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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훼손지의 유형을 분류하고, 각 훼손 유형별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를 파악하여 훼손지의 복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지리산권역의 훼손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훼손지의 패치 수는 57개로 확인되었고, 평균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일수록 훼손지의 패치 수 및 훼손 면적이 더 넓게 나타났다. 훼손 유형은 초지(폐경지)와 경작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농업적 토지이용이 주요 훼손 요인으로 분석되었 다. 이 중 14개소의 훼손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수행한 결과, 훼손 유형은 초지, 경작지, 복원지, 벌채지 및 나지로 분류되었 다. 각 유형별 교란정도(일년초 및 이년초의 비율, 도시화지수, 교란율)를 분석한 결과, 초지 및 경작지에서는 대부분 초본류로 만 구성된 1층 구조의 단순한 식생구조와 교란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 유묘가 다수 식재된 복원지의 경우 2층 구조의 식생구조가 나타났고, 복원사업으로 인한 교란과 인근의 등산로로 인해 귀화식물의 유입이 다른 훼손지에 비해 특히 높게 나타났다. 나지의 경우 고도가 높아 귀화식물의 유입은 낮았지만, 일년초와 이년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조사된 모든 유형의 훼손지는 천이 초기단계로 판단되었다. 훼손 유형별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Ⅰ축상의 복원지, 경작지, 초지, 벌채지 및 나지 순으로 나타나 훼손 유형별로 구분되어 배열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훼손 유형별 조사지와 참조생태계의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생태적 복원 절차에 따라 식생정보에 기초한 훼손 유형별 실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와 함께 참조생태계와의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복원 목표 및 복원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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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두산에서는 밀레니엄 대분화 이후로도 수차례의 화산활동이 계속되어 마그마 거동 감시 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마그마방의 깊이 및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구물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전기비저항 탐사의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국경으로 인해 공간적 제한이 있는 백두산에서 심부에 위치한 마그마를 탐사하기 위해서는 측선의 길이가 수십 킬로미터 이상이 되는 대규모 전기탐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서는 분산계측 시스템의 도입과 이에 최적화된 탐사 설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자체 개발된 분산계측 시스템을 활용하는 탐사설계안을 제시하고 전산실험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단일 측선과 비동일선상 송신원 배열을 사용한 탐사설계안을 이용하여 다수의 측선 설치가 필요한 일반적인 3차원 탐사에 준하는 역산 해석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 탐사설계안이 백두산 심부 물리탐사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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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나무림 생태계 이해를 위하여 전나무 임분구조에 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조사의 일부이다. Leibundgut(1981)의 임분구조 분류에 따르면 A,B임분은 쇠퇴기로 추정되며 C는 갱신기, D는 안정기와 쇠퇴기 복합형, E는 불안정한 시기인 택벌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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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내설악의 5개 전나무 고목림에서 고사목의 형태, 수종, 축적 등에 관한 다양한 기본자료를 수집하였다. 비록 전나무 고목림에 한정된 조사였으나 국외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사목에 관한 각종 자료수집이 가능하였다. 고사목의 수종은 전나무 외에도 기타 활엽수종이 약간 나타났으며, 고사목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든 형태가 두루 나타났다. 고사목의 축적은 평균 60.42 m2 ha-1로 나타났으며, CWD와 고사목의 분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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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의 중산리골, 대원사골과 거림골을 잇는 지역에서 수목에 피해를 주는 산림해충은 7목 44과 140종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나비목은 16과 59종, 딱정벌레목 9과 35종, 매미목 10과 33종, 노린재목 3과 4종, 벌목은 3과 6종, 메뚜기목 1과 1종, 대벌레목 2과 2종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 역별 산림해충은 대원사골 6목 36과 85종, 중산리골 6목 31과 67종, 거림골 7목 27과 56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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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 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 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 되었다. Ⅰ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Ⅱ군락은 졸참-굴참 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Ⅲ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Ⅳ 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 었다. Ⅰ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 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Ⅱ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 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Ⅲ군락은 신갈 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 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Ⅳ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