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초장의 경우 심층수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두상관수는 50%, 저면관수는 58% 감소하였고, 표층수 처리구에서는 두상관수는 49%, 저면관수는 56% 감소하였으며, NaCl 처리구에서는 두상관수는 47%, 저면관수는 57%감소하여 저면관수 처리방법이 도장억제에 더 효과적이었다. 지상부 생체중의 경우 두상관수보다 저면관수에서 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하부 생체중 대조구에 비하여 두상관수는 38%정도 감소한 반면 저면관수는 49% 정도 감소하여, 저면관수에 의해 생육이 현저히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중은 생체중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염에 의한 뿌리생육의 저하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경경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처리 방법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T/R률에 비추어 보면 두상관수 처리에서 묘소질이 더 뛰어났으나, 묘의 충실도(compactness)는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마토의 경우 초장의 억제정도나 묘의 충실도에 비춰보아 저면관수 방법이 도장억제에 더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오이의 경우 처리 농도의 증가에 따라 초장, 생체중, 건물중, 경경, 엽면적이 감소하였다. 저면관수가 두상관수에 비해 도장억제 효과와, 생육억제가 좀 더 뚜렷이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두 처리간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염화물계 제설제인 염화칼슘(CaCl2) 및 염화나트륨(NaCl)과 비염화물계 제설제(NS 100) 초산화합물 함유 염화물 제설제(NS 40), 그리고 이들 제설제를 중량대비 일정비율로 혼합(NaCl 70%+CaCl2 30%, NS 40 70%+CaCl2 30%, NaCl 70%+NS 40 30%, NS 40 70%+NaCl 30%)하였을 때 제설성 능과 특성, 콘크리트의 동결융해저항성 및 강재의 부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내시험을 통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구조물이 동해를 받을 수 있는 지역에서 염화물계 제설제를 사용할 경우 제설성능 및 효과, 강재의 부식성 콘크리트의 동결융해저항성 및 스켈링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하나의 제석제를 사용하기 보다는 두가지 제설제를 적정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혼합 사용시에는 제설성능 강재 및 콘크리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볼 때 NS40(70%)+염화칼슘(30%)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of Kluyvera sp. CL-2 (KACC 91283P) on the growth of watermelon (Citrullus vulgaris L.). The study consisted of three treatments, no treatment (NT), twice application of Kluyvera sp. CL-2 before transplanting (KC1), and five times application around transplanting (KC2). We determined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s, and compared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watermelon among treatments. The treatment of Kluyvera sp. CL-2 at 1.0×106 cfu mL-1 significantly increased available P2O5. The organic matter showed to increase for all treatments, while soil pH, exchangeable Ca and Mg tended to decrease for all treatments. The leaf width was increased by 11.6% for KC1 and 26.2% for KC2 compared to NT.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yield, leaf length, fruit weight, fruit length, fruit width, and pericarp thickness among treatments. The contents of free sugars such as fructose and glucose were increased by microbial treatments but sucrose was not different from NT. The content of glucose in watermelon was increased by 13.8% in KC1 and 12.8% in KC2 compared to NT. The content of fructose increased by 14.6% in KC1 and by 39.8% in KC2 compared to NT. The results from the study imply that Kluyvera sp. CL-2 can be used to increase sugar content in watermelon.
After examining the difference in the photosynthesis rate of corn according to the planting distance, the distance of 40 × 40 cm showed the lowest rate by 23 days after transplanting (May 31);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hotosynthesis rate due to increased salt tolerance in the plant as time went by. As for the difference in growth features of a plant, the planting distance of 40×40cm showed a growing disorder due to the influence of salt by 23 days after transplantation (May 31); however, there was a desirable growth as time went by. For the difference in the salt content within a plant, the planting distance of 40×40cm tended to be higher than other planting distances, and the K⁺ content is much higher than other kinds of salt after examining the difference in salt absorption. As for the correlation between saline components within a plant,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among K⁺, Ca²⁺, and Na⁺ while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mong Mg²⁺, Ca²⁺, and Na⁺. After examining the effectiveness of salt removal from soil according to corn cultivation, the planting distance of 30×30㎝ showed a remarkable decrease by 37 days, compared with 23 days, after transplantation in K⁺ by 28%, Ca²⁺ by 36.6 %, Mg²⁺ by 30.6 %, and Na⁺ by 22.9 %. And the salt content is higher in surface soil than in subsoil.
온대 수도작에 있어서 발아시의 조건에 가까운 저온.담수 토양조건에서의 출아에 관련된다고 생각되어지는 β-아밀라제 유전자 발현과 발현 양상이 실제로 호분층 인접 부분의 전분 분해에 영향을 미치는지 in situ hybridization과 현미화학적방법으로 검토하였다. 1. 18℃ 의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 출아했던 장향도 품종은 호분층에서 β-아밀라제 유전자의 발현이 보였다. 2. 18℃ 의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 출아하지 못했던 수원 287호는 β-아밀라제 유전자의 발현이 보이지 않았다. 3. β-아밀라제 활성의 유무에 의해 배반세포에 인접한 배유부분의 전분분해량에 변화를 보여 β-아밀라제 활성이 높은 장향도, 은방주(Ginbozu), Fortana I-133가 18℃ 의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는 β-아밀라제 활성을 나타내지 않는 수원 287호와 시험한 모든 조건하에서 β-아밀라제의 활성이 보이지 않았던 농림(Norin) 6호, 고시히까리(Koshihikari) 보다 배반상피세포 및 배반상피세포에 인접한 호분층 근접 배유부분의 전분립 감소가 컸다. 이상의 결과 저온.담수토양조건하에서 벼 종자의 출아에 β-아밀라제 유전자의 발현과 전분 분해의 연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mbryo and endosperm weight and with seedling emergence rate in submerged soil at 18℃ in germination chamber using 214 rice varieties of various origin from South and North Korea, IRRI, Chin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