sensitive to low temperature, causing sterile grain and lead yield loss. However, low temperature during the grain filling stage also, may cause delay and incomplete grain maturation. In this study QTL analysis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QTLs associated with percent of grain filling under low temperature condition during the grain filling stage. A 139 RIL derived from a cross between ‘Milyang23’ (Tong-il, cold susceptible) and ‘Gihobyeo’(Japonica, cold tolerance) were exposed to air and water of 17℃ at the same time for 14 days during the grain filling stage. One significant QTL associated to percent of grain filling was detected on chromosome 7. This QTL could explain 14.7% of the phenotypic variance for percent of grain filling. We have the plan to confirm the detected QTL through further study.
온대 수도작에 있어서 발아시의 조건에 가까운 저온.담수 토양조건에서의 출아에 관련된다고 생각되어지는 β-아밀라제 유전자 발현과 발현 양상이 실제로 호분층 인접 부분의 전분 분해에 영향을 미치는지 in situ hybridization과 현미화학적방법으로 검토하였다. 1. 18℃ 의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 출아했던 장향도 품종은 호분층에서 β-아밀라제 유전자의 발현이 보였다. 2. 18℃ 의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 출아하지 못했던 수원 287호는 β-아밀라제 유전자의 발현이 보이지 않았다. 3. β-아밀라제 활성의 유무에 의해 배반세포에 인접한 배유부분의 전분분해량에 변화를 보여 β-아밀라제 활성이 높은 장향도, 은방주(Ginbozu), Fortana I-133가 18℃ 의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는 β-아밀라제 활성을 나타내지 않는 수원 287호와 시험한 모든 조건하에서 β-아밀라제의 활성이 보이지 않았던 농림(Norin) 6호, 고시히까리(Koshihikari) 보다 배반상피세포 및 배반상피세포에 인접한 호분층 근접 배유부분의 전분립 감소가 컸다. 이상의 결과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 벼 종자의 출아에 β-아밀라제 유전자의 발현과 전분 분해의 연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bryo and endosperm weight and with seedling emergence rate in submerged soil at 18℃ in germination chamber using 214 rice varieties of various origin from South and North Korea, IRRI, China, a
수도 저온발아성이 양호한 품종의 육성을 위한 효율적인 저온발아성 검정 조건을 모삭하기 위해 최근 육성된 신품종과 도입품종을 합하여 50품종을 공시, 1994년 영남농업시험장에서 13 , 16 , 25 에서 20일간 발아시험을 실시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3 , 16 , 25 에서 발아시킨 50품종들의 발아율 기초통계량 분석 결과, 13 11일 치상일에서 평균발아율이 43.8%, 발아율의 절위가 92, 그리고 분산이 748로 가장 높아 품종간 저온발아성의 차가 가장 현저한 조건이었다. 2. 13 11일 치상일의 발아율과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와의 상관에서 고도의 상관이 검증되어 13 11일 치상일의 발아율로써 저온발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시용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3. 13 11일 치상일의 발아율을 근거로 공시품종들의 저온발아성을 구분해본 바, 동진벼 등 11품종이 저온발아성이 양호하였고 상주벼 등 17품종이 저온발아성이 매우 불량하였다. 4. 공시품종의 저온발아성과 몇가지 미질관련형질들과의 상관에서 출수 소요일수 및 아밀로스함량은 고도의 정의 유의상관이, 입폭과는 부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본 연구는 벼의 주요생육단별로 저온하에서 질소시비량과 시비시기를 달리해서 수도품종의 내냉성과 도체내 질소함량 및 ethylene 생성량과의 관계를 명백히 함으로서, 내냉성 품종육성과 냉해경감을 위한 재배기술확립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한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얼기의 저온처리는 초장과 분얼을 크게 억제시켰으며, 질소시비량의 증가는 저온하에서도 초장, 분얼수는 다소 증가되나, 저온에 약한 태백벼가 현저히 적었다. 그러나 저온처리 종료후 회복력은 내냉성이 약한 태백 벼가 현저했다. 2. 분얼기, 감수분열기, 등숙기 저온처리는 엽신의 질소함양은 증가시키나 탄수화물함양은 감소하는 영향이었다. 3. 감수분열기는 질소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저온에 의한 임실비율이 감소하며, 그 경향은 내냉성이 약한 품종에서 현저했으며, 엽신의 질소함양과 임실비율간에는 부의 유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4. 출수기의 실비의 증비는 저온하에서 등숙률을 저하시켰으며, 그 경향 내냉성이 약한 품종에서 뚜렷했다. 5. 엽신의 ethylene 생성량은 품종간 큰 차이를 나타냈고,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ethylene 생성량이 감소하는데. 이 같은 결과는 품종의 내비성 또는 내냉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6. 엽신의 ethylene 생성량의 저온처리기간 또는 처리후의 추이를 보면, 저온처리와 함께 급격히 감소하고, 저온처리 종료후는 다시 증가하나, 그 경향은 시비하에서는 현저한 증가를 보이나 질소증비에 따라 생성량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또한 품종간 차이가 큼을 인정할 수 있었다.
파종기를 달리했을 때의 묘의 영양적 소질과 신근의 발근력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인산의 증시 및 규산의 시용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조파(3월 31일), 적파(4월 9일) 및 만파(4월 19일)로 파종하여 40일 묘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파할수록 묘의 건물중이 가벼웠으며 질소와 인삼함량은 높아졌으나 반대로 규산과 전분의 함량은 감소되었다. 2. 인산증시 및 규산시용은 묘의 건물중을 증가시켰고 발근력을 높였다. 3. 인산의 증시는 묘의 식물체중 질소와 인산의 함량을 높였으나 인산과비(30kg/10a)로 전분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규산시용은 규산함량과 전분의 함량을 높였다. 4. 묘판기의 인산증시 및 인산표준비+규산시용처리는 본답이앙후 분얼경수를 증가시켰으며 그 효과는 4월 9일 파종하여 5월 20일에 이앙한 경우에 가장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